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시장 김홍규)가 어업인의 안정적인 생업 환경 조성과 시민·관광객 모두가 찾는 명소 조성을 위해 주문진항 어민 수산시장 정비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번 정비사업은 주문진항을 중심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어업인의 복지 향상을 동시에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사업비 66백만 원을 투입해 오는 5월 중으로 완공 예정이다. 시는 관광객이 많이 찾는 어민 수산시장의 노후화된 시설을 보수하고, 어업인들의 작업환경을 개선해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것은 물론, 문화·관광·상업 기능이 공존하는 복합공간으로 재탄생시키겠다는 방침이다. 주문진항 어민 수산시장은 지난 1962년 수협 설립과 함께 위판장이 운영되면서 어민들이 주변에 대야를 놓고 생선을 팔기 시작한 것이 그 시작이다. 이후 자연산 수산물만을 직접 판매하는 독특한 방식으로 주문진항을 대표하는 명소로 자리 잡았으며, 지난 2009년에 여기저기 흩어져있던 노점을 한곳으로 모아 지금의 어민 수산시장이라는 이름이 생겼다. 시는 지난 2022년 추진한 어민 수산시장 현대화사업의 연장선으로, 연간 5만여 명이 찾는 시장의 위상에 걸맞은 환경 조성에 나서고 있다. 특히 이번 정비로 노후화된 천막을 교체하고 해수공급시설을 개선함으로써
강릉시(시장 김홍규)가 시 전체 인구 중 약 30%가 반려인이라는 점에 착안해,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 사회적 갈등을 완화하고 반려동물 인프라 시설을 확충하고자 '강릉시 펫파크'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강릉시 펫파크는 부지 옆 강릉시 동물사랑센터에서 보호 중인 유기견의 운동과 산책 공간으로 동물복지 향상에 일조함은 물론, 반려동물로 인해 발생하는 사회적 갈등을 완화하고 시대적 흐름에 따라 반려인의 눈높이에 맞춘 환경 친화형 반려동물 공원을 조성하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13억여 원을 투입해 성산면 산북리 1195번지(동물사랑센터 옆)에 9,328㎡ 규모로 조성되며, 지난 3월 31일(월) 착공해 2026년 상반기 개장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주요시설로는 ▲1.5m 울타리로 대형견(640㎡), 소형견(724㎡) 공간이 구분돼 조성되는 '반려동물놀이터' ▲견주와 반려견이 공원 주변을 함께 산책할 수 있는 폭 2m '동반산책로' ▲반려인 행사 등 다목적 공간으로 활용될 '중앙광장' ▲견주들의 휴식공간인 '커뮤니티 쉼터' ▲반려견이 장애물 등을 뛰어넘으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어질리티 놀이터' 등이 있다. 입장료를 받지 않는 무료이용시설로 운영하되,
강릉시가 자체감사 등을 통해 지방공공기관의 공공성과 책임성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부터 감사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방공공기관에 대한 자체감사 주기를 3년 주기에서 1년 단위로 단축해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강릉시가 실시한 '지방공공기관 종합감사'에서는 상위법령에 근거 없는 자의적인 해석으로 연봉제를 운영하거나 자체규정을 개정하는 등 위법 사항이 다수 발견돼 시정을 요구한 바 있다. 시는 올해에도 6월과 7월에 지방공공기관에 대한 자체감사를 실시할 계획으로, 자체 규정 운영의 적정성과 임직원 음주운전 사실 점검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지방공공기관이 법령과 규정을 준수하도록 해 투명성을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 정인교 감사관은 "지방공공기관은 시민의 신뢰 속에서 운영돼야 하는 만큼, 선제적인 예방 감사를 통해 공공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예산 낭비 등 부적정 사례를 근절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강릉시가 사업비 391백만 원을 들여 신규 특별교통수단(슬로프장애인차량) 8대를 도입하고, 총예산 3,302백만 원을 투입해 오는 4월부터 교통약자의 특별교통수단 이동 지원을 확대 운영한다. 시는 기존 노후 차량 6대를 교체하고, 차량 2대를 추가 투입해 특별교통수단 차량을 당초 30대에서 32대로 증차해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법정 의무대수 26대보다 123% 많은 수치이다. 이번 증차로 특별교통수단의 운행 안정성을 높이고 이용자의 대기시간이 단축되는 등 이용 편의가 증대될 것으로 기대한다. 특별교통수단 이용대상은 ▲중증보행장애인 ▲65세 이상 거동에 심한 어려움이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휠체어 이용자 ▲일시적 휠체어 이용자이다. 휠체어 탑승 설비 등을 갖추고 있고, 저렴한 이용요금으로 중증보행장애인 및 휠체어 이용자 등 교통약자의 발이 돼 이동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강릉시 특별교통수단 운행 건수는 2023년 77,401건, 2024년 105,435건으로 전년 대비 36% 증가하는 등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매년 증가하는 특별교통수단 이용 수요에 대응해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누구나 살기 좋은 도시
강릉한복문화창작소가 오는 4월 말 예정된 상설전시를 앞두고, 강원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복 기증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강원특별자치도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전시를 준비 중이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기증된 한복은 상설전시 작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기증 참여 접수는 3월 14일(금)부터 4월 11일(금)까지 진행되며, 기증대상은 강원지역에서 제작됐거나 지역적 요소(문양, 원단, 특징 등)가 반영된 전통한복, 신한복, 생활한복이다. 기증자에게는 기증서 발급과 함께, 전시 기증품에 이름과 홍보, 소개 QR코드를 부착해 기증 사실을 홍보하며, 기증자 및 관련 업체별로 홍보물을 제작해 업로드하는 혜택과 특별한 기념 굿즈도 증정된다. 강릉한복문화창작소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강원지역 개인 한복을 조사 및 발굴하고, 지역성을 기반으로 한 전시 및 교육자료로 활용해 문화 자산을 계승하고 보존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한복을 기증하고 싶은 개인이나 업체는 전화, 전자우편, 방문 접수로 신청할 수 있으며, 전화 문의는 (033-642-2871)으로, 전자우편 신청은 (gnhcc@naver.com)을 통해 가능하다.
강릉시(시장 김홍규)가 오랜 역사와 세월의 흐름이 그대로 남아 있는 명주동·남문동 원도심 일원 상권 활성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선다. 이에 강원특별자치도(이하 '도')와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가 추진하는 2026년 '상권활성화사업 공모'에 도전하기 위해 24일(월) 도에 공모서류 일체를 제출했다. 강릉시는 명주동·남문동 일원 '상권활성화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2023년에는 중기부 공모사업인 '동네상권발전소지원사업'을 수행해 최우수등급을 득하고, 2024년에는 '로컬브랜드창출팀지원사업'에 선정돼 올해까지 추진하면서 '상권활성화사업' 준비를 체계적으로 준비해오고 있다. 또한, 쇠퇴한 상권복원을 위해 꼭 필요한 경쟁력 있는 지역 로컬크리에이터를 지속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시는 지난 2월 26일(수)에 2025년 '라이콘(기업가형 소상공인) 모태펀드 출자사업' 공모도 신청했다. 모태펀드 결성 사업액은 100억 원으로, 중기부(60억), 강릉시(20억), 강릉시 소재 기업(20억)이 각 금액을 출자하게 된다. 침체된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강릉시를 대표하는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20억 원을 출자해 더욱더 의미 있는 사업이다. 강릉시 '상권활성화사업'의
제천시는 17일 원주시청에서 6개 자치단체(제천시, 충주시, 강원도, 원주시, 횡성군, 영월군) 및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과 원주충주권역 소아청소년 응급의료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권역응급의료센터인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의 권역 내 소아청소년들이 24시간 응급의료서비스를 원활히 받을 수 있도록 안정적인 소아중증 응급의료체계 구축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등 6개 자치단체장과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그동안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의정사태 장기화 및 소아청소년과 기피현상으로 인한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감소로 소아 환자 진료에 공백이 발생함에 따라, 야간 및 공휴일에 응급실에 내원하는 소아청소년 응급환자 진료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총 사업비 15억 원 중 각 지자체의 병원 이용률을 기준으로 사업비를 분담하게 되며, 올해 제천시는 3,000만 원을 지원하고, 2026년 및 2027년에는 각 6,0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공공의료 강화의 일환인 비수익의료 확대 지원 중 소아 중증 응급의료는 일반 종합병원에서 운영이 어려워 인근 대형 병원
연방타임즈 = 김성미 기자 |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2022년 개소 후 동절기 기간 동안 휴장했던 반려동물 놀이터를 오는 15일부터 재개장해 11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소도동 24-2 일원에 1천 500㎡ 규모로 조성된 반려동물 놀이터는 중·소형견과 대형견 놀이터로 구획돼 있으며 잔디 운동장, 펫 오르기, 펫 시소, 음수대 등 반려동물과 반려인들을 위한 편익 시설과 함께 만일의 사고와 분쟁을 방지하기 위한 폐쇄회로(CCTV)도 설치돼 있다. 반려동물 놀이터에는 동물등록을 한 반려동물만 입장 가능하며 입장 전 목줄과 인식표를 착용해야 한다. 또한 동물보호법에 따른 맹견은 입장할 수 없고 안전을 위해 13세 미만 어린이는 보호자 동반 시 입장할 수 있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하절기에는 오후 7시까지 운영을 연장할 예정이며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휴장한다. 다만 운영 기간 중에 예정된 노후 주차장 및 인접도로 정비 공사 기간에는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놀이터는 임시 휴장에 들어갈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개장 기간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의견 청취를 실시해 놀이터 운영상 미흡한 점을 파악하고 시설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강원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미래 승마인구 창출을 통한 말산업 육성과 학생들에게 승마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관내 초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학생승마체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실시되며 일반 승마체험비 32만 원 중 70%인 22만4,000원을 지원하고, 나머지 9만6,000원을 본인 부담으로 실시하는 사업으로, 사회공익 승마체험비 32만 원은 100% 지원된다. 올해는 3,200만 원(자부담 포함)을 투입해 100명을 지원한다. 희망자 중 대상자로 확정된 학생들은 관내 민간 승마장 1개소(태백시 소재 태백승마클럽)에서 학기 중에는 방과 후 및 주말(토·일요일), 방학 시간을 이용해 안전교육과 승마 이론교육, 말 손질, 승/하마법 등 각종 체험에 학생당 10회(회당 60분)에 걸쳐 참여하게 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학생들의 승마체험을 통해 말과 같은 큰 동물과 교감함으로써 정서적 안정과 바른 체형을 교정해 건강한 몸을 단련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강원도교육청 [연방타임즈=김문수 기자] 강원도교육청은 9일 지역 산업과 연계한 신기술·신산업 분야 인재 육성을 위한 ‘직업교육지원 센터’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총사업비 100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미래 산업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신기술 및 신산업 분야의 직업교육 인프라 구축, 지역 산업과 연계한 기술인재 양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도 교육청은 지역 산업과 연계한 신기술·신산업 분야의 인재 육성을 위해 지역 산업 연계 직업교육지원 센터 3개소를 구축하고, 창의 융합형 공동 실습소 3개소에 시설과 기자재 고도화를 지원한다. ‘직업교육지원 센터’는 도내 직업계 고등학교 내에 구축된다. △춘천기계공업고등학교(스마트메이커 직업교육지원 센터) △미래고등학교(구 원주공업고등학교, 가상현실 직업교육지원 센터) △한국에너지마이스터고등학교(구 삼척마이스터고등학교, 수소 산업 직업교육지원 센터)에 지역 산업과 학교 교육 과정 특성을 반영해 운영된다. 직업교육지원 센터에서는 체계적인 기술교육을 위한 △교육시설 마련 △학생과 교원역량 강화 △초.중학생과 학부모 대상으로 직업교육 체험 및 홍보 △고졸 취업 지원 등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며,
▲ 평창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평창군이 2023년 지역평생교육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국비를 지원받을 예정이다. 지역 평생교육활성화 지원사업은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균형발전을 목표로 교육부에서 추진하는 것으로, 평창군은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지원사업 중 광역자치단체 평생학습 자원을 활용하는 ‘평생학습도시-강원도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 컨소시엄’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군 인재육성과는 확보된 국비와 군 대응투자 사업비를 포함한 약 2,000만원의 사업비로 ‘평생학습 디자인씽킹과정’, ‘디지털 학습매니저 양성과정’, ‘장애인 평생학습사 양성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며, 과정운영을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한 군민 참여를 유도하고, 해결 방법을 모색하는 한편 인구변화에 따른 평생학습 접근방법 개선, 소외계층을 위한 평생학습 관심을 제고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평창군은 2013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후 평생학습센터 운영, 성인문해교실 운영, 찾아가는 배달강좌 등 다양한 분야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지난 2022년에는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및 우수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는 등 평생학습 문화확산, 활성화를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
▲ 정선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정선 고한구공탄시장이 강원도와 강원도 경제진흥원에서 실시한 강원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주말야시장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탄광촌이 추억과 천상의 화원 야생화로 널리 알려진 고한 구공탄시장은 이번 주말야시장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2년간 4억 원의 인센티브를 지원받는다. 고한구공탄시장 상인회에서는 오는 4월부터 주말야시장 셀러 15개 팀을 모집하여 역량강화 교육 등을 진행하고 특색있는 매대 제작, 야간경관조명 설치, 야시장 둘레길 조성, 메뉴개발 등을 적극 추진해 오는 7월 고한 함백산야생화축제에 맞추어 주말야시장 개장을 목표로 적극 추진해 나갈계획이다. 또한 오는 7월 야시장 개장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달빛 아래 구공탄시장에서 펼쳐지는 하룻밤의 오즈로드 야행”을 테마로 연탄구이, 로컬푸드, 오즈로드가 접목된 차별화된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거리 등을 마련해 전통시장의 자생력 확보와 지역의 랜드마크를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군에서는 하이원리조트를 비롯한 강원랜드, 고한18번가, 함백산, 정암사, 삼탄아트마인 등 야생화의 고장 고한의 관광지를 연간 680만여 명의 관광객드리 찾고 있는 만큼
▲ 강원도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동물보호센터의 유실・유기 동물의 관리 소홀 문제가 매년 제기되면서, 동물보호센터에 대한 관리・감독 강화 차원에서 도‧시군 합동점검을 ‘23.3.16.~4.7.(4주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동물보호법' 제39조(출입・검사 등)에 따라 실시하는 점검으로 도내 동물보호센터 직영 9개소 및 신축 시행 3개소를 대상으로 법에 따른 시설기준 및 관리・운영 등 실태를 중점점검 할 계획이며, 위법사항 발생 시 12개소 외 미선정 동물보호센터도 추가 점검할 계획이다. 중점 점검사항은 ① 진료실・사육실・격리실 등 시설현황 ② 보호동물의 입소・관리・인도적 처리 등 보호동물 개체관리 준수사항 이행, ③ 기타 동물보호법 준수여부 등이며, 점검결과 문제점이 드러난 동물보호센터는 즉시 시정조치하고, 동물학대 등 중대 불법행위 적발 시에는 동물보호센터 지정 취소・고발 조치 등 엄중히 처분할 계획이다. 안재완 동물방역과장은 “동물보호센터의 지속적이고 정기적인 관리・감독을 통해 보호동물에 대한 관리소홀 등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하여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강원도를 실현하기 위해 동물보호・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추진할 계획”임을
▲ 화천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화천군이 영농철 여성 농업인들의 가사 부담을 덜고, 영농효율과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농촌마을 공동급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선정된 마을에 조리원 인건비와 부식비, 단체 도시락 및 배달급식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군은 공고를 통해 14일부터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 기한은 이달 말까지다. 신청 대상은 마을 공동 급식시설을 구비하고, 15인 이상 공동급식을 희망하는 농촌마을, 도농업인력지원 프로그램 참여농가 등이다.
▲ 정선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정선군은 “희망찬 아침 평온한 저녁 행복한 정선”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2023 정선군 명예군민 후보자를 추천 받고 있다. 명예군민 추천 기간은 오는 4월 21일까지이며, 군 산하 기관 및 유관기관·단체, 정선군민이면 누구나 추천이 가능하다. 명예군민의 자격은 정선군정에 공로가 있는 외국인, 해외동포, 정선군 이외 지역에 거주하는 내국인으로서 추천일 현재 타 지역에 거주하면서 군정발전에 직·간접적으로 도움을 주고 있거나 소속 회사에서 역량을 지니고 있으며, 정선군에 남다른 애착을 가지고 있는 자, 군민들을 대상으로 각종 선행·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자, 향토문화예술 및 창작활동에 기여하고 있는 자 등이 추천 대상이다. 군에서는 추천된 대상자에 대하여 군정조정위원회의 심의와 의회의 최종 의결을 거쳐 명예군민을 선정하고 제41회 정선군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명예군민증을 수여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지난 1997년부터 명예군민을 선정해 명예군민증을 수여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36명의 명예군민을 선정했다. 전증표 총무행정관은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정선과 따뜻한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