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터리 에너지 스토리지 인도네시아 2025에서 탑 5 배터리 및 에너지 저장 혁신 기업으로 선정 자카르타, 인도네시아 2025년 4월 27일 /PRNewswire=연합뉴스/ -- 에너지 저장 상용화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클라우 일렉트로닉스(CLOU Electronics)가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자카르타에서 개최된 솔라테크 | 배터리 에너지 스토리지 인도네시아 2025(Solartech | Battery Energy Storage Indonesia 2025)에서 첫선을 보이며 강력한 인상을 남겼다. 아시아태평양(APAC) 시장에 대한 헌신을 보여준 클라우는 GEM 인도네시아(GEM Indonesia)가 수여하는 비지터스 초이스(Visitors' Choice)에서 탑 5 배터리 및 에너지 저장 혁신 기업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여기에는 선그로우(Sungrow), 트리나(Trina), 화웨이(Huawei), JA솔라(JASolar)와 같은 저명한 기업들도 포함됐다. [https://mma.prnewswire.com/playmedia/2673461/CLOU_at_Battery_Energy_Storage_Indonesia_2025.html] 이번 전시
한국, 서울 2025년 4월 27일 /PRNewswire=연합뉴스/ -- 무선통신 모듈 및 AI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 피보콤(Fibocom)이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월드IT쇼(World IT Show)에서 최신 AIoT 솔루션을 선보인다. 피보콤은 IIoT, 스마트 리테일, FWA 등 다양한 분야에서 디지털 전환을 주도하는 AIoT 모듈, AI 모드, 한국형 AIoT 솔루션을 포함한 자사의 풀스택 솔루션을 시연할 예정이다. 'AI for X' 에서 다양한 산업을 위한 지능형 AIoT 솔루션 선보여 피보콤 전시 부스의 중심에 위치한 'AI for X' 아일랜드는 엣지 AI의 능력을 체험할 수 있는 몰입형 전시 공간이다. Nebula 시리즈는 피보콤의 플래그십 AI 솔루션으로, 1TOPS에서 100TOPS에 달하는 컴퓨팅 성능을 바탕으로 지능형 동반 로봇, 산업용 비전, 가전 등 다양한 지능형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한다. 또한 방문객들은 다음과 같은 혁신 AI 솔루션을 체험할 수 있다. - QuickTaste AI: 스마트 다이닝을 위한 실시간 다국어 상호작용 및 지능형 메뉴 추천. - AI Buddy: 음성 보조, 동시 번역, 이미지 인식 기능
연방타임즈 = 이효주 기자 | 정부가 PF리스크 관리 강화를 위해 다양한 제도를 검토 중인 가운데 프로젝트리츠 제도 도입이 조달 리스크를 완화할 대안이 될 수 있다고 판단하고 한국신용평가가 PF 위기 해소를 위해 조달 구조의 전면적인 개편이 필요하다고 평가를 내놨다. 한국신용평가는 27일 최근 '부동산PF 조달구조 개선의 방향 및 영향, 프로젝트리츠의 활용' 보고서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보고서를 통해 국내 부동산 PF 위기의 반복의 원인이 낮은 자본비율과 높은 보증 의존도, 단기적 자금조달 구조에 있다고 진단했다. 2021년부터 2023년까지 PF 사업장의 평균 자기자본 조달 비율은 3.2%에 불과했다. 반면 미국과 일본 등 해외 주요국은 30~40%에 달했다. 또 국내 PF는 대부분 단기성 브리지론이나 유동화증권을 통해 조달되는 구조라 상환 리스크가 크다고 봤다. 2022년 강원중도개발공사의 기업회생 이후 PF 유동화 시장이 급격히 위축된 사례가 대표적이다. 당시 PF론을 기초로 발행된 ABCP가 지급 이연되는 상황이 발생하자 PF론을 기초로 한 유동화증권 발행 규모가 급감했다. 짧은 만기 구조로 인해 만기가 몰리면서 리파이낸싱 자금 조달이 어려워지는 악순
남해군은 24일 오전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활력 인구대책 TF팀' 2차 정기회의를 개최하는 한편 정재훈 교수 초청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는 박영규 부군수를 비롯해 TF팀 28개 팀장과 읍면 담당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특강은 인구정책 분야의 전문가로 정평이 나 있는 서울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정재훈 교수가 '저출생 시대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정 교수는 지역 활력 인구정책의 방향과 실천 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TF팀의 정책 추진 역량을 한층 더 높였다. 강의를 통해 인구정책에 대한 실질적 통찰과 새로운 시각이 제공됨으로써, 정기회의의 논의는 한층 더 심도 있고 풍성해졌다. '지역활력 인구대책 TF팀'은 지난 3월 첫 정기회의를 시작으로, 정주여건 개선, 생활인구 확대, '살고 싶은 남해' 구현 등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인구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TF팀은 인구활력반, 일자리청년반, 정주여건반, 생활인구반, 통합돌봄반 등 5개 반, 28개 팀으로 구성되어 부서 간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더불어 이번 2차 정기회의에서는 기존 정책과제의 세부 분류, 지역 맞춤형 신규 핵심과제 발굴 등 실질적인 정책 실행방안이 집
산청군은 '2025년 경로당 행복식탁 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좌식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된 이번 사업에서는 7500만원(도비 75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역 내 86개 경로당에 입식 식탁(92개)과 의자(423개)를 지원했다. 앞서 산청군은 지난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2억 7513만 9000원의 자체 예산으로 324개 경로당에 491개의 입식 식탁과 2271개의 의자, 11개의 쇼파 및 보조의자 등을 보급하며 경로당 입식 환경 조성에 힘썼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앞으로도 경로당을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하고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여가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는 이달 25일(현지시각) 베트남 응에안성 한-베 산업기술대학교(VKC, Vietnam-Korea Industrial Technology College)에서 '조선 용접 산업 인재 양성 과정 수료식'을 열었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53명의 조선 용접 인재가 배출됐다. 이들은 '코이카 베트남 전쟁피해 집중지역 취약계층 및 청년층 취업 연계형 직업교육훈련 지원사업(2023∼2029/1200만불)'의 일환으로 진행된 조선 용접 숙련 인재 양성 1차수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친 인재들이다. 이 사업은 코이카가 개발도상국에 기술학교를 설립해 인재를 양성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베트남 미래 산업(노동) 수요에 부응하는 국제 수준의 산업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직업훈련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사업의 목표다. 이를 통해 교육생들은 자신의 능력을 키우고 다양한 직업을 선택할 기회를 얻는다. 이들이 더 높은 임금을 받을 가능성도 커진다. 협력국 입장에서도 숙련된 기술을 보유한 전문 인력이 늘면 산업 발전에 도움이 되며, 또 해외 취업 등 양질의 일자리를 통한 소득 증대와 송금은 본국의 경제 성장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코이카는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AsiaNet 0200802 둥잉, 중국 2025년 4월 25일 /AsiaNet=연합뉴스/-- 2025 둥잉 문화관광 홍보 콘퍼런스(2025 Dongying Cultural Tourism Promotion Conference)가 지난 22일 홍콩 실버코드 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황하와 바다가 만나는 생태도시 둥잉(Ecological Dongying, where Yellow River Meets the Sea)'이라는 주제로 둥잉시 문화여유국(Dongying Municipal Bureau of Culture and Tourism)이 주최했으며, 홍콩 현지 여행업체와 학술 교류 기관, 언론 관계자, 지역 주민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전략적 협력 협약 체결, 관광지 소개, 신규 여행 코스 발표, 관광객 교류 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홍콩 특별행정구와 산둥성 간 문화·관광 협력을 촉진하는 활기찬 장이 됐으며, 상생의 새로운 국면을 열었다. 이번 행사의 주요 성과는 둥잉시 문화여유국과 홍콩중국여행유한공사(Hong Kong Association of China Travel Organizers Ltd.)의 문화·관광 산업 고도화를 위한 전략적 협력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전라남도와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함께하는 '찾아가는 전남형 평생학습' 사업을 통해 군민의 삶 가까이에서 실현되는 평생학습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올해 곡성군에서는 총 5개 강좌가 기획돼 연중 순차적으로 진행 중이다. 먼저, '일어회화' 강좌는 4월 20일 개강해 외국어 실력을 향상시키려는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어서 '노인인지미술지도사' 및 '반려식물 만들기' 강좌는 5월 중 운영되며, 생활 속 힐링과 자기 계발을 동시에 도모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하반기에는 '아로마테라피'와 '플로리스트' 과정이 9월 2일부터 시작된다. 이 두 강좌는 8월중 참가자 모집을 별도로 진행하며, 참가비는 3만 원이다. 감성과 치유를 중심으로 한 체험형 수업으로 특히 여성과 청년층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이번 프로그램의 특징은 전문 강사가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곡성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학습 접근성이 낮은 지역에도 교육 기회를 보장하고, 주민의 다양한 학습 욕구를 충족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곡성군 관계자는 "배움의 공간이 학교나 기관에 한정되지 않고, 마을과 일상 속으로 확장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수요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공항경비대의 사격훈련 환경 개선을 위해 첨단 시뮬레이션 훈련 등이 가능한 실내 사격장을 조성해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지난 24일 인천공항 인근 공항경비대 본부에서 '공항경비대 실내 사격장 개장식 행사'가 열렸으며,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 인천국제공항경찰단 김원태 단장 등 관계자 약 50명이 참석해 실내 사격장의 성공적인 개장을 축하했다. 인천공항의 경비를 담당하는 공항경비대원의 경우 관련법령에 의거 정기적인 사격훈련을 진행해야 하지만 그동안 전용 사격장이 없어 인근 군부대 사격장을 빌려 훈련하는 등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공사는 지난 2023년부터 연중 안정적인 훈련이 가능한 공항경비대 전용 실내 사격장 조성을 추진해왔으며, 실내 사격장의 성공적인 준공을 거쳐 이날부터 운영하게 됐다. 이번 실내 사격장은 전자표적 시스템과 고효율 방음·환기설비, 안전장치 등 최신설비를 갖춘 최적의 훈련공간으로 조성됐으며, 권총 및 소총 사격은 물론 최첨단 시뮬레이션 훈련도 가능하다. 해당 시설은 국내 최초 특수경비원 전용 실내 사격장으로 약 1,700명의 인천공항 경비대원들이 연 2회 실시하는 정기 사격훈련에 우선
KT&G(사장 방경만)가 산업정책연구원(IPS), 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aSSIST)가 주관하고 윤경포럼이 주최하는 '제22회 윤경포럼 CEO 서약식'에 참여해 적극적인 윤리경영 실천을 다짐했다. 지난 24일, 서울시 서대문구 aSSIST 핀란드타워에서 열린 '윤경 CEO 서약식'은 '윤리 경쟁력이 곧 공유가치창출'이라는 부제로 진행됐다. 성종훈 KT&G 준법경영센터장을 포함해 120명의 기업·사회단체·학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윤리경영 의지를 다졌다. KT&G는 매년 6월 2일을 'KT&G 기업윤리의 날'로 지정, CEO가 직접 윤리경영 메시지를 전 임직원에게 전달하고 있으며, 조직성과지표(KPI)에 '준법?윤리관리' 지표를 포함해 윤리규범이 실질적인 경영활동에 적용될 수 있도록 체계를 갖췄다. 이외에도 KT&G는 홈페이지 내 비윤리행위 신고채널을 운영하고, 연 1회 전체 임직원이 함께하는 '윤리실천 서약'을 통해 윤리의식을 제고하는 한편 파트너사와 계약체결시에도 '윤리실천 특별약관'을 첨부해 윤리규정 준수에 대한 동참을 유도하고 있다. 성종훈 KT&G 준법경영센터장은 "윤리경영은 기업의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을 이끄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방배동에 위치한 이수 공영주차장의 명칭을 '방배카페골목 공영주차장'으로 새롭게 변경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역 정체성을 확립하고 방배카페골목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기존 '이수'라는 명칭이 인근 동작구와 행정구역에 대한 혼동을 줄 수 있고 지역 특성을 충분히 포함하지 못한다는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결과다. 구는 이번 조치를 통해 방배카페골목 내에 자리한 공영주차장 위치의 명확성을 높이고 방문객들의 편의 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는 먼저 주민의견을 수렴하고자 지난 1월부터 약 한 달간 공영주차장 명칭 변경에 대한 찬반 설문조사를 진행한 바 있다. 방배권역 주민과 방배카페골목 상가번영회 상인 등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299명 중 93%인 278명이 '방배카페골목'으로의 명칭 변경에 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후 3주간 행정예고를 통해 명칭 변경을 확정하고 지난 16일 공영주차장 간판과 안내표지판도 새 명칭으로 교체해 '방배카페골목 공영주차장'의 시작을 알렸다. 또한, 구는 후속조치로 구청 홈페이지에 이수 공영주차장 명칭 변경 공고를 게재해 주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네이버지도, 카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장수목장이 올해 7월 31일까지 국내 승용마 생산 농가를 대상으로 번식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본 사업은 국내 승용마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키고 생산농가의 비용부담을 절감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경주마가 서러브레드(thoroughbred) 품종 간 자연교배를 원칙으로 하는 것과 달리, 승용마는 품종과 교배방식에 크게 제한을 두지 않아 인공수정이 가능하다. 이에 한국마사회는 냉장정액과 동결정액을 활용해 민간 농가의 승용마 생산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의 지원 규모는 총 80두다. 냉장 또는 동결정액과 배송비용을 무상 지원하며, 인공수정 증명서를 제출할 경우 상생보조금을 지급한다. 지원되는 승용씨수말은 부마가 현 마장마술 세계챔피언인 '진토닉'과 2013년 독일 하노버 협회 평가 1위를 차지한 '큐다무스'를 포함해 총 6두로, 우수한 혈통과 능력을 자랑한다. 신청일 기준 한국마사회에 승용마 등록이 되어있는 씨암말을 소유한 농가에 한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한국마사회 말산업정보포털 호스피아(www.horsepia.com)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호스피아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연방타임즈 = 고순희 기자 | 이재명 대통령 당선 시, 대한민국의 미래는 어떻게 달라질까? 제21대 대통령선거가 다가오고 있다.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각 정당의 후보자들이 저마다의 비전을 내세우고 있지만, 유력 후보 중 한 명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당선 가능성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대 대선에서 아쉽게 석패했던 그는, 그동안의 정치적 공방과 사법 리스크를 딛고 재도전의 길에 나섰다. 만약 이재명이 21대 대통령으로 당선된다면, 대한민국은 어떤 방향으로 변화할까? 1. 강력한 복지 국가 모델로의 전환이재명 후보는 성남시장, 경기도지사 시절부터 '보편적 복지'를 기조로 한 다양한 정책을 실현해왔다. 청년 기본소득, 아동수당 확대, 무상 교복 등 일련의 시도는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는 그의 대선 공약에도 그대로 반영될 가능성이 크다. 특히 “전 국민 기본소득 단계적 도입”은 이 후보가 가장 역점을 두고 있는 정책 중 하나다. 그가 대통령이 된다면, 일정 수준의 기본소득 지급을 통해 내수 활성화와 불평등 해소를 꾀할 가능성이 높다. 다만, 막대한 재정이 필요한 만큼 조세 구조 개편이나 국채 발행 등을 둘러싼 논쟁은 불가피하다. 2. 경
연방타임즈 = 고순희 기자 | 한동훈 이 대통령이 된다는 것은, 단순한 정권교체가 아니라 세대와 스타일, 그리고 권력운영 방식 자체의 전환을 의미한다. 그가 어떤 외교·안보 전략(어전정책, 즉 對外戰略)을 펼칠지는 아직 대통령 후보로서의 구체적인 공약을 발표한 적은 없지만, 지금까지의 발언, 정책 철학, 외교관계에 대한 언급 등을 바탕으로 예상해보면 다음과 같은 방향으로 정리할 수 있다. 1. 미국 중심의 외교노선 고수 – “가치 동맹의 강화”한동훈은 법무부 장관 시절부터 한미 동맹을 매우 중요하게 여기는 자세를 보여 왔다. 법과 질서, 자유민주주의 같은 공통된 가치에 기반한 동맹을 강조할 가능성이 크며, 다음과 같은 노선을 취할 수 있다. 한미 동맹의 질적 고도화: 안보는 물론, 기술·경제·정보 안보까지 협력을 확대할 것 미국과의 외교에서 실용 + 원칙 병행: 경제적 이익과 안보적 가치의 균형 중시 주요 자유민주 진영 국가들과 다자 연대 강화: 한미일 삼각 공조, 쿼드 협력 등도 확대 가능성 있음 즉, “가치 중심의 외교”를 내세워, 서방 자유 진영의 신뢰받는 파트너로서 대한민국의 외교적 입지를 강화하려 할 것이다. 2. 중국과는 '강온
연방타임즈 = 고순희 기자 | 대한민국은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통해 새로운 국가의 리더를 선택해야 한다. 만약 홍준표가 대통령으로 당선된다면 대한민국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게 될까? 1. 작은 정부, 큰 시장: 규제 완화와 민간 중심의 경제 정책홍준표 대통령은 오랫동안 자유시장경제에 기반한 ‘작은 정부론’을 주장해 왔다. 따라서 그의 집권 후 가장 먼저 가시화될 정책 변화는 공공부문 구조조정과 규제 완화일 것으로 보인다. 문재인 정부와 윤석열 정부를 거치며 커진 정부의 역할을 축소하고, 민간의 자율과 창의를 중심으로 한 경제 질서를 회복하는 데 집중할 것이다. 공기업 민영화 논의 재점화: 특히 한전, 가스공사 등 적자 누적 공기업에 대해 민영화 또는 구조조정을 주장할 가능성이 높다. 노동시장 유연화: 주 52시간제의 유연한 운영, 비정규직 규제 완화, 파견업 허용 확대 등 노동시장 개혁을 통해 기업 부담을 줄이려 할 것이다. 스타트업·벤처 중심의 규제 샌드박스 확대: 디지털·바이오 등 신산업 중심으로 규제 해소를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2. 강력한 안보와 국방력 강화: 대북정책의 기조 변화홍준표 대통령의 대북관은 명확하다. “굴종적 대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