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지난 5일 서울역 인근 서울스퀘어에서 열린 '2024 하반기 대한민국 컴플라이언스 어워즈' 시상식에서 공공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대한민국 컴플라이언스 어워즈는 (사)한국컴플라이언스협회(이사장 김은성)가 국내 컴플라이언스 문화발전과 저변 확대에 기여한 기관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 수상으로 공사는 선제적인 新윤리경영 체계 정립과 전담부서 신설, 리스크 관리 등 전반적인 개선 활동과 함께 윤리·인권경영, 공정거래, 내부통제 등의 유기적인 컴플라이언스 체계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22년부터 기획재정부 주관 윤리경영 모델 2년 연속 우수사례 선정과 종합청렴도 평가 2년 연속 2등급을 유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컴플라이언스 어워즈 대상 수상은 공사가 다시 한 번 청렴윤리, 반부패추진, 내부통제 활동 등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한편, 공사는 시상식에서 '인천공항의 효율적인 컴플라이언스 추진체계' 발표를 통해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연간 1억명 처리의 메가허브로 도약하는 인천공항에서 청렴윤리경영과 상호 존중의 가치가 더욱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강한 의
삼화페인트공업㈜은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으로부터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취득했다. 환경성적표지 인증 제도는 원료채취, 생산, 수송·유통, 사용, 폐기 등 제품 및 서비스 전 과정에 대한 환경성 정보를 계량적으로 표시해 제품에 부착하는 제도다. 환경성적표지는 환경영향을 7가지 영향범주로 정확히 산정했을 때 부여하는 인증이다. 삼화페인트가 인증받은 제품은 '아이생각 수성외부1급(18L)'과 '에포코트라이닝(t=3mm)'이다. '아이생각 수성외부1급(18L)'은 건축용 수성 페인트로 내수성, 내후성이 뛰어나 건축물 보호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에포코트 라이닝(t=3mm)'은 에폭시 수지를 주성분으로하는 무용제형 방진 바닥재로, 내수성, 내유성, 내약품성, 내마모성이 우수한 페인트다. 삼화페인트는 시장 경쟁우위를 선점하고 지속가능한 경영으로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 친환경 제품 개발을 확대하고 있다. 실제로, 10월 말일 기준으로 삼화페인트는 국내 대표 친환경 인증인 환경표지인증을 183개 보유하고 있다. 이는 페인트 업계 중 최다 인증이다. 해외는 미국 USDA 5개, UL ECV 27개다. 특히, 지난 2월과 9월 삼화페인트 총 62개 유통 대리점은 친환경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12월 5일, 대구 본사에서 국립생태원(원장 조도순)과 '멸종위기종 생물다양성 보전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22년, '멸종위기종 생물다양성 보전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난 3년간의 지원성과를 발표하는 자리로, 김환용 가스공사 안전기술부사장, 조도순 국립생태원 원장, 지자체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가스공사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오늘날 직면한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멸종위기종을 보호하기 위해 저어새 보전사업을 지원해오고 있다. 여름 철새인 저어새는 전 세계에 6,900여 마리만 살고 있는 국제적 멸종위기종으로, 우리나라에 전 세계 개체군의 90% 이상이 살고 있다. 양 기관은 지난 '22년 협약을 체결한 이래, 가스공사 인천 LNG생산기지 인근 집단 번식지인 인천 남동유수지, 영종도 수하암·각시암 일대의 번식지 환경을 개선해왔으며, 멸종위기종 보전에 대한 대국민 인식증진을 위해 인근 지역주민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저어새 생태교육을 시행하고, 시민 참여형 전국 20여개 소 저어새 모니터링단을 활용해 저어새 번식 현황 및 개체 수 변화를 정기적으로 점검해왔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
연방타임즈 = 고순희 기자 | 대통령실은 2일 윤석열 대통령과 대통령실 수석비서관급 이상 고위직 참모들이 보수의 10%를 기부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올해는 대통령실 수석급 이상에 한해 자발적으로 의견을 모아 결정했다"며 "내년에도 기부를 계속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통령실은 경기회복이 더디어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윤 대통령(월 200여만원)을 포함해 정무직 이상 공무원의 연봉 월액의 10%를 원천 징수해 매달 대한적십자사 등에 기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실 수석급 이상이 보수의 10%를 기부한 것은 2년 연속이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내부적으로 기부문화를 확산하자는 의견이 많다"면서 "지난해 단행됐던 일괄적인 반납과는 다른 부분"이라고 덧붙였다.
<이 기사는 2024년 11월 25일 11시 40분 전에는 제작 목적 외의 용도, 특히 인터넷(포털사이트, 홈페이지 등)에 노출해서는 안됩니다. 엠바고 파기시 전적으로 귀사에 책임이 있습니다.>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지난 21일, '2024년 제2차 엔젤스데이(Angels Day)'를 맞이해 직속부서 주관으로 자매결연 농촌마을을 방문해 일손 돕기 및 기부 물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엔젤스데이는 말산업분야 및 지역 사회를 대상으로 한국마사회의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해 사회공헌 활동을 하는 날이다. 구체적으로는 총 5개의 활동분야로 ▲ 지역사회 봉사활동 ▲ 자매결연 농촌 봉사활동 ▲ 말산업 현장 재능기부 ▲ 동물복지 향상 봉사활동 ▲ ESG 실천 봉사활동이 있다. 이 날 봉사에 참여한 직속본부 임직원들은 자매결연 마을인 충남 천안시 직산읍 자은가리에 방문하여 환경 정화, 농번기 일손 돕기 등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동시에 마을 어르신들을 위해 에어컨 등 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오랜만에 사무실을 벗어나 자매결연 마을에 직접 방문해 일손을 도울 수 있어 뜻깊은 시간
<이 기사는 2024년 11월 25일 16시 07분 전에는 제작 목적 외의 용도, 특히 인터넷(포털사이트, 홈페이지 등)에 노출해서는 안됩니다. 엠바고 파기시 전적으로 귀사에 책임이 있습니다.>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지난 13일 경인여자대학교(총장 육동인)가 추수감사절을 맞아 취약계층 이웃을 돕기 위한 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독교 정신에 근간한 경인여자대학교(총장 육동인)는 설립이념에 따라 교직원과 재학생이 함께 쌀, 라면, 화장지 등의 생필품을 준비해 추수감사 예배를 드리고, '추수감사 나눔'을 위해 기부에 참여했다. 350kg이 넘는 쌀, 수십 박스의 라면 등 사랑과 정성이 담긴 물품이 모였고, 지난 11월 13일 사회공헌센터를 통해 계양구에 기탁하게 됐다. 최영실 경인여자대학교 사회공헌센터장은 "경인여자대학교와 계양구민에게 빛과 소금이 되는 역할을 하는 데 있어 더욱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으며, 행사를 기획한 김용석 교목은 "교내 경진 대회에서 받은 상금을 기부한 학생을 비롯해 소중한 마음과 정성을 모아주신 경인여대 구성원분들께 감사하며, 추수감사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섬길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
부산 사상구(구청장 조병길)는 사상도서관이 지난 15일 서울 용산구 로얄파크 컨벤션에서 열린 '2024년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 사업 최종 워크숍'에서 우수 사업 시행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 사업'은 작은도서관에 전문인력을 지원해 도서관의 운영을 활성화하고 지식 정보 제공 및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 내 독서문화 확산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날 최종 워크숍에서는 2024년 사업성과를 보고하고 2025년 사업계획을 안내하는 자리와 함께 우수 순회사서 및 시행 공공도서관 시상이 진행됐고 사상도서관은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와 독서문화 진흥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 시행 기관으로 선정됐다. 조병길 구청장은 "작은도서관 운영 지원과 지역주민들을 위한 독서 환경 조성에 꾸준히 힘써온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과의 연계·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등 작은도서관을 내실있게 운영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지난 11월 4일 대구 본사에서 우수 중소기업의 LNG부품 기술개발을 장려하고 개발 제품의 성공적인 상용화를 위해 '2024년 부품 국산화 기술개발 협력사 상생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상생협의회에는 가스공사 LNG생산기지 분야별 전문가 및 ㈜한일하이테크 등 6개 협력기관 임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가스베어링 피스톤 등 LNG 부품 국산화 개발 과제를 수행하고 있는 협력기관의 사업현황을 공유하고, 개발성과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가스공사는 이번 상생협의회에서 나온 의견을 적극 수렴해 앞으로도 협력기관들에게 자사의 제품을 실증할 수 있는 인프라를 제공하고, 수출상담회 등을 마련해 제품 상용화와 판로개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천연가스 핵심부품 국산화 과제 수행에 있어 국내 중소협력사는 가스공사에 없어서는 안되는 소중한 동반자"라며, "앞으로도 가스공사는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국내 중소기업이 기술 개발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소통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스공사는 현재까지 국내 중소협력사와 협력해 초저온 볼베어링 등 160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지난 11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2024 서울 교육여행 팸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교육여행(런케이션) 수요에 발맞추어, 서울로 더 많은 국제 학생을 유치하기 위해 기획됐다. 런케이션은 교육(Learning)과 여행(Vacation)을 결합한 용어로, 교육여행을 뜻한다. 이번 팸투어에는 교육여행 수요가 많은 일본, 중국, 대만, 홍콩, 인도네시아, 영국, 미국 등 7개국에서 13개 여행사, 총 17명의 교육여행업 관계자가 참여했다. 모두 초·중·고·대학생, 유학생 등 다양한 형태의 교육여행 관광객을 해외로 송출하는 전문 여행사로, 서울 여행 상품을 기획하고 있는 곳들이다. 참가자들은 4일 동안 한국의 역사와 문화는 물론, 현대적이고 트렌디한 관광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교육여행 관광자원들을 경험했다. 국제 학생들이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배울 수 있는 경복궁, 청와대, 국립민속박물관 등의 명소들을 방문하고, 서울컬처라운지의 한글배우기, 인사동 떡 박물관의 떡 만들기 등의 유익한 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했다. 또 대학교 캠퍼스투어, 서울새활용플라자 도슨트 투어와 같은
제천시(시장 김창규)가 올해 4월부터 추진해 온 '2024 제천 트래블리그 청년 관광 공모전'이 최종 결선 PT와 시상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지난 14일 제천 한방생명과학관에서 열린 제천 트래블리그 최종 결선 PT 및 시상식에는 1차 서류전형 100팀, 2차 제천 미션여행 및 제안서 평가 28팀의 경쟁을 뚫고 최종 결선에 올라온 7팀 12명의 진출자가 참여해 제천 관광의 현안, 정책, 비전 등을 주제로 뜨거운 경쟁을 벌였다. 대상의 영예는 <제천에 살구>팀이 차지했다. <제천에 살구>팀은 디지털 디톡스 관광 아이디어 제안을 주제로 제천 시티투어 개선, 아날로그 감성 여행 '디지털 디톡스 여행' 등 독특한 관광 아이디어를 제안해 심사위원들로부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2030의 트렌드 러닝을 접목해 청년형 관광코스를 제안한 '달리니까 청춘이다'팀과 한복을 활용한 제천 여행 코스와 구현방법을 제안한 'In You's Journey'팀이 차지했으며 '강원댕', '제천자들', '지민성, 'Korean Heba' 등 4개 팀이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젊고 유능한 청년들의 분석과 제안을 보며 제천 관광의 밝은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이 주최한 '2024 언저리 아트 페스티벌'이 지역 주민과 남동산단 근로자 등 500여 명의 참여 속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4일 재단에 따르면 '2024 예술로 어울림'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논현포대근린공원 일대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남동산단과 인근 주거지를 연결해 지역 주민과 산단 근로자들에게 일상 속 색다른 문화예술 경험을 선사했다. 또한, 모두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예술 축제의 장으로, '문화가 있는 산업단지'를 향한 지역 사회에 새로운 변화와 혁신의 가능성을 제시했다. ▲야간 가족영화 상영 ▲폐자재를 활용한 팝업북과 키링 만들기 ▲색채 심리 컬러테라피 ▲가을향기 가득한 허브솔트 원예 체험 ▲드론 조종, 로봇 축구, 폴리 아티스트 등 산업문화 체험과 ▲댄싱 피크닉과 야외요가, 3점슛 쏘기 흑백슈터 등 체험형 프로그램들이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참가자들은 "일터와 가까운 곳에서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즐겁고 색다른 프로그램들이 많아서 좋았다"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2024 예술로 어울림'은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남동구민과 산단 근로자들이 일상 속에서 예술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11월 말까지 세부 프로그램을 운영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지난 9일(토) 강동지역 장외발매소에서 서울경찰청(기동순찰4대)과 합동으로 불법경마 근절 및 음주·흡연 계도 등 기초질서 계도 캠페인을 진행했다. 한국마사회 직원, 서울경찰청 소속 경찰관 등 30여명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강동지역 장외발매소를 방문한 경마고객을 대상으로 ▲건전한 경마 이용 ▲장외발매소 주변 기초 질서 준수 ▲음주 경마관람 삼가 등의 내용을 전파했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마사회와 서울경찰청(기동순찰4대)가 합동으로 기획한 두 번째 행사다. 한국마사회는 앞으로도 경찰청, 지자체 등과 합동으로 건전한 경마 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KG 모빌리티(www.kg-mobility.com, 이하 KGM)가 CSR 활동의 일환으로 부락산 '줍깅'을 했다고 밝혔다. '줍깅'은 한국어 '줍(다)'과 영어단어 달리기 'jogging'의 합성어로, 걷거나 뛰면서 길거리의 쓰레기를 줍는 봉사활동이다. 지난 8일(금) 평택시 소재 부락산 문화공원 일대에서 진행된 환경정화활동에는 KGM 사내 봉사단인 '네바퀴동행'과 평택시자원봉사센터가 함께했다. '줍깅'에 참석한 이들은 부락산 일대를 돌며 쓰레기 등 오염물 청소와 함께 배수구 주변을 정리하고 환경 문구를 페인팅 하는 등 배수구 클린업 캠페인도 실시했다. 환경정화활동은 취지에 맞게 친환경 생분해재생봉투를 사용 했으며, 페인팅 역시 물에 지워지는 스프레이를 활용했다. 환경 페인팅은 '꽉 막힌 배수구 홍수의 주범이 됩니다', '이곳부터 바다의 시작. 쓰레기를 버리지 말아주세요',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깨끗한 거리 함께 가꿔요' 등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흔히 저지르기 쉬운 실수들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문구로 칠해졌다. 이들은 환경정화 활동을 마무리하고 함께 소감을 나누며 "오늘 부락산 '줍깅'을 통해 자연이 주는 소중함과 함께 우리 행동이 주는 변화를 실감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2024 인천공항 스카이 페스티벌(SKY FESTIVAL)'을 1만 6천여 명 관객들의 성원 속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19회째를 맞은 인천공항 스카이 페스티벌은 세계 유일의 공항 복합문화 축제로서, 올해는 음악과 더불어 마음을 나누는 기부형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사전 SNS를 통한 기부캠페인과 더불어 현장 기부부스 운영 및 본 공연을 통해 모금된 금액은 약 1억 6000만원이며, 아이들과 미래재단을 통해 청소년 장학금 및 어린이 의료비로 전액 기부된다. 행사 첫날인 9일 오후 6시에는 NMIXX(엔믹스)와 오마이걸 등 한류 열풍을 주도하는 대한민국 대표 K-POP 아티스트 5팀이 무대에 올라 열정적인 공연을 펼쳤다. 이어서 둘째 날 10일 오후 5시부터는 AKMU와 멜로망스 등 4팀이 출연해 감미로운 목소리로 관객들과 호흡하며 감동을 선사했다. 해당 공연은 글로벌 팬들과의 소통을 위해 인천공항 및 'All the K-POP(올더케이팝)' 유튜브 채널로 무료 생중계됐으며, 전 세계 각지에서 누적 12만 명이 온라인으로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연방타임즈 = 이효주 기자 | 휴일인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에서 광화문 방면 도로를 차단한 채 종교 단체 집회가 열리고 있다. 토요일인 9일엔 서울 광화문 등 도심에서 열린 대규모 집회로 교통 혼잡이 이어졌다. 일부 집회에서는 경찰과 물리적 충돌도 발생했다. 같은 날 보수 단체 집회도 이어졌다. 대한민국바로세우기운동본부(대국본)와 자유통일당 등 보수 단체는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에서 ‘주사파 척결 국민 대회’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민주당을 해체하라”, “이재명을 구속하라” 등의 구호를 외쳤다. 이날 주최 측은 집회 인원을 2만명(경찰 비공식 추산 1만5000명)으로 신고했다고 한다. 대규모 집회로 서울 도심은 종일 교통 혼잡이 이어졌다. 서울시 교통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30분 기준 도심 차량 통행 속도는 시속 7.1㎞다. 서울시 전체 평균은 시속 17.8㎞다. 평상시 토요일 오후 5∼6시 시내 도심 통행 속도는 시속 19∼21㎞대다. 전광훈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 의장은 9일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에서 열린 '11·9 광화문 국민혁명대회'에서 범야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시도를 정면 비판했다. 전 의장은 이날 오후 7시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