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단속, 112 신고현장 출동 등 자치경찰업무 체험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3월 2일 자치경찰업무의 이해도 향상과 지역맞춤형 치안 정책 수립 등을 위해 일선 지구대(성안·용암)에서 자치경찰 업무현장을 체험했다.
이날 체험행사에는 노 위원장을 비롯해, 최정훈, 이옥규, 김성대, 이태훈 의원이 참여했으며, 지구대장으로부터 지역 치안상황을 청취한 후 테이저건과, 시뮬레이션 사격, 과학수사 프로그램 등을 체험했다.
또한 음주운전 단속, 112 신고현장 출동, 야간 주취자 민원 응대 등 자치경찰업무를 직접 체험하고 지구대원들의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노 위원장은 “야간 주취자 등을 상대하는 민원 응대가 생각보다힘들었다.”라며, “이번 체험을 계기로 자치경찰업무를 수행하는 직원들의 근무 환경 개선과 지역밀착형 치안정책 수립에 더욱 관심을 가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