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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 IT · 과학

스카이, 12일간 6400마일의 역사적인 성층권 비행 완료하며 인류를 위한 새로운 인프라 계층 발전시켜

 

올여름 상업용 통신 시범 비행 앞두고 장기 성층권 운용의 진전을 입증한 스카이의 임무

 

모리아티, 뉴멕시코, 2026년 4월 15일 -- 통신 및 실시간 환경 모니터링을 위한 고고도 플랫폼 시스템(High-Altitude Platform Systems, HAPS)을 전문으로 하는 미국 항공우주·소재 과학 기업 스카이(Sceye)가 13일 인듀어런스 프로그램(Endurance Program)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이 프로그램에서 자사의 'SE2' HAPS는 성층권에서 뉴멕시코에서 브라질 해안까지 성층권에서 6400마일 이상을 비행하며 12일이 넘는 기록적인 비행 시간을 달성했다. 스카이는 계획되고 통제된 비행 종료를 수행하기 전, 뉴멕시코 상공에서 한 차례의 완전한 주야간 주기와 브라질 해안 인근에서 세 차례 연속 주야간 주기를 포함해 운용 구역 상공에 88시간 이상 머무르는 데 성공했다.

 

 

인듀어런스 프로그램은 스카이의 2024년 제어 역학 프로그램(Control Dynamics Program)의 성과를 기반으로 구축됐으며, 당시 스카이의 HAPS는 운용 구역 상공에서 위치를 유지하면서 전체 주야간 주기 동안 전력을 유지해 성층권에서 처음으로 전력 루프를 닫은 최초의 사례가 됐다. 이번 임무는 수개월 단위 비행으로 나아가기 위해 필요한 구성, 운용 프로토콜, 데이터 등을 확보함으로써 회사가 상업적 배치를 향해 상당한 진전을 이뤘음을 보여준다.

 

스카이의 창립자인 미켈 베스터가드 프란센(Mikkel Vestergaard Frandsen)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성과는 성층권을 새로운 인프라 계층으로 활용할 수 있게 하는 결정적 단계"라며 "이를 가능하게 하는 것은 바로 인듀어런스 프로그램이다. 특정 지역 상공에 장기간 머무를 수 있는 능력은 기존 네트워크와 현재 기술이 미치지 못하는 곳에 지속적인 연결성과 실시간 모니터링을 가능하게 한다. 성층권을 통해 우리는 전 세계 수십억 명의 미연결 인구에게 기존 네트워크의 도달 범위를 확장하고, 산불이나 기타 자연재해에 대비하고 대응하는 방식을 크게 개선할 수 있는 실시간 실행 가능한 인사이트를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26년 3월 25일 오전 8시 26분(MT) 뉴멕시코에서 발사된 스카이의 SE2 비행에서, 스카이는 다음과 같은 성과를 거뒀다.

 

  • 뉴멕시코에서 이륙해 브라질 해안 앞 국제수역에서 임무를 마무리하기까지 12일 이상 운용했다.
  • 6400마일을 비행하는 동안 여러 선정된 위치에서 88시간 이상 위치와 고도를 유지했으며, 최소 1km의 체공 위치 탐색 반경(station seeking radius)을 달성했다.
  • 전력 루프를 닫고 낮과 밤의 각 주기 동안 전력, 위치, 고도를 유지했다. 스카이는 낮에는 태양광을 활용해 야간에 작동하는 배터리를 충전한다.
  • 매 주야 주기 동안 기체 압력을 유지하며 압력 루프를 닫았고, 회사가 처음으로 전면 자체 제조한 외피(hull) 설계를 검증했다.

 

이번 비행으로 스카이의 인듀어런스 프로그램은 마무리됐다. 이 프로그램은 비행시간을 상업적 요구사항에 부합시키고 장기 운용을 위한 안정적인 플랫폼 구성을 확립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스카이는 이제 수개월, 궁극적으로는 수년 단위 비행으로 나아가는 데 필요한 모든 데이터와 구성 요건을 확보했다.

 

프란센 CEO는 "이번 임무를 통해 우리는 올여름에 시작될 첫 번째 상업용 시험 비행을 향해 자신 있게 나아가고 있다"면서 "이 이정표는 우리가 지금까지 노력해 온 모든 것이다. 이는 스카이뿐만 아니라 빠르게 성장하는 성층권 산업 전체에 있어 매우 큰 성과다. 이번 성공을 가능하게 한 투자자, 파트너, 고객, 팀, 그리고 관계 기관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스카이는 인듀어런스 프로그램 전반에 걸쳐 전력 관리, 비행 제어, 열 관리, 제조를 포함한 핵심 시스템을 고도화해 위험을 줄이고 상업 운용 준비 태세를 높였다. 최근 스카이는 성층권에서 대규모 고속 연결을 제공하도록 설계된 최초의 '하늘의 기지국(cell tower in the sky)' 안테나인 SceyeCELL을 공개했다.

 

스카이는 현재 일본에서 첫 상업용 시험 비행을 준비 중이며, 소프트뱅크(SoftBank Corp.)의 핵심 네트워크에 성공적인 백홀 연결(backhaul connection)을 제공하고 긴급 상황 및 재난 대응 시나리오 중에 확장된 연결에 대한 시연을 수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스카이 소개
2014년에 설립된 스카이(발음은 'sky')는 사람들을 연결하고 지구를 보호하기 위한 성층권 기술 발전에 전념하는 항공우주 기업이다. 스카이는 보편적 연결성, 기후 모니터링, 천연자원 관리, 재난 예방에 중점을 두며 고고도 플랫폼 시스템(HAPS)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미디어 문의처: press@sce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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