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 = 고순희 기자 |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를 주장하는 전한길 강사가 전국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집회를 개최하고 있는 가운데 15일 광주 집회에도 참석할 예정이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그는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 대구, 광주 등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며 지지자들과 소통하는 등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 1월 25일, 서울 여의도지난 1월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열린 집회에서 전한길 강사는 "탄핵은 국정 운영을 방해하는 정치적 술수"라고 주장하며 강한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이날 집회에는 참가자들은 "민주주의를 지켜야 한다", "헌정 질서를 수호하자"는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시위를 벌였다. ■ 2월 1일, 부산역 광장2월 1일에는 부산역 광장에서 집회가 열렸다. 전한길 강사는 연설에서 "부산은 대한민국 경제를 이끄는 중요한 도시다. 정치적 혼란이 계속되면 지역 경제도 타격을 받을 것"이라며 부산 시민들의 관심을 촉구했다. 특히, 그는 "헌법을 흔드는 불법 탄핵 시도를 좌시하지 않겠다"고 강조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이날 집회는 경찰과의 마찰 없이 평화적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행사가 끝난 후 자진해
연방타임즈 = 고순희 기자 | 개그맨 최국은 SBS 6기 공채로 데뷔한 이후, KBS '개그콘서트', SBS '웃찾사', MBC '개그야', tvN '코미디빅리그', MBN '개그공화국' 등 대한민국의 주요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그는 유튜브 채널 '최국TV'를 개설하여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최국TV'는 현재 구독자가 26만명이 넘으며 개그맨 최국의 독특한 시각과 유머 감각을 담은 다양한 영상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개그 무대에서 특유의 직설적이고 재치 넘치는 개그로 사랑받아온 최국이 유튜브에서도 같은 매력을 발산하며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최국튜브’가 인기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1. 솔직하고 거침없는 입담최국은 개그계에서도 유난히 직설적인 개그로 유명하다. ‘최국튜브’에서도 그의 시원시원한 화법이 그대로 드러난다. 연예계, 사회 이슈, 개인적인 경험 등을 가감 없이 풀어놓으며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공감을 동시에 선사한다. 2. 개그맨다운 유쾌한 스토리텔링단순히 말을 잘하는 것을 넘어,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가는 능력이 돋보인다. 사소한 일상 이야기도 최국의 입을 거치
연방타임즈 = 고순희 기자 | 2025년 2월 8일 오후, 대구 동대구역 광장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반대하는 대규모 집회가 열렸다. 이 집회는 개신교 단체인 '세이브코리아'의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주최 측 추산 약 100만 명이 참석하여 동대구역 일대가 혼잡을 빚었다. 참가자들은 태극기와 성조기를 들고 '윤석열 대통령'과 '탄핵무효' 등의 구호를 외치며, 첼로와 꽹과리 등 악기를 연주하기도 했다. 또한, '민주당 NO 카톡검열', 'STOP THE STEAL' '조기대선 반대'등이 적힌 피켓을 들고 있는 시민들도 눈에 띄었다. 이날 집회에는 전한길,그라운드 C,홍석준등이 참석하여 시민들과 소통하며 탄핵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한편, 홍준표 대구시장은 이번 집회에 참석하지 않았다. 그는 자신의 소통 채널인 '청년의 꿈'을 통해 "나는 그 집회에 참가할 수 없어서 유감이다"라며 "나가면 선거법 위반이라서 못 나간다"고 밝혔다. 그러나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는 "공직선거법에 단순 참가·탄핵 찬반 의사 등 의견 표현은 가능하다"고 밝혀, 홍 시장의 불참 결정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집회로 인해 동대구역과 인근 지역은 교통 혼잡이 발생했으며, 일부 상업 시설에서
연방타임즈 = 고순희 기자 일반 시민과 청년을 중심으로 한 ‘윤석열 대통령을 위한 국민변호인단'이 모집 닷새 만에 10만명을 돌파했다. 이 모임은 석동현 변호사의 주도로 진행되고 있으며, 2월 1일 서울 여의도에서 준비 모임이 개최되었다. 석동현 변호사는 이번 국민변호인단이 법조인 중심이 아닌 일반 시민과 청년들을 주축으로 구성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윤 대통령을 지원하고자 하는 의지를 가진 분들을 모시고자 한다"고 언급하며, 활동 목표 시점을 2월 중순으로 설정했다. 한편,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는 2월 5일 국민변호인단 모집 사이트에 가입하여 "윤석열 대통령은 100% 탄핵이 기각되고 즉시 직무에 복귀하실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모든 걸 걸고 투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국민변호인단의 이러한 움직임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 과정에서 국민들의 참여와 지지를 이끌어내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연방타임즈 = 고순희 기자 | 2025년 2월 8일 토요일, 대구 동대구역 광장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반대하는 대규모 집회가 열릴 예정이다. 이번 집회는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대국본)'가 주최하며, 오후 2시부터 시작될 계획이다. 대국본은 이전에도 서울 광화문과 여의도 등지에서 탄핵 반대 집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이번에는 대구에서 지역 주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주최 측은 "국민의힘은 8년 전 탄핵의 과오를 반복하지 말라"며 탄핵 반대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집회에서는 전한길강사 등 보수 진영의 인사들이 연사로 나서며, 다양한 퍼포먼스와 행진도 예정되어 있고 주최 측은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기대하며, 집회가 평화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대구지방경찰청은 집회로 인한 교통 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교통 통제 및 우회로 안내 등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 중이다. 시민들은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실시간 교통 정보를 확인할 것을 권장합니다. 이번 집회는 최근 전국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탄핵 찬반 집회의 일환으로, 대구 지역에서도 정치적 열기가 고조되고 있음을 보여주며,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표출되는 가운
연방타임즈 = 고순희 기자 | 일반 시민과 청년을 중심으로 한 ‘윤석열 대통령을 위한 국민변호인단'이 모집 이틀 만에 45,600명을 돌파했다. 4일 ‘대통령 국민변호인단’ 홈페이지에 따르면 변호인단 모집을 시작한 이날 오후4시 현재 가입자 45,620명을 기록 중이다. 해당 홈페이지는 카카오톡 메신저 등을 통해 전파되면서 빠르게 가입자가 늘어나는 모습이다. 연령 제한 등은 없고 국민 누구나 가입할 수 있는 사이트다. 대통령 국민변호인단 홈페이지에서는 공지사항, 입장문과 성명서, 집회정보, 대통령 담화문, 여론조사 추이 등을 카테고리 별로 확인할 수 있다. 카드뉴스 게시판에서는 일타강사 전한길씨가 유투브에 올린 영상 내용 등이, 자유게시판 성격인 계몽령 게시판에는 자유발언과 부정선거 주장 글 들이 올라와 있다. ‘링크트리’ 메뉴를 통해서는 부정선거 증거 모음 사이트, CIA 신고하기 등으로 이동할 수 있다. 사이트 주소 : https://kukmin.libertysocial.co.kr/
연방타임즈 = 고순희 기자 | 일반 시민과 청년을 중심으로 한 ‘윤석열 대통령을 위한 국민변호인단'이 모집 하루 만에 12,000명을 돌파했다. 3일 ‘대통령 국민변호인단’ 홈페이지에 따르면 변호인단 모집을 시작한 이날 오후6시 38분 현재 가입자 12,000명을 기록 중이다. 해당 홈페이지는 카카오톡 메신저 등을 통해 전파되면서 빠르게 가입자가 늘어나는 모습이다. 연령 제한 등은 없고 국민 누구나 가입할 수 있는 사이트다. 대통령 국민변호인단 홈페이지에서는 공지사항, 입장문과 성명서, 집회정보, 대통령 담화문, 여론조사 추이 등을 카테고리 별로 확인할 수 있다. 카드뉴스 게시판에서는 일타강사 전한길씨가 유투브에 올린 영상 내용 등이, 자유게시판 성격인 계몽령 게시판에는 자유발언과 부정선거 주장 글 들이 올라와 있다. ‘링크트리’ 메뉴를 통해서는 부정선거 증거 모음 사이트, CIA 신고하기 등으로 이동할 수 있다. 사이트 주소 : https://kukmin.libertysocial.co.kr/
연방타임즈 = 신경원 기자 | 서울중앙지방법원이 ‘12·3 비상계엄 사태’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 사건을 형사 합의 25부(부장 지귀연)에 31일에 배당하며 본격 심리에 착수했다. 해당 재판부는 윤 대통령보다 먼저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과 조지호 경찰청장, 김봉식 서울경찰청장,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 김용군 전 대령(전 제3야전사령부 헌병대장) 등 내란 중요임무 종사 피고인 사건을 모두 맡고 있다. 윤 대통령은 김 전 장관 등과 공모해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의 징후 등이 없었는데도 위헌·위법한 비상계엄을 선포하는 등 국헌 문란을 목적으로 폭동을 일으킨 혐의를 받는다. 윤 대통령은 지난 26일 구속기소되면서 현직 대통령 최초로 피고인 신분으로 전환됐다. 형사재판이 시작되면 윤 대통령은 매주 3회씩 재판을 받게 될 가능성이 있다. 윤 대통령은 다음 달 4일 헌법재판소 5차 변론기일을 앞두고 있다. 지난 16일 헌재는 8차 변론(다음 달 13일)까지 미리 지정해놨다. 윤 대통령 측은 재판 일정과 진료 등을 이유로 법원에 보석을 청구할 방침이다. 탄핵심판 중지 요청도 검토하고 있다. 헌재법 51조는 탄핵심판 청구와 같은
연방타임즈 = 고순희 기자 |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은 26일 심우정 검찰총장을 향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불법 수사를 추인하고 무리한 구속 기소를 강행했다"며 즉각적인 사퇴를 촉구했다. 윤 의원은 이날 저녁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서울중앙지방법원의 두 차례에 걸친 구속 영장 기간 연장 신청 불허에도 불구하고 검찰이 대통령을 구속 기소했다"며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이어 "법원이 구속 기간 연장을 허가하지 않았고, 공수처의 수사과정에 여러 가지 불법성이 노출된 만큼 일단 윤 대통령을 석방하고 불구속 상태에서 수사를 하는 것이 정도였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검찰은 야당의 눈치를 보며 공수처의 불법 수사를 추인하고 공범이 되는 길을 선택했다"고 비판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윤 의원은 검찰의 이번 결정이 법적 절차상으로도 모순된다고 강조했다. 윤 의원은 "추가 수사를 하겠다며 구속영장 기간 연장 신청을 해놓고 법원이 연장 신청을 불허하자 수사 없이 무턱대고 기소부터 해버리는 조치는 누가 보더라도 모순적"이라며 "수사가 목적입니까, 구속이 목적입니까"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 각종 절차에 위법성이 지적된 사건은 최대한 피의자에게 유리하게 불구속 수사
연방타임즈 = 고순희 기자 | 19일 오전 2시 50분 서울서부지법 차은경 부장판사는 18일 윤 대통령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한 뒤 “증거 인멸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윤 대통령이 출석해 40분 동안 직접 계엄의 정당성 등을 직접 소명했으나 먹히지 않았다. 18일 서울서부지법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이 종료된 가운데, 이날 오후부터 윤 대통령 지지자들은 서울서부지법 인근 마포대로 10개 차로를 점거하고 시위를 진행했다. 특히 광화문에서 열리던 '탄핵 반대' 집회 참석 인원 일부도 서부지법으로 집결하여 "탄핵무효" "불법체포" 연호하였다. 이날 오후 5시 기준 서울 마포구 서부지법 일대에는 경찰 비공식 추산 4만여 명이 모였다. 이들은 경찰 차벽과 바리케이드 등을 밀며 도로로 진입했다. 곳곳에서 지지자들과 경찰이 밀치고 소리 지르고 난리가 났다. 윤 대통령이 서울구치소로 간 이후에도 이들은 집으로 돌아가지 않고 서부지법 앞 차도에 모여 "탄핵무효"을 연호했다.
연방타임즈 = 고순희 기자 | 윤대통령측은 " 비상계엄은 통치행위 " "공수처 수사는 위법" 이라고 주장을 펼칠 듯하다. 윤대통령은 결과가 나올때 까지 서울구치소 대기실에 구금된다. 현재 서부지법 앞에는 시민들이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면서 "탄핵반대" "부정선거척결" "불법영장 반대"라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연방타임즈 = 연방타임즈 | 국민의힘 지지도가 또 다시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민주당과 거의 동률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가 발표됐다. 7일 펜엔마이크에 따르면 국민의 힘과 민주당의 정당 지지도가 40.2% vs 40.9%로 격차가 불과 0.7%p로 좁아지면서 사실상 동률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해 12월 22일과 23일 실시한 조사에서 국민의힘 지지율이 32.8%였던 것과 비교하면 7.4%p가 상승했다. 반면 해당 조사에서 민주당 지지율은 41.1%로, 0.2%p 하락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40-50대를 제외한 전연령에서 국민의 힘 지지율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나 민주당의 지지세가 특정 연령대로 한정되는 양상을 보였다. 특히 20-30 세대의 국민의 힘 지지세가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민주당을 큰 폭으로 앞섰다. 20대의 경우 42.6% VS 32.4%로 10%P이상으로 국민의 힘 지지율이 앞섰다. 30대의 경우도 2.7%P 차이로 국민의 힘이 소폭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수치는 지난달 23일 조사와 대비해 국민의 힘 지지율이 20대는 13.4%P, 30대는 10.3%P 상승한 것으로 폭등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40대의 경우 민주당
연방타임즈 = 고순희 기자 | 국민의힘 5선 윤상현 의원이 어제(6일) 대통령실 관저 인근에서 진행된 탄핵 반대 집회에 참석해 연단에 올랐다. 윤 의원은 "아침 인사를 드리러 올라왔다"면서, "국민의힘 의원 35명과 원외위원장 5명이 성명을 발표하고, 체포영장 집행에 대해서 저와 같이 한 국회의원들모두 원천적으로 불법이고 무효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래는 윤의원이 발표한 성명서 전문이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윤상현입니다. 저는 지금 대통령을 지키기 위해 대통령 관저에 와있습니다. 중도실용주의자이자 비윤을 자처해 온 제가 비상계엄을 계기로 친윤으로 변신했다는 세간의 지적을 잘 알고 있습니다. 저 역시 12.3 비상계엄이 선포되었을때 몹시 당황했고 이건 아니다라는 생각으로 비상계엄에 반대의사를 밝혔습니다만, 대통령의 생각과 충정이 무엇이었을까 곰곰이 생각해보았습니다. 윤석열 정부 출범 직후부터 자행된 민주당의 무도한 입법폭주·탄핵폭주·특검폭주·예산안 폭주와 이재명 방탄을 지켜보면서 여당인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이러다 나라가 망하는 것 아니냐는 자조섞인 우려는 있었지만 대통령만큼이나 절실하고 심각하게 생각하고 대책을 강구하려 하지는 못했습니다. 비상계엄
연방타임즈 = 고순희 기자 | 헌법재판소에서 진행 중인 탄핵심판은 대한민국 헌정사에 길이 남을 중대한 사건이다. 그러나 민주당은 탄핵심판의 핵심 근거였던 내란죄를 철회하며, 마치 "증거 없이 이혼만 빨리 시켜 달라"고 주장하는 부실한 태도를 보여 국민을 기만하고 있다. 이는 국가의 법치와 정의를 우롱하는 행위로, 대한민국 헌정질서를 무너뜨리는 위험한 전례를 남길 수 있는 것이다. 탄핵과 이혼소송은 비슷한 논리, 부실한 태도,민주당의 내란죄 철회는 마치 이혼소송에서 "외도"라는 중대한 사유를 들고 나왔으나, 정작 법정에서 "그럼 외도 증거를 가져오라"는 판사의 요구에 "재판이 오래 걸리니 외도는 철회하겠다. 그냥 빨리 이혼 판결만 해 달라."고 말하는 소송 제기인과 다를 바 없다. 더 나아가, 민주당의 태도는 이렇게 말하는 것과도 같다. 소송제기인: "판사님, 배우자가 외도를 했습니다! 이혼소송을 신청합니다. 신속히 판결해 주십시오. (사실… 이혼 후 재혼할 상대가 기다리고 있어요.") 판사: "외도라니요? 그거 확인하려면 증거를 가져오셔야죠." 소송제기인: "아, 증거는 복잡하고 오래 걸리니까 외도 주장은 철회하겠습니다. 그냥 빨리 이혼 판결해 주세요! 재혼
연방타임즈 = 고순희 기자 | 석동현 변호사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직원들이 대통령 관저 정문 안으로는 들어갔지만, 오늘 체포영장 집행은 이루어지지 못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3일 밝혔다. 석 변호사는 이날 오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눈앞의 상황을 보면서 공수처가 정말 미친 듯이 상상을 초월할 정도의 안하무인 안하무법으로 설친다는 생각”이라며 이같이 전망했다. “현 시국 상황에 대해 아무런 사법적 평가가 안 내려진 상태”라는 지적이다. 그는 “공수처가 일개 판사의 근시안적인 판단에 불과한 체포영장으로 현직 대통령을 체포·구속할 경우 그 자체로 발생하는 부정적 파장, 그리고 5000만 일반 국민과 750만 전세계 동포가 겪게 될 정서혼돈을 털끝만큼이라도 생각한다면, 공수처장부터가 수사 경험이 극히 빈약하고 수사 인력이 몇 명 되지도 않는 공수처가 이렇게 경박하고 무도하게 해서는 안 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앞서 공수처는 이날 오전 윤 대통령의 체포영장을 집행하고자 오전 6시 14분께 정부과천청사를 출발, 오전 7시 21분께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에 도착했다. 공수처 비상계엄 태스크포스(TF) 팀장인 이대환 수사3부 부장검사와 수사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