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 = 이효주 기자 | 서울 아파트값이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지만 오름폭은 뚜렷하게 줄어들었다. 고가 아파트가 밀집한 강남3구와 용산구는 하락 전환했고, 강서구와 성북구 등 지역에서는 상승세가 이어졌다. 26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월 넷째 주(2월23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직전 주 대비 0.11% 상승했다. 상승폭은 0.04%포인트 축소돼 4주째 둔화세를 이어갔다. 같은 기간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05% 올라 전주(0.06%) 대비 오름폭이 둔화됐다. 수도권은 0.09%(전주 0.10%)로 축소됐고, 지방은 0.02%로 전주와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자치구별로는 강서구(0.23%)가 가양·염창동 위주로 상승했고, 영등포구(0.21%)는 신길·영등포동 중소형 위주로 올랐다. 종로구(0.21%)는 무악·숭인동, 동대문구(0.21%)는 청량리·전농동 대단지, 성동구(0.20%)는 응봉·행당동, 광진구(0.20%)는 자양·광장동 학군지를 중심으로 상승했다. 반면 서울 25개 자치구 중 강남3구와 용산구는 일제히 하락 전환했다. 강남구는 –0.06%, 서초구 –0.02%, 송파구 –0.03%, 용산구 –0.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와 안산시청에서 '시화지구(대송단지) 간척지 활용과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이달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시화지구 대송단지를 미래 성장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한 양 기관 간 협력의 출발점이다. 앞서 지난해 10월 안산시의회 업무협약 동의안이 원안 가결되고, 12월 관련 용역 예산 2억 원이 확보됨에 따라 본격 추진됐다. 대송단지는 안산시 대부동과 화성시 송산면·서신면 일원에 걸친 총 1,330만 평(4,396ha) 규모의 국내 최대급 간척지다. 이 가운데 안산시 관할 면적은 762만 평(2,515ha)에 달하며, 1998년부터 한국농어촌공사가 간척 농지 개발사업을 시행해 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송단지 농산업클러스터 조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 확보 ▲대송단지 간척지 활용 기본구상 공동 용역 추진 ▲안산시의 용역비 부담 ▲농어촌공사의 기관 협의 및 행정적 지원 ▲토지이용계획 수립 ▲용수 공급 방안 및 효율적 실행 방안 마련(안산시 참여 방안 포함)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신재생 에너지사업 추진 등 시화지구 대송단지 개발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연방타임즈 = 이효주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이재명 정부를 두고 “내 집 마련의 소박한 꿈을 가진 분들을 마귀로 악마화하는 정부”라며 “좀 더 나은 환경에서 자녀를 교육하고 싶은 마음, 조금 더 넓은 집에 살고 싶다는 마음은 죄가 아니다”라고 했다. 장 대표는 25일 서울 양천구 해누리타운에서 당 부동산정책 정상화 특별위원회 활동의 일환으로 현장 간담회를 진행했다. 장 대표는 “대통령은 집 가진 사람을 하도 마귀라고 해서 오늘 여기 오면서 마귀같은 분들이 얼마나 많이 계실까 걱정을 많이 했다”며 농담으로 운을 뗐다. 그러면서 “사실 오늘 여기에 모이신 분들은 그저 열심히 일해서 집 한 채 사고 또 대출 갚고 아이도 키우고 학원 보내면서 성실하고 평범하게 살아가는 시민들”이라며 “조금 더 나은 환경에서 자녀를 교육하고 싶다는 마음, 아이들이 커 가면서 조금 더 넓은 집에 살고 싶다는 그 자연스러운 마음은 죄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런저런 이유로 어쩔 수 없이 여러 채의 집을 가지고 계신 분들을 죄악시하는 것에서 출발해서는 제대로 된 정책이 나올 수 없다”며 “부동산은 보통 우리들의 자산 중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자신이기 때문에
싱가포르, 2026년 2월 25일 -- 대형 기관 투자자, 글로벌 기업 및 기타 소유주 및 임차인을 대상으로 하는 선도적 상업용 부동산 자문 및 서비스 제공업체인 뉴마크 그룹(Newmark Group, Inc., Nasdaq: NMRK)(이하 '뉴마크' 또는 '회사')이 싱가포르 리서치 총괄로 샨팅 웡(Shanting Wong)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전반에 걸친 회사의 리서치 및 분석 역량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싱가포르에 기반을 둔 샨팅 총괄은 뉴마크의 현지 리서치 기능을 이끌며 오피스 임대, 산업용 부동산, 자본시장, 주거 부문 전반에 대한 시장 인텔리전스를 총괄하게 된다. 또한 데이터 기반 인사이트와 고급 분석, 미래지향적 리서치를 제공해 고객의 전략 수립과 자문 실행을 지원할 예정이다. 뉴마크 아시아 태평양 가치 평가 및 자문 부문의 크리스 카버(Chris Carver) MRICS, MSISV, AAPI, 총괄 겸 수석전무는 "싱가포르는 아시아 태평양 내 핵심 시장이며, 점점 복잡해지는 환경에서 리서치는 고객에게 자문을 제공하는 데 있어 중심적인 역할을 한다"고 말했
연방타임즈 = 고순희 기자 | 정부가 다주택자에 대한 대출 규제 강화를 예고하자 비아파트 임대사업자들의 반발이 확산되고 있다. 이들은 비아파트 시장의 특수성을 고려하지 않은 일괄 규제가 시행될 경우 연쇄적인 유동성 위기가 현실화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25일 한국임대인연합은 이날 오후 2시 정부가 검토·추진 중인 다주택자 대상 대출 상환 강화 정책과 관련해 비아파트 임대시장 보호를 촉구하는 집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집회 이후에는 청와대 성장경제비서관실과의 면담을 통해 제도 개선 건의서를 전달할 예정이다. 연합은 건의서를 통해 ▲비아파트 전세자금대출 한도 정상화 ▲전세금반환보증 및 임대보증금보증 기준 현실화 ▲임대사업자 전용 사업자대출 제도 마련 ▲서민임대주택의 주택 수 산정 제외 등 제도 개선을 요구할 계획이다. 최근 전세사기 여파로 비아파트 전세시장이 크게 위축된 상황에서 정부가 다주택자의 기존 대출까지 규제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자 임대사업자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다주택자들의 기존 대출에 대한 규제 강화 방안 마련을 지시한 바 있다. 이에 금융당국은 전날 관련 대책회의를 열고 구체적인 규제 방안을 검토한 것으로 알
연방타임즈 = 이효주 기자 | 가수 태진아가 보수 성향 유튜버 전한길 씨가 관여한 것으로 알려진 '3·1절 기념 자유음악회' 출연설을 전면 부인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태진아 소속사 진아엔터테인먼트는 입장문을 내고 “유튜브 채널 ‘전한길뉴스’ 측 주최로 오는 3월 2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것으로 알려진 3·1절 기념 자유음악회에 가수 태진아는 출연하지 않는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전한길씨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전한길 뉴스’에는 다음달 2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3·1절 기념 자유음악회’의 포스터가 게재됐다. 여기에는 출연진이라며 태진아의 사진이 담겨 있었다. 이와 관련해 태진아 측은 태진아의 사진이 들어간 행사 포스터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퍼졌다며 반발했고, 현재 행사 포스터에서 태진아의 사진은 삭제된 상태다. 진아엔터테인먼트는 "태진아는 '3.1절 기념 자유음악회'에 출연하지 않는다"며 "태진아는 그동안 숱한 정치권의 러브콜에 단 한 번도 응하지 않았고, 앞으로도 정치적인 행사에는 출연할 의사가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치적 행사를 일반 행사라고 속여 일정을 문의한 행사 관계자를 명예훼손으로 고소, 고발할 것"이라
연방타임즈 = 이효주 기자 | 19일 오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는 형사대법정 417호에서 열린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건 1심 선고공판에서 윤 전 대통령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이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이날 선고는 2024년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 443일만으로, 계엄 사태 정점으로 지목된 윤 전 대통령의 내란 혐의에 대한 첫 사법적 판단이 내려진 것이다. 재판부는 "윤 전 대통령이 국회에 군을 보내 봉쇄하고 주요 정치인 등을 체포하는 방법으로 국회 활동을 저지·마비시켜 국회가 상당 기간 기능을 제대로 할 수 없게 하려는 목적을 내심으로 갖고 있었음을 부정하기 어렵다"며 "군대를 보내 폭동을 일으킨 사실도 인정된다"고 판단했다. 윤 전 대통령의 행위가 형법상 내란죄의 성립 요건인 '국헌문란 목적'과 '폭동'에 부합한다는 취지다. 비상계엄 선포 자체가 바로 내란죄에 해당할 수는 없지만, 헌법기관 기능을 마비시키려는 목적이라면 내란죄가 성립한다며 이 사건 12·3 비상계엄은 내란죄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사건의 핵심은 군을 국회
연방타임즈 = 이효주 기자 | 국민의힘 친한(친한동훈)계 의원들이 한동훈 전 대표 제명을 주도한 장동혁 대표 체제 지도부의 사퇴를 요구했다. 29일 친한계 의원 16명은 국회 본청 예결위 회의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 전 대표에 대한 제명 결정은 심각한 해당 행위로, 우리 의원들은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며 "개인적 이익을 위해 당을 반헌법적·비민주적으로 몰아간 장동혁 지도부는 이번 사태에 책임을 지고 즉각 물러나야 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어 “그것이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우리 당에 가장, 그리고 당장 필요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또 “이미 모든 언론이 지속해 경고했는데도 제명 징계를 강행한 것은 장동혁 지도부가 개인의 정치적 이익을 위해 당의 미래를 희생시킨 것으로밖에 볼 수 없다”며 “선거는 져도 좋으니 당권만큼은 지키겠다는 게 아니라면 이번 결정은 어떤 논리로도 설명하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명확한 사실관계와 논리도 없이 감정적으로 전직 당 대표의 정치생명을 끊는 것은 정당사에 유례없는 일”이라며 “무엇보다 그동안 당원 게시판 문제에 대해 ‘정치적 찍어내기다. 문제 될 게 없다’며 적극 방어했던 장 대표가 이번 사태를 주도한 것은 이율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2026 K-Brand Awards' K-행정 부문을 수상하며, 서울을 연간 외래 관광객 약 1500만 명이 찾는 글로벌 관광도시로 만든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2025년 한국 방문 관광객은 전년 대비 15.7% 증가해 약 1,890만 명으로, 이 중 78.4%가 서울을 방문했다. 2026 K-Brand Awards는 TV조선의 주최로 대한민국 산업과 문화 경쟁력을 제고한 우수 기업 및 기관 브랜드에 시상하고 있다. 서울관광재단은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 개발로 관광 문화를 견인해왔다. 특히 '서울 등산관광센터'는 서울의 산악 자원을 글로벌 관광 콘텐츠로 브랜딩해, 지난해 연간 총 방문객 10만 명을 돌파하는 등 K-등산 열풍을 선도했고, 서울 관광 문화를 K-등산의 중심 축으로 정착시키는 성과를 거두었다. 서울 등산관광센터는 북한산, 북악산, 관악산의 3개소로 운영하고 있으며, 외국인 방문객에 등산 물품 대여, 관광 정보 및 편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재단이 운영한 이번 '서울빛초롱축제·광화문 마켓'은 740만 명의 관람객을 불러모으며 겨울철 서울 야간관광 중심지로 자리잡았다. 또한, 한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지난 25일 오후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본사에서 한국무역보험공사(사장 장영진)와 '민·관 협력 생산적 금융 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을 비롯해 장영진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 이호성 하나은행장 등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하나은행과 한국무역보험공사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구축하고, 3년 동안 총 5조원 규모의 생산적 금융 공급을 목표로 민·관의 업무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나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수출패키지 우대금융, 수출공급망 강화보증, 다이렉트보증 및 신규 출연사업 발굴을 통한 협력 확대 ▲수출 중소·중견기업 금융비용 경감 및 운전·설비투자 자금 등 금융지원 ▲해외사업 수요 공동 발굴 및 금융우대를 통해 해외금융 참여 지원 ▲대내외 수출 경제 변수 대응을 위한 공동세미나 개최 ▲매입외환 심사를 위한 해외 수입자 신용정보 서비스 이용 확대 등 국내 수출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방위적인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하나은행은 이와 관련된 특별출연금액, 지원대상 및 우대지원 사항 등 자세한 내용은 한국무역보험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