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횡성 반달곰카페, '횡성행복나눔성금'쌀10kg 17포 기탁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횡성 반달곰카페는 쌀10kg 17포를 '횡성행복나눔성금'에 기탁했다. 반달곰카페에서는 많지 않은 금액이지만 횡성 쌀을 구입하여 횡성 농업인을 돕고 그 쌀로 지역 내 저소득층 위기가구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횡성행복나눔성금에 전달했다. 강윤찬 반달곰카페 대표는 “이러한 작은 선행이 지역 내에 선한 영향력을 발휘해 큰 나비효과를 불러일으키면 좋겠다며 지속적인 선행을 이어가고 싶다”고 밝혔다. 기탁된 성품은 관내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쓰여질 예정이다.
▲ 양구군, 양구수목원에 레일 열차 조성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양구군은 양구수목원을 군(郡)의 관광 랜드마크로 확립하기 위한 기반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양구군은 국비 40억 원과 군비 10억 원 등 총사업비 50억 원을 투입해 양구수목원 내에 ‘대암산 야생화 품은 레일 열차’를 조성한다. ‘대암산 야생화 품은 레일 열차’는 양구수목원 입구에서 출발하여 피크닉광장, 야생화정원, 야생화분재원 등 총 3개의 정류장을 거쳐 조성되며, 길이는 약 1,800m가량으로 열차가 한 바퀴 도는 데 걸리는 시간은 약 20~25분이다. 양구군은 레일 열차 조성으로 기존 수목원의 경사도로 인해 어린이 동반 가족과 고령 방문객의 불편을 해소하고, 양구수목원이 보유한 뛰어난 자연경관을 관람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양구군은 지난해 기본 구상 용역을 마치고, 레일 코스 지형 측량 용역과 타당성 용역을 발주했고, 올해 8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등 행정 절차를 마친 뒤 10월부터 24년 12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양구군은 공사가 마무리되면 수목원의 자연환경과 활발히 운영 중인 사계절 썰매 체험장, 4월에 개최 예정인 튤립 축제,
▲ 인제군 농업인 수당, 오는 3월 6일부터 신청하세요~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인제군이 오는 3월 6일부터 4월 28일까지 농업인 수당 지급신청을 받는다. 대상자는 신청일 현재 인제군에 거주하고 있는 농업인 중 2022년 12월 31일 전일까지 2년 이상 계속 강원도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면서 2년 이상 계속 농업경영체에 등록하고 영농에 종사하고 있는 농업인이다. 2021년 기준 농어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원 이상인 농가와 공무원·공공기관 임직원 및 그 배우자 등은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농업인수당 지급액은 농가당 70만원으로 인제사랑 상품권 또는 채워드림카드로 지급된다. 군은 5월부터 6월까지 대상자 자격 확인 및 이의신청 기간을 거쳐 7월 초부터 수당 지급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농업인 수당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개발부서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행정복지센터 방문 시 신청서와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 소득금액 증명원 등 첨부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기타 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인제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 인제군 농업인 수당을 받은 농업인은 총2,809명으로 2021년 대비 404명, 16.8%가 늘었다. 인제군은 농
▲ 속초시, 2023년 폐비닐 전문 선별시설 최종선정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속초시가 지난 2월 23일 환경부에서 진행하는 2023년 폐비닐 전문 선별시설 설치 지자체에 최종 선정됐다. 위 사업은 2030년 전국 매립장 직접 매립금지 및 매립전 소각 또는 적정 전처리 등의 의무화에 따라 환경부에서 공모했으며 특히 종량제 봉투 파봉 폐비닐 전문 선별시설은 전국 2개 지자체 중 속초시가 선정됐으며 시설물 설치 예산 28억 원 중 14억 원의 국비를 보조받게 됐다. 폐비닐 전문 선별시설은 소각장으로 반입되는 생활쓰레기 봉투를 파봉하여 일련의 선별과정을 통해 비닐류 등을 선별하고 잔량의 폐기물은 소각하는 방식으로, 위 과정을 통하여 소각 폐기물량을 20~40%까지 줄이고 선별된 비닐은 물질적, 열적, 화화적으로 재활용하는 방식이다. 속초시는 ‘22년 기준 33,729톤의 소각폐기물이 반입됐으나 소각량은 25,210톤에 불과하여 소각폐기물의 적정 처리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폐비닐 전문 선별시설 설치사업으로 소각량을 감소시켜 안정적인 소각시설 운영을 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비닐류의 소각량을 줄여서 일산화탄소, 염화수소, 다이옥신, 이황화탄소, 황화수소 및 포름알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도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심영섭)은 2월 24일 청 회의실에서‘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 망상지구 투자유치 신규 자문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신규 자문위원 위촉은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 망상 제3지구 실시계획승인 등 개발사업이 본격화됨에 따라 망상지구의 성공적인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현재 법률, 회계, 도시계획 등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된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 망상지구 투자유치 자문회의’가 운영 중에 있다. 이번에 새로 위촉된 위원에는 김영식 강릉원주대 국제통상학과 교수, 장영호 홍익대 산업미술대학원 교수, 이정진 ㈜재정건설 대표이사, 이성만 ㈜인천경제자유구역서비스 대표, 임동일 강릉원주대 도시계획·부동산학과 교수, 심완성 대현회계법인 회계사로 투자유치, 건축, 도시계획·개발, 및 회계 관련 전문가 등 6명이다. 이들은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 망상지구 국내·외 투자유치 관련 동향 정보 제공 및 개발 관련 정책 자문 등을 통한 자문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심영섭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장은“망상 제3지구는 작년말에 실시계획승인이 이루어진데 이어 현재 세계적인 건축설계회사인 겐슬러(Gensler)사에서 건축설계를 하고 있으며, 금년
▲ 강원도청사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도-시군 자치행정부서 간 연대와 상생협력을 위한'도-시군 자치행정부서 워크숍'이 2월 24일(금) 도 자치행정부서를 비롯한 18개 시군 자치행정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연구원에서 개최됐다. 2014년 안전자치행정국을 총무행정관으로 개편한 이래 도 자치행정부서의 권한은 지속적으로 축소되어 왔다. 지난 해 10월 도 조직개편으로 행정국이 8년 만에 부활하면서 자치행정과의 역할과 기능이 기대되고 있다. 금년 6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앞두고 시군과의 유기적인 관계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 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요즘 도 자치행정과 행보는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도 자치행정분야 현안문제에 대한 시군 협조사항 논의와 특별자치시대 도-시군 상호 상생방안 등에 대한 토론이 있었다. 주요 시군 협조사항으로는 ▲ 도-시군 소통협력 증진 방안 ▲ 효율적 조직관리를 위한 결원보충 운영 합리화 방안 ▲ 비영리민간단체 협력체계 구축 및 활용 협조 ▲ 강원도 사회갈등조정위원회를 활용한 도민 권익증진 협조 ▲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기념 범도민 경축분위기 조성 협조 등이 논의 됐다. 이어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에 대응한 도-시
▲ 김진태 강원도지사, 김병준 사랑의열매 중앙회장 만나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재난구호금 전달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24일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병준 중앙회장을 만나 튀르키예, 시리아 재난구호금을 직접 전달했다. 강원도는 강진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재난구호금으로 10만 달러(약 1억 3000만원)를 지원한다. 이번 구호금은 인도적 차원의 긴급 구호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도 예비비로 마련했다. 또한, 강원도청 직원들은 이웃사랑과 나눔실천을 위해 평소 자발적으로 적립해 온'강원행복나눔기금'1천만원을 함께 기부했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피해지역이 조속히 복구되어 이재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원하며, 강원도민들의 구호금이 튀르키예와 시리아 주민들이 일상을 되찾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병준 사랑의열매 회장은 국민대 행정학과 교수, 청와대 정책실장, 대통령 정책특보,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장 등을 역임한 지방자치‧분권 전문가로써, 과거 제주, 세종 특별자치도(시) 기획에 깊이 관여했으며 강원특별자치도의 새 정부 국정과제 채
▲ 홍천군, 2023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주민설명회 성료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홍천군은 지난 22, 23일 이틀간 2023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대면으로 개최하여 사업의 필요성 및 기대효과 등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일제강점기 때 작성된 종이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고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기 위하여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오는 2030년까지 시행하는 장기 국가정책사업이다. 홍천군은 올해 약 3억6천여만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홍천읍 및 북방면 일대(희망7지구 외 5개 지구)에 1,790필지 132만㎡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하여 2024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홍천군은 토지소유자 3분의 2 이상과 토지면적 3분의 2 이상 동의를 받아 강원도 지적재조사위원회에 사업지구 지정을 신청할 예정이다. 최성일 토지주택과장은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한 주민설명회로 주민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었으며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기대된다”며 “토지의 경계분쟁과 재산권 행사 불편을 해소하고 토지이용 가치 상승이 기대되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군민 재산
▲ 홍천군 두촌면 주민자치회, 주민총회 개최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홍천군 두촌면 주민자치회는 24일 두촌면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총회는 주민자치회 운영 보고를 시작으로 2023년 자치계획(사업) 선정을 위한 각 분과별 안건 설명 및 주민 참여 투표가 진행됐다. 2023년 사업은 지난 13일부터 진행된 온라인 사전투표 및 20일부터 진행된 오프라인 사전투표와 주민총회 당일 현장투표 결과를 합산하여 선정된다. 이날 주민총회와 더불어 두촌면 주민들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진 꽃차·약초 전시 및 시음, 그림·서예 및 출판물 전시, 아코디언 및 기타연주 등도 함께 진행됐다. 김동손 두촌면 주민자치회장은 “2023년 두촌면 발전 및 주민 화합 위한 주민총회에 면민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동해시, 올해 산업물류 관광 거점도시 완성‘힘찬 비상’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동해시가 민선 8기 실질적인 원년이자 강원 특별자치도 출범 원년 첫해인 올해 새로운 행복 동해의 미래를 열어 가기위해 힘찬 항해를 시작했다. 시는 지난 24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통·반장 및 기관·단체장, 시민, 공무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 설명회를 통해 시정운영방향 설명과 시가 추진하게 될 중점 추진사업 등 시정 전반에 대해 시민과 함께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와함께, 개그맨 박휘순 강사를 초청하여 민선 8기 행복도시 동해시 완성을 위한‘동해시민 행복 찾기’를 주제로 진행된 특별강연은 시정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시정의 비전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이 됐다. 시는 이날 시정 설명회 자리에서 올해 강원 특별자치도 출범이라는 역사적 전환점에 맞춰 경제, 문화, 관광, 주거, 환경 등 모든 분야를 점검하며, 행복도시 동해를 완성하기 위한 여정을 시민과 함께 더가속도 있게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개청이래 동해시의 변함없는 비전이었던 북방경제 시대 산업물류 관광 거점도시로의 도약은 민선 8기 대표 공약이자 동해시가 나아가야할투트랙 전략 중 하나로, 동해항
▲ 강릉시, 영동권 교통의 핵심 국도7호선 확장 추진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릉시는 2023년 2월 27일 강원도가 주체하는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수요조사 회의에 참석하여 국도7호선 강릉시청~옥계 교차로 구간 28km 2차선 구간 4차선 확장 공사를 건설계획에 1순위 노선 선정되도록 적극 건의할 예정이다. 국도 7호선은 부산광역시부터 고성군까지를 연결하는 495km의 종단 도로로 영동 생활권의 핵심 도로이다. 이 중요한 도로 노선 중 현재 유일하게 2차선 구간으로 남아 있는 곳이 강릉시청~옥계 교차로 구간 28km이다. 강릉시청부터 옥계 교차로 28km 구간은 시민 및 관광객 이용의 증가로 인해 도로가 상습적으로 정체되어 주민불편이 초래될 뿐만아니라, 물류 이동 비용이 증가함으로 인해 지역경제 발전을 저해하는 심각한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자 강릉시는 국도7호선 4차선 확장 공사 중 강릉시청~강동면 상시동리 7.65km구간은 강릉시 주도하에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강동면 상시동리~옥계면 20.35km구간은 지속적으로 국토교통부 등 관련 부서와 긴밀한 협의를 통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국도7호선 확장공사는 지역 주민들의 오랜숙원사
▲ 원주교육문화관, 웹툰창작체험관 상반기 수강생 모집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원주교육문화관(관장 강흥준)은 8일부터 13일까지 상반기 웹툰창작체험관 수강생을 모집한다. 웹툰창작체험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주관의 공모사업으로 원주교육문화관은 올해로 5년차를 진행한다. 상반기에 개설되는 프로그램은 △초등(4~6학년) 대상 ‘나도 이모티콘 작가!’ △‘웹툰스쿨 레벨업’ △중・고등학생 대상 ‘스타트 웹툰스쿨’ △일반인 대상‘도전! 이모티콘 작가’ 과정이다. 이번에 처음 개설되는 이모티콘 과정은 다양한 플랫폼의 이모티콘을 제작해 보고 실제로 카카오에 등록하여 이모티콘 작가에 도전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초등과정은 이모티콘 제작 과정과 중급과정을 운영해 웹툰의 다양한 기법을 익혀 웹툰 작품을 제작해 볼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원주교육문화관 관계자는 “카카오톡, 밴드 등 SNS 사용이 익숙한 요즘, 이모티콘 강좌는 웹툰 창작 세계에 입문할 색다른 기회가 될 것이며, 웹툰 제작을 통해 마음껏 자기 생각을 표현하고 적성을 찾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춘천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춘천시가 오는 4월 28일까지 2023년 임업인 수당 지원사업을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춘천시에 거주하며 반드시 2년 이상 임야대상 농업경영체 등록한 임업인으로 사업량은 9가구다. 신청은 춘천시 농업기술센터 산림과를 방문하거나 우편(강원도 춘천시 신북읍 신북로 262)으로 하면 된다. 우편 접수시 송달 여부를 전화(250-3512)를 통해 확인해야 한다. 신청자 중 시는 적격여부 제외대상 및 중복지원 여부, 실거주 여부 등을 확인한 후 심의회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지역상품권 70만원을 지급받는다.
▲ 강원도산림과학원, “봄의 전령, 복수초 꽃이 피었습니다.”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도산림과학원에서는“봄의 전령사”로 알려진 복수초(福壽草)가 꽃을 피우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복수초는 미나리아재비과에 속하며, 복(福)과 장수(壽)를 축원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식물로 강원도 방언으로“얼름새출”, 함경도 방언으로는 “얼음꽃”이라고도 하며, 1661년 함경도 삼수에 유배중이던 윤선도는 얼음 속에 노란꽃이 핀 걸 발견하고 “아! 상설(霜雪)에 굴하지 않고 홀로 꽃을 피운 것이 섣달의 매화나 가을의 국화와 견줄만 하다고 하며, 사람을 깊이 성찰케 했다”)라고 적었다. 복수초는 햇볕이 잘 드는 양지와 습기가 약간 있는 곳에서 잘 자라며, 한방에서는 뿌리가 강심제, 이뇨작용을 돕는 약제로 알려져 있다.
▲ 강원도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도환동해본부는 귀어·귀촌을 희망하는 자가 성공적으로 어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수산관련 기술·체험 등의 습득을 돕는 2023년도 1회차 제10기'강원귀어학교 교육생'을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교육과정은 첫 2주간 귀어정책, 수산업에 대한 기본 정보교육 및 분야별 현장견학을 실시하고, 3~4주차는 어선과 해양레저선 승선체험 과정이 진행되며 교육비용은 숙식제공까지 전액 무상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 수강을 희망하는 만 18세 이상 65세 미만인 자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방법 및 제출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강원귀어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강원도환동해본부 최성균 본부장은 “강원귀어학교는 2020년에 개교하여 지난해까지 3년간 9회에 걸쳐 202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는 등 도내 귀어·귀촌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만큼 앞으로도 귀어인을 대상으로 더욱 체계적인 교육을 수행하여 일종의 직업전문학교 역할을 선도적으로 수행하도록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