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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농업산·학협동심의회 개최… 농업기술 보급 시범사업 선정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아산시가 지난 2일 농업산·학협동심의회 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농업기술 보급 시범 76개 사업 181개소 35억 3,700만 원에 대한 선정 심의를 진행했다.

농업기술 보급 시범사업은 농가 실증시범을 통한 농업 신기술의 신속한 확산과 농업경쟁력 증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앞서 시는 투명하고 객관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1월 2일부터 30일까지 시범사업 홍보와 신청접수를 진행했으며, 2월 1일부터 15일까지 전문지도사 현지 방문 사업 타당성 조사와 기준 심사표 평가를 진행한 후, 이날 심의를 통해 시범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이날 선정된 시범사업은 축산분야 ICT 활용 돈사 악취 저감 시스템시범 외 4개 사업, 농촌자원 분야 국내산 밀, 쌀가루를 이용한 가공상품화시범사업 외 7개 사업, 농업기술 분야 중 식량 작물 분야 수요자 참여 식량 작물 특성화 시범 외 41개 사업, 특화 기술 분야 느타리버섯 병 재배 스마트재배사 및 환경 관리 기술시범 외 7개, 과수 분야 사과 다축 우량묘목 생산단지 조성 기술 지원 시범 외 8개, 채소 분야 바이오차 활용 시설재배지 온실가스 감축 기술시범 외 3개 등이다.

이미용 농촌자원과장은 “농업·농촌 고령화와 이상기후 및 인력난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러한 어려움의 극복에 농업기술 보급 시범사업이 많은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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