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릉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릉시는 농가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추진 중인 2023년도 농업분야 보조사업의 지원 대상자 1,128명을 선정했다. 지원대상 선정을 위하여 지난 21일(화)과 22일(수)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 농업분과를 개최했으며, 농업기술센터(농정과, 유통지원과, 기술보급과)의 27억 규모 보조사업에 대한 의결 여부를 결정했다. 농업관련기관·단체 대표, 농업분야 전문가 등 7인으로 구성된 심의회 농업분과를 통해 비가림하우스 피복지원사업, 농업인 소형 농기계 지원사업 등 36개 보조사업의 대상자를 최종 확정했다. 사업 수혜자는 총 1,128명으로, 읍면동에서 지원대상자에 선정통보하고 선정된 농가는 보조금 교부신청서 등 필요서류를 제출하여 보조금을 지원받아 영농에 활용할 수 있다. 기후변화와 원자재 가격상승 등 농가 경제를 위협하는 요인이 지속적으로 대두되고 있어 작년보다 20일가량 대상자 선정 시기를 앞당겨 농업인이 영농환경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강릉시 관계자는“이번 심의회를 거쳐 의결된 농업 분야 보조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어 강릉시 농업인의 영농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
▲ 강릉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릉시는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입주자대표회의 윤리 및 운영 교육’을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에 위탁하여 온라인을 통해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관리법 제17조 및 시행령 제18조에 따라 공동주택관리의 투명성 및 효율성을 제고하고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의 직무수행에 필요한 소양을 함양하기 위해 진행한다. 또한, 공동주택관리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의 책임감과 윤리의식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교육은 기본과정과 실무과정으로 나뉘며, 기본과정은 관리규약, 동별대표자 구성 및 운영,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 선정지침, 공동주택관리 지원제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실무과정에는 공동체 활성화 및 공동주택 근로자 인권존중, 관리비 등의 이해, 공동주택 시설물 유지관리, 장기수선계획의 이해, 층간소음 등이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해당 공동주택 단지에 안내문 발송을 통해 홍보를 강화하고, 온라인 교육과 더불어 하반기에 집합 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므로 더 많은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강릉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릉시는 3월 1일 오전 11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제104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한다.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2년간 취소 또는 축소 개최된 바 있는 3·1절 기념식이 3년 만에 정상 개최되며 독립유공자 유족, 보훈단체, 각계 각층을 대표하는 주요 인사 및 시민 등 약 3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3·1절 기념식은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3‧1만세운동 약사보고, 독립선언서 낭독, 기념사, 기념공연, 삼일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 안중근 의사의 유서와 어머니 조마리아 여사의 편지의 내용을 담은 시낭송 식전공연이 진행되고, 이어 강릉지역에서 일어났던 항일의병활동과 3‧1만세 운동에 대한 약사를 최근중 전 광복회 강릉지회장이 보고하고, 독립선언서를 함영덕 광복회 강릉지회장이 낭독할 예정이다. 김홍규 시장은 “3년 만에 정상 개최되는 3‧1절 행사를 통해 자주독립을 외쳤던 순국선열의 정신을 기리고 강릉 항일운동 역사를 되새기는 소중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기념식에 앞서 강릉시장, 광복회 강릉지회장 및 유족, 국회의원, 시의회의장, 보훈지청장 등 주요 인사는 3‧1 독립만세운동 기념탑에
▲ 평창군, 2023년 농촌민박 시설환경개선사업 신청 안내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평창군은 2월 28일까지 2023년 농어촌민박 시설환경개선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농촌민박의 시설환경개선사업은 농촌을 방문하는 이용객에게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며 사업자들의 농외소득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농촌민박 신고필증과 사업자등록을 완료한 1년 이상인 사업자이며, 접수는 거주하고 있는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1개소당 사업비는 자부담을 포함하여 1천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단, 지난 3년동안 해당사업 및 유사사업을 지원을 받은 사업자 또는 사업자등록을 하지 않았거나 카드결제 및 현금영수증 발급이 불가한 곳은 제외된다. 전윤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코로나 이후 일상생활 회복으로 22년에 강원도를 찾는 농촌관광객과 매출액이 전국 최고였던만큼 지원 사업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최문순 화천군수가 지난 24일 집무실에서 올해 화천군에 배정된 9명의 한미교육위원단 풀브라이트 원어민 보조교사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화천군이 지역의 어린 학생들이 최고 수준의 영어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한미교육위원단 풀브라이트 원어민 보조 교사를 대거 배치했다. 화천군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지역 학교와 자체 운영하는 외국어 아카데미 등에 풀브라이트 원어민 보조교사 9명을 배치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올해 강원도에 배정된 전체 풀브라이트 원어민 보조교사 10명 중 90%에 달하는 수준이다. 화천군은 이를 위해 관련법과 조례에 때라 보조교사들의 언건비와 숙박비, 체류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화천에서 영어교육을 지원할 원어민 보조교사들은 하버드대를 비롯해 플로리다 주립대, 워싱턴 주립대, 미네소타대, 애리조나 주립대 등 미국 명문대 출신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화천중, 화천초, 유촌초, 사내초를 비롯해 화천군 외국어 아카데미에 배치된다. 또 올해 개관을 앞둔 화천군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도 화천지역 어린 학생들의 영어학습을 돕게 된다. 또 9명의 보조교사 중 4명은 올해 말까지 화천지역 일반 가정에서 홈스테이로 체류하게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양구군은 내년도 예산 편성에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주민참여예산 군민 제안 사업공모를 실시한다. 제안 내용은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필요한 사업으로, 군비 재원으로 추진하는 자체 사업, 주민 생활 현안(불편) 사항 해소를 위한 소규모 투자 사업, 군민 다수의 복리증진을 위한 실현 가능한 사업 등에 대한 것이어야 한다. 단, 행사성 및 소모성 사업과 인건비 등 법적·의무적 경비, 특정 단체(개인)의 이익을 위한 사업은 제외된다. 공모는 연중 양구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양구군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제안서를 작성한 후 우편이나 이메일, 방문 등의 방법으로 참여하면 된다. 올해 8월까지 접수된 사업에 대해 사업의 타당성, 주민수혜도 등을 검토한 후 위원회의 심의와 예산 편성 과정을 거쳐 예산안 반영 여부를 최종적으로 결정하게 되며, 9월 이후 접수분은 2025년도 예산 편성 시 검토하게 된다. 특히 올해 예산의 범위 내에서 시행이 가능한 사업은 관련 부서에서 검토한 후 즉시 시행할 방침이다. 김재식 기획예산실장 “실생활에 꼭 필요하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예산에
▲ 속초시지역자율방재단, 강원도 재난대응 실적평가 '우수단체' 선정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속초시지역자율방재단이 강원도가 주관하는'2022년 우수시군 자율방재단 선정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단체로 선정되어 1천만 원 인센티브 지원을 받게 됐다. 속초시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 내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매일 주요 관광지와 다중이용시설 등을 중심으로 방역활동에 힘썼으며, 호우나 태풍, 폭염, 폭설 등 각종 자연 재난에 대비하고 재해 취약지역을 수시로 점검하는 등 재난 예방에 주력해 온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평가는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자율방재단의 활동실적, 활성화 노력, 협력도 등 전반적인 운영 실적을 평가하는 방법으로 진행됐으며, 속초시지역자율방재단은 2020년 장려, 2021년 최우수 단체로 선정된 바 있다. 최승석 속초시지역자율방재단장은 “최근 재난이 다양화되고 대형화되면서 지역자율방재단의 역할과 책임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앞으로도 속초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안전지킴이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라고 말했다.
▲ 강원도 2023년 중학과정 문해교원 양성과정 대상자 모집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도와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은 도내 저학력·비문해 성인 대상의 중학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의 전문 교원을 양성하기 위해 4월 10일부터 약 2개월 간 운영되는 '2023년 중학과정 문해교원 양성과정'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연수는 강원도민으로서 초·중등교육법 제21조 제2항에 따른 교원자격 소지자이거나 대학 졸업 이후 연속 20주의 시간동안 총 140시간 이상 문해교육 경력자가 신청이 가능하며, 문해교육종합정보시스템을 통해 오는 3월 3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연수 과정은 평생교육법 제40조 및 관련 법령에 의하여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이 담당하는 법정 교육과정으로서 52시간의 집합연수와 15시간의 현장실습 등 총 67시간의 교육과정으로 구성된다. 문해교육 교수법, 기획 등 이론강의와 문해교육 경력자의 지도하에 멘토링 수업으로 이루어진 집합교육 이수 후 실제 문해교육기관에서의 실습과정을 마치면 중학과정 문해교원의 자격을 갖추게 된다. 문해교육은 저학력·비문해 도민들에게 문자를 통해 새로운 희망을 꿈꿀 수 있도록 하는 평생학습의 기초라고 할 수 있으며, 특히
▲ 강원 정밀의료산업 규제자유특구, 데이터안심구역 지정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도는 24일, 중소벤처기업부 지원 사업인‘강원 정밀의료산업 규제자유특구 실증지원 사업’의 보건의료 데이터 분석공간 1개소(춘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데이터안심구역’으로 지정되어 데이터 활용에 안전성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데이터안심구역은 작년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을 시작으로 도내에서는 첫 지정 사례이다. 데이터안심구역은 미개방 데이터를 분석하고 활용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정한 기술적·물리적·관리적 보안을 확보한 공간으로, 데이터의 유출 위험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어 양질의 데이터 분석에 대한 기업들의 수요를 충족하는 시설이다. 이번에 지정된 강원 정밀의료산업 규제자유특구 실증사업 데이터안심구역은 ㈜더존비즈온 강촌캠퍼스에 90㎡의 규모로 조성했으며, 분석실을 2개로 나누어 클라우드 기반의 분석용 컴퓨터를 4대 구비하여 동시에 2개 기업이 데이터 분석작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마련되어있다. 강원도 윤인재 산업국장은“이번 데이터안심구역의 시작은 정밀의료산업 빅데이터 분석을 위해 설치했지만, 향후에는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등 다양한 융복합산업의 혁신성장을 견인하
▲ 정선군체육회, 가리왕산 올림픽 국가정원 조성 체육인 역량 결집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민선2기 정선군체육회가 본격 출범식을 갖고 가리왕산 올림픽 국가정원 조성에 체육인들의 힘을 모아 나가기로 했다. 정선군체육회는 지난 24일 정선한우타운 회의실에서 “2023년도 제8차 대의원 정기총회 및 민선2기 정선군체육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민선2기 강신열 정선군체육회장을 비롯 체육회 임원 20명과 체육회 대의원 38명(종목단체회장 29명, 읍면체육회장 9명) 등이 참석하는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22년 정선군체육회장 선거 결과 보고, 2022년 정선군체육회 정기 감사 결과 보고 및 세입·세출 결산, 2023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 등에 대하여 심의·의결했다. 특히 이날 총회에서는 정선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대한민국 최초의 산림형 국가정원이 가리왕산에 반드시 조성될 수 있도록 29개 종목별 단체, 3,500여 명의 회원들이 하나된 마음으로 의지를 결집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또한 정선군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을 위해 올 한해동안 전국 및 도단위 22개 대회 개최는 물론 레저스포츠 및 생활체육, 엘리트체육 인구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만큼 적극적인 스포츠 마
▲ 철원산 농·특산물 온라인 판로 확대 박차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철원군이 온라인 쇼핑몰을 통한 지역 농특산물 판로개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2023.2.23. ~ 3.8(2주간)까지 강원더몰(옛 강원마트) 내 철원몰 입점을 희망하는 지역 업체를 모집한다고 한다. 강원더몰 철원몰에 입점하는 업체는 통합 마케팅 및 홍보 지원, 입점 기업 쇼핑몰 디자인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쿠팡, 11번가, 롯데마트, SSG.com, 롯데ON 등의 쇼핑몰과 연계한 상품 등록, 쇼핑몰 업데이트 및 유지보수, 통합 민원 처리, 전자상거래 컨설팅 및 교육 등도 함께 진행된다. 철원몰 입점은 1차 농산물을 포함한 직접 제조·생산 및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도경제진흥원의 심사 기준에 따라 선정한다. 이현종 군수는 “신청하는 업체들이 모두 선정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철원몰 등 새로운 판로 개척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8월에 철원몰을 오픈했으며, 강원도 경제진흥원 발표 기준 총 46억원의 직·간접 매출을 올리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한다. 자세한 사항은 철원군 홈페이지
▲ 고성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고성군은 로컬푸드 직매장 활성화를 위해 지역농협과 협력하여 ‘2023년 로컬푸드 원예 시설하우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로컬푸드 원예 시설하우스 지원사업’은 로컬푸드 직매장 설치사업과연계하여 시설채소 생산 기반 조성으로 연중 공급체계를 구축하고, 로컬푸드의 안정적 판로확보를 보장하여 효율적인 유통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이다. 군은 지난해에 토성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을 개장하면서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해 총사업비 115백만원으로 원예용 이중하우스 5동(330㎡)을 지원한 바있다. 올해는 총사업비 130백만원을 확보하여 비닐하우스 10동(330㎡)을 3월 중에 지원할 계획이다. 이 사업을 통해 로컬푸드 참여 농가의 연간 납품 품목 다양화로 농산물 생산을 확대하고,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 연중 납품에 따른 농업소득 증대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차영근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앞으로도 원예분야 지원사업을 통한 관내 납품 농가의 안정적 생산 기반 조성 확대로 영농안정 및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평창군, 2023년 상반기 상하수도요금 체납액 특별징수 기간 운영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평창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오는 4월 30일까지 '상하수도요금 체납액 특별징수 기간'으로 정하고 한국환경공단 평창수도사업소와 함께 체납액 일제정리에 나선다고 밝혔다. 2023년 상반기 특별징수 대상인 3회, 100만원 이상의 수도요금 체납 가구는 65가구로, 체납액 2억 6백만원에 대하여 전화독촉과 납부안내문을 발부해 자진납부를 독려하는 등 징수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납부를 이행하지 않을 시 단수조치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추진하여 장기체납 근절과 군민의식 변화를 이끌어낼 방침이며, 향후 단계적인 수도요금 징수를 통하여 체납액 해소를 이뤄낼 계획이다. 신승호 상하수도사업소장은 "군민의 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여 예고서 발송 등 사전에 상하수도요금 납부를 최대한 독려 및 홍보할 예정이며, 미납에 따른 단수 조치 등 행정처분으로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기에 자진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영월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가리왕산 올림픽 국가정원 조성 촉구 결의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영월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서는 지난 2월 25일 정선 북평면에 위치한 파크로쉬 리조트에서 2023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가리왕산 올림픽 국가정원 조성 촉구를 결의했다. 정기총회에는 엄오섭 영월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이사장을 비롯한 김대환 태백지구회장, 원홍상 영월지구회장, 최인규 평창지구회장, 박명섭 정선지구회장, 이사, 운영위원, 각 지구 회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총회 참석자들은 2018 동계올림픽 유산인 감동과 신비로움이 가득한 해발 1,381m 가리왕산 케이블카를 타고 정상에 올라 때로는 바다가 되고 하늘이 되고 우주가 되는 마법같은 이야기가 펼쳐지는 가리왕산의 신비로운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대한민국 최초의 산림형 국가정원이 가리왕산에 반드시 조성될 수 있도록 다함께 뜻을 모아 노력할 것을 다짐하고,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 정착과 활성화를 위한 홍보캠페인을 전개했다. 센터에서는 이날 오후 정기총회를 열고 2022년 결산감사 및 사업보고 청취, 2023년 추진사업계획 및 예산심의, 피해자지원 우수유공자 표창 등을 진행했다. 아울러 영월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 평창읍, 저소득 가구 청소 및 집수리 봉사에 사회단체가 두팔 걷고 나서다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지난 2월 7일 평창읍 적십자봉사회는 심한 장애가 있는 기초수급자 가구를 방문하여 청소 봉사를 실시했다. 저장 강박증이 의심되는 한 기초수급자분의 집은 본인이 식사를 하고 잠을 잘 공간조차도 확보되지 않은 심각한 상태였지만 이날 주진1리 마을주인 5명을 포함한 30여명이 참여하여 깨끗하고 쾌적하게 단장했다. 청소 이후, 관리 부실과 노후로 욕실과 수도관에 누수가 심해 보수가 시급하다는 이야기를 전해 들은 관내 각급 사회단체(평창읍적십자봉사회, 평창중앙로타리클럽, 평창군사회복지협의회, 평창군자원봉사센터, 대성건축, 제일PVC종합건재상사)에서는 두 팔 걷고 동참하여 3백5십만원의 후원금과 자재를 지원했다. 또한 평창제일감리교회, 주진1리 반장(이화주), 영미네 식당에서 김치 등 반찬을 후원했다. 기초수급자분은 연신 고맙다고 인사를 하며 "너무 좋아요. 이제 쓰레기 안모으고, 깨끗하게 할거예요."라고 했으며, 권혁수 평창읍장은 “지역의 힘으로 소외된 이웃을 도와드릴 수 있게 되어 너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단체와 함께 소외된 주민들을 더 잘 살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