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논산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논산시가 규제개혁의 실마리를 삶 속 현장에서 시민과 함께 찾고자 한다. 시는‘찾아가는 지방규제 신고센터’를 연중 운영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찾아가는 지방규제 신고센터’는 현대사회의 급변하는 기술적 패러다임을 법령ㆍ제도가 따라가지 못해 발생하는 불합리한 현실 문제를 해소ㆍ개선하고자 마련됐다. 신고센터 운영상의 방점은 ‘찾아가는’에 찍힌다. 시는 관내 기업인, 소상공인을 비롯한 시민사회의 목소리를 경청할 수 있도록 민생현장으로 직접 찾아간다는 방침이다. 논산시 규제혁신전담관인 부시장의 총괄 하에 담당부서(예산실)ㆍ인허가 부서ㆍ기업과 다각적인 연계망을 펼쳐 지역사회 곳곳을 방문, 규제 애로사항을 적극 찾아내고자 한다. 시는 발굴된 규제 중 지자체 차원에서 해소할 수 있는 사항은 발 빠르게 조치하고, 상위법령 개정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중앙부처에 건의해 개선에 힘쓸 목표다. 시 관계자는 “규제개혁의 열쇠는 결국 현장에 있기 때문에 사회 각계각층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부서 간 협업망과 중앙부처의 지원 제도를 토대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신속한 규제개혁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 2023 충청남도체육대회 성공개최 기원 기념촬영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금산군은 지난 28일 금산컨벤션센터에서 2023 충청남도체육대회 준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 이태영 체육회장을 비롯해 도‧군위원, 회원종목협회장, 유관기관, 단체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개행사,주차장 조성,안전관리 등 12개 분야에 대한 추진상황 보고 및 토론이 진행됐다. 올해 금산군에서 열리는 충청남도체육대회는 지난 2005년 이후 18년 만의 광역권 체육대회로 9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금산군종합운동장 등 종목별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군은 대회 성공개최를 위해 체육 인프라 확충은 물론 정성과 배려를 담은 차별화된 기획과 지역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을 운영해 금수강산의 본고장이자 생명의 고향 금산의 이미지를 확산하고 금산 체육의 도약 계기를 마련한다는 복안이다. 또한, 내방객이 즐겁게 관람하고 선수단이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경기 대기시간을 위한 홍삼족욕, 푸드트럭, 야외 연습장 등 맞춤형 편의시설을 마련하고 공연 및 메가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기획하고 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차별화된 기획과 운영으로 생명의 고향 금산의 특색을
▲ 충남교육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비난하거나 채찍질하거나 찌르는 말을 하지 않고 무조건 믿어주고 기다려 주는 누군가가 있다면 세상은 한결 아름답고 멋지게 변할 것을 믿습니다. 지금 우리가 서 있는 이 자리에서의 우리도 누군가에게 그 ‘한 사람’이 됐으면 좋겠습니다.”-2일 장애인식 개선 교육 중 양정숙 강사 발언 충남교육청은 2일 장애공감 문화 확산을 위하여 교육청 직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장애인식 개선 교육’을 운영했다. 이날 교육은 3월 월례회의와 겸해서 운영됐으며, 장애인 수영선수 ‘로봇다리 세진이’의 엄마이면서 장애인식개선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양정숙 강사로부터 ‘한사람이면 됩니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특강에서는 세진이의 성장사례를 통해 나를 믿어주고 공감하는 한 사람의 힘에 대해 강조했으며, 꿈을 위해 긍정적인 마음으로 달려가는 것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로봇다리 세진이의 사연을 접하면서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는 감동적인 시간이 됐다.”며, “우리 교육청에서도 천안, 아산지역 장애학생들이 수영프로그램을 통해 실력을 쌓아왔고, 올해 17회 전국 장애학생 체육대회에 처음으로 선수단을
▲ 서천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서천군협의회가 2일 서천 문예의전당 소강당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김기웅 군수를 비롯한 군 협의회 임원 및 13개 읍면 위원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행동강령 낭독, 바르게살기운동 유공 표창 수여,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본회의에서는 전년도 사업 결산 및 활동 실적 보고, 2023년 사업계획 및 예산 운영 계획과 기타 안건에 대해 심의 의결했다. 김종식 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 서천군협의회 임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사소한 일부터 솔선수범하는 바르게살기운동 서천군협의회가 돼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기웅 군수는 축사를 통해 “앞으로도 김종식 회장님을 중심으로 회원들이 화합하여 군민들에게 행복과 희망을 안겨주는 바르게살기 단체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서천군협의회는 매년 각종 캠페인, 환경 정화 활동, 독거노인 가정방문 등 이웃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 2023 행복나눔 기자단 모집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교육청은 각종 매체를 활용해 교육수요자의 다양한 의견과 가감 없는 현장의 생생한 소식을 전달하고자 학생과 학부모로 구성된 ‘2023 행복나눔 기자단’을 이달 2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충남지역 학생과 도민들로 구성될 ‘행복나눔 기자단’은 교육현장의 미담사례나 자녀교육 등 생생한 학교현장 소식은 물론, 충남교육 정책에 바라는 의견을 충남교육 소식지와 충남교육청 홍보 누리집을 통해 전달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지원 자격은 충청남도에 거주하는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의 학생과 학부모(일반도민 포함)이며 150여 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활동기간은 오는 4월부터 2024년 3월까지 1년간이다. 기자단에 선발되면 글쓰기 역량강화 연수 기회가 제공되고, 채택된 기사에 대해서는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하며, 우수 활동 기자를 선정해 교육감 표창을 하는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2023년도 행복나눔 기자단 신청을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오는 25일까지 교육청 소통담당관실 누리집 공지사항에 기재된 네이버폼 지원서를 작성해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되며, 합격자는 오는 31일에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 패러글라이딩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여행 마니아들이 버킷 리스트로 기록하는 명소로 호반관광도시 단양이 주목받고 있다. 단양은 패러글라이딩과 짚 와이어, 클레이사격 등 이색 레저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데다 풍광도 아름다워 대한민국 관광1번지로 이름나 있다. 버킷 리스트는 죽기 전에 꼭 해보고 싶은 일과 보고 싶은 것들을 적은 목록을 말한다. 봄기운이 완연해지면서 자유로운 새처럼 하늘을 비행하려는 사람들의 발길이 패러글라이딩의 메카 단양을 향하고 있다. 단양읍 양방산과 가곡면 두산에는 전국에 소문난 패러글라이딩 활공장이 있고 단양읍 강변로를 따라 패러글라이딩 전문 업체가 줄이어 영업하고 있다. 비행복과 안전모를 착용한 뒤에 활공장을 도약하면 몸으로 전해오는 하늘의 자유로움은 일상의 굴레에서 벗어나 홀가분한 마음을 느끼게 한다. 하늘에서 내려다본 단양 풍광은 백두대간의 울창한 산림과 단양호반의 잔잔한 물결이 어우러져 곳곳에서 천혜의 비경을 뽐낸다. 패러글라이딩은 전문가만 즐길 수 있는 극한의 스포츠였지만 최근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대중 스포츠로 변모하고 있다. 18세기 유럽의 귀족이 즐겼다던 클레이 사격도 단양에서는 어렵지 않게 경험할 수
▲ 논산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논산시가 농업인의 편의를 제고하고자 운영하는 ‘농업기계 임대사업소’가 영농철을 맞아 3월부터 오는 11월까지 토요일에도 문을 열고 물 샐 틈 없는 임대사업에 임한다. 논산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한창 바쁠 시기에 농업인들이 갖은 작업을 펼치는 데 있어 차질을 빚지 않도록 토요일 근무제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어 “많은 농업인들이 두루 편의를 누릴 수 있도록 안전하고 용도에 맞는 기계 사용을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농업기계 임대사업소는 고가의 기계 구입 부담을 줄이는 것은 물론 농업 첨단화 촉진을 통해 영농편익을 도모하고자 운영되는 곳이다. 총 78종 543대의 농업기계가 마련돼 있으며, 임대를 원할 시 사용 30일 전에 사전 신청해야 한다. 한편, 논산시는 최근 농촌사회의 인력수급이 어려운 점과 농산물 소비위축세 등을 고려해 50% 감면된 임대료(오는 6월까지 시행) 로 빌려주고 있다. 시는 계속해서 임대 서비스 환경을 개선해가며 보다 많은 농업인들에게 행정적 수혜를 제공하겠다는 목표다.
▲ 진천군, 경직된 조직문화 탈피…월례조회 확 바뀐다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진천군 월례조회가 군수와 직원들이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탈바꿈됐다. 군은 매월 초 열리는 월례조회 명칭을 ‘소통공감 모임’으로 변경하고 2일 첫 자리를 가졌다. 민선 8기 군정 추진에 있어 변화와 혁신, 소통과 공감이 강조한 만큼, 다소 딱딱한 느낌이 드는 월례조회 대신 직원 상호 간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갖기 위해 이 같은 변화를 시도했다. 또한 3월, 6월, 9월은 단체장과 직원 상호간 대화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소통공감 톡(talk)’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그동안 월례조회는 군수 훈시 위주로 진행돼 직원들과의 소통의 기회가 부족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이에 군은 ‘소통공감 톡’이 열리는 달은 훈시를 10분 내외로 줄이고 20여분 정도는 직원들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로 만들었다. 어제 열린 소통공감 톡에서는 요즘 MZ세대들이 많이 한다는 밸런스 게임을 시작으로, 직원들의 궁금한 사항이나 건의사항에 대한 군수님 답변, 인터넷 내부망에 올라온 글 공유하기 등 격의 없이 진솔한 대화를 가졌다. 참석자 배치에 변화를 준 부분도 눈에 띈다. 그동안 월례조회 시 앞자리는
▲ 서천군, 청렴 실천 서약 결의 다져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서천군이 3월 월례아침모임에서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2023년 청렴실천 서약 결의대회’를 갖고 청렴 의지를 다졌다. 주요 결의문 내용은 △부정청탁, 특혜제공, 절차위반 등 예방으로 공정한 직무수행 △금품·향응수수, 성비위, 갑질, 사익추구, 소극행정 등 권한남용 예방 △기관장부터 솔선수범하는 반부패·청렴문화 확산 △관행적인 불합리한 제도 개선으로 기본에 충실한 조직문화 조성 등이다. 김기웅 군수는 “조직 내 청렴문화가 정착되도록 변화시켜 나갈 것”이라며, “갑질문화 근절을 위해서 다함께 노력하자고”강조했다. 한편, 서천군은 올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전 공직자 반부패·청렴교육 △청렴 뮤지컬 개최 △온라인 청렴 골든벨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신규 공무원에게 임용장 수여와 함께 청렴실천 서약서를 작성해 공직자로서 가져야 할 기본 덕목인 청렴을 생활화하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 전동 킥보드 안전수칙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금산경찰서는, 3월 2일 금산여중·여고, 금산산업고 앞에서 교육지원청, 학교, 군청, 학교자모회, 모범운전자, JC 등 유관기관과 함께 전동킥보드·이륜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최근 전동킥보드(개인형 이동장치), 이륜차 교통사고 우려가 증가함에 따라 안전한 이용방법을 홍보하고, 특히 학생들의 교통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실시한 것이다. 성강제 서장은 전동 킥보드 안전운행을 위해 제작한 안전수칙을 킥보드에 직접 부착하며 ”학생들이 전동킥보드 이용시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법규준수와 어른들의 관심을 강조하고 ”평온하고 안전한 금산군을 만들기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사명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서천군, 지적재조사사업 본격 추진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서천군은 올해 봉명, 와초, 현암, 판교리 등 4개 사업지구 1662필지, 97만 8971㎡에 대해 지적재조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일제강점기에 작성돼 훼손, 마모 등 변형된 종이 지적도를 디지털로 전환하고, 실제 경계와 지적공부상 경계가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를 2012년부터 2030년까지 현실에 맞게 정비하는 국책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올해 선정된 대상 지구에 대해 실시계획 수립 및 주민 공람을 마쳤으며, 지난달 22일 한국국토정보공사 대전세종충남본부와 지적재조사측량위탁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지난달 27일부터 양일간 대상 사업지구 마을회관에서 6차례의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사업 내용을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앞으로, 군은 토지소유자 3분의 2 이상, 토지면적 3분의 2 이상 동의를 받아 충남도에 지구 지정을 신청할 예정이며, 심의 과정을 거쳐 2024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김은이 민원봉사과장은 “측량부터 등기 수수료, 양도소득세까지 주민의 비용 부담 없이 토지 분쟁을 해소하고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충남교육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교육청은 이번 3월 달을 ‘기초학력 진단과 생활지도 전념의 달’로 운영하여 원활한 교육과정 운영의 초석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새학기 학생 개인별 기초학력 실태를 정확히 분석하고 맞춤형 지원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초·중·고 전체 학생 대상 기초학력 진단검사 ▲초등학교 5학년, 중학교 1학년 학생 대상 난독증 전수검사(3.20~3.24) 등을 운영하고, 이를 기반으로 학교 내 학습지원대상 학생 지원협의회를 조직·운영한다. 또한, 학습지원대상 학생 및 보호자들과의 학습상담을 통해 학습 출발점을 입체적으로 분석하고, 온채움 선생님 등 기초학력 지원인력을 배치해 학생들의 원활한 학습을 도울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교육청에서는 새학기 환경 변화에 따라 학생들의 학교폭력과 비행, 탈선 비율이 높아질 것으로 예측하고, 도내 초·중·고등학교에 신학기 학생생활지도를 철저히 해줄 것을 안내했다. 이에 따라 학교별, 교육지원청별 자체 계획을 수립하여 ▲관련기관과 연계한 탈선 예방 생활지도 ▲상담활동 및 학교폭력 예방교육 ▲안전사고 예방교육 등을 한층 강화해 전개한다. 또, 오는 9일과 10일에는 도내 초·중·고등학교 학생생활
▲ 직원조회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송인헌 괴산군수가 2일 열린 직원조회에서 산불방지 총력 대응을 강조했다. 송 군수는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전국에서 산불이 발생하고 있으며, 우리 군에서도 지난 28일 산불이 발생했다”라며 “다행히 큰 피해로 번지지는 않았으나 더욱 경각심을 갖고 산불방지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송 군수는 “특히, 봄철을 맞아 영농철 논·밭두렁, 생활쓰레기 소각, 등산객·성묘객 증가 등으로 인한 산불 위험도가 높다”라며 “화재없는 청정괴산을 위해 군민 모두가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괴산군은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산불예방진화대 60명, 산불감시원 114명이 산불취약지역을 지속적으로 순찰하며 산불예방에 나서고 있다.
▲ 영춘향교 대제 봉행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지난 28일 단양 영춘향교는 지역 유림이 참석한 가운데 영춘향교 대성전에서 공기(孔紀) 2574년 춘기 석전대제를 봉행했다. 이날 춘기 석전대제에는 곽춘재 전교가 초헌관을 신상균 영춘면장이 아헌관을 고원복 바르게살기협의회장이 종헌관을 맡아 성균관 지침에 따라 제례를 올렸다. 국가무형문화재 제85호로 지정된 석전대제는 매년 음력으로 2월과 8월의 상정일(上丁日)에 공자를 비롯한 옛 선성선사(先聖先師)를 추모하기 위해 올리는 제사의식 행사이다.
▲ 금산군보건소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금산군은 올해 기생충 감염 퇴치를 위한 무료 검사에 나선다. 검사는 3월 6일부터 24일까지 주민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검사를 희망하는 군민은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등 보건기관을 방문하면 검사 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다. 지난해 군의 무료 기생충 검사 결과 총 503명 중 14명이 양성으로 나타나 감염율이 2.7%로 나타났다. 군은 기생충 감염자에게 치료제를 투약하고 3개월 후 재검사를 통해 치료 여부까지 확인하고 있으며 다음해 검사에 필수 대상자로 지정해 완치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또, 기생충을 사전 예방하기 위한 홍보물도 배부해 감염 예방에도 나서고 있다. 지난 2009년 WHO는 장내기생충(간흡충, 장흡충, 회충, 편충, 폐흡충 등) 중 식품매개기생충인 간흡충을 담관암, 담도암을 유발하는 발암물질로 지정했다. 금산군 기생충 무료 검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보건소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간흡충 등 기생충을 예방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자연산 민물고기를 날로 먹지 않고 손질한 칼, 도마, 조리기구 등은 끓는 물에 10초 이상 가열해서 사용해는 것이 효과적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