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도 산업단지 조성, 기반시설부터 꼼꼼하게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도는 지난 2월 20일부터 3월 2일까지 도내 추진 중인 산업단지 진입도로와 공업용수 건설사업을 현장을 점검했다. 2023년 산업단지 진입도로 건설사업은 청주 에어로폴리스2지구 산업단지 진입도로 등 16개소 191억원 규모로, 공업용수는 오창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공업용수 건설사업 등 14개소 96억원 규모로 추진 중에 있다. 충북도는 지난 해 산업단지 진입도로 국비확보 전국 1위 달성(13개소 743억원) 및 ’21년 대비 산업용지 면적증가 전국 2위 달성(957천㎡)의 쾌거를 이룬 바 있다. 이번 점검에서는 각 사업장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조성중인 산업단지가 차질 없이 준공될 수 있도록 진입도로‧공업용수 등 기반시설 사업의 철저한 추진을 요청했다. 이상환 산단관리과장은 “진입도로의 개통과 공업용수의 공급 시기는 기업 투자유치에 매우 중요한 요소로, 투자유치 목표 달성을 위해 기반시설부터 꼼꼼하게 챙길 것”이라고 말했다.
▲ 충북도, 지친마음을 다독이러 마음안심버스가 간다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청북도는 작년 3월부터 도민 정신건강 회복 지원을 위해 마음안심버스를 운영 중에 있다. 마음안심버스는 15인승 버스를 개조하여 우울·스트레스 검사, 맞춤형 심리안정 컨텐츠 멘탈닥터, 전문의 심층 상담 등 버스에 찾아오는 도민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제공하고 있는 정신건강 서비스 사업이다. 코로나의 엔데믹 전환 후 지속되는 경기침체 등으로 인해 우울감을 느끼거나 일상생활에서 스트레스 등으로 정신적 어려움을 느끼는 도민이라면 누구든지 버스를 방문하여 현재 심리상태에 대한 검사를 받고 그에 따른 적절한 치료 및 서비스 연계를 받을 수 있다. 충북도는 재난 발생 등으로 인한 사후 트라우마 관리를 위해서도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를 활용할 계획이며 평상시에는 서비스를 신청한 기관 및 개인을 위해 맞춤형 검사, 심층상담 등을 제공한다. 마음안심버스의 신청을 원하는 사업장, 교육기관, 사회복지센터 등은 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의 누리집에서 ‘방방곡곡’ 마음안심버스 바로가기를 통해 언제든 신청할 수 있으며 연간 80회 정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그리고 서비스를 원하는 개인을 위해서 충북도청 서문
▲ 충북도립대학교, 신입생 373명‘가슴 뛰는 새출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도립대학교는 2일 2023학년도 입학식을 옥천 관성회관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황규철 옥천군수를 비롯한 주요 내‧외빈과 신입생, 학부모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김종구 총장 직무대리의 입학허가 선언문 낭독을 시작으로 신입생 대표 선서, 우수학생 시상, 각계 인사의 치사와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미래자동차과 40명, 전기에너지시스템과 35명, 환경보건학과 35명, 영상디자인과 30명, 컴퓨터드론과 35명, 조리제빵과 30명, 소방행정과 40명, 바이오생명의약과 42명, 사회복지과 28명, 반도체전자과 28명, 헬스케어과 30명으로 총 373명이 충북도립대학교 신입생으로 입학했다. 이번 행사에서 환경보건학과 박수민 씨가 전체수석을 차지했으며, 환경보건학과 유창석 씨가 전체 차석의 영광을 안았다. 또한 과수석 11명을 포함한 총 13명의 학생이 표창을 받았다. 김종구 교학처장은 “새 가족이 된 신입생들의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창조적 기술인, 성실한 사회인, 보편적 문화인'이란 학훈 아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 창의성↑ 속도감↑ 도민만족도↑ 성과 창출 업무 '충청북도 르네상스 선정, 파격적 인센티브 부여'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청북도는 업무 추진과정에서의 혁신을 창출한 우수사례를'충청북도 르네상스'로 명명하고, 선정된 6가지 혁신사례에 대해 3월 직원조회(3.2 09:00)에서 메달을 수여했다. 충청북도는 창의·혁신적 아이디어와 속도감 있는 업무추진으로 효율적인 도정 운영 및 도민 권익 증진에 기여한 혁신사례를 발굴하고, 혁신사례가 또 다른 혁신사례를 창출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내고자 “충청북도 르네상스(혁신 우수사례) 발굴, 확산” 시책을 마련했다. 기존에는 사업종료 후 일회성으로 우수사례를 발굴․포상하여 조직 내 혁신 분위기가 정착되지 못했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하여, 분위기 조성-혁신촉진-사례 발굴, 선정-공유, 확산-인센티브 부여 등을 통한 ‘혁신의 일상화’로 “레이크파크 르네상스”를 구현하겠다는 계획이다. 선정대상은 민선8기 들어 현안이나 주요정책을 혁신적으로 추진한 우수사례로, 행정부지사를 단장, 실, 국장을 팀원으로 한 TF팀에서 선정한다. 제1차 TF회의(2.23 09:00)에서 실·국별로 접수된 14가지 사례에 대해 창의성, 효과성 등을
▲ 홍성소방서, ‘희망, 리본(Re:born)클럽’ 홍보에 나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홍성소방서는 심정지 소생자들의 연대모임 ‘희망,리본(Re:born)클럽’ 운영에 대한 홍보에 나섰다. ‘희망, 리본(Re:born)클럽’ 이란 죽음의 문턱까지 갔다 119구급서비스를 통해 일상 회복’된 심정지 소생자들의 연대모임을 말하며, 소생 사례에 대한 인터뷰, 강연 등의 활동을 하는 모임이다. 모집 대상은 119구급대 CPR처지로 심정지 상황에서 완전 회복된 환자로, 모임 활동에 참여 의사가 있는 이 중 100여명을 선정한다. 2023. 2. 24.(금) ~ 2023. 3. 31.(금) 동안 모집하며 온라인으로 신청·접수한다. 홍성소방서 구조구급팀장(소방경 백승익)은 “심정지 소생자들의 ‘희망, 리본클럽’ 활동은 119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심정지환자 소생률 향상 정책’에 대한 범국민 참여 의식 확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이광우 국제교육원장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3월 1일자로 충청북도국제교육원 제14대 원장으로 이광우 원장이 취임했다. 이광우 국제교육원장은 한남대학교 교육대학원, 내북초등학교 교장, 청주교육지원청 교육국장, 충청북도교육청 교육국장 등을 역임했다. 이광우 국제교육원장은 2일(목) 취임사를 통해 “국제교육원이 미래인재를 기르는 국제이해교육, 소통하고 공감하는 외국어교육, 함께 성장하는 문화다양성교육을 내실화하고 미래교육의 플랫폼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하며, “지금 우리는 세계인과의 소통과 교류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함을 체험하고 있으며,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며 참여와 실천으로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어갈 수 있는 인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학생들의 외국어 기초기본능력 향상, 의사소통 활동 중심 외국어 및 문화이해교육, 국제교류 등 국제이해교육을 활성화하여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광우 국제교육원장은 “국제교육원은 국제적 소통능력과 공감능력을 갖춘 글로벌 인재 양성 플랫폼으로서 도내 학생들이 재능을 제대로 발휘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충청북도국제교육원은 충청북
▲ 행정문화위원회 위원, 경찰 현장업무 체험 진행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3월 2일 자치경찰업무의 이해도 향상과 지역맞춤형 치안 정책 수립 등을 위해 일선 지구대(성안·용암)에서 자치경찰 업무현장을 체험했다. 이날 체험행사에는 노 위원장을 비롯해, 최정훈, 이옥규, 김성대, 이태훈 의원이 참여했으며, 지구대장으로부터 지역 치안상황을 청취한 후 테이저건과, 시뮬레이션 사격, 과학수사 프로그램 등을 체험했다. 또한 음주운전 단속, 112 신고현장 출동, 야간 주취자 민원 응대 등 자치경찰업무를 직접 체험하고 지구대원들의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노 위원장은 “야간 주취자 등을 상대하는 민원 응대가 생각보다힘들었다.”라며, “이번 체험을 계기로 자치경찰업무를 수행하는 직원들의 근무 환경 개선과 지역밀착형 치안정책 수립에 더욱 관심을 가지겠다.”라고 말했다.
▲ 송영광 충북단재교육연수원장 취임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청북도 단재교육연수원 제24대 원장으로 송영광 원장이 3월 1일자로 취임했다. 송영광 단재교육연수원장은 충북대 사범대학을 졸업하고 1989년 5월 보은 상업고등학교에서 교직 생활을 시작하여 2008년 2월까지 교사로 재직했으며, 2008년 3월부터 2014년 8월까지 도교육청 등에서 연구사 및 장학사로 근무했다. 이후 금천고등학교 교감, 창산고등학교 공모교장, 오창고등학교 교장을 거쳐 현 직전에는 충청북도교육청 공보관을 역임했다. 특히, 송영광 단재교육연수원장은 2008년 3월부터 2011년 2월까지 2년간 현 단재교육연수원에 근무하면서 AT-Camp 등 다양한 교원연수 과정을 운영하여 교원들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서도 노력했다. 송영광 단재교육연수원장은 취임사에서 “2023년에는 교원 및 지방공무원 생애주기별 맞춤형 연수 체제를 강화하고,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놀샘이음터 활성화, 에듀테크 기반 맞춤형 원격 연수 지원으로 ‘지속가능한 미래교육을 위한 공감 동행 연수’를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항상 관심과 격려로 지원해 주시는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 및 도내 교육가
▲ 3월 월례모임 장면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박경귀 아산시장이 최근 논란을 빚고 있는 교육예산 삭감과 관련해 “잘못된 관행을 타파하고 공정과 형평의 기준에 맞게 교육재정의 구조를 바로잡는 과정”이라고 설명하고 “옳은 길이라는 확고한 믿음이 있는 만큼 어떠한 비난도 감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경귀 시장은 2일 ‘3월 월례회의’에서 “교육사업은 국가업무이기 때문에 교육 본질 사업 관련 예산은 교육청이, 지방정부는 보조적·특성화 사업 지원을 하는 게 원칙”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박 시장은 “우리나라는 교육자치와 일반지방자치를 분리하고 있고,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에 따라 '내국세의 20.79%'가 일률적으로 매년 시도교육청 예산으로 배정된다”며 “충청남도 교육청에만 쌓여있는 유보금이 1조 원 이상인 데도, 새롭게 배정된 예산이 3천억이 넘는다. 그런데도 교육청이 또 지방정부에 교육예산을 요청하고 지방정부가 이를 관행적으로 지급하는 것은 잘못된 일”이라고 덧붙였다. 또, “인구 10만 도시인 공주에 고등학교가 10개인데, 그 4배인 37만 도시인 아산도 고등학교가 10개”라면서 “대한민국 학생이라면 누구나 누려야 할 교육 혜택도 아산시 학생은 불공평하게 누리
▲ 당진시의회 제100회기 기념 의정토론회 개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당진시의회가 당진항발전특별위원회는 지난 28일, 당진시 복지타운 대강당에서 당진항 미래비전을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오는 21일 당진시의회 제100회기를 맞아 당진의 미래 산업인 당진항의 발전과 미래 전략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했다. 이 자리에는 윤명수 위원장을 좌장으로 발제자와 토론자, 당진시의회 의원, 오성환 당진시장, 도의원, 전직 시·도의원, 관련 기관 및 단체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당진시의회는 2012년 2월 6일 시승격과 동시에 1회기를 시작으로 2023년 3월 100회기를 맞이하며 958일 동안 1,348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844건의 조례를 제·개정 및 폐지하는 등 괄목할 만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의정토론회의 시작은 국립목포해양대학교 김화영 교수의 ‘당진항 미래 발전방안’과 대전대학교 김동윤 교수의 ‘당진항 발전 및 미래비전 전략 방안’주제 발표로 열렸다. 이후 토론자 6명의 지정토론에서 당진시 수소항만의 적기 구축, 당진항의 현황 분석을 통한 스마트 항만 플랫폼 구축, 장고항 전면에 위치한 국화도, 입파도와 연계한 관광 활
▲ 충남도, 지속가능한 사과 다축과원 조성 ‘박차’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일 기술원 회의실에서 미래 지향형 생산시스템 적용으로 사과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다수확 및 노동 절감형 과원 구축을 위한 사과 다축과원 조성사업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도·시군 담당 공무원과 시군 사과 다축재배 농업인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협의회는 사업 안내, 시군별 계획 보고, 합동 컨설팅, 토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사과 주산지 시군을 중심으로 사과 다축재배 현황과 기존 재배 방식의 문제점 등을 공유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양상진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사과연구소 농업연구관과 정혜웅 충남농업마이스터대 사과 주임 교수가 기술 자문 컨설팅을 펼쳤다. 참석자들은 최근 농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한 농가 경영비 증가,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 이상기온 등에 대응하기 위해 미래형 사과 다축 조성 신기술 설명회, 현장 맞춤형 기술 교육 등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속적인 사과산업 발전을 위한 새로운 과원 체계를 개발해야 한다는 뜻을 모았다. 현재 도내 사과 다축과원은 11곳(7.9㏊)이며, 점차 재배 면적이 늘어나
▲ 조병옥 음성군수, 충북혁신도시 공공기관 2차 이전 토론회 참석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조병옥 음성군수는 2일 충북혁신도시 공공기관 2차 이전을 위한 국회 토론회에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는 ‘충북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무엇을 준비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임호선 국회의원이 주최‧주관한 가운데 반영운 교수(충북대)가 ‘혁신도시의 의의와 기능’이란 제목으로, 홍성호 박사(충북연구원)가 ‘충북 미래성장동력 관점에서 혁신도시의 기능 및 향후 과제’란 제목으로 발제에 나섰다. 김동주 전 국토연구원장이 좌장을 맡아 토론을 진행했으며, 분야별 전문가·교수 등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토론회에서 전문가들은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은 우선 기존 혁신도시를 완성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충북으로의 이전 분위기 확산과 더불어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환경공단, 한국공항공사 등 우수한 공공기관 유치를 위해 역량을 결집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임호선 국회의원은 “이번 국회 토론회를 통해 현재 혁신도시의 위치와 역할을 재정립하는 계기가 됐으며, 공공기관 이전을 위해 고견을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의 바람과 노력들이 우량 공공기관 유치로 잘 연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 청주시, 고용노동부‘청년도전 지원사업’공모 사업 선정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주시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2023년 청년도전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구직단념청년 등을 발굴해 구직의욕 고취 및 자신감 강화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고용서비스를 연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시는 국비 8억 2천 8백만 원을 확보, 총 사업비 8억 9천만 원을 투입해 청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3월 중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의 구직단념청년 참여자 16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시는 청년 60명을 대상으로 1~2개월 동안 총 40시간의 ‘청년 도전 프로그램’ 활동을 진행하고 청년 100명 대상으로 5개월 동안 총 200시간의 맞춤형 지역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청년 도전+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수자에게는 참여수당과 인센티브도 지급 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우리 지역 청년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무사히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여성농업인 충남도연합회 임원 이취임식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2일 도 농업기술원 대강당에서 열린 ‘한국여성농업인 충남도연합회 임원 이취임식’에 참석해 박종민 신임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김 지사와 연합회 임원·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유공자 공로패 수여, 취임 임원 소개 및 선서, 연합회 깃발 전수, 축하 떡 자르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 신임 회장은 청양군 연합회장직을 시작으로 사업부회장직을 거쳐 제14대 회장에 취임, 김희숙 제13대 회장의 뒤를 잇게 됐다. 연합회는 1996년 설립돼 여성농업인의 권익 보호와 농촌 전통 계승, 복지농촌 건설에 앞장서고 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신임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의 취임을 축하하며 “충남 스마트 농업의 주인공은 여성농업인”이라면서 “근육으로 짓는 농사가 아니라 지식과 아이디어로 짓는 스마트 농업, 미래 신산업을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지사는 “여성농업인을 위한 농작업 편의장비 지원, 선진농업 견학 해외연수 지원, 역량 강화 워크숍 및 교육 프로그램 마련 등 여성농업인의 미래에 투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도는 여성농업인 역량
▲ 진천 (재)백곡장학회, 백곡초 입학생에 특별장학금 전달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재)백곡장학회는 2일 열린 ‘백곡초등학교 입학식’에서 2023년 새로 입학하는 백곡초 신입생(2명)에게‘특별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장경관 (재)백곡장학회 이사장의 주최로 백곡초 신입생(2명) 전원에게장학 증서를 수여하고, 각 100만원씩 총 200만원의 특별장학금이 지급했다. 특별장학금은 백곡면 내에 유일한 교육기관인 백곡초 학생들을 위한 수혜적 사업 확대 필요성에 의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일회성 지원보다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백곡의 지역발전과 인재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새롭게 만들어진 장학금이다. 2008년 설립된 (재)백곡장학회는 2017년 8명을 시작으로 꾸준하게 장학생이 늘어나 지난해까지 총 55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2023년 2월 장학금 지급대상 확대를 위한 정관 개정이 이뤄진 만큼, 추후 장학 수혜 대상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장경관 이사장은 “백곡 아이들이 무한한 상상력과 꿈을 가지고 미래를 바꿀 차세대 리더로 잘 성장해 주길 바란다”라며 “2023년에도 우리지역 내 우수학생 발굴과 육성·지원을 위한 장학 사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