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수군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장수군이 오는 16일까지 ‘치유농업 전문인력 육성 지원사업’ 희망 농업인 신청 접수를 받는다. ‘치유농업 전문인력 육성 지원사업’은 치유농업사 국가자격증 취득을 위한 수강료 지원사업으로, 희망 농업인 중 1년 이상 치유농장 또는 농촌체험농장 등 체험관련 사업장 운영자를 우선 지원한다. 신청은 농촌지원과 생활자원팀 또는 읍·면 농업인상담소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군은 신청자 중 치유농업사 자격취득 희망 적격자를 전라북도농업기술원에 추천·보고하고, 치유농업사 양성기관(전주기전대학교)에서 서류심사와 면접심사 등을 통해 최종 교육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법정 교육시간(142시간), 80% 출석이 필수 사항이며 불성실한 교육 참여 및 중도 포기의 경우 보조금 지원이 금지되며, 중도 포기 시 3년간 동일사업에 지원이 불가하니 신중히 결정해야 한다. 교육이수 후에는 수강료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1차·2차 시험에 합격하면 한국농업기술진흥원에서 자격증을 발급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장수군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 완주군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완주군 인구가 3달 연속 3자리 수 증가라는 ‘더블 쓰리(3-3) 현상’을 보인 가운데 ‘전 세대 동반 증가’의 본격적인 상승 궤도에 진입해 비상한 관심을 끈다. 3일 완주군에 따르면 삼봉지구와 용진 운곡지구 주거단지 입주에 힘입어 지난달 말 주민등록인구는 총 9만3,538명을 기록, 전월대비 497명을 기록했다. 완주군의 인구증가는 작년 12월(646명)과 올 1월(619명)에 이어 올 2월까지 3개월 동안 3자리 수가 늘어나는 ‘더블 쓰리(3-3) 현상’을 이어갔다. 이런 현상은 지난 2017년 3월 이후 5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다. 특히 올 2월 중에는 아동(0~17세)과 청년(18~39세), 중장년(40~64세), 노인(65세 이상) 등 전 세대에서 인구가 동시에 증가하는 극히 이례적인 현상이 발생, “완주군 인구가 본격적인 상승궤도에 진입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아동인구의 경우 올 2월말 현재 총 1만2,958명으로 전월보다 56명이 늘었으며, 2030세대의 청년인구 역시 1만9,805명을 기록해 146명이나 증가했다. 인구절벽의 시대에 비수도권에서 아동과 청년 인구가 늘어나기란 쉽지 않은 일로, 다양
▲ 장수군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장수군은 농기계 사용이 급증하는 영농철을 맞아 7개 읍‧면 32개 마을 대상으로 오는 7일부터 17일까지 농기계 순회수리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농기계 고장으로 인한 농민들의 영농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농업인들이 많이 사용하는 경운기, 예취기, 이앙기, 관리기 등 중‧소형 농기계 위주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군은 농업기술센터 직원 8명으로 구성된 봉사반 2개 조를 편성하고, 60여 종의 공구 및 유‧무상 부품을 확보하는 등 농기계 순회수리 안전교육을 철저히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순회수리 안전교육은 농기계 수리점검 및 정비요령, 농기계 관리요령,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병행할 계획으로, 이를 통해 영농철 농기계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농업인의 자가정비능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수란 농촌지원과장은 “이번 순회수리 안전교육을 통해 농기계 성능유지 및 수리비 절감 등 농업인들에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 앞으로도 농기계 순회수리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농기계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농업인의 영농 불편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전북교육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북도교육청이 특성화고의 체질 개선을 통해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3 특성화고 미래역량강화사업’ 대상 학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총 16개교가 신청했으며, 도교육청은 심사를 거쳐 최종 12개교를 선정했다. 선정된 학교는 전주공업고, 강호항공고, 남원용성고, 남원제일고, 덕암정보고, 이리공업고, 전북유니텍고, 전북하이텍고, 정읍제일고, 진경여자고, 진안공업고, 학산고이다. 특성화고 미래역량강화사업은 산업구조의 변화에 따른 미래 기술인재를 육성할 수 있는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신입생 충원·취업률 제고 등 학교의 여건에 따른 자율적 목표설정을 통해 학교 운영 전반의 자발적 혁신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도교육청은 이를 위해 올해 총 3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며, 학교별 예산은 학과 특성 및 학교 규모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선정된 학교는 디지털 융합 역량을 가진 미래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디지털 이해 교육과 디지털 융합 활용 수업을 필수과제를 하고, 자율과제는 학교 여건에 따라 선택 운영한다. 또 디지털 교육여건과 학생 친화적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공간조성비도 지원된다. 도교육청 이강 창의
▲ 완주군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완주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대입전략 설명회를 연다. 3일 완주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오는 5일 ‘2023년 완주군학교밖청소년 검정고시 대입전략 설명회’를 완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연다. 검정고시 대입전략 설명회는 완주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소속된 중고등 연령대의 청소년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하며,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는 검정고시 전반에 대한 강의로, 중고등 연령대의 청소년이 공통으로 참여할 수 있다. 2부는 검정고시 대입전략에 대한 강의로 대입을 희망하거나 관심을 가지고 있는 청소년이 선택적으로 참여 가능하다. 이번 설명회는 전주 청운검정고시학원 안재성 부원장을 초빙해 운영되며, 다년간 검정고시 진학상담을 통해 축적된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다. 개별적으로 검정고시를 준비하고, 진로를 고민하는 학교밖청소년과 이들을 지원하는 보호자에게 검정고시 과목별 고득점 비법, 대입시 검정고시 점수(등급) 활용 등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을 전달한다. 또한, 완주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교육지원으로 교재지원, 학습멘토링, 진로진학설명회 등을 운영하여 학교밖청소년의 학습 및 진로 지원에 힘을
▲ 익산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익산시가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창업을 통한 자립기반 마련을 위해 창업 인프라 구축 활성화에 주력한다. 시는 보석산업에 젊은 감각을 불어넣어 고부가가치 명품산업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청년 주얼리(예비)창업자 인프라 구축지원’에 나섰다. ‘청년 주얼리(예비)창업자 인프라 구축지원 사업’은 판매 가능한 주얼리 개발 혹은 제작이 가능한 청년에게 창업 비용(시설비 및 임차료)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창업을 위한 인테리어 공사, 공조시설 설치, 생산에 필요한 주요 장비 구입 등 시설비 50%를 최대 2천만원까지 지원하며, 임차료는 월 최대 60만원까지 1년간 지원한다. 모집대상으로는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익산시 청년 중 주얼리 관련 생애최초 예비 창업자가 대상이며 접수 기간은 이번달 24일까지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 주얼리 관련학과 재학생, 졸업생 및 주얼리 관련 종사 청년들에게 창업 기회 제공을 위해 사업을 추진했다”며 “예비(창업) 지원 후에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청년 창업기업의 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보겠다”고 밝혔다.
▲ 전북도청사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북도는 3일 부안군청 회의실에서 군민 대상으로 희망법률변호사・마을세무사・납세자보호관 합동으로 무료 법률・세무 상담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상담은 각종 법률 및 세금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지리적, 경제적 여건 등으로 상담 서비스를 받기 곤란한 주민들의 고충을 해결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도 법무행정과와 세정과가 협업해 추진하게 됐다. 이날 법률상담은 박형윤 희망법률변호사가 맡아 미납 임대료 징수, 농업법인요건, 분묘개장 등 주민들의 일상생활에서 흔히 겪을 수 있는 법률문제를 상담했다. 세무상담은 김용수・박정희 부안군 마을세무사가 함께 법인 회계, 상속세 및 양도소득세 등을 상담했다. 무료 상담을 받은 한 주민은 “상속을 받으려 했지만 비용 때문에 전문가 상담이 어려웠는데 무료 상담을 받아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전북도 관계자는 “부서 협업으로 올해 처음 실시하는 이동상담실이 묵은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해드리지는 못하겠지만 고충을 해결하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도민의 편익과 고충 해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동상담실은 3월 30일 무주군, 4월은 완주군, 김제시, 5월은
▲ ㈜태평양, 완주군에 완주사랑상품권 전달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태평양이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를 통해 완주군에 완주사랑상품권 103장을 전달했다. 지난 2일 군산시에 소재한 기업 ㈜태평양은 완주군을 찾아 1030만원 상당의 상푸권을 기탁했다. 기탁 받은 상품권은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를 통해 연계됐으며, 향후 관내 차상위계층, 저소득 가구에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될 예정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어려웃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태평양에 감사하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관내 어렵고, 힘든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 전북도청사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성인 여성들의 꿈을 실현하는 전라북도립여성중고등학교(교장 허진욱) 제26회 입학식이 3일(금) 9시 30분부터 학교 강당에서 진행됐다. 이번 입학식에서는 신입생 54명(중 26명, 고 28명)이 설렘 속에 전라북도립여성중고등학교 학생이라는 이름표를 달았다. 신입생들은 앞서 2월 신입생 면접 시험을 거친 후 배움의 기회를 다시 찾게 됐다. 도립여성중고교는 정규 교과목 뿐만 아니라 성인 여성 학생의 새로운 인생을 설계하는 발판이 되고자 한자 자격증반, 커피 바리스타 등 다양한 동아리 과목을 발굴해 추진할 예정이다. 허진욱 교장은 “학생들의 잠재능력 실현과 졸업 후 취업 연계를 위해 동아리 활동과 진로반을 적극적으로 운영해 갈 것”이라며, “배움의 꿈을 실현하는데 학교가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영상 축사를 통해 “오랫동안 고이 간직해 온 꿈의 씨앗이 이곳에서 싹 트길 기대한다”며 입학을 축하했다.
▲ 강진군, 농촌으로 장기 유턴 가시화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남 강진군의 도시민 유입을 통한 인구 늘리기 정책의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 지난 2일 열린 작천초등학교(강진군 작천면) 입학식에서 신입생 3명 중 2명이 수도권에서 전입한 농산어촌 유학생인 것으로 알려졌다. 면 단위 학교를 살리기 위한 군의 ‘작은학교 살리기’사업 추진의 결과로 풀이된다. 올해 작천초등학교 재학생은 총 25명이다. 지난해 6명의 농산어촌 유학생이 작천초등학교에 전입했으며, 올해 2명의 신입생과 함께 총 5명의 수도권 거주 학생이 추가로 전입했다. 함께 이주한 가족까지 합하면 총 28명이 작천면에 전입해 자리를 잡았다. 강진원 강진군수가 입학식에 참석해 사회로의 첫발을 뗀 신입생들에게 축하와 응원 인사를 전한 후, 농산어촌 유학가정 1곳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 군수는 “미래 우리 사회를 이끌어갈 학생들의 초등학교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강진군에 잘 정착해서 교과서만으로는 배울 수 없는 경험과 지혜를 얻어 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군은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작천면에 빈집 3개소를 정비하고 농산어촌 유학
▲ 장수군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장수군이 지자체 적극행정과 관련한 정부의 첫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2022년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는 계획수립, 기관장의 노력, 적극행정 이행성과, 체감도 등 5대 항목 16개 세부 지표를 통해 행안부,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적극행정 평가단에 의해 진행됐으며 우수사례에 대해서는 대국민 평가를 도입했다. 행안부는 결과에 따라 우수기관은 포상 및 재정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다. 군은 민선8기 취임사에서부터 행정의 변화와 혁신 등 공무원의 적극행정을 적극 권장해 왔다. 그 결과, 전국 프랜차이즈 업체와의 협업을 통한 지역 농산물의 새로운 소비처 발굴, 수변구역 주민을 위한 주민지원 사업 예산 추가 확보, 농번기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한 외국인 계절근로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적극행정 성과를 창출했다. 또한 기관장의 적극행정 이행 노력과 추진 의지, 홍보 노력도 및 주민 체감도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훈식 군수는 “이번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군 행정이 올바르게 변화하고 혁신하는 모습을 보여준 결과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을 위한 적극행정을
▲ 지난 1일 제51회 강진청자축제 주 무대에서 장학금 기탁식이 열렸다.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지난 1일, 제51회 강진청자축제 마지막날 강원도 영월군에 거주하는 문제항, 장영남, 김미영 씨가 강진군민장학재단에 1백만 원을 기탁했다. 세 가족은 강진으로 캠핑을 와서 도자기를 접한 후 도예기술을 연마했다. 이번에 열린 청자축제에서 직접 만든 도자기를 팔아 생긴 수익금을 장학금으로 쾌척했다. 문 씨는 “우리는 강진과 사랑에 빠졌다”며 “이번기회에 귀촌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서순철 부군수는 “청자축제의 마지막날 감동적인 사연을 담은 기탁금을 전달받게되어 기쁘다”며 “전달받은 기탁금은 공정하고 투명하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 전주시 ‘아픈 기억’ 삼천동 곰솔나무 보살핀다!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주시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삼천동 곰솔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에 나서기로 했다. 시는 올해 삼천동 곰솔에 대한 종합정비계획을 수립한 후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인동 장씨의 묘역을 표시하기 위해 심어졌다고 전해지는 삼천동 곰솔은 해송의 일종으로 내륙지에서 자라는 것은 매우 희귀하며 나이는 약 280살 정도로 추정된다. 높이 14m, 가슴높이의 둘레 3.92m의 크기로 아래에서 보면 하나의 줄기가 위로 올라가다 높이 2m 정도부터 수평으로 가지가 펼쳐져 마치 한 마리의 학이 땅을 차고 날아가려는 모습을 하고 있다. 이 나무는 1990년대 초 안행지구 택지개발로 고립되어 수세가 약해졌으며, 지난 2001년에는 곰솔에 독극물이 주입되면서 나뭇가지 16개 중 12개가 말라 죽었다. 이후 지나 2005년 6월 말라죽은 가지는 잘라내고 회생 가능성이 있는 4개만 남겨진 아픈 기억을 지니고 있다. 이에 시는 삼천동 곰솔을 보호하고, 주변 보호구역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종합정비계획을 수립키로 했다. 종합정비계획이 수립되면 문화재청의 승인을 거쳐 오는 2025년부터 곰솔나
▲ 장수군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장수군은 도내 근로 청년의 경제적 자립과 생활 안정을 위한 ‘전북청년 함께 두배적금’ 참여자를 오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이 매월 10만원씩 2년간 저축했을 때 본인 저축액 240만원과 전라북도 지원액 240만원, 이자를 합산하면 최대 5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전라북도에 거주하며, 가구 중위소득이 140% 이하인 근로청년(만18세 ~ 만39세)이다. 전라북도 청년허브센터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북도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장수군에서는 10명을 모집하며, 가구소득, 가구원수, 연령 등을 고려하여 전라북도 심사를 거쳐 선발할 예정이다. 또한 선발된 청년은 온라인 금융교육(2시간), 오프라인 금융교육(2시간), 금융컨설팅(1시간)을 이수하면서, 생활안정을 위한 올바른 금융습관을 기르고, 생애 재무표를 설계해보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군은 이를 통해 적금 납입을 통한 저축습관 형성 및 자산형성 지원 뿐만 아니라, 금융교육으로 생애 재무표를 설계해보면서 청년 생애전반에 걸쳐 경제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장수군, 관내 마을회관에 코로나19·황사·미세먼지 대비 마스크 배부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장수군보건의료원은 코로나19와 다가오는 봄철 본격적으로 발생하는 황사와 미세먼지를 대비해 관내 마을회관 217개소에 KF94 마스크 및 방역물품을 오는 7일까지 배부한다고 밝혔다. 1월 30일부터 실내마스크 착용은 해제됐지만 여전히 일부 시설(대중교통 및 의료기관·약국)에서는 착용 의무이며, 봄철 자주 발생하는 황사와 미세먼지 등 입자성 유해물질 또는 감염원으로부터 호흡기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이에 장수군보건의료원은 관내 마을회관 총 217개소에 KF94 마스크 및 코로나19 방역물품을 배부해 코로나19 추가 전파 최소화와 황사 및 미세먼지로 인한 각종 호흡기 감염병 발생 대비 적절한 마스크 착용 홍보 등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박애순 의료지원과장은 “실내마스크가 착용 의무가 해제됐어도 안정적인 방역상황이 유지되고 있는 것은 군민들이 방역수칙을 잘 준수하고 있는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코로나19뿐만 아니라 각종 호흡기 감염병 발생 방지를 위해서 개인 방역수칙준수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