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산군청사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예산군은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전세사기와 관련해 사기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서 예방법을 꼼꼼히 숙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군은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계약 전 △공인중개사사무소의 정상등록 여부 △건축물대장 △등기부등본 △임대인과 계약당사자 동일인 여부 △임대인 세금 체납 여부 등 관련 서류의 진위 여부를 상세하게 확인하고 계약을 체결할 것을 강조했다. 계약 시에는 △확정일자 부여 현황 확인 △전입세대 열람 내역 발급 △전세금 반환보증 가입 등을 통해 대항력(주택 점유와 전입신고)과 우선변제권(확정일자)을 먼저 갖춰 임차인 권리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설명이다. 군 관계자는 “전세 사기 예방을 위해서는 계약당사자가 관련 계약서류 및 권리관계 등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며 “사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검토와 주의를 기울여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아산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아산시가 관광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단체관광객 유치 여행사에 상향 조정된 인센티브 지원에 나선다. 지원 대상은 내·외국인 단체 관광객을 아산시로 유치한 여행사며, 관광지 방문과 식사, 숙박 조건을 충족하면 인센티브를 지원받을 수 있다. 단체 관광객 10인 이상 유치 시 △내국인 당일 10,000원, 숙박 1박 15,000원(1박 기준) △외국인 당일 12,000원, 숙박 18,000원(1박 기준)이며, 최대 2박까지 지원된다. 또, 초중고생 수학여행단도 당일 5,000원, 숙박 10,000원(1박 기준)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여행사는 시청 문화관광 누리집에서 세부 지원 조건을 확인해 일정 7일 전 사전 여행계획서를 관광진흥과로 제출하고, 일정 종료 후 15일 이내에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이 내·외국인 관광객이 아산을 많이 방문해 지역 관광업계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 충주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주시가 일손부족 농가와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2023년 생산적 일자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일손이음 지원사업(옛 생산적 일손봉사) 참여자와 지원 대상인 농가, 기업을 모집 중이라고 3일 밝혔다. 일손이음 지원사업은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농가나 기업에 일할 능력이 있는 개인 또는 단체를 연결해 일손 나눔을 실천하는 사업이다. 농가는 연인원 140명까지 무상으로 일손을 지원받을 수 있고, 참여자는 1일 4시간 봉사활동을 하고 실비 2만 5천 원을 지원받는다. 또한 시는 일손지원 기동대(옛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반)도 병행 운영할 예정이다. 일손지원 기동대 지원 대상은 재난·재해·부상·질병 등으로 일시적 인력난을 겪고 있는 소농 및 소기업(연 매출 120억 이하의 제조업), 여성·장애인·부양가족이 없는 75세 이상 고령 농가 등이다. 일손지원 기동대 지원 대상자는 연 최대 30명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일손이음 참여자와 일손이음 및 일손지원 기동대의 지원이 필요한 농가·기업은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일손 부족으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와 기업에 많은 도움이 될 수
▲ 조광호 집배원 아산시장상 수상 장면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조광호 아산우체국 집배원이 지난 2일 아산시청에서 다문화가족 집배 모니터링사업에 이바지한 공으로 아산시장상을 받았다. 조광호 집배원은 집배 모니터링사업을 통해 월 1회 대상 가정을 방문해 생계 물품을 전달하고 생활실태를 모니터하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다문화가족을 발굴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지난 2013년 시작된 집배 모니터링사업은 다문화·외국인 주민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위기가구에 대한 신속한 서비스 연계·지원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현재 7개 기관(아산시, 아산경찰서, 아산교육지원청, 아산소방서, 아산우체국, 아산시 기초푸드뱅크, 아산시 가족센터)이 협약을 통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외국인과 다문화가족을 위해 힘써주시는 집배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증가하는 취약·위기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생활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개통 구간(중로2-1호, 소로2-37호) 위치도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아산시가 도시계획도로(중로2-1호) 개설공사를 완료하고 3일 개통했다. 이번에 개통된 도시계획도로는 권곡초 후문 부근에서 권곡동 굿모닝 어린이집 일원을 연결하는 길이 290m 폭 10~12m의 도로로, 총사업비 약 20억 원이 투입됐으며, 2019년 12월 보상을 시작으로 약 3년여에 걸쳐 사업이 마무리됐다. 한영석 도로시설과장은 “이번 도시계획도로 개설로 주거밀집 지역인 중로2-1호 일대의 교통체증이 해소되고, 권곡초 인근 거주 학생들과 시민들의 안전한 통학로와 보행환경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원활한 공사추진을 위해 불편을 감수하며 적극 협조해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세종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이 제5기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구성한 가운데, 이달부터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최소화와 복지대상자 지원을 위해 올해 총 8가지 지역 특화사업을 추진한다. 특화사업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아름동 지킴이 구석구석활동 ▲행복한 아름동 365 ▲사계절 포근애(愛)’사업과 복지대상자 지원을 위한 ▲행복찬드림 ▲아름꿈나무교실 ▲아름드림데이 ▲아름상인봉사단 투고(TO-GO)박스 ▲반딧불이 초인등 지원사업이다. 특히 행복찬드림 사업은 2018년을 시작으로 매달 취약계층 가구에 육류(착한정육점 정기후원)와 바로요리세트(밀키트), 계절과일 등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허남태 민간위원장은 “주위를 둘러보면 치솟는 물가와 금리인상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가구가 많다”라며 “사각지대 없는 아름동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황병순 아름동장은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바쁜 시간을 쪼개 활동해 주시는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제5기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기찬 출발을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 세종시 반곡동 소화어린이집 "작지만 큰마음, 어려운 친구들 돕고 싶어요!"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반곡동 소화어린이집 원생들이 지난 2일 어려운 친구를 위해 써달라며 현금 11만 원 상당 ‘사랑의 저금통’ 10개를 반곡동(동장 유희영)에 전달했다. 소화어린이집은 지난해 이어 올해도 사랑의 저금통 모으기 캠페인을 진행해 나눔 문화와 이웃돕기를 실천하고 있다. 최정은 원장은 “작지만 큰마음으로 어려운 친구를 따뜻하게 안아줄 줄 아는 선한 아이들로 자라나길 바라는 마음에 모금 활동을 시작했다”라며 “원아들과 학부모님들이 먼저 십시일반 모아주셔서 올해도 기부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유희영 동장은 “소화어린이집 천사들 덕분에 매년 반곡동에 온정이 넘친다”라며 “소중한 성금은 반곡·집현동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겠다”라고 말했다.
▲ 청주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주시가 민선8기 이범석 청주시장의 대표공약인‘대현지하상가 청년특화지역 조성’에 본격적인 드라이브를 걸었다. 시는 3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대현지하상가 청년특화지역 조성 방안 연구용역’착수보고회를 열었다. 보고회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관련 전문가, 용역 수행자 등 12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대현지하상가 청년특화지역 조성 방향을 제시하고 관련부서 간 협업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용역 기관인 두리재준건축사사무소는 오는 8월까지 ▲ 현황조사 및 여건 분석 ▲ 관련 법령 검토 ▲ 유사 사례 연구 ▲ 시민의견 수렴 ▲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청년특화지역 조성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최적의 운영 관리 방안도 함께 제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상권 쇠락으로 폐점된 대현지하상가로 인해 도시 슬럼화 현상 등 시민들의 우려가 큰 걸로 안다”면서, “청주시민의 마음속에 성안길은 언제나 젊음의 거리이며, 청춘의 주무대였다.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예전의 모습을 되찾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동안 대현지하상가는 청주시의 대표상권으로 많은 시민들이 찾는 장소였다. 하지만 원도심 상권 침체와 코로나19
▲ 이순신 이야기 아카이빙 조성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 장면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아산시가 이순신 이야기 아카이빙 조성을 통한 성웅 이순신 장군 가치 재조명에 나선다. 지난 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이순신 디지털 아카이빙 조성을 위한 전문가 의견 수렴 간담회가 열렸다. 간담회에서는 시가 보유한 현충사, 이충무공 묘소, 성장 이야기 등 이순신 관련 콘텐츠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이를 함께 나누기 위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박경귀 시장은 “누구나 이순신 장군에 대한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모든 자료를 집대성할 계획이다”며 “단기적으로 난중일기 중심 아카이빙을 추진하고, 세부 중장기계획을 수립해 성웅 이순신 장군을 현재 시점에서 다시 바라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비전을 제시했다. 임원빈 해군사관학교 명예교수는 “아카이빙에서 중요한 것은 자료 수집인데, 이 부분은 비용과 시간이 필요하다. 먼저 범위를 설정하고 추진방안에 대해 고민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일환 호서대 창의교양학부 교수는 “장군의 성장과 아산 정착, 백의종군, 현충사 연계 등 다각적 검토가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장명 순천향대 이순신 연구소장은 “이순신 장군을 집대성하려면 구성이 필요하다
▲ 당진시농업기술센터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농산물우수관리(GAP) 또는 친환경 인증을 취득하는 데 필요한 교육을 7일, 9일 이틀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중강의실에서 실시한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한 제도인 농산물우수관리(GAP)와 친환경 인증을 취득하고자 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의무적으로 2시간 이상 이수해야 하는 교육을 운영해 친환경 농가의 생산 기반을 지원한다. 친환경 인증은 환경보존과 순환농업을 목표로 무농약·유기농업을 장려하기 위한 인증으로 7일 교육이 실시되며 안전 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생산부터 판매까지 잔류농약, 중금속, 미생물 등 위해요소를 점검하도록 한 제도인 농산물우수관리(GAP) 관련 교육은 9일 진행할 예정이다. 이재중 당진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안전농산물 생산과 환경보존의 밑거름을 만들기 위해 교육을 기획했다”며 “안전한 당진농산물 생산과 저탄소 농축산물 생산의 기본이 친환경·GAP 인증인 만큼 생산 기반 조성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음성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음성군은 관내 초·중·고 학생 77명(일반승마 70명, 생활승마 7명)을 대상으로 학생승마체험 사업 신청을 받는다. 학생승마체험 사업은 총 사업비 2천464만원(보조 1천792만원, 자부담 672만원)으로 추진되며 일반승마는 체험비 32만원의 70%(22만4000원)를 지원 받고, 생활승마는 체험비 전액을 지원받는다. 생활승마는 자부담이 어려운 학생(다문화가정,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다문화 가정의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학생들은 1인당 10회에 걸쳐 강습 매뉴얼에 따라 승마에 대한 이론과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말과 교감하기, 말끌기, 기승 등의 승마체험을 하게 된다. 또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기승자 보험을 의무적으로 가입함으로써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하고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학생들에게 승마체험 기회 부여를 통한 승마 대중화 여건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본 사업은 체로키 승마스쿨(음성읍 사정길 286)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음성군청 홈페이지(분야별정보→교육정보→학생승마체험)에서 15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다만, 생활승마(전액지원) 대상의 경우 학교장 추천을 통해 신청해야 한다. 박천조
▲ 충주시, 음식점 입식식탁 설치 지원 안내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주시는 지역 내 음식점 입식 식탁 설치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음식점 입식식탁 설치 지원사업’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외식 업소의 시설 개선과 노약자, 장애인, 임산부, 외국인 등 좌식 식탁 이용에 불편을 겪는 이용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422개 업소가 지원을 받았다. 지원 대상은 충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으며 입식식탁으로 교체를 희망하는 업소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올해 지원 대상은 40개소로 선정 업소는 200만 원 한도 내에서 최대공급가액의 8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업주는 오는 4월 7일까지로 구비서류를 준비해 충주시 위생과로 방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입식으로 설치하고자 하는 희망 업소가 많아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며 “사업주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음성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음성군은 지난 3일 제57회 납세자의 날을 기념해 지난해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개인 12명, 법인 12개 업체를 유공 납세자로 선정하고 군청 상황실에서 인증패와 현판을 수여했다. 유공납세자는 「음성군 성실납세지 선정 및 지원 조례」에 따라 매년 1월 1일 기준으로 음성군에 주소나 사업장을 둔 개인과 법인 중 체납규모와 납세규모, 세목 수, 납부 실적, 기여도 등을 항목별로 평가해 각 읍·면장의 추천을 받아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한다. 선정된 유공납세자 개인과 법인에게는 △음성군 자연휴양림 시설사용료 1회 면제 △NH농협음성군지부의 여신금리 0.2%P 추가우대 △입출금수수료면제 △환전수수료 최대 70% 우대 혜택 △3년간 세무조사 유예(50인 미만 사업장) △2년간 1회 징수유예에 따른 납세담보 면제 △군 홈페이지 사진 및 명단 게시 혜택 등을 받게 된다. 군은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과 성실납세자에 대한 자긍심 고취를 위해 2007년 「음성군 성실납세자 선정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지금까지 개인 139명, 법인 144개 업체에게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어
▲ 지난 27일 충북형 가치봄어린이집 사업 발대식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주시는 남충주, 굿맘하이빌, 탄금, 베베숲, 아이스타 등 5개 어린이집이 ‘충북형 가치봄 어린이집 사업’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충북형 가치봄 어린이집 사업’은 저출산으로 인한 영유아 감소로 어린이집 운영 여건 악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보육 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한 도지사 공약사업으로 올해 신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도내 31개 그룹 155개의 어린이집이 참가해 열띤 경쟁 속에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10개 그룹, 50개 어린이집을 선정했다. 사업에 선정된 5개 어린이집은 올 한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며 공유 상생할 수 있는 협력 보육 모델을 개발 운영하게 된다. 김인숙 여성청소년과장은 “사업이 보육서비스 질을 향상하고 농촌 등 취약지역의 보육격차를 해소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청주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주시와 영국 왕립 아시아학회 한국지부가 청주 기록유산 발굴·보존 및 기록문화 확산을 위해 힘을 모은다. 이범석 청주시장과 스티븐 쉴즈(Steven L. Shields) 영국 왕립 아시아학회 한국지부 회장은 3일 오전 11시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시와 영국 왕립 아시아학회 한국지부는 청주 기록유산 발굴·수집 및 보존하고 기록문화 콘텐츠 확장 및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기로 약속했다. 이 시장과 스티븐 쉴즈 회장은 지난해 스티븐 쉴즈 회장이 기증한 사진을 관람하며 옛 청주에 대한 추억을 나누기도 했다. 스티븐 쉴즈(Steven L. Shields) 회장은 “50년 전 시작된 청주와의 인연이 청주 기록유산 발굴이라는 소중한 결실로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라며 “해외 커뮤니티와 네크워크를 통해 청주를 널리 알리는 데도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우리 청주시에 깊은 애정과 관심을 가져주셔서 무척 감사하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다양한 정보를 교류함으로써 숨은 청주 기록유산을 더 깊이 있게 발굴‧수집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영국 왕립 아시아학회 한국지부는 지난 1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