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선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지역의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지원을 위해 무료 도시락 나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복지관은 저소득층 어르신들의 결식 예방과 균형 잡힌 영양식단 제공으로 영양결집 해소,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 지워을 위해 현재 20명의 어르신들에게 무료 도시락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복지관에서는 3일 정선군행정동우회와 어르신들의 맞춤형 도시락 전달체계 추축과 상시 모니터링을 통한 건강지킴이 역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정선읍 무료급식사업 진행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연계, 식생활 위기 계층의 발굴과 지원을 위한 사회 안전망 구축 활동 등을 전개한다. 특히 복지관 내 경로식당 무료급식사업에 행정동우회 회원들이 함께 동참해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식사를 전달과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는 등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기로 했다. 1982년 설립된 정선군행정동우회는 제9대 이용식 회장을 중심으로 회원 122명이 등록된 비영리 단체로서 독거노인 맞춤형 돌봄, 농촌 일손 돕기, 재해 지역 복구 작업, 코로나19 예방활동, 법률상담, 정선군행정무료상담소
▲ 춘천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춘천시가 제품 구매 및 용역, 공사의 모든 계약을 1순위로 지역 업체와 진행한다. 이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 업체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시는 모든 계약의 우선 범위 기준을 1순위 춘천시, 2순위 인근 시·군, 3순위 강원도, 4순위 전국으로 설정한다. 사업부서와 계약부서 간 사전 협의를 통해 사업의 계획 단계에서부터 지역 업체와의 계약을 우선으로 한다는 원칙으로 추진한다. 무엇보다 설계서 및 규격서를 작성할 때 지역 내에서 생산ㆍ공급하는 제품을 최우선으로 반영할 방침이다. 특히 모든 건설공사에 지역 근로자를 먼저 고용하고 건설 자재와 장비 도 지역 내 업체를 사용한다. 아울러 2인 이상 수의계약 대상 금액이 지난해 『지방계약법 시행령』의 개정에 따라 2배로 상향되어 지역 업체 참여 기회가 넓혀졌다. 시 관계자는 “관내 생산 제품, 업종(면허) 등의 한계가 있으나, 관내 계약률을 높이기 위해 전 부서가 긴밀히 협의하고,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며 “관내 공공기관에도 춘천시 내 업체 우선 계약을 요청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홍천군, 2023년 실외사육견 중성화 수술 지원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홍천군이 유실·유기동물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2023년 실외사육견 중성화 수술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대상은 마당 등 실외에서 묶어 놓거나, 울타리 안에 풀어 놓고 기르는 소유자가 있는 5개월령 이상의 등록대상동물(개)이다. 지원내용은 마당개의 중성화수술비와 내장형 동물등록비로 암컷은 최대 40만원까지, 수컷은 최대 20만원 한도에서 지원된다. 신청을 원하는 견주는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 1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사업대상자로 선정되면 지정 동물병원에 가서 자부담 10%를 내고 중성화수술과 동물등록 시술을 받으면 된다. 군 관계자는 “실외사육견 중성화수술을 희망하는 소유자라면 적극적으로 사업에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철원새마을금고', 어려운 이웃돕기 물품 기탁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철원군은 최근 철원새마을금고가 군청을 방문해 지역사회 어려운이웃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철원오대쌀 10kg, 150포(53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한 물품은 관내 취약계층 1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 홍천군도시재생지원센터, 갈마곡리 일원 주민협의체 3월 정기회의 개최!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2023년 3월 2일 목요일, 갈마곡리 일원 주민 33명이 모여 주민협의체 회의를 진행했다. 갈마곡리 일원 주민협의체 회의를 통해 도시재생예비사업을 점검하고 향후 진행될 사업에 대해 주민의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역 발전에 대한 논의와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방안을 모색했다. 갈마곡리 일원 도시재생예비사업은 향후 석화초등학교와 함께하는 팝업놀이터, 갈마곡1리 마을회관에서 진행될 프리마켓 등 지역 행사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갈마곡리 일원 주민이 주체가 되어 지역행사에 적극 참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앞으로도 갈마곡리 일원 주민협의체는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지역 활성화를 통한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갈마곡1리 이형기 이장은 “갈마곡리 일원 주민협의체는 지역 발전을 위해 도시재생사업에 적극적인 참여를 이어 나갈 예정이며,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평창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평창군 드림스타트는 2023년 3월 4일(토) 08:30 ~ 18:00 1일간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경제교육과 영양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드림 경제교육과 영양교육은 평창군문화복지센터 3층 다목적강당과 요리활동실에서 진행된다. 평창군 8개읍면에 거주하는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중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30명의 아동들이 선정됐다. 경제야 놀자! 드림 경제교육 프로그램은 KSD나눔재단의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진행된다. 드림 경제교육 프로그램은 아이들에게 화폐의 흐름 및 바른 용돈 사용 습관을 교육하며 아이들에게 경제활동에 대한 길라잡이 역할이 되어줄 것이다. 요리쿡 조리쿡 드림 영양교육은 아이들이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도울 수 있는 이론교육과 건강한 도시락 만들기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지난해 드림스타트는 기초학습증진, 가족유형별 캠프를 통한 가족관계개선, 문화체험, 진로검사 및 진로탐색 캠프, 시장놀이를 통한 경제교육 등 다양한 체험교육을 추진하여 아동들과 보호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아동의 발달영역 및 발달단계를 고려한 통합적이고 전문적 서비스 지원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하게
▲ 홍천군, 행안부 주관 2022년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홍천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2년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는 전국 243개 지자체 중 73곳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홍천군은 양덕원천 복원사업 등 주민체감형 우수사례 추진 및 제도개선을 위한 기관장 노력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적극행정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홍천군은 혁신행정 우수 지자체에 이어 적극행정 우수 지자체에도 연이어 선정되며 민선8기 ‘소통, 신속한 행정’ 군정목표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혁신행정과 적극행정 우수 지자체 동시 선정은 도내 18개 시·군 중 홍천군이 유일하다. 한편, 홍천군은 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하반기 적극행정 추진 우수 공무원 3명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적극행정 추진 ‘우수’ 등급에는 토지주택과 유청림 주무관, ‘장려’ 등급에는 세무회계과 배찬희 경리팀장과 농정과 남태현 주무관이 각각 선정됐다. 유청림 주무관은 하천구역 설정 시 위치 정정 및 측량방법 변경을 통한 하천구역선정비로 군민의 재산권 행사 불편 해소와 지적측량 정확도 향상에 기여했
▲ 홍천군, 공공배달앱 “일단시켜” 할인쿠폰 발행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홍천군은 코로나19 등으로 침체된 소상공인의 경영안정 및 지역경기 활성화, “일단시켜” 앱 이용자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올해 처음으로 “일단시켜” 주문 할인쿠폰을 발행한다. 홍천군에서 발행하는 금요미식쿠폰은 3일부터 매주 금요일마다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3월 동안은 매주 금요일마다 260장씩 발행하며 사용기한은 일주일로 “일단시켜” 앱을 통해 카드로 15,000원 상당의 메뉴를 결제할 경우 5,000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일단시켜” 앱은 구글 및 앱스토어에서 설치할 수 있으며 홍천군에서는 발행하는 금요미식쿠폰은 홍천군 관내에 등록된 가맹점에서만 사용 가능하다. 또한 강원도에서도 매주 목요일마다 불목쿠폰과 매월 다양한 할인쿠폰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어 “일단시켜” 이용자는 다양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강원도형 민관협력 배달앱 “일단시켜”는 중개수수료, 입점비, 광고비가 없어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출시한 공공 배달앱으로 홍천군은 2021년 10월 6일 서비스를 시작하여 현재 190여개의 가맹점이 운
▲ 동해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동해시가 전국에서 유일하게 도심에 위치한 천곡황금박쥐동굴과 자연학습체험공원 일원에 빛 테마파크를 조성해 도심 권역 관광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지난 2일 심규언 시장을 비롯한 지휘부 및 부서장, 용역사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곡도심 빛 테마파크 조성사업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 용역’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과거 단순한 조명설치 및 간접 조명에 의한 소극적인 빛 연출에서 벗어나 대상지 내 가용지의 현황 여건을 반영하여 국내 우수사례 조명 및 조형물, 시스템 연출 등을 공유하고, 빛과 테마가 있는 공간 재창조를 위한 의견을 제시했다. 테마파크는 자연과 빛이라는 소재로 어린이 체험시설을 비롯해 산책로, 쉼터, 실감미디어, 특화조명 등의 시설이 설치되고, 낮에는 자연과 함께하는 일상 속 힐링 공간으로, 밤에는 화려한 조명, 실감미디어와 함께하는 체험 공간으로 변화될 예정이다. 특히, 도심(천곡)권역의 자연학습체험공원은 야생화단지, 카르스트(돌리네 등) 지형이 분포하고 있고, 시내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한섬해변이 있어 시는 지질학적·문화적으로도 중요한 생활·관광중심지
▲ 동해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동해시는 유실․유기동물 발생 최소화 및 동물보호·복지 수준 향상을 위해 동물등록에 필요한 내장형 무선식별장치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내장형 무선식별장치 지원 사업은 동물등록제를 통한 반려동물의 체계적 관리 시스템 구축을 위해 동해시 관내 미등록 반려견 소유자에 한하여 내장형 무선식별장치를 전액 지원하는 사업으로 가구당 최대 2마리까지 지원한다. 지원금액은 두당 40,000원 정액 지원으로, 12,000천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선착순으로 총 300두까지 지원한다. 또, 동물복지 및 사회적 약자의 심리 부담 완화를 위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사업 신청을 3월 31일까지 받고 있다. 아울러 오는 6일부터 고양이 개체수 유지 및 생태계 안정을 위해 혹한기, 혹서기를 제외한 시기에 길고양이 210두에 대하여 중성화사업 (TNR)을 추진한다. 정미경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반려동물 내장형 무선식별장치의 지원으로 동물등록이 더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동물과 생태계를 보호하고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동해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동해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동해시는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하여 관내 어린이집에 안전 관련 용품 구입 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각종 안전사고 발생으로 인한 위험을 예방하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동해 실현”의 일환으로 관내 어린이집 56개소에 각종 안전용품 구입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규모는 1개소 당 최대 150만원으로 안전매트, 안전보호대, 차량안전용품, 소화기, 소독기 등 안전관련 용품 등을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조훈석 가족과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관내 영유아들이 더욱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한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동해시, '감,동해 행복빨래방' 주민 호평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동해시가 민관협력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찾아가는 통합생활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설치한 “감,동해 행복빨래방”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감,동해 행복빨래방”은 지난해 12월에 개소하여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 장애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1일 4가구에 이불, 운동화를 방문 수거 및 세탁하여 다시 가정으로 배달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세탁물 배달과 함께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 중증장애인의 건강과 안부 확인 및 말벗 서비스 제공, 필요한 생필품 배달 등 통합생활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빨래방에는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19명과 청년 1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인근에 위치한 주공 5차아파트를 중심으로 동해시 전역에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조훈석 가족과장은 “지속 가능한 어르신 일자리 창출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민관협력을 통해 추진한 ‘감,동해 행복빨래방’사업이 좋은 호응을 얻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앞으로도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복지사업 발굴 추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동해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동해시가 인구 고령화와 건강 수요 증가 등으로 미래먹거리 산업으로 급부상하는 바이오산업에 발맞춰, 동해형 바이오산업 구상에 착수했다. 코로나19 감염병 유행 이후 면역체계 증진 등 건강에 대한 세계시장 규모가 2010년 이후 연평균 9.8%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2030년 바이오경제 시대 도래를 전망하며 바이오산업을 성장 가능성이 매우 큰 미래 신산업으로 보고 있다. 또, 세계 각국이 바이오 분야 글로벌 기술 주권 확보를 위해 치열한 경쟁에 돌입함에 따라 정부도 ‘바이오·디지털 헬스 글로벌 중심 국가 도약’을 국정과제로 채택해 범정부적 바이오산업 육성전략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이다. 동해시의 경우 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한 도내 수산물 유통 중심지이자 환동해권 최고의 입지를 지닌 국제 물류 수입 거점 동해항·묵호항을 보유하고 있으며, 동해바다와 태백산맥 등의 잠재적 자연환경을 비롯하여 북평 산업단지 및 경제특구지역을 활용한 산업 활성화 이점, 경제자유구역 개발가용지 확보 및 전문인력 양성 등 소프트 인프라 결합 여건이 타지역보다 유리한 점으로 꼽히고 있다. 이에따라, 시는 국내외 바이
▲ 삼척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삼척시가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종합평가’와 ‘국민평가단 평가’를 통해 적극행정 우수기관을 선정했으며, 삼척시는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하여 시민 편의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평가 결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지자체는 대통령국무총리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등 다양한 특전이 주어질 예정이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시민을 위한 적극행정에 노력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적극행정이란 곧 시민의 어려움과 불편을 앞장서 해소하는 선제적 행정의 다른 말인 만큼 적극행정 우수기관 선정을 계기로 앞으로도 시민 편의 증진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먼저 생각하고, 먼저 움직이는 한 발 더 앞선 행정을 하기 위하여 삼척시 전 공직자가 더욱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 삼척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삼척시는 해빙기 급경사지 재해위험으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오는 4월 14일까지 관내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144개소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겨우내 얼어붙었던 급경사지가 녹기 시작하는 해빙기(2~4월)와 강우 및 집중호우가 빈번한 우기철(5~10월)에는 급경사지 낙석·붕괴사고가 집중 발생함에 따라, 시는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붕괴 위험성이 높은 지역에 대한 보수․보강 조치와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공무원과 민간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편성․운영하여 비탈면 시설(배수․낙석․보강․표면보호시설) 이상 유무, 비탈면 상태(균열․침하․세굴․결빙․지하수 용출 등), 낙석 발생 우려 여부 및 중․소규모 붕괴 가능성 등에 대하여 중점 점검하고, 전년 대비 위험요인이 크게 발생한 경우는 민간전문가를 활용해 정밀진단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 특성을 고려한 실질적인 점검을 위하여 합동점검반에 지역 자율방재단원도 참여시킬 예정이다. 또한, 점검결과에 따라 물건적치, 배수로 정비 등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정비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보수․보강을 하며, 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