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춘천시가 올해부터 어린이집 안전 공제 단체가입 지원을 확대한다. 어린이집 안전 공제 단체가입 지원은 어린이집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공제 가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공제 유형이 기존 1종(생명·신체) 에서 3종(생명·신체, 놀이시설·가스사고 배상책임) 으로 확대했다. 지원 기간은 2023년 3월부터 2024년 2월까지며, 사업량은 지역 내 어린이집 198개소의 보육아동 6,788명이다. 보험사는 어린이집 안전공제회다.(유형 및 보장한도 별첨 참고) 시 관계자는 “안전공제 단체가입 지원을 통해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어린이집의 경제적 부담이 경감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속초시, 불법주정차 단속 사전알림서비스 가입 독려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속초시가 원활한 교통흐름과 불법 주정차로 인한 재난·안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불법주정차 단속 사전알림서비스 가입 독려에 나선다. 불법주정차 단속 사전알림서비스는 불법 주․정차 단속지역에 주차한 운전자에게 단속지역임을 휴대전화 문자로 현장 사진과 함께 이동 주차할 것을 안내하는 서비스로 예고단속을 통한 행정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차량의 자진 이동을 통한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해 추진되는 시책이다. 또한, 최근 재난(폭설) 상황에서는 등록된 차량에 대해 신속하게 연락을 취할 수 있어 시민 재산 보호와 안전한 통행로 확보는 물론 원활한 제설작업에도 일조하고 있어 시민들의 적극적인 가입이 필요한 상황이다. 다만, 동일차량에 대하여 1일 1회 서비스를 원칙으로 하며, 상습·반복적인 주정차 위반차량 및 즉시 단속지역(인도, 안전지대, 교차로, 횡단보도, 건널목 및 버스정류장)의 주정차 위반차량에 대해서는 사전알림서비스 없이 즉시 단속되므로 유의하여야 한다. 불법주정차 단속 사전알림서비스 가입방법은 ❶속초시청 홈페이지 단 사전알림서비스에서 차량번호와 성명,
▲ 속초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속초시가 동절기 동안 기온 급강하로 인한 부실시공 방지 및 급수설비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지난해 12월 12일부터 중지했던 상수도 개인급수공사 신청·접수 및 시공을 오는 3월 2일부터 재개한다. 상수도 개인급수공사는 수용가의 신청에 의해 신설, 개조, 수선, 철거 등의 공사로 시행되고 있으며, 상수도 개인급수공사를 신청하고자 할 때에는 건물 외부의 주 출입구 주변(대지경계선)에 수도계량기를 설치할 수 있는 장소를 확보한 후 맑은물관리사업소에 방문 또는 전화 신청을 하면 된다. 이후 담당자가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급수공사 신청서 작성 및 현장조사·협의를 한 번에 시행한다. 급수공사 승인을 받은 신청자는 급수공사비를 선납하여야 하며, 상수도 개인급수공사 신청·접수 및 기타 궁금한 사항에 대하여는 맑은물관리사업소 맑은물개발팀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를 받을 수 있다.
▲ 철원군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철원군은 2월 27일 오후3시 한탄리버스파호텔 대연회장에서 지방소멸 및 인구감소지역 지정 대응을 위한 지방소멸대응 전략사업 추진단을 구성하고 발족식을 열었다. 추진단은 단장에 박경우, 부단장에 권용길(철원군 기획감사실장)을 필두로 인구활력을 위한 사업기획부터 추진까지 원스톱 진행체계를 구축하고, 창의적이고 차별화된 수혜자(주민) 중심의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구성됐다. 총 14개 팀으로 구성됐으며, 인구활력 사업추진을 위한 담당 부서와 자문을 위한 해당 분야 전문가 및 철원군의회 의원 등 지역주민을 대표할 수 있는 외부위원을 포함했다. 이날 발족식은 박경우 단장 및 추진단 팀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추진단 및 지방소멸대응기금 소개 및 팀별 연구과제(안) 발표와 2부 이상림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의 특강(주제: 철원군 인구변화와 예산확보를 위한 정책 방안)으로 진행됐다. 한편, 추진단은 발족식을 시작으로, 워크숍(중간점검 및 컨설팅), 사업 발굴 보고회(수시), 최종 평가(서면·대면 발표) 등의 과정을 거쳐 오는 5월 최종 3~4개의 사업을 2024년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에
▲ 화천군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화천군이 깨끗한 대기환경 보존과 청정 에너지 보급을 위해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와 전기차 보급에 나선다. 화천군은 지난 23일부터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 중이다. 올해 사업량은 모두 473대로, 조기폐차 대상차량은 배출가스 4, 5등급 경유차, 2009년 8월31일 이전 배출 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트럭, 콘크리트 덤프트럭)다. 신청대상은 신청일 기준, 사용 본거지가 화천군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된 차량으로, 지방세 등 체납이 없고, 정상가동이 가능한 차량이다. 조기폐차 지원금 상한액 및 지원율은 차량 중량과 배기량 등에 따라 각각 차등 적용된다. 화천군은 이와 함께 지난 17일부터 올해 상반기 전기차 보급사업도 진행 중이다. 상반기 보급대수는 52대로, 승용 25대, 화물(소형, 경형 등) 27대다. 대상은 신청일 기준, 90일 전부터 연속해 화천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19세 이상 개인, 사업자, 법인 등이다. 우선보급 대상은 장애인과 차상위 이하 취약주민, 상이‧독립유공자, 소상공인, 다자녀가주, 생애최초차량 구매자, 노후경유차 대체구매자
▲ 춘천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춘천시는 오는 3월 3일 춘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오전 10시와 오후 2시 두 차례에 걸쳐 이·통장 직무능력 향상 교육을 개최한다. 이통장 교육은 시민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대민 행정을 펼치는 이통장을 대상으로 원활한 업무 수행을 돕고 직무 역량을 향상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교육 대상은 춘천시 이통장 700여명이다. 이날 교육에서는 2023년도 주요업무계획 영상 상영 및 ‘인구 30만 만들기’ 시책 설명으로 올 한해 춘천시가 역점을 두고 추진할 사업을 소개한다. 또한 이통장 역할 및 지원 혜택 안내 등 이통장에 대한 기본 교육이 진행된다. 이어 ‘공동체 활성화 리더십’을 주제로 정옥자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국사학과 명예교수의 특강을 통해 주민 리더로서의 역량을 다지는 시간을 갖는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지역 봉사자인 이통장의 기본 소양을 강화하고 동기부여를 위한 자리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 춘천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춘천시가 오는 5월 12일까지 2024년 취약계층 LED등기구 교체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LED등기구 교체는 취약계층인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기존 노후 조명등을 고효율 LED조명기기로 무상 교체해주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전기요금이 절감되기를 기대한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생계,의료,주거,교육), 차상위 계층, 어린이집 및 경로당 등 사회복지시설이다. 저소득층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복지시설은 춘천시청 복지시설 관련과에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는 올해 하반기에 확정하고 2024년도 상반기에 조명기기 교체를 완료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2016년부터 2022년까지 3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저소득층 2,242가구 복지시설 325개소를 지원했다. 올해도 저소득층 12가구에 대해 LED등기구 교체사업을 진행했다.
▲ 영월군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영월군은 2월 28일, 기관장을 필수대상으로 하여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20여 명과 영월군청 전 직원 5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4대 폭력 예방 교육은 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 예방 4개 분야로 이루어져 있으며 건전한 성 의식 제고를 위하여 2012년부터 공공기관 전 직원이 매년 필수로 이수해야 하는 법정의무교육이다. 한국범죄학연구소 염건령 소장을 초청하여 ‘양성평등 문화조성’이라는 주제로 이루어졌으며, 염건령 강사는 성희롱, 성폭력 관련 주요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양성 간의 조화로운 공공조직문화를 확대하는 방안에 대해 현장감 있는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영월군 직원들이 솔선수범해 성인지 감수성을 함양하고, 양성평등의식으로 상호 존중·배려하는 공직사회가 될 수 있도록 직원 모두 다같이 노력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춘천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춘천시는 벼 수매 농가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벼 건조료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쌀값 하락 및 쌀 시장개방에 따른 농가 소득 감소 심화에 따라 추진된다. 통계청 발표를 보면 2022년도 산지 쌀값은 1등급 기준 6만4,530원(20㎏)으로 전년에 비해 7만4,300원(20㎏)보다 9,770원이 감소했다. 이에 따라 시는 산지 쌀값 하락으로 인한 농가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벼 수매농가에 건조료 일부를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 규모는 수매 실적에 따라 kg당 단가는 25.22원으로 확정했다. 신청 대상은 2022년산 공공비축미곡, 시장격리곡, 농협수매를 한 쌀 생산 농가다. 2022년산 공공비축미, 시장격리곡, 농협수매 실적을 파악한 결과 정부수매 및 일반수매에 참여한 농가는 총1,041농가로 2022년산 수매량은 총3,966톤에 달한다. 벼 건조료 지원사업 신청은 수매 업체 주소지 기준으로 각 읍·면·동 사무소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보조금은 3월 중 농가에 지급된다. 이영훈 춘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쌀 매입가격 하락에 따른 쌀 생산 농가의 어려움에 대해 공감하므로, 건조료 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이번 사업
▲ 정선군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정선군청소년수련관 아이랑키즈카페에서는 어린이들의 잠재능력 향상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토탈공예&전통놀이“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토탈공예&전통놀이 프로그램은 오는 3월 9일부터 2개월간 청소년수련관 아이랑키즈카페 및 정선군 여성회관에서 관내 미취학아동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토탈공예 프로그램은 다양한 공예 활동을 통해 어린이의 흥미 유발 및 자연스럽게 소근육 활동에 따른 오감을 발달시키고 작품을 완성을 통한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자존감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토탈공예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발레리나 토끼인영, 색모래 걱정인형, 압화 드로잉카드, 스컬프처 페인팅 액자, 곰돌이 연필꽃이, 대왕 바람개비, 블링블링 베어브릭, 염색종이 에코백 만들기 등이 진행된다. 또한 올해 처음 진행하는 전통놀이 프로그램은 우리나라 전통놀이를 많이 접할 수 없는 오늘날 우리 어린이들에게 놀이도구를 직접 만들며 놀이에 참여해 우리나라 놀이의 재미와 다양성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팀을 구성하여 협동하는 활동으로 사회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부모들의 어린시절 놀이활동을 통해 공감대 형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전통놀이 주
▲ 공기2574년 영월 향교 춘기 석전대제 봉행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영월향교는 2월 28일 오전 9시 30분 영월향교 대성전에서 춘기석전대제를 봉행한다. 초헌관 최명서 영월군수, 아헌관 심재섭 영월군의회의장, 종헌관 김길수 강원도의회의원을 비롯한 향교 장의 및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다. 향교 대성전은 공자를 비롯한 성현들의 위패를 모신 곳으로 유교정신을 계승·발전시킨 성인들과 성현들의 은덕에 감사하고 경모하여 그 가르침을 잊지 않고 유교사상의 발전을 위해 더욱 헌신하겠다는 다짐과 점차 사라져가는 충·효·예를 바탕으로 충·효 사상을 고취한다. 정대권 문화관광체육과장은 “코로나19 관계로 그동안 참석인원을 최소화했으나, 우리나라 고유의 뿌리인 유교정신의 뜻과 성현의 가르침을 되새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또한, 올해 향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문화재 활용사업(살아숨쉬는 향교·서원 만들기)도 지역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춘천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춘천시가 올해 처음으로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사비를 지원한다. 시에 따르면 쪽방, 고시원, 컨테이너, 반지하 등 비정상 거처에서 거주하는 무주택 주거취약계층의 정상 거처로의 이전을 강화하기 위해 ‘비정상거처 거주자 이사비 지원’ 사업이 추진된다. 신청 자격은 주거 상향 지원사업을 통해 공공임대로 이주하도록 선정된 계약자 또는 민간임대로 이주가 확정된 자다. 신청은 오는 연말까지 상시로 할 수 있으며, 이주 완료 후 이사비용 영수증 또는 생필품 구매 영수증 등을 첨부해 전입일 기준 3개월 내 전입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에 대해 시는 이주비(이사비·생필품) 4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소액이지만 꼭 필요한 지원으로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수준 향상에 도움이 되리라 보고 앞으로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 속초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속초시가 최근 조양동 일대 악취문제 관련한 대포농공단지 내 홍게 부산물 폐기물처리업체의 추가 위반사항이 발생 함에 따라 행정처분 절차에 돌입했다. 속초시는 지난 10년간 지속됐던 대포농공단지 일원 악취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해 10월 대포농공단지 내 현장 시장실을 설치해 운영했고 주요 악취발생요인인 홍게 가공업체와 폐기물 처리업체와의 지속적인 간담회를 통해 악취 저감을 위한 자구책 마련과 함께 폐기물 처리업체의 허가조건 준수 등을 수차례 촉구했다. 이를 통해 관련법 위반업체에 조업정지(2건), 과태료ㆍ과징금 부과 등 10건의 행정처분을 실시하는 한편, ‘허가 보관장소 외 폐기물을 보관하여 법을 위반한 사항’ 등 4건에 대하여는 형사고발도 병행했다. 그러나 지속적인 지도점검과 시설개선 촉구에도 불구하고 수질오염물질 및 악취 배출허용기준 초과 등 위법사항이 추가로 확인됨에 따라 영업정지 1개월이라는 처분을 통해 강경 대응에 나섰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근본적 악취문제 해결을 위해 가능한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시민의 쾌적한 생활환경 보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양양군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양양군이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380,700천원(국비 190,350, 도비 38,070, 군비 152,280)의 사업비로 총 관내 슬레이트 건축물 95동에 대한 슬레이트 처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슬레이트는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을 10~15% 함유하고 있고, 30년이 지나면 석면비산이 발생하는 등 인체에 심각한 위험을 초래하므로, 군은 지난 2011년부터 시범사업을 통해 단계별 철거사업을 추진해왔다. 철거대상은 석면슬레이트를 지붕재 또는 벽체로 사용한 주택 및 비주택(창고, 축사)으로 철거·처리비용 및 지붕개량(주택) 비용의 일부가 지원된다. 올해 사업량은 주택 75동, 비주택 10동, 지붕개량 10동 등 총 95동이며, 슬레이트 면적에 따라 ▲주택의 경우 최대 352만 원까지 ▲비주택의 경우 540만 원 까지 ▲지붕개량의 경우 300만 원까지 지원된다. 다만, 철거·처리비용이 지원 한도액을 넘을 경우 자부담으로 처리해야한다. 특히 취약계층의 경우 우선지원가구로, 주택 슬레이트 철거비용은 전액 지원되고, 지붕개량은 1천 만 원까지 지원된다. 슬레이트 처리지원 신청은 오는 3월 2일부터 예산소진 시까지 읍
▲ 양양군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양양군이 제104주년 3.1절을 맞아 유족 등이 함께한 가운데 순국선열의 넋을 위로하고, 군민 자긍심과 화합을 일깨우는 추모제 및 기념식을 거행한다. 양양군은 일제강점기 시절 여느 지역보다 만세운동이 강하게 있었던 고장으로 매년 3.1절에 독립유공자 후손과 보훈단체장 등을 초청하여 그날의 의미를 되새겨왔다. 특히, 2019년 제100주년 3.1절 추모제 및 기념식 이후 코로나19 여파로 3년 간 취소 또는 축소된 형태로 개최되다가 올해 제대로 된 기념식을 거행하게 되어, 주민들이 독립만세운동의 정신을 더욱 되새길 수 있는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3월 1일, 오전 10시에는 기미독립만세운동에 가담했던 함홍기 열사를 비롯한 34인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는 충열사에서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의 넋을 위로하는 추모제가 전통방식으로 진행된다. 양양유도회가 집례하는 이날 제례봉행에는 김진하 양양군수가 초헌관으로, 유족대표인 함상균씨(열사 함홍기의 증손)가 아헌관으로, 오세만 양양군의회의장이 종헌관으로 나선다. 충열사 추모제 봉행을 마친 오전 11시에는 만세운동 유적비가 있는 현북면 기사문리 만세고개로 자리를 옮겨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