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 = 박순응 기자 | 경남 함양군(군수 진병영)이 함양군민 및 타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함양군 대표 먹거리 공모전을 실시한다. 함양군은 지역특산물을 활용해 함양군의 대표명물이자 관광객들이 구매할 수 있는 먹거리 상품을 개발하고, 우수한 품질의 함양군 지역 특산물을 대내외적으로 알리기 위해 '2023 함양군 대표 먹거리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함양군이 주최,주관하며, 핀연구소가 시행한다. 공모전은 6월 20일까지 접수를 마감하며, 서류 심사 후 최종 면접 심사는 7월 5일로 예정돼 있다. 참가 자격은 별도의 자격 요건 없이 함양군민을 포함해 타지역 주민도 공모전 신청이 가능하며, 특히 간식 먹거리(떡, 베이커리, 음료)를 함양 대표 먹거리로 개발하고자 하는 열정 있는 참가자들의 신청을 기다린다. 신청서는 공모전을 진행하는 함양군청 홈페이지 및 시행사 핀연구소 홈페이지를 통해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이메일로도 접수할 수 있다. 공모전 진행 일정은 신청 및 접수(~6월 20일), 1차 서면 심사 및 면접 대상자 공지(6월 23일), 2차 면접 심사(7월 5일), 대회 진행 및 시상(7월 5일)으로 진행된다. 시상은 함양군수가 수여할 예
연방타임즈 = 최민주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도시철도 3호선 달성공원역 2·3번 출입구와 용지 방면 외부 엘리베이터 이설 공사가 끝나 6월 1일 개통한다고 31일 밝혔다. 31일 대구교통공사에 따르면 이설 공사는 달성지구 주택재개발 사업으로 달성공원역 인근 달성로 일부 구간 도로가 기존 3차선에서 4차선으로 확장됨에 따라 지난 1월 공사를 시작해, 최근 완공된 것으로 알려졌다. 달성공원역 2·3번 출입구는 바깥쪽으로 3.4m 옮겼으며, 용지역 방면 외부 엘리베이터도 바깥쪽으로 3.4m 이동했다. 그동안 반대쪽 칠곡경대병원역 방면 엘리베이터와 1·4번 출입구는 정상적으로 운영되어 왔다.
연방타임즈 = 박순응 기자 | 비수도권 최대 소프트웨어(SW) 기업 집적지인 대구 수성알파시티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역 디지털 혁신거점 조성지원 시범사업’ 추진 지역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은 디지털 생태계의 성장 잠재력이 높은 입지를 혁신거점 시범지역으로 선정, 초기 조성비로 국비 63억 원(3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30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에는 10개 지역이 신청한 가운데 3월부터 2개월간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중심으로 서면·발표평가, 현장실사 및 종합심의를 진행해 대구와 부산을 최종 선정했다. 수성알파시티는 지역 SW거점기관인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등 11개 디지털기업 지원기관 및 IT·SW 기업 139개사(3600명)가 집적돼 있는데다 지구 전체를 이른바 ‘ABB’ 중심의 디지털 혁신지구로 조성하겠다는 대구시의 강력한 의지가 외부 전문가로부터 호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ABB는 대구가 집중 육성 중인 신산업인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블록체인을 말한다.대구시는 앞으로 수성알파시티에서 산·학·연 중심의 사업화 연계기술개발(R&BD) 고도화를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DGIST, 포스텍, 경북대, 계명대…
충북 옥천군은 자전거 여행객의 편의를 위해 향수 100리길 등 주요 관광지에 설치된 태양광 공기구입기와 이동식화장실을 교체·정비했다고 11일 밝혔다. 자전거 공기주입기는 대청호변 향수 100리길, 향수 200리길 등 자전거길을 이용하는 자전거 여행객들의 편의를 위해 2015년∼2016년에 설치됐다. 군은 2015년에 장계관광지, 정지용문학관, 안남면사무소, 안남 등나무가든, 석탄리 휴게소 등 5개소, 2016년에 육영수생가, 너와두리 캠핑장, 옥천군 체육센터 등 3개소에 자전거 공기주입기를 설치했다. 지난달 현지 점검 결과 많은 이용과 시설 노후로 교체가 필요한 곳이 있어 8개소 중 6개소에 대한 교체 공사를 진행해 이달 초 정비 완료했다. 한편 이동식 화장실은 주요 자전거길에 2018년∼2020년 설치된 시설로 2018년 군북면 소정리 자전거길에 3개소, 2020년 향수호수길에 2개소를 설치했다. 소정리 이동식 화장실 시설이 노후화돼 악취 발생 및 청결 등의 민원이 발생함에 따라 지난 4월 중 교체 공사를 진행해 정비 완료했다. 군은 추후 청결한 화장실 환경을 위해 공공근로 등을 비치해 지속적인 환경 정비에 나설 계획이다. 정지승 문화관광과장은 "향수 10
대구광역시가 오는 7월 1일부터 '어르신 대중교통(도시철도+시내버스) 통합 무임승차'를 시행함에 따라 오는 16일부터 군위군을 포함한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일제히 통합 무임교통카드를 발급한다. 시내버스와 도시철도를 무임 승차하기 위해서 어르신들께서는 '통합 무임교통카드'를 발급받고 승·하차 시 교통카드 단말기에 태그 해야 한다. 올해 통합 무임교통카드 발급 대상은 75세 이상(1948년 7월 1일 이전 출생) 어르신이며 카드 종류는 실물 카드와 모바일 카드 2종이다. 먼저 실물 카드는 오는 16일부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어르신께서 직접 방문해서 신분 확인 후 동의서를 작성하면 현장에서 즉시 통합 무임교통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그리고 실물 카드는 원활한 신청 및 발급을 위해 주민등록상 '태어난 월'을 기준으로 5부제를 시행하며 발급 대상은 월요일(1·2월생), 화요일(3·4월생), 수요일(5·6·7월생), 목요일(8·9·10월생), 금요일(11·12월생) 등 해당 요일에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또한 모바일 카드는 스마트폰으로 '어르신 통합 무임교통카드 앱'을 설치하고 회원가입 및 본인인증, 동의서 작성을 통해 즉시 발급받을…
연방타임즈 = 최민주 기자 | 2일 오전 10시 45분께 대구시 달서구 성서공단에 있는 한 합금공장에서 불이 나 50대와 60대 직원 2명이 얼굴에 1도 화상을 입어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당국은 인력 80여명과 장비 30여대를 투입해 20여분 만인 오전 11시 10분께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공장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화재 경위와 재산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연방타임즈 = 박순응 기자 | 500여종의 세계적인 와인 국내 독점 공급사가 경북 안동에 300억원 투자해 안동소주 생산라인을 구축한다. 2일 경북도와 안동시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경북도청에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나라셀라는 와인 수입업체로 국민 와인으로 불리는 '몬테스 알파' 독점 수입사로 잘 알려져 있다.120여개 브랜드, 500여종의 세계적인 와인을 국내에 독점 공급하고 있으며, 국내 와인기업 1호로 코스닥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나라셀라는 안동에 오는 2028년까지 약 300억원을 투자해 안동소주 생산라인 구축을 준비 중이며, 투자가 완료되면 100여명의 신규고용 창출효과까지 기대된다. 이철우 지사는 "안동소주 생산라인에 투자한 것에 대해 후회하지 않도록 전력을 다해 지원할 것이다"면서 "농업대전환에 나선 도는 농업의 고부가가치화와 수출 산업화 등으로 안동소주의 세계화 전략을 모색 중이며, 세계 유명 위스키 성장전략을 꼼꼼히 살펴 안동소주의 수출 육성책 마련 등 안동소주 세계화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안동은 13세기부터 안동소주가 생산된 전통 증류주의 본고장이다.특히 안동소주는 우리나라…
연방타임즈 = 최민주 기자 | 대구시와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은 지난 3월 31일 재개장 이후 지금까지 18만명이 다녀간 서문·칠성 야시장에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고 힐링할 수 있는 특별이벤트를 마련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2023년 새봄 재개장을 기념하고,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변화된 모습을 선보이기 위해 기획됐다. 야시장에서 펼쳐지는 음악으로 떠나는 여행 '소풍'이라는 콘셉트로 유명가수 '이보람' 과 '플라워' 등의 음악공연, 시민과 관광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 프로그램 등으로 이루어진다. 먼저 오는 29일 오후 8시 서문야시장에서는 '활기 넘치는 젊음'이란 주제로 힙합뮤지션 '탐쓴', 싱어송라이터 '이지 카이프', 여성그룹 씨야 멤버이자 WSG워너비 멤버인 이보람이 출연한 공연이 이어진다. 5월 6일 오후 8시에는 칠성야시장에서 '신천과 함께 즐기는 감성'이라는 주제로 '빈달', 빅마마 멤버인 '이지영', 가수 '플라워'가 특별한 공연을 선사한다. 특히 신천변 징검다리 및 돌계단 설치, 경관조명 보강 등 환경개선공사가 완공된 칠성야시장의 경관과 어울어져 보고·듣고·맛보는 행사로 준비된다. 또 각 행사현장에서는 상식퀴즈쇼, 가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캠핑 등 야외활동이 빈번해지는 5월부터 2달간, 간편식 축산물(바비큐, 양념육 등)에 대한 안전성 확보 방안으로 축산물을 수거하고 미생물 및 성분규격 검사를 집중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점검 기간에는 캠핑활동에 많이 소비되는 축산물을 생산·가공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소비자단체 소속 명예감시원과 함께 불시 방문, 유상수거·검사함으로써 부적합 제품이 유통되는 것을 방지하고, 이미 유통된 제품의 경우는 신속히 회수하는 등 식중독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계획이다.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캠핑장의 간편식 축산물 등은 비위생적으로 보관하고 조리할 경우 변질돼 식중독 사고의 원인이 될 수 있으니, 캠핑장 등으로 축산물을 이동하고 보관할 경우에는 반드시 아이스박스를 활용하는 등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연방타임즈 = 박순응 기자 | 대구미술관이 보유하고 있는 작품 중 일부가 위작이라는 감정 결과가 나왔다. 이에 대구시는 대구미술관 운영 전반에 대한 특정 감사를 할 계획이다.대구시 감사위원회는 24일 기자설명회를 열어 인력 9명을 투입해 25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특정 감사를 한다고 밝혔다. 이유실 대구시 감사위원장은 “최근 대구미술관 소장 작품의 감정 평가 결과 10여 점이 최종 위작으로 판명됐다”며 “작품 구매 경위 등 사실관계를 파악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지난 2월 8일 대구시의회 업무보고에서 대구미술관이 보유 중인 석재 서병오와 긍석 김진만 작품이 위작으로 의심된다는 지적을 받았다. 이에 대구미술관과 대구시는 소장 작품 1899점 중 구매 작품 612점을 살폈고, 이 중 진품 감정서가 없는 등 위작 의심이 가는 작품 10점을 선정해 감정전문기관 2곳에서 감정을 실시했다. 그 결과 두 기관 모두 2017년도에 1000만원을 주고 구매한 긍석 김진만 ‘매화’ 작품을 위작으로 판단했다. 당시 대구미술관은 작품심의위원회를 열어 개인에게 작품을 구매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 기관에서만 위작으로 판단한 석재 서병오 서화 1점, 죽농 서동균의 서예 1점, 이복
연방타임즈 = 최민주 기자 | 국가 중요시설 최고 등급인 제주국제공항에 드론이 날아들어 항공기 이착륙이 중단되는 일이 발생했다. 17일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9분쯤 제주공항 서쪽 제2검문소 상공에 드론 한 대가 비행하고 있다는 신고가 경찰로부터 접수됐다. 이에 따라 이날 오후 2시 45분까지 16분 동안 제주공항 항공기 운항이 일시 중단되면서 착륙 2대, 이륙 5대 등 모두 7대의 항공기 이착륙이 지연됐다. 제주지방항공청 관계자는 "경찰로부터 드론 비행 신고가 접수돼 항공기 안전조치를 위해 일시적으로 이착륙이 중단됐다"고 밝혔다. 또 "드론의 비행경로와 종류 등을 파악하고 있다"며 "현재 항공기 운항은 정상을 되찾았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월 24일에도 제주공항에 불법 드론이 날아들어 경찰이 드론을 띄운 60대 A씨를 조사했다.
대구시 교육청은 학생들의 나라사랑정신 함양과 통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학생과 교사가 함께 하는 참여ㆍ체험 중심 나라사랑 통일교육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해 11월, 각급 학교의 나라사랑교육을 활성화하고 지원하기 위해 '대구광역시교육청 나라사랑교육 활성화 조례'를 제정했다. 이에 따라, 올해 ▲교육과정 중심 나라사랑 통일교육 안착 ▲참여ㆍ체험중심 나라사랑 통일교육 확산 ▲나라사랑 통일교육 전문성 제고 ▲통일교육 공감대 형성 등 4가지 추진과제를 중심으로 나라사랑 통일교육을 추진한다. 첫째, 교육과정 중심 나라사랑 통일교육 안착을 위해, 연 4회 이상 범교과 학습 주제로 편성해 교과와 창의적 체험활동, 자유학기 활동 등과 연계해 운영한다. 그리고, 학교의 나라사랑 통일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통일교육 보조교재와 학교급별 교수-학습 자료를 보급한다. 또한 5월 넷째 주(5.22~26.)를 통일교육주간으로 지정해, 비대면 평화ㆍ통일 사진전, 남북한 민속놀이 체험, 그림책으로 여는 평화ㆍ통일교육 등 학교별 특색 있는 통일교육주간을 운영한다. 둘째, 참여ㆍ체험중심 나라사랑 통일교육을 확산하기 위해, 교당 200만 원을 지원해 통일동아리 운영 선
세계 책의 날(4월 23일)을 맞아 대구광역시는 오는 21일, 동성로 28 아트스퀘어에서 책 읽는 대구 문화 조성을 위해 '2023 대구 올해의 책 선포식'을 개최한다. '대구 올해의 책' 사업은 생활 속 책 읽기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추진해온 '책 읽는 대구 문화조성' 캠페인으로 올해도 4차의 선정 과정을 거쳐 지난달 21일 최종 10권의 도서를 선정했다. 행사는 1부, 2부로 진행되며, 행사 1부 선포식에서는 사업취지와 경과보고 후 퍼포먼스 및 각 연령별 선정도서 소개가 이어지고, 어린이 기자단 1명, 올해의 책 청소년 도서로 선정된 '모르는 척 하지마 네 얘기야'의 저자인 문예창작영재교육원 학생 3명, '기록을 찍는 사람들' 조현준 작가가 대구 올해의 책 선정도서 10권을 소개할 예정이다. 2부 북콘서트에는 '기록을 찍는 사람들'의 조현준 작가를 초청해 작가 강연 및 질의응답을 통해 '대구 남산동 인쇄골목'의 이야기를 시민들과 나누는 시간을 가진다. 특히 이번 행사는 4월 21일∼4월 23일 동성로 일원에서 3일간 진행되는 교보문고 '키움 북 페스티벌'과 연계해 시 낭송 프로그램, 북 아트 등 다양한 체험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다. 현재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대구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하는 '대표 청소년어울림마당 개막식'이 오는 15일 오후 3시, 2.28기념중앙공원에서 열린다.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이 학업에서 잠시 벗어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대구광역시가 문화·축제의 장을 상시 마련해 주기 위한 행사로 청소년 기획단이 직접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 홍보까지 주도적으로 참여한다. 올해 주요 어울림마당 행사는 ▲개막식(4월) ▲성년의 날 기념식 및 청소년 문화축제(5월) ▲대구국제청소년스포츠축제 연계 행사(7월) ▲세계 청소년의 날 연계 행사(8월) ▲행복페스티벌(10월) ▲폐막식(11월) 등 청소년의 위한 다양한 어울림마당을 연중 18회 상시 운영한다. 이번 개막식의 슬로건은 'PALETTE:너의 색으로'로, 어울림마당은 청소년의 꿈, 취향, 개성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장소로 누구나 어울림마당에서 자신의 색을 자유롭게 나타낼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개막식은 대구대학교 치어리딩 동아리 '비호'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지역 청소년 동아리의 보컬, 댄스, 난타, 줄넘기 공연으로 꾸며지며, '인생네컷 포토부스', '헤나&타투스티커 체험', '드론체험', '썬캐쳐
연방타임즈 = 김창규 기자 | 제물포역 인근지역에 청년창업 등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복합문화공간인 영스퀘어가 설계에 들어갔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제물포 스테이션-제이(Station-J) 도시재생의 핵심 거점시설인 영스퀘어 건립사업 설계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설계는 오는 2024년 6월 마무리되며, 건립공사는 2024년 착공해, 2026년 12월 준공이 목표다. 사업비는 총 361억 원(국비 106억, 시비 240억, 기금 15억)이 투입된다. 제물포 스테이션-제이(Station-J) 사업은 인천대학교 송도 이전으로 침체해 있는 제물포역 일원에 다양한 분야의 창업을 유도하고 기업의 성장을 지원·유치해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도시재생사업이다. 제물포역 일원은 인천대학교와 인근 중·고등학교의 소비 활동을 중심으로 유지되던 상권이었으나, 인천대학교 송도 이전과 학생 및 청년 대상 상권의 차별성 부족에 따른 수요 감소로 쇠퇴의 길에 들어섰다. 이와 함께 인근에 신규 및 대형 상권이 등장하면서 제물포역 인근 상점의 매력도가 떨어지면서 제물포역만의 개성 있는 상권 조성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이에 시는 청년 및 스타트업 창업 유도, 상권 활성화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