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시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춘천시립도서관은 오는 3월 4일 오후 2시 시립도서관 1층 로비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도서관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시민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는 등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콘서트에서는 지역 내 초등학생의 시 낭송을 시작으로 싱어송라이터 조길상의 독창 공연, 남성합창단 율 맨 콰이어와 청소년합창단 떼루아 유스 콰이어가 합창 공연을 펼친다. 싱어송라이터 조길상은 2009년 데뷔해 2022년 이화주‧황서영 시인의 동시작품으로 곡을 만든 '기타로 지은 동시노래집'을 발표했다. 율 맨 콰이어는 직장인, 자영업자 등으로 구성된 춘천지역 남성합창단으로 2018년 9월에 창단하여 온세대합창페스티벌 등에서 공연했다. 또한 떼루아 유스 콰이어는 한국민요를 합창곡으로 편곡하여 노래 봉사활동을 주로 하고 있는 청소년 합창단으로 2022년 SBS 방송프로그램 싱포골드에 참여하여 큰 화제를 모았다. 콘서트는 시립도서관 1층 로비에서 진행되며 지역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 콘서트를 계기로 시민들이 도서관을 많이 방문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 횡성더덕축제위원회 정기총회 개최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횡성더덕축제위원회는 2월 28일 11시 청일면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여 금년도 더덕축제 개최일자 및 기본계획을 확정했다. 위원회는 2023년 9월 15일 ~ 9월 17일까지 3일간 청일면 농거리 야영장에서 금년도 축제를 개최하기로 결정했고, 금년도 축제 주요 추진 방향 등 축제 기본계획도 승인했다. 올해 축제의 기본 추진 방향은 청일면 주민이 주도하는 지속가능한 축제 만들기를 위한 축제주민기획단 구성과 축제 준비 전 과정의 주민참여 활성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며 더덕축제가 개최되는 농거리 야영장을 4계절 활용이 가능한 포토존 조성 등을 통하여 청일면 대표 관광자원으로 육성하는 다양한 방안도 논의됐다. 또한 횡성더덕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장기적 관점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축제 추진을 위하여 횡성더덕의 스토리텔링과 더덕산업 활성화를 위한 마을기업 및 사회적기업과 협업하여 각종 더덕 연계 상품을 발굴할 예정이다. 횡성더덕축제위원회 김동규 위원장은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더덕축제가 더덕을 소재로 한 전국 유일의 축제인 만큼 횡성더덕 산업을 선도하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가 되도
▲ 춘천시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춘천시립도서관은 3월 현대물리학에 대한 인문학 강좌를 진행한다. 3월 인문학 강좌 주제는 ‘현대물리학과 인문학’으로 과학저술가 박재용 작가가 강연한다. 박재용 작가는 과학저술가이자 커뮤니케이터로, 저서로는'냉장고를 여니 양자역학이 나왔다', '지속가능한 세상을 위한 통계 이야기' 등이 있다. 강좌 일정은 2일 ‘양자물리학의 기묘한 세계’, 9일 ‘양자물리학의 탄생과 결정론적 세계관의 붕괴’, 16일 ‘특수상대성이론의 탄생’, 23일 ‘일반상대성이론과 우주’이다. 인문학 강좌는 석사동 춘천시립도서관 2층 시청각실에서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한다.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수강인원은 80명 내외이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3월 인문학 강의가 다소 어려운 주제인 양자역학과 상대성이론을 쉽게 이해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 더 나은 교육을 위한 ‘강원특수교육원 3개 권역 동시 설립’ 으로 특수교육 종합 지원 강화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도교육청은 특수교육대상 학생과 학부모 및 비장애학생들과 도민이 함께하는 ‘강원특수교육원 설립’을 강원도 세 개 권역의 중심인 춘천, 원주, 강릉 세 지역에 동시 설립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세 개 권역의 특수교육원 유치 경쟁은 특수교육지원의 필요성을 강하게 대변했으며, 연구결과에서도 특수교육원 설립이 가져올 긍정적 효과를 충분히 보여준 내용이다. 무엇보다 우리 강원도의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한 명이라도 더 많이, 집 가까운 곳에서, 편하게 방문할 수 있는 현실적인 기관이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전국 최초로 세 개 권역에 동시 설립되는 강원특수교육원은 공통으로 지역중심의 맞춤형 직업체험프로그램과 장애이해체험교육 등을 운영하며, 세 개 권역의 특화된 심화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세 개 권역 동시 설립은 전국 최초 권역별 특화 모델로 △더 많은 학생에게 더 나은 교육을 촘촘히 지원할 수 있다는 점과 △균등한 교육기회 보장으로 더 많은 교육적 지원을 할 수 있는 점, △각 도시의 발전방향과 함께 하는 권역별 특성화 프로그램과 공통 교육
▲ 2023년 철원군스포츠마케팅사업 대장정 돌입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철원군의 스포츠마케팅이 본격적으로 대장정에 돌입한다. 철원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추진하는 2023년 철원군스포츠마케팅사업이 3월 4일부터 5일까지 개최되는 제15회 철원오대쌀배 전국오픈탁구대회를 시작으로 화려한 서막을 올린다. 이번 사업은 스포츠 대회의 다변화 및 진흥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써 총 25개 대회를 유치한다. 2023년 처음 유치하는 제15회 철원오대쌀배 전국오픈탁구대회는 전국 생활탁구동호인 630여명이 참가한다. 철원군은 탁구 종목 붐업 조성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철원군 관계자는 “2023년 철원군 스포츠마케팅사업을 순조로이 치룰 수 있어 굉장히 기쁘게 생각한다.”며“대회 전반전인 사항과 붐업조성을 우선시 하여 우리 철원군이 스포츠의 메카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 정선군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정선향교는 2월 28일 오전 11시 정선향교 대성전에서 2023년도 춘기 석전대제를 봉행했다. 이날 춘기 석전대제의 초헌관에는 전영기 정선군의회 의장이 아헌관에는 박성빈 정선향교 사북지회장, 종헌관에는 서재기 유림회원이 맡았으며, 유림회원 및 지역주민 약 60여 명이 참석했다. 석전대제에서는 초헌관이 분향하고 폐백을 올리는 전폐례를 시작으로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분헌례, 음복례, 망료례 순으로 진행됐다. 석전대제는 전통문화 계승과 문묘제례 전승을 위하여 국가무형문화재 제85호로 지정됐다. 매년 음력 2월과 8월의 상정일(上丁日)에 성균관 및 향교에서 공자를 비롯한 선성(先聖)과 선현(先賢)들에게 제사를 지내며, 정선향교를 비롯하여 성균관 대성전과 전국 향교에서 일제히 봉행된다. 윤형중 정선향교 전교는 석전은 제자가 스승을 받드는 교육문화의 미덕을 계승하는 자리로 국민고향 정선이 충효의 고장임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정선향교가 전통문화를 이어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영월군 ‘수도권 야외정원 도시’기반사업 추진 박차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영월군은 `수도권 야외정원 조성`의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하고자 동서강 정원 청령포원 조성공사와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동서강 수월래 프로젝트), 생활밀착형 정원패키지 조성사업에 총사업비 1,285억을 확보하여 연차적으로 추진해 나간다고 밝혔다. 먼저, 동서강 정원 청령포원 조성공사는 장릉과 청령포 사이에 있어 문화·관광자원으로써 중요한 자리에 위치한 영월저류지 2구간에 총사업비 225억원을 들여 5개의 주제를 가진 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올해 3월 사업 착공에 들어가 2025년 개원을 목표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생활밀착형 정원패키지 조성사업은 2021년 산림청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국비 80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10억원을 확보, 지난해 신아아파트 인근에 실외정원을 조성한데 이어, 올해는 보건소, 내성초 인근 등에 정원을 조성해 2025년까지 총 18개소의 실내, 실외 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은 도내에서 유일하게 환경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친수문화공간 조성사업으로, 올해 말까지 환경부와 세부적이고 종합적인 조성계획을 마련한 뒤
▲ 영월군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위드코로나 시기 문화적 일상회복의 첫걸음으로 박물관고을특구 영월의 기획전시가 2월 28일부터 3월 8일까지 ‘천륜지정天倫之情, 아이 그리고 부모展’이라는 주제로 어린이체험전시가 동강사진박물관 제3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가족애에 대한 서로 다른 관점에서의 작품들을 콜라보하여 관람객들이 직접 우리 가족만의 가족애를 느껴 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동양화가 신선미 작가의 시선에서 가족애를 다룬 ‘다시만나다’, ‘나는당신이그립습니다.’, ‘당신이잠든사이에’ 작품 16점과 동강사진박물관 소장품 故전몽각 다큐멘터리 사진작가의 첫째딸 윤미의 성장기를 담은 다큐사진 ‘윤미네집’ 시리즈 10점, 그리고 작품을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된 어린이체험으로 색칠놀이, 클레이체험, 스티커꾸미기, 골목놀이체험, 가족모습을 담을 수 있는 셀프 사진체험 총 5가지의 체험거리도 함께 기획전시 공간에 마련됐다. 또한 기획전시연계 이벤트로 전시 관람하고 SNS에 후기를 남긴 관람객 50명을 선착순으로 선정하여 신선미 작가의 작품을 활용한 컬러링캘린더 키트도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정대권 문화관광체육과장은 “위드코로나 시기 가족
▲ 철원군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철원군은 2월 28일 철원군농업기술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농업ㆍ농촌 지역경제 활성화 및 농촌체험관광 발전과 농가 소득 제고를 위하여 농촌체험관광 추진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농촌체험관광 사업은 농촌체험마을, 농장 등에서 체험, 식사, 농특산물 구입 등 농가소득 증대와 연계된 프로그램을 운영한 단체관광객 버스비 지원 및 여행사 인센티브 지급을 통해 철원 관광산업 발전에 따라 증가하는 관광객에 농촌자원으로의 관심 및 농특산물 소비를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철원군에서 농촌체험 농가 및 마을의 의견청취와 2023년 농촌체험관광의 계획 등을 설명됐다. 또한 관심 농가들에게 농촌체험관광 사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신규 신청을 받았다. 김재국 농업유통과장은 “농촌체험관광사업에 대한 체험농가 및 마을의 의견을 듣고 함께 농촌체험관광사업을 발전시켜 나가겠다”라며, “기존의 농촌체험농가 및 마을뿐 아니라 신규 농촌체험농가들과 함께 철원군 농촌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 제104주년 3.1절을 하루 앞둔 28일, 화천군 화천읍 중앙로 시가지에 태극기들이 펄럭이고 있다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도내 3.1 만세운동의 중심지인 화천군 곳곳에 태극기의 물결이 일고 있다. 화천군은 제104주년 3.1절을 앞두고, 최근 주요 시가지마다 태극기를 게양해 순국선열들의 정신을 기리고 있다. 군은 지난 25일부터 오는 19일까지, 화천읍 선등거리 일대를 비롯해 화천대교, 화천중‧고~거례리 스포츠타운 등 주요 거점에 200여개에 달하는 태극기를 게양 중이며, 관련 배너를 설치했다. 또 기관‧사회단체를 대상으로 태극기 달기 운동을 안내하고 있으며, 군민들에게도 소식지 등을 통해 참여를 캠페인을 추진 둥이다. 화천지역에서는 1919년 3월23일 천도교인들의 주도로 만세운동이 일어났으며, 28일에는 유학자와 청년, 농민, 의병 출신 등이 만세운동에 참여하는 등 모두 3,500명 이상의 군민들이 일제에 항거하기 위해 들불처럼 일어났다. 당시 일제에 체포돼 옥고를 치렀던 사람이 도내에서 가장 많은 175명일 정도로 화천지역의 만세운동은 치열하게 전개됐다. 이에 앞서 화천군은 1907년 2,542명의 군민이 국채보상운동에 참여했으며, 도내에서 유
▲ 정선군사회복지협의회·정선법률지원단, 복지소외계층 지원 MOU체결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정선군사회복지협의회와 정선법률지원단은 28일 정선군사회복지협의회 회의실에서 지역의 취약계층 노인 등 복지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정선군사회복지협의회와 정선법률지원단은 복지지원대상자 발굴 지원과 법률 상담 등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상호간 네트워크 활용 및 협력하기로 했다. 정선군법률지원단은 정선군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발굴된 법률복지소외계층에게 필요한 법률 교육 및 상담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대내외 자원연계 및 개발에 적극 지원해 나갈계획이다. 또한 정선군사회복지협의회는 정선군민 및 복지지원대상자 법률상담서비스 지원을 위한 읍·면 법률소외 대상 발굴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 양양군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양양군이 경기위축 및 금리 상승 등으로 인해 경제 성장세 둔화가 전망됨에 따라, 서민경기 회복과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반기 신속집행을 추진한다. 군은 올해 상반기 신속집행 대상액 3,107억 원의 55.7%에 해당하는 1,730억 원을 집행목표액으로 정하고, 지역경기 회복을 위해 상반기 중에 집중 집행하기로 했다. 이에 1분기에는 소비․투자 부문 43개 통계목(소비 38개, 투자 5개)에 대해 중점적으로 집행하며, 특히 30억 이상의 대규모 사업의 집행상황을 집중관리․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상대적으로 집행률이 저조한 대규모 투자사업의 공정과 집행현황 등에 대해별도 중점관리를 통해 투자부문 집행률을 제고해 나갈 방침이다. 군은 이를 위해 최태섭 부군수를 추진단장으로 ‘2023년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하여 신속집행계획 수립과 함께 사업계획 조기 확정, 긴급입찰 및 수의계약 확대, 신속집행 관련 계약 및 자금집행 제도를 적극 활용하여 집행의 효율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매주 신속집행 보고회를 개최해 추진실적을 수시로 점검하고, 집행의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발굴해 집행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 영월군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사)아름다운청소년들)에서 27일 청소년 언론사 “가론” 창립식 행사가 진행됐다. 영월군청 성기환 부군수와 영월교육지원청 정민승 교육장, 김장열 장학사와 영월도시재생지원센터 김학조 센터장, 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 이현정센터장 등 영월 청소년들을 응원하고 지지하는 많은 내빈들과 지역 주민들, 청소년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청소년 언론사 ‘가론’의 유아영 대표 외 4명의 청소년들은 창립식을 준비하며 영월미디어기자박물관(전 한국일보 편집국 부국장) 고명진 관장, 전 매일경제 편집 부국장 이봉호, 전 소년한국일보 편집국장 이민호 기자와 함께 가론의 창간호를 발행했다. 창간호를 창립식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며 청소년 언론사의 시작을 선포했다. 청소년 언론사 ‘가론’은 영월 내 청소년 및 청년들에게 필요한 모든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지역 청소년과 청년, 유관기관, 공공기관, 학교 등과 주민의 소식을 모을 예정이며, ‘살기 좋은 영월’과 같이 ‘젊은 영월’로 세대를 전환하여 신문을 보는 지역 주민들이 청소년의 관심사와 생각, 필요를 쉽게 알 수 있도록 하여 세대 간의 간극을 좁혀나가고자 한다. 이
▲ 정선군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성인학습자 학력인정체제란 평생교육법 제40조에 의거 성인학습자가 문해교육 프로그램 이수를 통해 의무교육에 해당하는 초등학교, 중학교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제도’다. 정선군은 강원도교육감 지정‧승인사업인 '초등학력인정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여량1리경로당에서 4년간 운영하여 총 12명의 졸업생을 처음으로 배출했으며, 이를 기념하기 위해 2월 28일 여량면행정복지센터에서 제1회 졸업식을 개최한다. 이번에 졸업생 12명을 배출한 여량1리경로당의 졸업생 평균 나이는 78세이며, 최고령은 만 90세로 이화자어르신이 가장 늦깍이 졸업생이다. 이화자어르신은 “먹고 사느라 글 배우는 일이 어려웠는데, 이제라도 내이름 석자라도 쓰고 글을 읽을 수 있으니, 진작 좀 배웠으면 하는 후회가 드네” 라며 웃었다. 정선군은 현재 9개 읍‧면 39개 문해교실에서, 300여명의 학습자를 대상으로서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 기초문해교육, 디지털문해교육’을 꾸준히 제공하고 있다. 신원주 가족행복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에도 뜻하신 바를 이루시고 영예로운 졸업을 맞이하신 여러분께 기쁜마음으로 축하를 드린다.” 며 , “배움으로 인생
▲ 홍천군, 찾아가는 농업기계 순회서비스 기술교육 진행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홍천군이 지난해보다 서비스 기능을 확대하여 9개월 동안 ‘찾아가는 농업기계 순회서비스 기술교육’을 시작한다. 홍천군농업기술센터는 3일 홍천읍 하오안2리 마을을 시작으로 11월 28일까지 10개 읍·면 200개 마을 1,500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총 100회에 걸쳐 농업기계 순회기술교육을 진행한다. 현장기술교육은 농업기술센터 서비스교육팀을 중심으로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과 농업기계 응급처치 요령 및 장기보관 방법 등을 교육하고, 홍천경찰서의 도로안전사고 예방 홍보계도 등을 통해 농업인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진행된다. 특히 농업기계 수리점이 원거리에 위치한 마을을 중심으로 편성 운영하며 여성농업인, 고령농업인 등 취약농가를 우선 실시한다. 또한 올해는 1억여원의 예산으로 다양한 농업기계 부품을 확보하여 교체 및 정비 요령 교육을 실시하고, 기종별 1대당 정비에 소요되는 부품대금 10만원 이하는 무상으로 지원하여 농업인 경영비 절감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문명선 소장은 “농업기계 고장으로 인한 농업인의 영농 불편 해소와 적기영농 실천을 위한 순회정비기술교육을 강화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