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해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동해시가 우수한 동해안 돌기해삼의 대량생산으로 어업인 소득 향상을 위해 묵호어촌계 연안수역에 해삼 특화양식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올해 약 261백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3월중 실시설계 및 시공업체를 선정하고, 4월부터 10월까지 해삼 서식공간을 조성, 11월 ~ 12월경 우량 해삼 종자를 방류할 예정이다. 시는 해삼 특화양식단지 조성을 비롯해 바다숲 조성지 사후관리, 수산종자 및 대문어 매입방류, 갯녹음암반 해조서식 환경복원, 유용 해조류(다시마) 자원회복 등 6개 사업에 8억여 원을 투입, 수산자원 회복을 통한 지속가능한 해양생태 및 어업소득 기반을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박재호 해양수산과장은 “우리 지역 돌기해삼은 돌기가 크고 많으며 육질과 식감이 좋아 최고의 인기 상품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해삼 특화 양식단지 조성을 통해 향후 우수한 동해안 돌기해삼의 대량생산은 물론 다양한 연계사업을 통해 어업인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강원도교육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원주교육문화관은 오는 3월 4일부터 매주 토요일, 미취학 아동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동화 속 세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11시부터 11시 40분까지 운영되며, 책놀이 자원활동가 선생님들과 함께 그림책을 다양한 방법으로 읽는 시간을 갖는다. 미취학 아동(5~7세)을 포함한 15팀의 가족을 대상으로 △1주차 토요일 인형극(담쟁이 자원활동팀) △2·4·5주차 토요일 책놀이(책날개 자원활동팀) △3주차 토요일 북아트(그림책도시 자원활동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가족과 함께하는 ‘동화 속 세상’ 프로그램은 어린이자료실 내 프로그램실에서 운영되며, 당일 현장에서 신청할 수 있다. 강흥준 관장은 “지루한 주말 온 가족이 도서관으로 나들이 오듯 매주 다양한 그림책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아이들이 책과 관련된 활동에 흥미를 느끼고 부모님과 창의적인 생각을 나누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교육문화관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 평창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평창군은 28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2년 우수 DMO 시상식”에서 평가등급 A로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최종 성과평가 결과, 공모 선정 된 전국 18개 지자체 법인 중 사단법인 평창군관광협의회는 1단계(1년, 2년차) 부문 3위를 차지하여 이번 시상식에서 DMO 상장·상패 및 지자체 감사패를 받게 됐다. DMO(지역관광추진조직)은 지역관광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운영하고 지역주도적 관광사업 추진하는 전담조직으로, 평창군관광협의회는 2019년 설립 이래 코로나19로 침체된 관광사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하여 꾸준히 노력해 왔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평창스테이 사업의 기획 우수성을 인정받고 협업사업자가 ‘2022 한국 관광의 별’에 선정됨으로써 사업 취지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는 호평을 받았다. 한편, 평창군관광협의회는 2020년도에 이어 2022년에 2년차 공모 선정되어 연속사업으로 육성되어 왔으며 최근 2023년도에도 최종 공모 선정되어 지역관광사업 추진을 위한 지속적 기반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신양문 관광문화과장은 “주민과 지역이 주도하는 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면서 관광시장 회
▲ 동해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동해시는 미세먼지 및 질소산화물 등 건강 위해성이 큰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고자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26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3월 2일부터 11월까지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총 1,296대를 대상으로 보조금을 지원하게 된다. 동해시에 6개월이상 등록된 4, 5등급 자동차 중 총중량 3.5톤미만 차량은 상한액의 50 ~ 70%, 3.5톤이상 및 덤프트럭 등은 상한액 전액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폐차 후 무공해차 구매시 4, 5등급자동차 중 총중량 3.5톤미만 차량은 50만원, 3.5톤이상 및 덤프트럭 등은 100~200% 추가 지원한다. 한편, 시는 지난해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와 도로용 3종 건설기계에 한해 지원했지만, 올해부터 배출가스 4등급 경유차와 건설기계(지게차·굴착기)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조기폐차 신청은 환경과 또는 한국자동차환경협회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지원금은 차종 및 연식에 따라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기준가액에 지원율을 곱한 금액으로 차량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김동운 환경과장은 “동해시는 수송 분야 미세먼지 배출량 비중이 타 지역보다 높아 차량에서 발생하는
▲ 강원도교육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원주교육문화관은 오는 3월 7일부터 단계별 20개의 책 꾸러미를 읽는 내가 독서왕 ‘도전 100권!’ 프로그램을 어린이자료실에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취학아동(6~7세) △초등 저학년(1~3학년) △초등 고학년(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어린이자료실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 후 책 꾸러미 대출이 가능하다. 신청 학생 본인의 이름으로 대출이 가능하며, 기존 대출할 수 있는 5권 외로 꾸러미 대출이 가능하다. 3월부터 11월까지 100권(20 꾸러미) 읽기 달성한 회원에게는 소정의 상품과 ‘2023년 어린이 독서왕’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매월 초에 ‘이달의 독서왕’을 선정해 어린이자료실 입구 명예의 전당에 전시와 함께 포토존에서 영광의 사진을 찍을 기회도 제공한다. 강흥준 관장은 “어린이들이 정해진 목표를 달성해 독서 성취감을 느끼며, 프로그램을 통해 책 읽는 즐거움에 한 발 더 가까워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교육문화관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 동해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동해시가 2023년 농업시책사업 본격 추진에 앞서 최근 농업기술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동해시 농업산·학협동 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2일 개최된 심의회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2023년도 농업시책사업 신청자 및 신청단체에 대한 심의를 통해 사업대상자를 확정했으며, 심의대상사업은 총 46개 사업, 사업비 7,143백만원(국비605, 도비 1,418, 시비 2,845, 자부담 1,941, 농협 334)규모이다. 한편, 심의회에는 위원장인 농업기술센터소장과 기술보급팀장을 비롯해 시의원 1명, 농업유관기관장 4명, 농업인 단체회장 4명, 품목별연구회장 10명, 여성전문농업인 2명 등 총 23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각 사업별 사업신청자들에게 사업대상자 선정내역을 통보하는 한편, 예산의 조기집행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2023년 3월부터 46개 농업시책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하여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정미경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정부시책에 발 맞춰 지역농업 발전을 위한 새로운 사업 발굴과 동해시 농업경쟁력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춘천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춘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3년 3월 2일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하여, 제4기(2019~2022) 춘천시지역사회보장계획 2022년도 연차별 시행계획 시행결과를 평가심의하고, 우수사업 4개를 선정했다. 춘천시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는 지난 2월, 7개 분과(노인돌봄아동보건의료여성보육장애인청소년마을돌봄) 회의와 실무협의체 회의를 통해 논의된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2년 연차별 시행계획 평가 결과를 심의의결하고, 2022년의 우수사업으로 선한이웃 마을돌봄 프로젝트, 春1000인 천원나눔 범시민운동, 장벽없는 도시 추진, 노인돌봄 전달체계 개편 시범사업 등 4개 사업을 선정했다. 춘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재호)는 “우수사업을 통해 이웃이 서로 돌보는 돌봄공동체 조성, 시민이 시민을 돕는 나눔문화 확산, 누구나 이동이 편리한 공간 조성, 돌봄이 필요한 누구나 돌봄을 받을 수 있는 보편적 복지서비스 확대에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육동한 춘천시장(공동위원장)은 “2022년을 기점으로 제4기 춘천시지역사회보장계획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협력해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 감사의 말을 전하고, 앞으
▲ 강원도교육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도교육청은 3월 2일부터 17일까지 ‘초·중·고 학생 교육급여 및 교육비 지원 집중 신청기간’을 운영한다. 교육급여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라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가정의 초·중·고 학생에게 △교육활동지원비 △교과서 대금 △고교학비(입학금, 수업료)를 지원하며, 교육비는 지원항목별 기준에 따라 △고교학비(입학금, 수업료, 학교운영지원비) △교육정보화(컴퓨터, 인터넷통신비) △방과후학교자유수강권 △급식비(학기 중 중식비)를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학부모 및 보호자는 신청 기간에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거나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고, 집중신청 기간 이후에도 연중 상시 신청이 가능하다. 기존에 교육비를 한 가지라도 지원받고 있는 경우에는 기존 소득·재산 정보를 활용해 계속 지원 여부를 심사받게 되므로 다시 신청하지 않아도 되며, 지원받고 있는 형제·자매가 있더라도 새로 지원을 희망하는 학생의 경우에는 신규 신청이 필요하다. 특히,'교육급여의 선정기준 및 최저보장수준 고시'에 따라 2023년 3월부터 교육급여 지원 금액이 변경되어, △초등학생 교육활동지원비(기존 부
▲ NH농협은행 중앙본부 이연호 부행장 외 출향 직원, 원주고향사랑기부금 550만 원 기탁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NH농협은행 중앙본부 이연호 부행장(기업투자금융부문)과 원주 출신 출향 직원들이 지난 27일 원주시를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550만 원을 기탁했다. NH농협은행 출향 직원들은 이번 기부금 기탁을 시작으로 원주발전을 위한 봉사와 고향 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연호 부행장은 “단순히 기부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원주시 답례품의 우수성과 축제 그리고 지역 경제 살리기 차원의 전통시장 방문으로 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고향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하시는 원주 출신 NH농협은행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원주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양구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양구군은 농촌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도시민의 농촌 유입을 위해 ‘농촌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농촌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노후·불량한 주택 개량 및 신규 주택건축 등에 소요되는 비용 일부를 저금리로 융자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은 신축, 개축, 재축, 증축, 대수선이 필요한 면적 150㎡ 이하의 단독주택으로, 신축·개축·재축은 최대 2억 원까지, 증축·대수선은 최대 1억 원까지 융자 지원한다. 대출금리는 2% 고정금리 또는 변동금리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사업대상자가 청년(만 40세 미만, 83년 1월 이후 출생자)일 경우 고정금리 1.5%가 적용된다. 또한, 주택개량대상자로 선정되면, 280만 원 한도 내 취득세 감면과 지적측량수수료 30% 감면의 혜택도 주어진다. 이와 함께 올해 양구군은 농촌주택개량 대상자에 대한 주택 설계비용 지원사업도 연계하여 추진한다. 농촌주택개량사업 대상자가 사업을 완료한 후 해당 주택에 전입하면 가구당 100만 원의 주택설계비를 지원하여 귀농·귀촌인 및 관내 주민들의 정착 지원을 도울 계획이다. 이 밖에도 양구군은 농촌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빈집 정비 사업도 추진한다. 주요
▲ 원주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원주시는 농업인들의 소득안정을 통한 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공익적 기능을 도모하고자 ‘강원도 농업인수당’을 신청받는다. 지원 대상은 2023년 1월 1일 기준 2년 이상 강원도 내 주민등록 및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농업인이다. 단, 2021년 농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 원 이상인 사람 등은 제외된다. 올해는 총 64억 원을 투입해 9,181명을 대상으로 농가당 70만 원의 지역사랑 선불카드를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은 3월 6일부터 4월 28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온라인 앱‘우리도’에서 하면 된다. 원주시 관계자는 “농업인 수당 지원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소득안정은 물론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삼척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삼척시는 2월 28일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기획·감사분야 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매년 변화되는 업무에 대한 직원들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이를 통해 시민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시민이 행복한 삼척시를 조성하고자 함을 목적으로 하는 이번 교육은 기획·감사분야 업무인 ‘정부합동평가’, ‘청백e시스템·청렴교육’, ‘적극행정·규제·시민행복’ 3개 주제로 강원대학교 행정학과 홍형득 교수,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이종욱 부장,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전담강사인 하수희 강사를 초빙해 진행한다. 정부합동평가 교육에서는 2024년(‘23년 실적) 합동평가에 대비하여 직원들의 평가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전년도 평가 분석 및 실적 향상 방향을 제시하여 지표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도록 하며, 청백e시스템·청렴교육을 통하여 공무원의 부정행위를 예방하는 내부통제시스템의 중요성을 안내하고 공직자의 청렴의식을 향상시켜 깨끗하고 부패없는 ‘청정삼척’으로 재도약의 의지를 다질 계획이다. 또한, 적극행정·규제·시민행복 교육을 실시하여 적극행정·규제개혁의 가치와 목표, 필요성, 우수사례 소개 및 시민의 행복증진을 위한 행
▲ 삼척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삼척시가 시민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과 이륜차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3월 2일부터 3월 17일까지 이륜차 불법행위에 대해 삼척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관계기관과 합동 단속을 실시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이륜차를 이용한 배달대행 서비스가 활성화됨에 따라 이륜차들의 교통법규 위반행위가 증가하는 등 무질서한 이륜차 운행과 그로 인한 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번호판을 고의로 가리거나 훼손하는 행위와 번호판을 부착하지 않는 행위, 난폭운전, 신호위반 등으로 인해 시민의 안전을 지속적으로 위협하고 있고, 이륜차의 불법 개조로 인한 소음이 발생하는 등 시민들의 생활 환경에 피해를 주고 있어 적극적인 단속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이번 집중단속은 ▲미사용 신고, 번호판 미부착, 번호판 훼손·가림 ▲불법튜닝(소음기 등) 등 자동차관리법 위반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는 인도주행, 신호위반, 헬멧 미착용, 중앙선 침범 등 도로교통법 위반 이륜차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삼척시는 자동차관리법 위반사항에 대해 과태료 부과 및 고발 조치를 취할 예정이며 도로교통법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삼척경찰서와 함께 2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및 범칙
▲ 켄싱턴 설악밸리 관광단지 지정 및 조성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고성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대규모 민자유치 사업에서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2월 24일 강원도에서'고성 켄싱턴 설악밸리 관광단지 지정 및 조성계획 승인'을 고시함에 따라 동해안에서도 유럽을 즐길수 있는 대규모 관광숙박 단지가 조성되어 고성군 관광산업 활성화에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예정이다. 본 사업은 민간사업자 ㈜이랜드파크를 시행자로 오는 2031년까지 고성군 토성면 신평리 471-60번지 일원 894,114㎡(약 25.7만평) 부지에 스위스를 테마로 운영 중인 리조트에 알프스 4개국(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오스트리아) 테마를 추가하여 유럽풍 테마 빌리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고성군이 가진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하여 가깝게는 울산바위를, 멀리는 동해를 조망할 수 있는 자연친화형 관광숙박시설 (1,677실 규모)을 비롯해 스파, 뮤지엄, 전망대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춘 동해안 북부권역을 대표하는 휴양문화관광 거점 기능을 수 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정석 관광문화과장은 “이번 고성 켄싱턴 설악밸리 관광단지 지정으로 우리 군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최대한 활용한 대규모 관광단지
▲ 강릉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릉시는 2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농번기 농가 일손 부족 해소 및 안정적인 농업경영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 계획 및 농번기 인력수급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관계 공무원, 농협, 강릉시자원봉사센터 및 농업인 대표 등이 참석한다. 2023 농업인력 시책을 설명하고 외국인계절근로자 활성화 방안을 마련함과 동시에 의견 청취를 통해 농업인력 분야의 애로사항 등을 파악할 예정이다. 강릉시는 작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37명을 11농가(고용주)에 배치했고, 올해는 작년의 약 2배인 20농가에 70명을 법무부로부터 배정받아 3월부터 9월까지 고용주가 원하는 시기에 차례로 배치할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농촌 인력부족이 심화됨에 따라 외국인 계절근로자 인력을 효율적으로 공급하고,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업무협조를 통해 인력수급에 대한 대책을 적극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