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창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평창군은 2월 27일(월) 봉평면을 시작으로 3월 6일(월)까지, 민선8기 2023년 상반기 읍·면 순방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순방 간담회는 지난 16일 개최한 사회단체장과의 ‘평창발전 대토론회’, 지난 22일 초·중·고 학부모와 함께한 ‘군수·학부모와의 대화마당’에 이어, 2023년 군민 중심의 소통행정 실현을 위한 세 번째 일정으로, 민선8기 2023년 군정 운영 방향과 주요 사업을 읍·면 주민과 공유하고, 군정 발전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여 반영하기 위해 마련했다. 읍·면별 방문 일정은 ▲2. 27. 봉평면(10:00), 용평면(14:00) ▲3. 2. 대화면(10:00), 방림면(14:00) ▲3. 3. 진부면(13:30), 대관령면(16:00), ▲3. 6. 미탄면(10:00), 평창읍(14:00) 순으로 진행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2023년은 민선8기 평창군정의 공약과 가치 실현을 위한 실질적인 원년으로, 군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잘 경청하여 평창군 도약의 발판으로 삼겠다.”라고 전했다.
▲ 동해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동해시가 농촌지역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주택개량 및 신축 비용을 저금리로 융자 지원하는 주택 개량사업 지원 정책을 펼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자는 '농어촌정비법'에 의한 (준)농어촌지역으로 본인 소유의 부속건물 포함 연면적 150㎡이하의 노후·불량주택을 개량하려는 가구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무주택자(세대원 포함)인 가구를 비롯해, ▲도시지역에서 농촌지역으로 이주하려는 가구 ▲내·외국인 근로자 복지를 위해 숙소를 제공하고자 하는 농촌지역 농어업분야 업체 및 농업인 등이다 농협을 통해 연 2%의 낮은 금리로 최대 2억 원까지 융자받을 수 있고 개량하는 경우 최대 1억 원까지 융자가 가능하며, 최대 280만 원의 취득세 감면과 지적측량수수료 30% 감면 혜택이 주어진다. 1가구 2주택 이상 소유자 또는 사업 완료 후 2주택 이상이 되는 경우는 신청이 불가하나, 예외적으로 농촌 빈집을 개량하거나 철거 후 신축 할 경우에 한해 2주택까지 허용된다. 또, 사업대상자가 만 40세 미만의 청년일 경우 고정금리 1.5%를 적용하는 우대금리 혜택도 제공한다. 조숙행 건축과장은 “해당 사업을 통해 농촌 주거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지속
▲ 동해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동해시는 내달 2일부터 4월 28일까지 ‘기본형 공익직불제 사업’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공익직불제 사업은 농업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유지, 식품안전 등 각 분야에서 공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농업인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이에따라, 기본형 공익직불제는'소농직불금'의 경우, 농가 내 모든 세대원의 영농 종사기간, 농촌 거주기간, 농외소득, 농지소유면적 0.55ha 미만 등 지급요건을 모두 충족하면 면적에 관계없이 연 120만원을 지급받게 된다. 특히, 신규대상자는 통장과 마을주민 2명 등 총 3명에게 경작사실확인서를 받아야 하는 등 수혜조건을 충족하여야 한다. 2월 한달간 전화 ARS, 인터넷으로 비대면 신청을 한 농업인은 신청기간 내 농업기술센터와 동행정복지센터 현장방문 신청을 하지 않아도 되며, 기본형 공익직불금 등록증은 5월 중 우편으로 발송될 예정이다. 한편, 올해부터 `17~19년도 직불금을 1회이상 수령한 이력이 있는 농지요건이 삭제되고, `98~`00년 논농업이용, `12~`14년 밭농업이용된 농지임이 확인되면 직불금 지급대상 농지조건이 충족되어, 전년도 약 1,100명에서 약 1,800명으로
▲ 양구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양구군은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으로부터 민원 처리 담당자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민원 처리 담당자 보호 및 지원 계획’을 본격 시행한다. 양구군은 전국적으로 늘어나는 특이 민원인에 대한 예방과 대응을 위해 지난 14일 ‘양구군 민원 처리 담당자 보호 및 지원 조례’를 제정했고, 이에 따른 세부 지원 기준과 추진 계획을 수립하여 민원 처리 담당자 보호에 나섰다. 먼저, 양구군은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특이사항에 대응하기 위해 민원 처리 담당자에게 휴대용 음성 기록장치를 지원했고, 대응 매뉴얼을 제공하여 대처 능력을 습득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양구군은 3월 군청 종합민원실에서 비상 상황 대비 경찰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오는 6월까지 종합민원실에 경찰서 상황실과 연계되는 양방향 통신 비상벨을 설치하여 신속하게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방문 민원인의 2차 피해를 예방하는 등 안전한 민원실을 조성하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양구군은 피해 공무원에 대한 다양한 지원 정책도 시행한다. 주요 지원 내용으로는 심리상담, 병원 진료비 및 약제비 등의 의료비 지원, 휴식 시간 및 공간 제공, 법률상담, 역량
▲ 양구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양구군이 내달 1일부터 양구사랑상품권 연중 할인 판매를 실시한다. 양구군은 치솟는 물가와 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지역주민들을 위해 내달 1일부터 양구사랑상품권을 연중 10% 할인 판매하고, 명절과 축제 기간에는 15% 특별 할인을 실시하는 등 예산 상황을 고려하여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양구사랑상품권은 배꼽페이로 구매 시 1인당 월 70만 원 한도로 10% 할인 판매하며, 지류 상품권은 상품권 불법유통 예방, 상품권 회전율 등을 감안하여 구매는 가능하지만 할인 판매는 실시하지 않는다. 또한, 상품권 운영 활성화를 위해 배꼽페이 가맹점 수수료, 농업인수당, 출산장려금 등 정책 수당 지원 시 배꼽페이를 활용하고, 소비자와 주민들에게 감사의 의미로 상품권 캐쉬백 이벤트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양구사랑상품권은 지난해 12월 말 기준 누적 판매액 1,536억여 원을 기록했으며, 지난 1월 설 명절 특별할인 판매를 통해 23억여 원이 판매되어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정영희 경제정책팀장은 “물가상승 등 계속되고 있는 불경기 상황으로
▲ 도계청소년장학센터 교육문화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안내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삼척시 도계청소년장학센터에서 오는 3월 13일부터 6월 30일까지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3 상반기 교육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며 2월 27일부터 3월 7일까지 참가 청소년 55명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튜브크리에이터, 나도웹툰작가, 키즈쿠킹 등 5개 강좌가 운영되고, 청소년들에게 진로탐색의 기회와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특히, ‘우리동네벽화봉사단’은 동네의 낡고 오래된 벽을 알록달록한 페인트로 채색하는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봉사의 즐거움을 일깨워주는 좋은 기회가 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오는 2월 27일(월)부터 3월 7일(화)까지 전화접수, 방문접수, 온라인접수로 신청하면 된다. 강좌별 선착순 마감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계청소년장학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진로탐색의 기회와 창의성 향상,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과 역량개발을 위해 교육과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원주시, 농업용 굴착기 조종면허 취득 교육 운영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원주시가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용 굴착기 조종면허 위탁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농가에서 자주 사용하는 농업용 굴착기 면허가 없어임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위해 마련됐다. 2021년 66명, 2022년 100명 등 총 166명이 수료했으며, 올해도 100명 모집에 118명이 신청하는 등 농업인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문위탁교육기관에서 2일간 12시간(이론 6, 실습 6)의 교육을 수료하면 3톤 미만의 굴착기 조종면허증을 발급 받는다. 교육 기간은 3월부터 5월까지이며, 교육비는 1인당 30만 원(시 50%, 자부담 50%)이다. 김재수 원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농기계의 올바른 사용과 안전 교육을 통한 사고 예방, 농촌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매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 횡성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횡성군은 3월부터 11월까지 사업비 57,332천원을 투입, 횡성 유아숲체험원(횡성군 3.1공원 내)에서 유아숲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유아숲 체험교육은 맞춤형 생애주기별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의 첫 대상인 취학 전 아동들에게 숲에서의 다양한 놀이와 교육을 통하여 아동들의 심신안정과 정서함양의 기회를 제공할 목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횡성군은 올해 국도비를 포함, 총 사업비 57,332천원을 확보하여 유아숲 체험교육 위탁사업을 진행하며, '산림교육의 활성화에 관한 법률'관계 규정에 따라 유아숲 교육업에 등록된 전문업체가 위탁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횡성군은 지난 2월 사업자 모집공고 및 제안서·시연 평가를 통하여 유아숲 교육 위탁업체를 선정을 마치고 3월부터 유아숲 교육을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횡성군에서 실행한 유아숲 교육위탁사업을 통해 운영한 유아숲 교육은 253회에 걸쳐, 약 4,150여명의 유아 및 아동이 유아숲 교육 수혜를 받았으며, 관내 어린이 보육시설 관계자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은 바 있다. 김병혁 산림녹지과장은“횡성 유아숲체험원 위탁교육을 통하여 관내 취학 전 아동들에게 누
▲ 횡성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횡성군은 7명 이상의 주민이 모여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맞춤형 강좌를 배달해주는 신개념 평생학습 프로그램인“배달강좌”를 시행한다. 배달강좌는 시간과 공간의 제약없이 언제 어디서나 이뤄지는 학습자 중심의 맞춤형 방문 평생학습프로그램으로 주민 7인 이상 요청 시 총 30회 이내로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희망하는 강사를 파견하는 사업이다. 신청강좌는 문화예술, 인문교양, 시민참여, 자격증과정, 직업교육 등 강사파견이 가능한 모든 프로그램으로, 2월 27일부터 30개 내외 프로그램 신청을 받은 후 수요가 있는 강좌를 운영할 계획이다. 강사는 배달강좌 신청 단체와 협의를 통해 군에서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이영철 교육체육과장은“배달강좌를 통해 군민들의 자발적인 학습모임 구성과 자기 주도적 학습 실천으로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 문화를 조성하고, 배움을 통해 개인의 가치를 실현할수 있도록 지속해서 발굴·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삼척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삼척시가 코로나19로 인한 소비 심리 위축으로 침체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3월부터 ‘전통시장 가는 날’을 운영한다. 시는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전통시장(삼척중앙시장, 도계전두시장, 도계중앙시장, 삼척번개시장)과 5일장(삼척, 도계, 원덕, 근덕)에서 시청 전 부서 직원들이 부서별로 운영일을 지정해 매월 1회 이상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장보기와 식당 이용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장보기와 식당 이용 시에는 삼척사랑상품권(삼척사랑카드),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하여 지역경제 소비 활성화와 전통시장 활력 제고에 힘쓸 예정이다. 시는 향후 홈페이지, 블로그, 현수막 등 온·오프라인을 통한 전통시장 홍보와 소상공인 지원 유관기관·단체와 홍보 캠페인을 연계하여 추진하는 등 적극적으로 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삼척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상권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시민들과 지역 내 공공기관을 비롯한 사회단체·기업 등도 ‘전통시장 가는 날’에 동참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삼척시노인복지관-강북노인복지관 업무협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삼척시노인복지관은 지난 2월 23일(목) 강북노인복지관과 지역 내 어르신들의 건강복지 증진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삼척시노인복지관과 강북노인복지관은 상호이해와 협력증진을 위한 친선교류와 각종 정보교류 및 관련 시설의 공동협력 등 양질의 강화된 사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엄기대 삼척시노인복지관 관장은 “강북노인복지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원주시, 2023년 국민기초생활보장 담당자 교육 실시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원주시는 지난 24일 읍면동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3년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담당자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총론 및 주요 개정사항, ▲평소 민원 발생 빈도가 높은 사회보장급여 변동사항 사전 신고, ▲복지 민원 응대 요령 등 다각적인 사회복지 업무를 위한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복지급여 부정수급 방지와 의사무능력자 수급권 침해 사전예방을 위해 올해부터 실시하는 신규시책 내용 및 추진 방법, ▲자활근로사업단 및 자산형성지원사업, 의료급여 등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김영열 생활보장과장은 “국민기초생활보장 사업을 중심으로 사업별 수시로 개정되고 달라지는 개정사항에 관한 다양한 사례를 들어 교육을 진행했다.”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수급 자격관리강화를 위해 지속해서 교육을 시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코딩아! 안녕? 참가자모집 안내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삼척시 근덕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3월 6일부터 3월 10일까지 ‘코딩아! 안녕?’ 프로그램에 참여할 관내 초등학교 4학년 이상 청소년 10명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공지능과 코딩을 통해 자신의 무드등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며, 오는 3월 18일(토)에 대면으로 운영되고 참가비는 무료이다. 시는 이번 ‘코딩아! 안녕?’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며 창의적 사고를 증진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근덕청소년문화의집으로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신청하면 되고 선착순 마감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근덕청소년문화의집으로 문의하면 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청소년들이 4차산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인공지능과 코딩을 이해하는 체험의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강릉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릉시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추진하는 ‘2023년예비·초기 창업패키지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올해부터 2026년까지 4년간 예비창업패키지에 87억 원, 초기창업패키지에 112억 원을 투입해 창업 활성화를 지원한다. 창업패키지는 성장단계별(예비⋅초기⋅도약기)로 맞춤 지원하여 기업이 창업 초기 수준에 머무르지 않고 단계별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예비창업패키지는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성공적인 창업을, 초기창업패키지는 유망 창업 아이템⋅기술을 보유한 업력 3년 이내 창업기업의 안정적인 시장진입과 성장을 지원한다.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가톨릭관동대학교 창업지원단은 강원권에서 유일하게 예비와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에 동시에 선정되어 향후 지역의 우수 창업기업 발굴과 육성을 할 수 있는 중심축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의 주력 산업군인 천연물 바이오, 세라믹소재, ICT 융합헬스 분야에 대한 창업자원 발굴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미래지역 산업 성장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창업패키지 지원을 통해 미래 가치가 있는 우수기업 발굴부터 스타기업으로의 도약까지 단계별 지원을 함으로써 기업하기 좋은
▲ 원주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원주시가 도시가스 공급사업을 대폭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최근 경기 침체와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시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도시가스 보급이 저조한 지역에 도시가스 공급을 대폭 확대해 시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겠다는 원강수 원주시장의 강한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 현재 도시가스 공급 신청 지역은 올해 추진하는 4개 지역을 제외한 14개 지역으로, 시는 2년 내에 14개 지역 전체에 대한 사업을 완료하겠고 밝혔다. 앞서, 시는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도시가스 공급 문의가 많고 신청 지역 주민들의 요구가 증가하고 있어 최근 참빛원주도시가스(주) 관계자와 해결 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하는 것이 민선 8기의 시정 철학”이라며 “올해 연초 순방에서 도시가스 공급을 요청하는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한 만큼, 시민들이 하루라도 빨리 도시가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공급 확대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시민이 낸 세금을 시민을 위한 복지로 되돌려 줄 수 있도록 세금 낭비 없는 시민 중심의 적극 행정을 펼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