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 = 이효주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9일 기업의 비업무용 부동산에 대해 보유세를 높이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민경제자문회의 1차 전체회의에서 “기업의 비업무용 부동산에 대해 과거에 대대적인 규제를 한 적이 있다”며 “기업이 당장 필요한 것도 아닌데 뭐하러 (비업무용 부동산을) 그렇게 가지고 있냐. 대대적인 보유세 부담을 안기는 방향으로 검토해보자”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기업의 비업무용 부동산에 대해 과거에는 대대적으로 규제한 적이 있는데, 지금은 사라진 거 같다"면서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을 향해 "별도 항목으로 검토해서 기업들이 당장 필요한 것도 아닌데 쓸 데 없이 대규모로 갖고 있는 부동산에 대대적 보유 부담을 안기는 방향으로 검토해보자"고 했다. 특히 "주택, 다음은 농지, 다음은 일반 부동산으로 (보유 부담을) 확장할 것"이라며 "그건 오늘 미리 한 번 얘기 나온 김에 점검해보자"고 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 2월 24일 국무회의에서 "농지까지 투기대상이 됐다"면서, 정부 차원의 전수조사를 거쳐 농지법상 절차에 따라 매각명령을 지시했었다. 현행법상 기업이 보유한 비업무용 부동산 세율은 ▲공
연방타임즈 = 이효주 기자 | 태국 최대 리테일 중심 부동산 개발사인 센트럴 파타나(Central Pattana Plc)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전국 복합 개발 확장을 위해 1100억 바트(약 미화 30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으며, 이를 통해 도시화와 내수 소비의 장기적 성장을 선점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 투자는 회사의 '미래 주도 생태계(Future-Led Ecosystem)' 전략 아래 리테일, 주거, 오피스 및 공공 공간을 통합해 새로운 경제 지구를 조성하고 도시 연결성을 강화하는 대규모 리테일 중심 복합 개발 프로젝트에 집중될 예정이다. 월라야 치라티왓(Wallaya Chirathivat) 최고경영자는 "당사의 모델은 지속 가능한 유동 인구, 임차인 매출, 장기적인 자산 가치를 창출하는 동시에 더 넓은 경제 생태계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계획의 핵심 요소는 기성 및 신흥 중심 업무 지구 전반에 걸친 방콕 상업 지형의 확장이다. 여기에는 실롬-라마 4세 지구(Silom–Rama IV)의 센트럴월드(centralwOrld)와 센트럴 파크(Central Park)를 중심으로 한 방콕 슈퍼 코어 CBD(Bangkok Supe
연방타임즈 = 이효주 기자 | 정부의 강도 높은 부동산 대출 규제 속에서도 지난달 은행권 가계대출이 넉 달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한국은행이 8일 발표한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3월 말 기준 예금은행 가계대출 잔액은 1,172조8천억 원으로 한 달 전보다 5천억 원 늘었습니다. 주택담보대출이 보합을 기록한 가운데, 기타 대출은 주식 투자를 위한 신용대출이 늘어난 영향으로 5천억 원 증가했다. 가계대출이 넉 달 만에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대출 규제로 주택담보대출은 보합세를 보였지만, 이란 전쟁 여파로 출렁이는 증시에서 기회를 잡으려는 ‘빚투(빚내서 투자)’ 수요가 신용대출을 끌어올린 결과로 풀이된다. 한국은행이 8일 발표한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3월 말 기준 예금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1172조8000억 원으로 한 달 전보다 5000억 원 늘었다.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3개월 연속 이어지던 감소 흐름이 깨진 것이다. 이번 대출 증가의 핵심은 주택이 아닌 주식이었다. 대출 종류별로 살펴보면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934조9000억 원으로 전월과 비교해 변동이 없었다. 은행권의 가계대출 관리 강화와 전세자금 수요 둔화가
앤드루 정 사장 겸 공동 최고경영자 임명… 케빈 D. 김 부사장 임명 미국 최고의 부동산 개발 기업 중 하나인 엑스텔 디벨롭먼트 컴퍼니가 4월 7일, 경영진 두 명에 대한 신규 선임을 발표했다. 앤드루 정(Andrew Chung)은 엑스텔의 창립자이자 회장 겸 최고경영자인 게리 바넷(Gary Barnett)과 파트너를 이루어 사장 겸 공동 최고경영자로 회사에 합류했다. 케빈 D. 김(Kevin D. Kim)은 아시아 담당 정부 관계 및 자본조달 부문 부사장으로 임명됐다. 엑스텔 디벨롭먼트 컴퍼니의 게리 바넷 창립자, 회장 겸 최고경영자는 "앤드루와 케빈은 중대한 전환점에 선 엑스텔에 탁월한 리더십을 더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개발과 기관투자 분야에서의 앤드루의 경력과 자본조달, 정부, 규제 및 지역사회 협력 분야에서의 케빈의 전문성은 회사가 성장하고 점점 더 복잡한 기회를 추진해 나가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 사장은 2015년 설립된 이노보 프로퍼티 그룹(Innovo Property Group)의 창립자다. 이전에 그는 칼라일 그룹(The Carlyle Group)의 파트너로서 미국 부동산 펀드의 고위 핵심 멤버로 활동했으며
연방타임즈 = 이효주 기자 |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시장이 부실 사업장 정리와 재구조화에 힘입어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최근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공사비 상승과 원자재 수급 차질 우려가 다시 커지면서 금융당국도 시장 충격 가능성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5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두 기관과 재정경제부, 국토교통부 등 부동산 PF 관계기관은 3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부동산 PF 상황 점검 회의를 열어 부동산 PF 연체율 동향 등을 공유하고 건전성 제도개선 방안의 이행 추진계획 등을 논의했다. 부동산 PF는 부동산을 개발하는 시행사와 시공사 등이 분양이나 임대 현금흐름 같은 미래 수익성이나 및 향후 준공될 건물 등을 담보로 잡아 자금을 미리 조달하는 방법을 말한다. 보통 대출 등으로 돈을 받은 뒤 나중에 토지 매입이나 공사비, 분양대금 등으로 갚는 방식이다. 금융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 금융권 PF 대출 연체율은 3.88%로 전 분기 대비 0.36%포인트 하락했다. PF 대출 연체율은 2023년 12월 말 2.70%에서 2024년 3월 말 3.55%로 상승한 뒤 같은 해 12월 말까지 3%대 중반 선을 오르내렸다. 그러다 지난
연방타임즈 = 이효주 기자 | 배우 조인성의 소셜미디어가 좌표 찍혀 정치적 악성 댓글에 시달리고 있다. 조인성은 지난달 20일 SNS(소셜미디어)에 "6년의 동행, 감사하다"는 글과 함께 한 건강 브랜드 광고 계약을 마무리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러나 해당 게시물은 본래 취지와 달리 정치 공방장으로 변질됐다. 최근 조인성의 SNS 계정에는 “환율 얘기해봐라”, “연예인들 죄다 좌파냐” 등 정치적 성향을 거론하는 악플이 도배됐다. 이번 논란은 조인성이 지난달 방송된 MBC ‘손석희의 질문들’에 출연해 영화 촬영 중 겪은 환율 변동의 어려움을 언급한 부분에서 촉발됐다. 조인성은 류승완 감독과 함께 출연해 영화 ‘휴민트’의 제작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이 작품의 해외 로케이션 시기는 지난 12.3 비상계엄 사태와 맞물렸다. 이에 급격하게 환율이 치솟자 제작비에 큰 타격을 입었다. 이에 대해 언급하며 류 감독은 “라트비아 현지 스태프들이 다들 괜찮냐고 하더라. 환율이 치솟기 시작했다”며 “저희 제작비가 많이 든 이유 중에는 그것도 있다”고 말했고, 조인성은 “그게 가장 큰 문제였다”며 돌아봤다. 이들은 “좌파냐”, “나라 잃은 기분은 지금 느껴야 정상이다”, “환
연방타임즈 = 이효주 기자 | 가수 태진아가 보수 성향 유튜버 전한길 씨가 관여한 것으로 알려진 '3·1절 기념 자유음악회' 출연설을 전면 부인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태진아 소속사 진아엔터테인먼트는 입장문을 내고 “유튜브 채널 ‘전한길뉴스’ 측 주최로 오는 3월 2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것으로 알려진 3·1절 기념 자유음악회에 가수 태진아는 출연하지 않는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전한길씨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전한길 뉴스’에는 다음달 2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3·1절 기념 자유음악회’의 포스터가 게재됐다. 여기에는 출연진이라며 태진아의 사진이 담겨 있었다. 이와 관련해 태진아 측은 태진아의 사진이 들어간 행사 포스터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퍼졌다며 반발했고, 현재 행사 포스터에서 태진아의 사진은 삭제된 상태다. 진아엔터테인먼트는 "태진아는 '3.1절 기념 자유음악회'에 출연하지 않는다"며 "태진아는 그동안 숱한 정치권의 러브콜에 단 한 번도 응하지 않았고, 앞으로도 정치적인 행사에는 출연할 의사가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치적 행사를 일반 행사라고 속여 일정을 문의한 행사 관계자를 명예훼손으로 고소, 고발할 것"이라
연방타임즈 = 이효주 기자 | 19일 오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는 형사대법정 417호에서 열린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건 1심 선고공판에서 윤 전 대통령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이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이날 선고는 2024년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 443일만으로, 계엄 사태 정점으로 지목된 윤 전 대통령의 내란 혐의에 대한 첫 사법적 판단이 내려진 것이다. 재판부는 "윤 전 대통령이 국회에 군을 보내 봉쇄하고 주요 정치인 등을 체포하는 방법으로 국회 활동을 저지·마비시켜 국회가 상당 기간 기능을 제대로 할 수 없게 하려는 목적을 내심으로 갖고 있었음을 부정하기 어렵다"며 "군대를 보내 폭동을 일으킨 사실도 인정된다"고 판단했다. 윤 전 대통령의 행위가 형법상 내란죄의 성립 요건인 '국헌문란 목적'과 '폭동'에 부합한다는 취지다. 비상계엄 선포 자체가 바로 내란죄에 해당할 수는 없지만, 헌법기관 기능을 마비시키려는 목적이라면 내란죄가 성립한다며 이 사건 12·3 비상계엄은 내란죄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사건의 핵심은 군을 국회
한국마사회(회장 우희종)는 4월 10일(금) 서울경마공원 대회의실에서 경기남부경찰청(청장 황창선)과 '불법경마 근절 및 사이버범죄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첨단 ICT 기술을 활용해 갈수록 지능화·대형화하는 불법 사이버도박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년 기준 불법경마 시장 규모는 약 7.1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되며, 스미싱 등 일반 국민을 겨냥한 사이버범죄도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마사회 우희종 회장, 송대영 경마본부장, 탁성현 공정관리처장과, 경기남부경찰청 황창선 청장, 최기영 수사부장, 김성택 사이버수사1대장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마사회 경마방송·전광판 등 홍보매체를 활용한 사이버범죄 예방 홍보 강화 ▲불법경마사이트 정보 공유 및 합동단속 체계 구축 ▲불법경마 신고·대응 시스템 운영 ▲단속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노하우 상호 지원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우희종 한국마사회 회장은 "이번 협약이 불법경마와 사이버범죄로부터 국민을 보호하는 실질적인 협력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건전한 마사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
연방타임즈 = 신경원 기자 | 4년간의 자금 조달 약속, 2030 환경 목표를 향한 개발도상국의 가속화된 행동 지원 워싱턴, 2026년 4월 10일 -- 공여국들이 지구환경기금(Global Environment Facility, GEF)의 9차 재원 보충 주기에 초기 39억 달러를 공약하며 다자간 협력을 통한 국제 환경 목표 달성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 중요한 자금은 GEF가 자연 친화적 개발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고, 개발도상국들이 가장 시급한 우선 과제를 해결하며, 생태계는 물론 사람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글로벌 환경 혜택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 강력하고 야심 찬 4년간의 자금 조달 라운드를 위한 추가 공약은 최종 재원 보충 패키지가 승인될 5월 말 GEF 이사회 회의까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전문은 영어, 프랑스어, 스페인어로 확인할 수 있다. GEF의 클로드 가스콩(Claude Gascon) 임시 최고경영자 겸 의장은 "이번 재원 보충은 명확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세계는 경쟁하는 우선순위 속에서도 자연을 포기하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