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년 국·도비예산 확보 전략보고회 장면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부여군은 지난 2일 부여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부군수·국·담당관·과·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국,도비 예산 확보 전략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정부와 부여군 정책 방향에 부합하고 지역경제 발전 및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꼭 필요한 신규사업을 발굴하여 국,도비 사업예산에 대한 전략적인 사업별 추진계획을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여군이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발굴한 사업은 총 808건 6,692억원으로 신규사업 50건에 502억원, 계속사업 758건에 6,190억원을 확보할 계획이다. 주요 국·도비 확보 대상사업으로는 ▲친환경 스마트 원예단지 사계절 용수공급체계 구축사업 ▲부여일반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공사 ▲유기성 폐자원 통합처리형 환경시설 ▲복덕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온실 조성 등 14개 사업 561억원을 2024년도 성장동력 확보 대상으로 삼았다. 군은 이번 보고회 결과를 토대로 국·도비 확보 대상사업에 대한 당위성 논리 개발과 체계적인 추진 전략을 수립하고 지휘부를 중심으로 국회,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
▲ 윤건영 교육감, 학교지원시스템 체계화가 먼저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윤건영 교육감은 2일 본청 화합관에서 진행된 월례회의에서 3월에는 교육의 본질인 학생 성장을 위해 새 학년, 새 학기가 순조롭게 잘 출발할 수 있도록 학교지원시스템을 체계화 할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먼저 조직개편을 통해 본청 학교지원 시스템을 유초등교육과, 중등교육과, 창의특수교육과 등 대상별 지원체계로 변경하고, 교육지원청은 학교지원 인력을 추가 배치하고, 학교지원센터를 설치하는 등 학교지원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그간 새학년 맞이 다양한 분야에서 교원 연수 등을 통해 새로운 학교교육과정을 설계하고, 학생 맞춤형 교육체제를 견고히 준비한 만큼 공교육의 시발점이자 최종 대상인 학교교육이 보다 내실있게 이뤄지기를 희망했다. 아울러 도내 곳곳을 배움터로 확장하고자 교육협력 시스템을 새로 구축하고 기초지자체와의 교육협력 MOU를 통해 지자체와의 협력과 상생을 강조했다. 특히 윤건영 교육감은 “미리 잡혀있는 계획에만 매몰되면 목적과 방향을 잊을 수 있다.”라며, “업무의 목표와 방향을 늘 주기적으로 되새기고 살펴보는 것을 소홀하지 않기 바란다.”고 당부
▲ 2일 조충희 서산시 징수과장이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3월 직원 만남의 날에서 참석자를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와 서산시 답례품을 홍보하고 있다.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 서산시가 당진시와 손을 잡고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2일 서산시와 당진시는 3월 직원회의에 참석한 공직자를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를 교차 홍보했다. 시는 2일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한 직원 600여 명이 참석한 3월 직원 만남의 날에서 조충희 서산시 징수과장이 고향사랑기부제와 서산시의 특색있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홍보했다. 조 과장은 이날 서산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영상을 시작으로 고향사랑기부제 개요를 설명하고, 기부자들의 주 관심사인 세액공제 혜택을 연말정산과 연계해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다. 이어 서산시 대표 특산품인 ▲뜸부기쌀 ▲6쪽마늘 ▲감태 등을 홍보했다. 당진시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공직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3월 직원 월례회의에서 박민석 당진시 대외협력팀장이 참석해 고향사랑기부제를 설명하고 당진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알렸다. 박 팀장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전반적인 개요를 설명하
▲ 태안교육지원청 윤여준 교육장 통학차량 탑승점검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3월 2일 윤여준 태안교육장은 통학차량 안전운행 실태점검을 위해 직접 통학버스에 올랐다. 윤여준 교육장과 교육과장, 행정과장 등 관계 공무원들은 송암초 및 화동초 학생들의 등교 시간에 맞추어 통학버스의 운행노선 점검 및 차량 안전장치 설치 여부, 동승보호자의 안전지도 상황, 구급약품 비치 여부 등을 확인했다. 윤여준 교육장은 “학생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통학차량 운행”을 당부하며 “지속적인 안전점검과 안전지도 등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통학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미디어아트 총감독 위촉 장면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부여군은 문화재청 공모사업인 ‘2023년 부여 문화유산 미디어아트’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공모를 통해 미디어아트 전문가인 송대규 감독을 총감독으로 위촉했다. 송대규 감독은 ‘어라하의 유산’을 주제로 진행한 ‘2022 부여 세계유산 미디어아트 페스티벌’에서도 총감독직을 수행하며 철저히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세심한 연출에 공을 들여 전반적인 행사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을 받았다. 아울러 작년도 사업은 문화재청에서 실시한 전문가, 관람객만족도, 행정 등 종합평가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문화유산 미디어아트 사업은 미디어·디지털 기술을 문화유산에 적용하여 문화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새로운 방식으로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올해는 부여군 포함 8개 지자체에서 실시하며 부여군은 3년 연속 공모에 선정되는 성과를 달성했다. 부여군은 오는 9월 15일부터 10월 9일까지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관북리유적과 부소산성에서 행사를 진행한다. 백제문화를 담은 야간 몰입형 킬러콘텐츠를 구축하여 흥행성을 높이고 체류형 관광객 유입과 재방문율 증가에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행사기간에 추석연휴 기간을 포함하여 군민들
▲ 고향사랑 기부제 교차홍보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당진시가 고향사랑 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이웃 지자체 서산시와 고향사랑 기부제 교차 홍보를 펼쳤다. 이번 홍보는 당진시와 서산시가 서로 지자체를 방문해 시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제도 및 양 지자체만의 특색있는 답례품을 알리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두 지자체가 고향 사랑 기부제로 상호 협력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당진시는 서산 시민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수 있는 체험 등 각종 이용권과 당진시의 고유 브랜드인 해나루 상품을 홍보하는 등 답례품 홍보에 주력했다. 당진시 관계자는 “이번 서산시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지자체 간 상생 노력으로 고향사랑 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상호 발전해 나갈 수 있는 기회가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며 “성공적인 제도운영을 위해 당진시 고향사랑기금 운용 심의회 운영 및 고향사랑기금 설치와 기금사업 발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1인당 500만 원의 한도로 주소지 외 지자체에 기부하면 10만 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 혜택 및 기부금액의 30% 이내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으며 농협은행 및 온라인 ‘고향사랑e음’사이
▲ 논산소방서, 봄철 화재예방 총력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논산소방서는 연중 화재 발생률이 높은 봄철을 맞아 이달부터 5월 말까지 3개월 간 선제적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18~’22) 논산시에서 발생한 892건의 화재 중 281건(31.5%)이 봄철(3-5월)에 발생해 연중 화재발생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봄철 화재 281건 중 절반이 넘는 146건(52.%)이 부주의로 발생했으며, 세부원인은 쓰레기 소각 36건(25%), 담배꽁초 33건(22.4%), 불씨 방치 17건(11.6%), 논,임야 태우기 17건(11.6%) 순이다. 이에 소방서는 화재취약시설 선제적 안전대책과 화재피난취약자 피난·대피 강화 등 5개 분야 15개 추진과제로 봄철 화재예방 총력에 나선다. 주요내용은 ▲대형공사장 관서장 현장지도방문 ▲다중이용시설 비상구 폐쇄 등 불시 화재안전조사 ▲화재취약 주거지역(주거용 비닐하우스, 소규모 숙박시설) 화재안전컨설팅 ▲노유자 등 화재피난취약자 피난,대피 강화 ▲지역축제 및 행사장에 대한 맞춤형 화재안전관리 등이다. 강기원 서장은“봄철은 건조한 날씨와 기후 등으로 인해 화재 발생 빈도가 급증하는 시기”
▲ 춘향제 장면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부여군이 군 소재 4대향교(부여, 홍산, 임천, 석성)에서 지난 28일 일제히 석전제를 봉행했다고 밝혔다. 부여읍 동남리에 위치한 부여향교에서 진행된 춘기 석전제에는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해 기관,단체장과 지역유림, 주민 등 다수가 참석했고 제례는 전폐례를 시작으로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음복례 순으로 경건하게 진행됐다. 이날 부여향교 석전제를 주관한 류익열 전교는 “바쁜 와중에 참석해주신 군수님, 담당부서, 지역유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석전제 제례를 봉행하여 전통제례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행사를 준비해주시고 참석해주신 유림회원과 지역주민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전통제례를 전승해나가는 데 노력해주시는 분들과 경건한 뜻을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 조길형 시장, 트렌드를 읽는 업무 방향성 제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조길형 충주시장이 트렌드를 읽는 업무 방향성을 제시했다. 조 시장은 2일 시청 탄금홀에서 진행된 3월 직원 월례조회에서 “주민과의 대화를 지난 28일로 마쳤다”며 시민들의 관심사를 전달했다. 그는 “시민들이 원하는 것은 새로운 것을 개발하기 보다 기존 시설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것”이라며 “기존에 만들어진 시설물을 최근 트렌드에 맞게 변화해 최대의 효과를 이끌어 내달라”로 당부했다. 이어 “새로운 개발을 하더라도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방향을 설정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최근 겨울 급수시설 동파 예방을 위해 설치한 발열장치로 인한 화재가 있었다”며, “유사한 사례를 확인해 재난 발생 예방에도 꼼꼼하게 대처해달라”고 지시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일터에서는 최선을 다해 시민들을 위해 봉사하고 퇴근 후에는 개인적인 삶의 가치나 가족과의 삶의 질에 중점을 두는 공직생활을 실천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 적극행정 교육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증평군은 지난 2일 직원들을 대상으로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적극행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적극행정 교육은 업무 담당자 주관으로 공무원이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는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행위 과정 교육에 중점을 두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적극행정 제도의 개념 ▲적극행정 실천유형, 사례 ▲적극행정 면책제도 ▲적극행정에 대한 타시군 우수사례 등이다. 군 관계자는 “법령과 제도, 선례가 없는 새로운 정책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현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적극행정이 더욱 필요하다”며 “군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 성과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전 직원들이 소극적인 행태를 버리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는 군민 중심의 행정을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 유도 및 적극행정 문화가 정착 될 수 있도록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할 계획으로 선발된 직원들에게는 표창장 수여, 포상휴가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 태안소방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태안소방서는 청년 및 중·장년층의 심폐소생술 교육과 안전교육을 위해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태안소방서는 청년 및 중·장년층의 경우 생업으로 인해 심폐소생술 교육과 안전체험 및 안전교육을 이수할 시간적 여유가 부족한 안전 사각지대로 판단, 사업체를 방문하여 근로자를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는 것이다. 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사업체 소·소·완(소화기, 소화전, 완강기) 사용방법 및 체험교육 ▲구급대원과 함께하는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 ▲각종 사고사례 영상자료와 함께하는 시청각 교육 등을 중점으로 진행된다. 오경진 서장은 “청년과 중·장년층이 생업의 이유로 소방안전교육을 이수하기 어려운 현실을 잘 파악하고 있으며, 태안소방서는 안전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이번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안전한 태안 만들기에 앞장서겠다” 고 전했다.
▲ 교육 모습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논산시가 지난 28일 상황실에서 정보시스템 유지 보수 참여 인력 40명을 대상으로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정보시스템 유지 보수 용역사업 수행 중 반드시 지켜야 할 보안 사항을 재각인시키는 한편 개인정보 유ㆍ노출 예방 및 오남용을 방지하고자 교육의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 조치 기준이 점차 강화되고 있음에도 수탁업무 중 발생하는 개인정보 유출 문제를 예방하고, 나아가 사회적 이슈ㆍ문제를 불러일으키는 해킹ㆍ악성코드(랜섬웨어) 피해를 사전 차단하는 것을 교육의 주된 목표로 삼았다. 논산시 사이버침해대응센터에서 근무하는 정보보안 전문직원이 직접 강단에 서 △랜섬웨어 소개 및 사례 분석ㆍ대응 △개인정보 보호에 관한 사항 안내 △정보시스템 이용 시 필요 준수사항 △2022년 사이버보안 위협 분석 및 2023년 전망 등에 관해 상세하게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정보시스템 유지 보수 참여 인력의 전반적인 이해 수준을 향상해 안정적인 유지 관리 수행에의 인적 기틀을 닦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정보보안ㆍ개인정보 보호 교육을 치러가며 시민의 소중한 권리를 보호하는 데에 최선을
▲ 논산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논산시가 재정 운용 현황에 대한 시민사회의 이해를 돕고, 논산시의 살림 규모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하는 ‘2023 회계연도 예산 기준 재정공시 내역’을 28일 시 공식 홈페이지에 공시했다. 시가 지방재정계획 및 재정공시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공개한 지방재정 공시 내역에는 금년도 세입ㆍ세출 예산 규모, 재정자립도, 중기지방재정계획, 주민참여 예산 사업 현황, 사회보장적 수혜금(현금성 복지비) 등이 포함됐다. 공개 자료에 따르면 2023년도 논산시 살림 규모는 전년 대비 1,670억 원 증가한 1조 1,426억 원으로, 이 중 일반회계 세입 재원별 예산편성 현황을 살펴보면 △지방세ㆍ세외수입 등 자체 수입 1,055억 원 △지방교부세ㆍ조정교부금ㆍ보조금 등 이전 재원 7,403억 원 △보전 수입 등 내부 거래액 231억 원으로 나타났다. 전체 예산 규모가 전년에 비해 17.1%가량 증가한 것은 보통교부세 교부액이 크게 늘어 해당 증가분이 통합재정안정화기금에 적립됨에 따라 기금 총액이 증가한 것이 주된 원인으로 보인다. 한편, 법령 위반 등으로 감액된 지방교부세는 없었다. 반면 지난해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1위인 대통령상
▲ 기념행사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홍성군 광천읍이 제104주년 3.1절을 맞아 우리민족의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친 선열들의 넋을 기리고 애국정신을 후대에 알리기 위해 개최한 기념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2일 읍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광천에서의 3.1운동을 재조명하기 위해 광천읍과 노인회, 주민자치회가 함께 주관한 민·관 협력 기념행사로 1부 기념식과 2부 거리 만세행진으로 구성됐다. 특히 덕명학교를 설립하여 인재를 양성하고 독립운동에 참여한 서승태 선생님과 홍성에서의 3.1운동에 앞장 선 이중화 선생님 등 독립유공자의 유족이 참석하여 3.1절 기념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1부 기념식은 △김노성 주민자치회장의 광천지역의 3.1운동사 △박정배 이장연합회 사무국장, 유경옥 새마을부녀회장, 김철환 새마을회장의 기미독립선언서 낭독 △이석정 노인회장의 기념사 △정동규 광천읍장의 추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2부는 200여명의 참석자 전원이 태극기를 들고 기념식장에서 독립만세운동이 있었던 광천시장까지 거리행진을 하며 “대한민국 만세”를 외치고 104년 전 광천에서의 뜨거웠던 그날을 재현하며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애국지사들의
▲ 등교 현장 방문한 김지철 교육감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교육청은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등 변화된 학교 방역지침에 대한 현장 정착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새학기 첫 등교 맞이 학교 방문’을 진행했다. 3월 2일 아산 월랑초등학교 아침 등굣길에 김지철 교육감을 비롯한 충남교육청 간부 공무원(전진석 부교육감, 이병도 교육국장)이 참여하여 학교 구성원들과 함께 마스크를 벗고, 교문으로 들어오는 학생들을 웃으며 반갑게 맞이했다. 이번 방문은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이후 처음 맞는 새학기 등굣길로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달래고, 학생들의 환한 얼굴을 교실에서 만날 수 있는 첫걸음이였다. 김지철 교육감은 “통학차량 이용 시 마스크 착용 의무 준수와 더불어 손씻기, 환기와 소독 등 일상 속 감염 차단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며, “학생과 교직원들이 학교 방역 활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교육청은 개학 후 2주간을'학교 방역 특별 지원 기간'으로 운영하여 학교 방역 대응 상황 등을 지원하고, 과대 학교에 보건교사를 추가 지원하는 등 학교의 방역 부담을 줄이고자 노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