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증평군은 지난 2일 직원들을 대상으로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적극행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적극행정 교육은 업무 담당자 주관으로 공무원이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는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행위 과정 교육에 중점을 두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적극행정 제도의 개념 ▲적극행정 실천유형, 사례 ▲적극행정 면책제도 ▲적극행정에 대한 타시군 우수사례 등이다.
군 관계자는 “법령과 제도, 선례가 없는 새로운 정책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현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적극행정이 더욱 필요하다”며 “군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 성과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전 직원들이 소극적인 행태를 버리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는 군민 중심의 행정을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 유도 및 적극행정 문화가 정착 될 수 있도록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할 계획으로 선발된 직원들에게는 표창장 수여, 포상휴가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