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추진상황 점검 및 향후 발전방향 등 의견수렴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주시가 3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청주 시민소통 플랫폼 ‘청주톡톡’ 구축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관계부서 공무원, 외부 전문가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보고회는 ‘청주톡톡’ 구축 용역의 그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중간 성과물을 바탕으로 향후 발전방향에 대한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청주톡톡’은 온라인ㆍ오프라인ㆍ365민원콜센터 등 산발적으로 흩어져 있는 소통창구를 일원화해 유기적으로 연계한 통합 민원 플랫폼이다.
시민들은 본인인증 한 번으로 민원 처리 과정 및 결과를 한눈에 볼 수 있고 유사한 민원 사례도 편리하게 검색할 수 있다.
‘청주톡톡’ 구축 용역은 지난해 12월 착수해 오는 4월 구축 완료 및 서비스 오픈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남은 용역기간 동안 적극반영하겠다”며 “관계부서 및 수행업체와도 긴밀히 협업해 ‘청주톡톡’이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