▲ 철원군, 2023년도 탄소중립포인트제(자동차)로 최대 10만원 인센티브 지급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철원군은 자동차 주행거리 감축률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탄소중립포인트제(자동차) 참여차량을 72대 선착순 모집한다. 탄소중립포인트제(자동차)는 최초 차량등록 후 가입 전까지의 일평균 주행거리와 참여기간의 일평균 주행거리를 비교해 감축 실적에 따라 최대 1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이다. 참여 대상은 철원군 등록 차량 중 소유주를 기준으로 1인당 1대,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 차량으로 친환경 차량(전기·하이브리드·수소차 등)은 제외된다. 참여 희망자는 탄소중립포인트(자동차)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을 하고, 전송되는 문자 URL을 통해 증빙자료(차량 전면사진(번호판), 누적 주행거리가 표기된 계기판 사진)를 등록하면 된다. 강원도 등록 차량은 2023년 3월 6일 ~ 3월 17일 기간동안 선착순 모집하며, 자세한 인센티브 지급기준은 탄소중립포인트(자동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철원군 관계자는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고 인센티브도 받을 수 있는 탄소중립포인트제(자동차)와 더불어 가정·상가
▲ 정선군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정선군은 군민행복을 위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정선아리랑상품권 특별할인 판매를 5%에서 10%로 상향하여 시행한다. 군은 지역경제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20년부터 10% 특별할인판매를 시행해 왔으나 2023년 정부예산 최종 확정 결과, 지역상품권 관련 국비 예산이 대폭 삭감됨에 따라 지난 1월부터 일반판매로 전환했으나지역자금의 외부 유출을 막고 소상공인 매출증대 등 상권활성화를 위해 3월 1일부터 10% 상향하기로 했다. 군에서는 올해 국비 10억 1,000만원과 군비 14억 5,000만원 등 총 24억 6,000만원을 투입해 정선아리랑상품권을 발행할 계획이다. 10% 특별할인 판매 적용 상품권은 카드형 상품권인 와와페이며, 지류형(종이) 상품권은 할인율 없이 정액으로 판매된다. 또한, 개인별 할인 구매 한도 금액은 월 70만원이며, 연간 총 구매 한도금액은 600만원이다. 정선아리랑상품권은 지난 2013년 판매 이후 총 961억 원의 상품권이 발행되어 지역자금의 외부 유출을 막고 소상공인 매출증대에 도움을 주는 등 지역화폐로서 자리매김했으며, 카드형 상품권인 와와페이는 출시 이
▲ 평창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평창군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서 주차위반 및 방해 행위가 계속 발생해 민원이 끊이지 않음에 따라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 근절을 위한 홍보에 나선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보행상 장애가 있는 분들의 이동편의를 위하여 설치·운영되고 있으며, 장애인 주차가능표지를 부착하고 보행상 장애가 있는 장애인이 탑승한 경우에만 주차 할 수 있다. 공공기관 및 대형마트 뿐만 아니라 아파트 단지 내 주차장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시 불법주차 10만원, 물건 적치 등 주차방해 행위 50만원, 장애인전용주차구역 표지 대여·양도, 위변조 등 부당 사용 시 2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 신고는 안전신문고 앱을 통하여 접수되고 있으며, 앱으로 촬영한 사진은 촬영일시가 자동으로 표기되고, 위조 및 변조 방지기능이 탑재되어있어 현장 촬영 또는 촬영한 다음날까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 신고가 가능하다. 군은 2022년 앱을 통해 신고 된 450여 건의 위반사항에 대해서 과태료 부과와 계도활동을 실시 했으며, 지속적으로 홍보와 단속을 추진하고 있다. 신미진 복지정책과장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장애인의
▲ 동해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동해시는 내달 3일(목)'제57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성실히 납세의무를 이행하며 세정업무에 협조한 성실납세자 400명과 유공납세자 10명을 선정하여 시상한다고 밝혔다. 지방세 성실납세자와 유공납세자 선정 기준은 '동해시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하여 동해시에 주소 또는 사업장을 두고 있는 개인과 법인으로 최근 3년 이상 계속해 연간 3건 이상 한 건도 체납사실이 없어야 하며, 특히 유공납세자는 연간 납부액이 법인은 1,000만원, 개인은 500만원 이상인 납세자 중 표준지방세정보시스템을 이용한 전산 추첨방식으로 선정되며, 유공납세자로 선정된 10명(개인 7명, 법인 3곳)에게는 표창장 및 인증패가 수여된다. 또, 성실납세자와 전자매체 이용자로 선정된 400명을 대상으로, 성실납세자 250명에게는 3만원을 전자매체 이용자 150명에게는 2만원을동해페이로 지급할 예정이다. 김형기 세무과장은 “성실납세자가 사회적으로 존경받고 우대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성실납세자 우대 시책을 추진하여 지방세 징수율 제고와 성실납세 의식 함양으로 자주재원을 확충해 나가겠다.”라고 했다.
▲ 인제군 자율방재단 지역 어린이집 연계 대피훈련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인제군 자율방재단이 ‘2023년 강원도 지역자율방재단 운영평가’에서 강원도 18개 시군 중 1위를 차지해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는 지난해 지역자율방재단의 활동, 예산편성 및 집행, 민·관 협업 재난 대응, 재난대응 훈련 및 교육 등 강원도 18개 자율방재단의 전반적인 운영 실적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가 이루어졌다.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인제군 자율방재단은 2022년 여름철 8월 집중호우, 9월 태풍 힌남노 등 재난에 대응하여 인제군과 협업해 재난 대비 예찰활동, 피해 복구활동을 실시했으며 적극적인 겨울철 재난예방 예찰활동으로 취약계층의 겨울철 재난 피해 경감에도 기여했다. 아울러 인제군과 합동 대응훈련 실시, 단원 재난 역량 강화를 위한 자체 교육 추진 등 인제군 지역실정에 맞는 방재활동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영식 인제군 자율방재단장은 “각종 재난대응훈련과 방재단 전문교육을 강화해 방재단의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군민을 대상으로 한 방재교육과 홍보활동을 적극 실시해 체계적인 재난 대응체계를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2008년 발촉한 인제군 자율방재단은 2015년
▲ 평창군 사과, 과수화상병 예측시스템으로 지킨다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과수화상병은 치료제가 없는 검역 병해충으로 예방 약제를 통하여 방제가 가능하다. 따라서 평창군에서는 개화전 1회, 개화기 2회, 총 3회 약제 방제를 실시한다. 화상병 방제 약제 살포 시에는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예측시스템의 예측정보와 연계하여 진행하고 있어 높은 방제 효과를 나타낸다. 예측시스템 서비스는 농업인 누구나 인터넷으로 접속 가능하다. 약제는 반드시 화상병 약제로 등록되어 있는 약제를 사용해야 하며, 방제 약제는 다른 약제와 혼용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 전윤철 평창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평창군 사과를 지키기 위해서는 예측시스템을 적극 활용하여 적기에 약제를 살포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 동해시, 해양·산악·도심 아우르는 관광특화도시 완성 가속도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동해시가 해양과 산악, 도심을 아우르는 권역별 관광지 개발사업 추진으로 시민 소득과 직결되는 ‘관광특화도시 동해’완성에 속도를 낸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올해 무릉별유천지에 수려한 자연경관을 활용한 힐링공간 조성을 위해 10억원을 투입하여 시기별 개화 꽃 식재 및 포토존과 그늘막 등 휴식공간을 조성해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 전국적 명성을 얻고 있는 무릉계곡은 베틀바위와 마천루에 이어18억여 원을 투입해 2024년까지 피마름골(1.4㎞), 두타산성길(0.8㎞) 및 용추폭포(0.2㎞) 등을 정비하고, 명품 트래킹 코스 개발로 그 자체가 스토리인 세계적 명품관광지로 조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관광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는 4계절 체류형 관광지인 추암근린공원 및 추암관광지 일원에 20억여 원을 투입해 미디어 파사드를 활용, 조각 예술을 감상하는 특화조명 설치 등‘추암의 여명 빛 테마파크’를 조성해 동해안 대표 야간 경관 명소로 탈바꿈 시킬 예정이다. 특히, 2026년까지 천곡동굴 자연학습체험공원 일원에 80억원을 투입하여 체험시설(친
▲ 평창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평창군은 2월 27일(월) 봉평면을 시작으로 3월 6일(월)까지, 민선8기 2023년 상반기 읍·면 순방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순방 간담회는 지난 16일 개최한 사회단체장과의 ‘평창발전 대토론회’, 지난 22일 초·중·고 학부모와 함께한 ‘군수·학부모와의 대화마당’에 이어, 2023년 군민 중심의 소통행정 실현을 위한 세 번째 일정으로, 민선8기 2023년 군정 운영 방향과 주요 사업을 읍·면 주민과 공유하고, 군정 발전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여 반영하기 위해 마련했다. 읍·면별 방문 일정은 ▲2. 27. 봉평면(10:00), 용평면(14:00) ▲3. 2. 대화면(10:00), 방림면(14:00) ▲3. 3. 진부면(13:30), 대관령면(16:00), ▲3. 6. 미탄면(10:00), 평창읍(14:00) 순으로 진행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2023년은 민선8기 평창군정의 공약과 가치 실현을 위한 실질적인 원년으로, 군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잘 경청하여 평창군 도약의 발판으로 삼겠다.”라고 전했다.
▲ 동해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동해시가 농촌지역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주택개량 및 신축 비용을 저금리로 융자 지원하는 주택 개량사업 지원 정책을 펼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자는 '농어촌정비법'에 의한 (준)농어촌지역으로 본인 소유의 부속건물 포함 연면적 150㎡이하의 노후·불량주택을 개량하려는 가구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무주택자(세대원 포함)인 가구를 비롯해, ▲도시지역에서 농촌지역으로 이주하려는 가구 ▲내·외국인 근로자 복지를 위해 숙소를 제공하고자 하는 농촌지역 농어업분야 업체 및 농업인 등이다 농협을 통해 연 2%의 낮은 금리로 최대 2억 원까지 융자받을 수 있고 개량하는 경우 최대 1억 원까지 융자가 가능하며, 최대 280만 원의 취득세 감면과 지적측량수수료 30% 감면 혜택이 주어진다. 1가구 2주택 이상 소유자 또는 사업 완료 후 2주택 이상이 되는 경우는 신청이 불가하나, 예외적으로 농촌 빈집을 개량하거나 철거 후 신축 할 경우에 한해 2주택까지 허용된다. 또, 사업대상자가 만 40세 미만의 청년일 경우 고정금리 1.5%를 적용하는 우대금리 혜택도 제공한다. 조숙행 건축과장은 “해당 사업을 통해 농촌 주거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지속
▲ 동해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동해시는 내달 2일부터 4월 28일까지 ‘기본형 공익직불제 사업’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공익직불제 사업은 농업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유지, 식품안전 등 각 분야에서 공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농업인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이에따라, 기본형 공익직불제는'소농직불금'의 경우, 농가 내 모든 세대원의 영농 종사기간, 농촌 거주기간, 농외소득, 농지소유면적 0.55ha 미만 등 지급요건을 모두 충족하면 면적에 관계없이 연 120만원을 지급받게 된다. 특히, 신규대상자는 통장과 마을주민 2명 등 총 3명에게 경작사실확인서를 받아야 하는 등 수혜조건을 충족하여야 한다. 2월 한달간 전화 ARS, 인터넷으로 비대면 신청을 한 농업인은 신청기간 내 농업기술센터와 동행정복지센터 현장방문 신청을 하지 않아도 되며, 기본형 공익직불금 등록증은 5월 중 우편으로 발송될 예정이다. 한편, 올해부터 `17~19년도 직불금을 1회이상 수령한 이력이 있는 농지요건이 삭제되고, `98~`00년 논농업이용, `12~`14년 밭농업이용된 농지임이 확인되면 직불금 지급대상 농지조건이 충족되어, 전년도 약 1,100명에서 약 1,800명으로
▲ 양구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양구군은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으로부터 민원 처리 담당자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민원 처리 담당자 보호 및 지원 계획’을 본격 시행한다. 양구군은 전국적으로 늘어나는 특이 민원인에 대한 예방과 대응을 위해 지난 14일 ‘양구군 민원 처리 담당자 보호 및 지원 조례’를 제정했고, 이에 따른 세부 지원 기준과 추진 계획을 수립하여 민원 처리 담당자 보호에 나섰다. 먼저, 양구군은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특이사항에 대응하기 위해 민원 처리 담당자에게 휴대용 음성 기록장치를 지원했고, 대응 매뉴얼을 제공하여 대처 능력을 습득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양구군은 3월 군청 종합민원실에서 비상 상황 대비 경찰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오는 6월까지 종합민원실에 경찰서 상황실과 연계되는 양방향 통신 비상벨을 설치하여 신속하게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방문 민원인의 2차 피해를 예방하는 등 안전한 민원실을 조성하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양구군은 피해 공무원에 대한 다양한 지원 정책도 시행한다. 주요 지원 내용으로는 심리상담, 병원 진료비 및 약제비 등의 의료비 지원, 휴식 시간 및 공간 제공, 법률상담, 역량
▲ 양구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양구군이 내달 1일부터 양구사랑상품권 연중 할인 판매를 실시한다. 양구군은 치솟는 물가와 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지역주민들을 위해 내달 1일부터 양구사랑상품권을 연중 10% 할인 판매하고, 명절과 축제 기간에는 15% 특별 할인을 실시하는 등 예산 상황을 고려하여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양구사랑상품권은 배꼽페이로 구매 시 1인당 월 70만 원 한도로 10% 할인 판매하며, 지류 상품권은 상품권 불법유통 예방, 상품권 회전율 등을 감안하여 구매는 가능하지만 할인 판매는 실시하지 않는다. 또한, 상품권 운영 활성화를 위해 배꼽페이 가맹점 수수료, 농업인수당, 출산장려금 등 정책 수당 지원 시 배꼽페이를 활용하고, 소비자와 주민들에게 감사의 의미로 상품권 캐쉬백 이벤트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양구사랑상품권은 지난해 12월 말 기준 누적 판매액 1,536억여 원을 기록했으며, 지난 1월 설 명절 특별할인 판매를 통해 23억여 원이 판매되어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정영희 경제정책팀장은 “물가상승 등 계속되고 있는 불경기 상황으로
▲ 도계청소년장학센터 교육문화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안내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삼척시 도계청소년장학센터에서 오는 3월 13일부터 6월 30일까지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3 상반기 교육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며 2월 27일부터 3월 7일까지 참가 청소년 55명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튜브크리에이터, 나도웹툰작가, 키즈쿠킹 등 5개 강좌가 운영되고, 청소년들에게 진로탐색의 기회와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특히, ‘우리동네벽화봉사단’은 동네의 낡고 오래된 벽을 알록달록한 페인트로 채색하는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봉사의 즐거움을 일깨워주는 좋은 기회가 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오는 2월 27일(월)부터 3월 7일(화)까지 전화접수, 방문접수, 온라인접수로 신청하면 된다. 강좌별 선착순 마감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계청소년장학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진로탐색의 기회와 창의성 향상,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과 역량개발을 위해 교육과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원주시, 농업용 굴착기 조종면허 취득 교육 운영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원주시가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용 굴착기 조종면허 위탁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농가에서 자주 사용하는 농업용 굴착기 면허가 없어임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위해 마련됐다. 2021년 66명, 2022년 100명 등 총 166명이 수료했으며, 올해도 100명 모집에 118명이 신청하는 등 농업인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문위탁교육기관에서 2일간 12시간(이론 6, 실습 6)의 교육을 수료하면 3톤 미만의 굴착기 조종면허증을 발급 받는다. 교육 기간은 3월부터 5월까지이며, 교육비는 1인당 30만 원(시 50%, 자부담 50%)이다. 김재수 원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농기계의 올바른 사용과 안전 교육을 통한 사고 예방, 농촌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매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 횡성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횡성군은 7명 이상의 주민이 모여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맞춤형 강좌를 배달해주는 신개념 평생학습 프로그램인“배달강좌”를 시행한다. 배달강좌는 시간과 공간의 제약없이 언제 어디서나 이뤄지는 학습자 중심의 맞춤형 방문 평생학습프로그램으로 주민 7인 이상 요청 시 총 30회 이내로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희망하는 강사를 파견하는 사업이다. 신청강좌는 문화예술, 인문교양, 시민참여, 자격증과정, 직업교육 등 강사파견이 가능한 모든 프로그램으로, 2월 27일부터 30개 내외 프로그램 신청을 받은 후 수요가 있는 강좌를 운영할 계획이다. 강사는 배달강좌 신청 단체와 협의를 통해 군에서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이영철 교육체육과장은“배달강좌를 통해 군민들의 자발적인 학습모임 구성과 자기 주도적 학습 실천으로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 문화를 조성하고, 배움을 통해 개인의 가치를 실현할수 있도록 지속해서 발굴·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