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청사 [연방타임즈=김문수 기자] 대전시가 산업재해 Zero 도시 조성에 본격 나섰다. 대전시는 13일 정부의 중대재해 감축 추진일정 맞춰 수립한‘2023년 민간산업재해 예방계획’을 발표하고, 안전한 일터 조성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3년 민간산업재해 예방계획은 ‘산업재해 걱정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목표로 △산업재해 예방활동 강화 △산업재해 안전의식 문화 확산 △유관기관 협업체계 구축 등 3대 추진전략·8개 추진과제를 담고 있다. 먼저, 시는 민간산업재해 예방활동 강화를 위하여 안전보건지킴이와 중소·영세 사업장 안전보건 컨설팅을 운영할 계획이다. 관련 자격증을 소지한 시민 20명 내외로 구성될 안전보건지킴이는 사업장의 위험 요인 발굴, 건의 등을 수행하고, 소규모 사업장에 대해서는 정부 중대재해 예방·재발방지 핵심 수단인 위험성평가를 중심으로 한 민간전문기관의 안전보건 컨설팅을 시범 실시한다. 또한, 시민이 공감하는 안전의식 문화 확산을 위하여 산업재해 예방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산재예방과 시 정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협력한 업체에 대해서는 산재예방 우수기업으로 포상하며, 미성숙한 안전의식 개선을 위한 안전보건 문화 대시민 홍보에 나
▲ 서구청 전경 사진 [연방타임즈=김문수 기자] 대전 서구는 대전시가 주관하는 ‘2023년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자치구사업’ 공모사업에 시비 1억 5840만 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사업은 ‘방위산업 시험인증 전문인력 양성교육’으로 국방혁신 거점도시 도약을 위한 전문가를 양성하는 취업 연계 교육 훈련 사업이 최종 선정된 점은 의미가 있다. 서구에 방위사업청 이전이 확정됨에 따라, 향후 방위산업 유관기관 확대 및 지역기업의 수주 확대가 기대되는 만큼 방위산업 활성화에 대비한 전문교육 훈련을 통하여 구민들에게 취업 연계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시대에 부응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를 적극 발굴하고 이와 관련된 공모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구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 사업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강조했다.
▲ 서천 김 양식 [연방타임즈=김문수 기자] 충남도 내 김양식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서천군이 명실상부 국내 김산업을 이끌어갈 한국 김산업 1번지로 공인받아 사업비 50억 확보했다. 해양수산부는 김산업진흥구역 공모 대상지로 신안군과 해남군과 함께 충남도에서 서천군이 유일하게 최종 선정됐다고 지난 9일 밝혔다. 김산업진흥구역 지정은 해양수산부가 김산업 성장여건을 조성할 필요가 있는 곳을 지정해 김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별 특화된 기능을 고려해 △생산역량 강화형 △품질역량 강화형 △수출역량 강화형으로 나눠 공모했다. 군은 청정 고품질 김 생산을 통한 마른김 국제거래소 운영으로 지역 김 산업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수출역량 강화형’부문으로 공모했다. 이와 관련, 김가공특화단지 및 수산식품산업거점단지 등 김 산업 기반 시설을 구축하고 김산업 경쟁력 강화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했으며, 장동혁 지역국회의원과 충남도와의 유기적인 협조로 정부 정책에 공격적인 전략을 펼쳤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공모 선정은 서천 김의 우수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현재 583만달러인 마른 김 수출액을 2025년까지 782만달러로 증대시켜 지역 어업인의 소
▲ 보은군농업기술센터, 대추작목반 현장교육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지역 특화작목 집중 육성과 고품질 생산 기술 보급을 통해 전국 제일의 보은 명품 대추 생산을 위한 대추작목반 현장 교육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현장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특화작목팀 권영준, 송보람 농촌지도사가 대추 동계전정, 순지르기, 병해충 방제 등의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교육하며, 지난해 대추재배 문제점과 대응 방안을 제시하고 현장 중심으로 교육할 계획이다. 군에 따르면 3월부터 약 50회에 걸쳐 주요 시기별 현장 교육을 추진할 계획으로 농가의 애로사항과 문제점 해결 방법을 모색하고, 농가의 대추재배 기술 향상을 위한 새로운 기술을 신속하게 보급할 예정이다. 홍은표 소장은 “지난해 개화기 일조 부족에 의한 낙과를 방지하고 안정적으로 대추를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을 보급헤 보은 대추 명품화에 앞장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충남도 중기·소상공 경영안정 신용보증 지원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도가 하나은행·충남신용보증재단과 협약을 체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신용보증을 추가 지원한다. 도는 3일 도청 상황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이승열 하나은행 은행장, 이성진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부행장, 김두중 충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 지원 확대를 위한 특별출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하나은행은 충남신용보증재단에 지난해 20억 원 대비 2배 증가한 40억 원을 특별출연하고, 재단은 이를 바탕으로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600억 원 규모의 신용보증을 추가 지원한다. 김태흠 지사는 “도내 금융기관의 지역경제를 위한 적극적 협력에 감사드린다”며 “도는 앞으로도 민선8기 공약인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 지원 확대 등을 위해 더욱 힘 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도는 지난해 12월 15개 시군과 ‘소상공인 위드코리아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 소상공인 자금 지원 규모를 3000억 원으로 확대해 취약계층·청년창업자·골목상권·저신용자 등을 대상으로 금융 혜택을 지원하고 있다.
▲ 청주시, 시민소통 플랫폼‘청주톡톡’구축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주시가 3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청주 시민소통 플랫폼 ‘청주톡톡’ 구축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관계부서 공무원, 외부 전문가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보고회는 ‘청주톡톡’ 구축 용역의 그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중간 성과물을 바탕으로 향후 발전방향에 대한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청주톡톡’은 온라인ㆍ오프라인ㆍ365민원콜센터 등 산발적으로 흩어져 있는 소통창구를 일원화해 유기적으로 연계한 통합 민원 플랫폼이다. 시민들은 본인인증 한 번으로 민원 처리 과정 및 결과를 한눈에 볼 수 있고 유사한 민원 사례도 편리하게 검색할 수 있다. ‘청주톡톡’ 구축 용역은 지난해 12월 착수해 오는 4월 구축 완료 및 서비스 오픈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남은 용역기간 동안 적극반영하겠다”며 “관계부서 및 수행업체와도 긴밀히 협업해 ‘청주톡톡’이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구강보건이동버스 운행식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당진시 보건소가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은 취약지역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생활터의 주기적인 현장 방문 관리를 통한 구강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3일 운행식을 시작으로 ‘구강 이동 버스’를 운영한다. 구강이동진료버스는 2009년부터 시행된 농어촌 의료서비스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등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운영팀과 함께 취약지역에 △치과 치료 △치아 홈 메우기 △불소도포 △스케일링 △구강보건 교육 등과 같은 찾아가는 서비스를 지원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노후된 진료차량을 개선하기 위해 올해 국비 1억2천8백만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억6천4백만 원을 들여 35인승 대형 버스 구입과 차량 내부 개조 및 기자재 완비를 마치고 운행할 준비를 마쳤다. 특히 이번에 구매한 이동차는 교육과 진료를 병행할 수 있도록 설계돼 기존에 방문하던 취약지역 읍면 5개교와 아동센터, 청소년 문화의 집, 장애인 시설뿐만 아니라 취약지역 어린이집에도 방문해 ‘찾아가는 꾸러기 구강 캠프’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운행식에 참석한 오성환 당진시장은 이동버스 운영을 준비한 직원들을 격려하고 “경제적으로 힘들고 소외된
▲ 샤이니 민호, 청주시에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주시는 그룹 샤이니의 민호가 고향사랑기부 연간 개인 최대 한도 금액인 500만 원을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 민호는 그룹 샤이니로 2008년 데뷔해 가수 활동은 물론 영화, 드라마, 방송에도 활발히 출연하고 있으며, 멋진 외모와 항상 열정적인 태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더불어 충북청주FC 최윤겸 초대 감독의 아들로서 아버지와 축구에 대한 사랑으로 오는 4일 충북청주FC 홈개막전에 시축까지 참여해 청주시민들에게 기쁨을 선사할 예정이다. 민호는 “2023년 새로운 출발을 하는 아버지와 충북청주FC를 응원하는 마음에 청주시에 기부를 하게 됐다”며 “충북청주FC에 청주시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라며 저도 항상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란 본인의 주소지를 제외한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10만원 이하는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 공제)와 기부금액의 30% 이내의 답례품을 제공하고, 모인 기부금은 주민 복리증진을 위한 사업에 사용된다. ‘고향사랑e음’을 통해 온라인으로 기부하거나 전국 농
▲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이화초‧강경중 혁신학교 현판 전달식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이화초등학교, 강경중학교에서 혁신학교의 시작을 알리는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혁신학교 현판 전달식에는 충청남도교육청 김지철 교육감이 직접 방문했으며, 참석자들은 지역과 연계한 마을교육 운영 활성화, 수업 혁신을 위한 전문적 학습 공동체 운영 등 혁신학교 운영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혁신학교의 교육활동을 응원하고 함께 혁신학교에 대해 고민하고 공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정원만 교육장은 “이화초등학교, 강경중학교가 미래 사회를 선도하는 학교 혁신의 등대가 되길 바란다”며 “학부모,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학교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농업산·학협동심의회 진행 장면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아산시가 지난 2일 농업산·학협동심의회 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농업기술 보급 시범 76개 사업 181개소 35억 3,700만 원에 대한 선정 심의를 진행했다. 농업기술 보급 시범사업은 농가 실증시범을 통한 농업 신기술의 신속한 확산과 농업경쟁력 증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앞서 시는 투명하고 객관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1월 2일부터 30일까지 시범사업 홍보와 신청접수를 진행했으며, 2월 1일부터 15일까지 전문지도사 현지 방문 사업 타당성 조사와 기준 심사표 평가를 진행한 후, 이날 심의를 통해 시범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이날 선정된 시범사업은 축산분야 ICT 활용 돈사 악취 저감 시스템시범 외 4개 사업, 농촌자원 분야 국내산 밀, 쌀가루를 이용한 가공상품화시범사업 외 7개 사업, 농업기술 분야 중 식량 작물 분야 수요자 참여 식량 작물 특성화 시범 외 41개 사업, 특화 기술 분야 느타리버섯 병 재배 스마트재배사 및 환경 관리 기술시범 외 7개, 과수 분야 사과 다축 우량묘목 생산단지 조성 기술 지원 시범 외 8개, 채소 분야 바이오차 활용 시설재배지 온실가스 감축 기술시범
▲ 청주서문시장 삼겹살축제 성공적 개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주서문시장상인회가 주관하는‘한돈과 함께하는 2023 청주삼겹살 축제’가 3일 서문시장 삼겹살거리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오는 4일까지 이틀간 열리며, ‘한돈농가와 함께’라는 주제로 ‘청주삼겹살’과 우리돼지‘한돈’을 전국적으로 알리기 위해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준비했다. 식전 행사로 길놀이 사물놀이패의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길놀이 행사로 신명나게 흥을 돋우었다. 또한 청주FC와 연계한 구단 선수 사인볼 증정 이벤트, 즉석 노래자랑, 추억의 게임 퍼레이드 등 시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행사도 상시 운영했다. 이날 오후 4시에는 삼겹살거리 주차장에서 한돈장터 개장 기념식을 가졌다. 기념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정우택 국회 부의장, 이완복 청주시의회 행정문화위원장, 손세희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많은 시민이 함께 참여해 삼겹살 시식행사를 진행했다. 한돈장터에서는 미소찬, 숨포크, 인삼포크, 도뜰, 도드람 총 5개사가 행사기간동안 총 4,000㎏의 삼겹살을 1kg당 1만 원에 판매하는 할인행사도 펼쳤다. 하루 2,000㎏의 삼겹살이 단 30분 만에 소진되는 등 시민들
▲ 청주시‘도담도담 엄빠 육아도서’선호도 조사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주시가 2023년도 4월~12월 아기를 출산한 엄마, 아빠에게 지원될 ‘도담도담 엄빠 육아도서’ 선정을 위한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선호도조사는 오는 6일부터 15일까지 시민여론 플랫폼‘청주시선-소통광장’온라인 조사를 통해 진행한다. 시는 선호도가 높은 2권을 선정해 분기마다 다른 종류의 도서를 지원할 예정이다. 육아도서는 출생신고 시 청주시에 주소를 둔 부 또는 모에게 지원되며 출생신고 즉시 수령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육아관련분야 기관의 추천을 받아 다양한 도서를 준비했다”며 “육아에 유익한 도서가 선정될 수 있도록 선호도 조사에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도담도담 엄빠 육아도선 지원 사업은 엄마, 아빠가 됨을 축하하며 아이 양육에 대한 걱정을 덜어주고 아이와 부모가 함께 성장하도록 도와주는 육아도서를 지원해 행복한 육아환경 조성에 도움을 주고자 시작됐다.
▲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 공중위생시설 현장점검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이 3일 상당구 용정동에 위치한 공중위생시설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목욕장업 1,000㎡ 이상 시설에 대한 건축, 소방, 전기, 가스안전관리 상황 등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날 신 부시장은 합동점검에 참석한 시설관계자,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소방안전원, 민간전문가 등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재해취약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아산시4-H연합회 화재 피해 복구 봉사활동 장면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아산시4-H연합회가 지난달 24일부터 도고면 세계꽃식물원 화재 피해 현장에서 복구작업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달 23일 세계꽃식물원에 발생한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유리온실 25개 동 중 9개 동이 전소됐다. 이에 아산시4-H연합회 회원 40여 명은 오전, 오후로 나눠 벽체와 지붕을 비롯한 화재 폐기물 철거 및 청소 봉사에 나서고 있다. 봉사활동은 피해 복구가 완료될 때까지 지속될 예정이며, 오는 9일에는 아산시농업인단체협의회와 아산시귀농귀촌협의회에서 회원 50여 명이 봉사에 동참해 도움과 위로의 손길을 건넬 예정이다. 이미용 농촌자원과장은 “추운 날씨에도 화재 피해를 본 세계꽃식물원에 힘이 되기 위해 땀 흘려 봉사해주신 4-H연합회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청주시립무용단 4월 정기공연 ‘융’ 티켓 오픈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주시립무용단이 오는 6일 오후 4시부터4월 정기공연‘융’의 관람 예매를 시작한다. 공연은 오는 4월 6일 저녁 7시 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티켓은 R석 1만원, S석 5천원, A석 3천원으로 공연세상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며, 청주시민을 위한 다양한 티켓 할인 혜택도 있다. 제47회 정기공연 ‘융’은 역사 속 이야기를 반추해 구성한 작품으로 인간 심리 통찰의 감동을 춤의 언어를 통해 새로운 리듬과 흥미를 담아낸 춤극이다. 예술혼이 깃든 무용수의 춤과 섬세한 연기, 다양한 시각의 장면을 파노라마처럼 볼 수 있다. 춤극이 전해줄 마음의 소리를 육성의 노래가 함께해 더욱 다채롭고, 새로운 미학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춤극에서 비발디 ‘사계’의 선율은 더욱 아름답고 입체적으로 구성돼 펼쳐진다. 우리에게 오랫동안 사랑받은 이 곡을 통해 감정의 희로애락을 극대화해주며 익숙한 명곡과 품격 있는 우리 춤사위의 조화 속에서 신선하게 듣고 보는 즐거움을 제공한다. 김진미 예술감독은 “역사 속의 우리 춤과 현시대의 춤이 공존하는 감동의 이야기가 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