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흥군민 뿔났다...‘우주발사체 조립장 고흥군 설립 당연’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지난해 10월 한국형 우주발사체 체계기업으로 선정된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우주발사체 조립장 구축에 3개 후보지(고흥, 순천, 창원)를 놓고 인프라 구축, 정주여건, 지자체 지원 등을 평가해 최종 후보지를 선정한다는 입장을 밝혀 논란이 되고 있다. 이에 따라 고흥군민 대다수는 “우주발사체 조립장은 우주발사체 특화지구로 지정된 고흥군으로 유치되는 것이 당연하다”며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후보지 평가 자체가 부당한 처사”라고 주장했다. 일부 사회단체에서는 “고흥군이 아닌 후보지에 우주발사체 조립장을 구축한다는 것은 우주산업 집적단지를 중심으로 우주산업클러스터를 지정⋅육성 한다는 정부정책에 반하는 것”이라며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후보지 평가에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내기도 했다. 아울러, 고흥군의회를 비롯한 재경고흥군향후회, 군 기관․사회단체에서도 조립장 유치를 위한 범 군민 서명운동을 전개하는 등 우주발사체 조립장 유치에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김승남 국회의원(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고흥군에 우주발사체 체계종합 인프라 구축 및 지역 우
▲ 영광군, 농번기 대응 농기계임대사업소 상시근무제 전환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영광군은 2023년도 농사철을 맞이하여 3~6월(상반기 4개월), 10~11월(하반기 2개월)로 연중 6개월 동안 ‘농기계임대사업소 상시근무제 운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번기 상시근무제 추진 목적으로는 농번기 시 농작업 일손 부족과 인건비 상승에 따른 농업인 고충 해소 방안으로 농기계임대사업소 연장근무를 실시하여 농기계 이용 활성화 촉진 및 효율성 증대를 도모하기 위함이다. 상시근무제 전환으로 농기계임대사업소 3개소는 임대농기계 출고(출근) 시간은 오전 9시에서 8시로 당겨지며, 운영인력 총 24명이 2개조로 나눠 현장에 투입된다. 농업기술센터 고윤자 소장은 “농번기 농기계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농기계임대사업소 내실화를 기하고,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에도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평일 외 토요일, 공휴일 원활한 이용을 위해 휴일 전날 오후 5시 농기계를 출고하는‘임대농기계 사전출고제’이용을 독려하며, 농업인 편의도모 증진을 위해 2023년 하반기부터는 사전출고제 시간을 오후 4시로 앞당길 예정이다.
▲ 무안군 운남면 4개 양돈농가, 270만원 성금 이웃사랑 실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무안군 운남면 양돈농가의 이웃돕기 성금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4개 양돈농가가 성금모금에 동참해 270만원을 운남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이날 참여한 양돈농가는 목섬농장, 신월농장, 내화축산, 영해축산이며 100만원에서 20만원까지 기부해 이웃사랑 실천을 함께했다. 목섬농장 김상수 대표는 “어려운 이웃에게 더 많은 손길이 닿을 수 있는 후원을 꾸준히 실천할 계획이다. 관내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나연 운남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자발적 참여로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한 양돈농가의 나눔에 감사함을 전한다”며 “양돈농가의 따뜻한 마음을 소외계층 한분 한분께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지금까지 9개 양돈농가(하늘팜, 무안지혜팜, 새순·정암·목섬·신월농장, 연동·내화·영해축산)가 총 770만원의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으며 이 기탁금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운남면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사례관리대상자, 독거노인,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 영광군, 행정안전부 적극행정 종합평가‘우수기관’선정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영광군은 2022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2022년 적극행정 추진실적을 5대 항목 16개 지표로 종합평가해 지자체 73곳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적극행정 부문이 기존의‘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지표 중 하나로 포함됐던 것과 달리, 이번 평가는‘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로 단독 시행한 첫 평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군은 적극행정 문화 확산과 정착을 위해 e-모빌리티 전용도로 조성을 통한 신산업 인프라 구축, 대상포진 예방접종 확대 지원, 군청사 주차장 유료화를 통한 장기 주차 민원 해소, 적극행정 공무원 인센티브 부여 등을 추진했다. 특히, 영광군은 e-모빌리티 선도도시로써 전국 최초로 e-모빌리티 전용도로를 설치하여 전동킥보드 등 PM뿐만 아니라 노약자·장애인 전동휠체어가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교통이동권 보장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지속적으로 강조했던 변화와 혁신을 위한 노력이 소기의 성과로 이어진 것 같아
▲ 무안 청계초등학교 입학식 및 교육감과의 간담회 사진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교육감 할아버지! 입학식에 와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열심히 공부해서 훌륭한 사람이 될게요~.” 2023학년도 새 학기가 시작되는 3월 2일 전남의 농산어촌 작은학교인 무안 청계초등학교(교장 강혜선)에 귀한 손님이 찾아왔다. 전남교육을 이끌고 있는 김대중 교육감이다. 김 교육감은 이날 오전 열린 입학식에 참석해 신입생(11명) 한 명 한 명의 이름을 직접 불러주며 축하한 뒤 교육공동체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 교육감이 새 학기 첫 현장 방문지로 청계초를 선택한 것은 농산어촌 작은학교 살리기를 통해 전남교육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함이다. 비록 입학생 11명의 ‘작은 입학식’이지만, 위기의 전남교육 현장에서 지속가능한 발전에 대한 희망을 발견해야 한다는 절박함의 발로이다. “학령인구 감소로 소멸 위기에 처한 전남교육의 유일한 희망은 작은 학교 장점을 살린 매력적인 교육과정 운영 지원으로, 찾아와서 머물고 싶은 작은 학교를 만드는 데 있다.”는 게 전남교육청의 판단이다. 김 교육감도 이런 상황을 감안해 “전남교육이 비록 지금은 어렵지만 청정 자연환경과 개별화 교육에
▲ ‘전북청년 2024’ 공모...전북의 청년 작가 뽑는다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향유와 공유의 열린 미술관을 지향하는 전북도립미술관은 청년 미술가를 발굴하고 조명하기 위해 오는 3월 20일부터 31일까지 2주간 청년 작가를 공개 모집한다. 《전북청년》은 전북도립미술관이 해마다 3명 내외의 역량 있는 청년 작가를 선정해 신작 제작 지원 및 비평가 1:1 매칭, 그리고 전시 기회를 제공하는 공모 기획전이다. 지난 201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9년째를 맞이하는 《전북청년》은 지금까지 지역 미술계에 새로운 담론을 형성하고 동시대 미술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매년 전북의 청년 작가를 조명해왔다. 《전북청년 2024》는 보다 긴 전시 준비 기간을 제공하기 위해 3월부터 작가들의 공모 신청을 받는다. 1년 이상의 신작 제작 기간을 마련해 더욱 발전된 작업 세계를 보여주기 위함이다. 이번 공모는 총 3인의 청년 미술가를 모집하며, 시각예술 전 분야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 자격은 1984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자, 개인전 3회 이상 개최한 자, 전라북도 작가 기준에 해당하는 자, 세 가지를 모두 충족하는 작가이다. 전라북도 작가 기준은 공고문에서 자세히
▲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지난 27일 여수지역아동센터연합회 및 여수산단로타리클럽과 함께 느린 학습자를 위한 지역아동센터 학습 지원 프로젝트 공동추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여수시는 지난 27일 여수지역아동센터연합회 및 여수산단로타리클럽과 함께 느린 학습자를 위한 지역아동센터 학습 지원 프로젝트 공동추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시에 따르면 ‘느린 학습자’는 표준화된 지능검사 결과 지능지수(IQ)가 71~84점으로 평균보다 낮아 주의 집중이 어렵고, 감정 표현과 의사소통이 서툴러 또래 관계에서 어려움을 겪는다. 이번 협약으로 여수산단로타리클럽은 느린 학습자를 위해 문해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학습 자원을 지원하고 전문가를 초빙해 종사자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 추진을 위한 여수산단로타리클럽에서 후원한 총 3천여만 원은 국제로타리 재단에서 지원받은 글로벌 보조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지역아동센터연합회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교육 사각지대에 놓여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청소년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정기명 여수시장은 “소통의 기본이 되는 문해력이 중요시되는
▲ 불법 광고물 근절 일제 정비 캠페인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 동구는 최근 아시아음식문화지구 일대에서 ‘안전하고 쾌적한 동구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민·관 합동으로 불법 광고물 근절 일제 정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동구는 지난달 27일을 시작으로 월 1회 부서 협업 하에 ▲불법 광고물 정비 ▲노상 적치물 및 노점상 정비 ▲불법 주·정차 단속 ▲합동 특별정비의 날 운영 등을 연중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에는 광주옥외광고협회 동구지부와 상인회 등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불법 광고물, 노상 적치물, 불법 주·정차 등 불법행위 단속에 나섰다. 특히 아시아음식문화지구 일대에 설치해 놓은 풍선형 입·간판인 에어라이트와 노상 적치물, 불법 주·정차로 인해 통행자들 불편이 많다는 민원 제보에 따라 정비·계도 활동을 펼쳤다. 임택 동구청장은 “‘안전’이 강조되고 있는 요즘 시민들은 물론 외지인들 방문이 잦은 아시아음식문화지구 일대를 ‘걷고 싶고 찾고 싶은 거리’로 인식시키고자 캠페인을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쾌적한 도시환경과 보행자 편의를 위해 불법행위 합동 단속을 주기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 해남군‘맑은 물 안정 공급’속도 높인다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해남군은 군 전역에 맑고 깨끗한 생활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상수도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추진되고 있는 상수도 사업은 총 9개로, 총사업비 1,227억원(국비 698억원, 도비 33억원, 군비 485억원, 한국수자원공사 11억원)을 투자하여 상수도 미공급 지역에 대한 상수도 공급과 노후 상수도 시설물의 대대적인 정비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삼산면 일부와 화산면 전역에 지방상수도를 공급하는 삼산·화산지구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은 241억원을 투자, 현재 상수관로 매설을 완료했으며 마을별 지선관로 설치를 위한 실시설계 및 사업을 추진 중이다. 2023년에는 옥천지구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관로를 매설 중이다. 총 58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해남교도소와 우리종합병원, 농공단지 및 주변 마을에 상수도를 공급하게 된다. 또한 지방상수도가 공급되지 않는 현산면 15개 마을에 광역상수도를 직접 공급하기 위해 한국수자원공사와 협약, 기존 현산면 물 복지 확대사업에 76억원을 추가로 투자해 사업을 추진중으로, 연내 준공 예정이다. 계곡면 상수도 공급을 위해 2022년부
▲ 시립사직도서관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광역시립사직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2023년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사업은 도서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정보 취약계층의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제공해 책읽는 어린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직도서관은 도서·강사료·활동비 등 국비를 지원받게 된다. 사직도서관은 예뜰지역아동센터와 함께 오는 4월부터 7월까지 해당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책 읽어 주기·도서관 견학·역사책 읽고 역할극 하기 등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송경희 시립도서관장은 “취약계층의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해 정보·문화 격차를 줄이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 화정면 개도간척지 위치도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여수시가 화정면 개도간척지 ‘농어촌관광휴양단지’ 조성에 본격 나섰다. 시에 따르면 지난 1월 농어촌공사로부터 화정면 개도리 1813번지 일원 155,856㎡ 규모의 간척지 소유권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올해 하반기 지구단위계획 수립을 위한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2024년 1월에 조성사업 착공에 들어가게 된다. 시는 그동안 염분 농도가 높아 농경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개도간척지를 농어촌관광휴양단지로 지정해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부행사장’ 등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3월 개도간척지를 농어촌관광휴양단지로 지정하고 같은 해 5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매립지 관리ㆍ처분 승인을 받는 등의 행정정차를 추진해 왔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방치된 개도 간척지를 차별화된 여수시 관광 랜드마크로 조성해 농어촌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함은 물론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에도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 영광군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신청하세요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영광군은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사업비 27억 7천만 원을 확보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1,600대(5등급 1,500대/4등급 100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은 영광군에 등록된 배출가스 4ㆍ5등급 경유 자동차 또는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하여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조건은 영광군에 6개월 이상 연속하여 등록된 차량이며 관능검사 결과 적합 판정을 받은 정상 운행이 되는 차량이어야 한다. 단, 지방세ㆍ세외수입(과태료)ㆍ환경개선부담금 체납자, 정부 지원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엔진으로 개조한 차량, 사고 등으로 정상 운행이 불가능한 차량, 출고 당시 배출가스 저감장치(DPF)가 부착된 4등급 차량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2.28.~ 3.17일로 자동차배출가스 등급제 누리집에서 신청하거나, 영광군청 환경과 또는 읍ㆍ면사무소에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영광군청 환경과에 문의하면 된다
▲ 해남군,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드립니다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해남군이 국방부 육군본부 소속인 6·25무공훈장찾아주기 조사단과 함께 해남군 영웅찾기에 나선다.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캠페인’은 6·25전쟁 당시 훈장 수여가 결정되었으나 실물 훈장을 받지 못한 수훈자와 유가족을 찾아 훈장을 수여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2019년 특별법이 시행되면서 조사단을 구성, 6·25전쟁 당시의 병적자료를 전수조사하고, 지자체 주민등록시스템과 제적정보시스템을 대조해 수훈자와 유가족을 찾고 있다. 대상자 17만 9,331명 중 14만 2,220명에게 무공훈장이 교부됐으며, 3만 7,111명은 미교부 상태이다. 해남군에서 발굴을 기다리는 무공수훈자는 190여명으로 추정되고 있다. 특히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조사단은 오는 4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해남군에서 집중 조사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지역 집중 탐문 기간동안 다각적인 주민 홍보와 함께 전산 조회 등 지자체 협조를 통해 미 발굴된 무공 수훈자를 최대한 찾아낸다는 계획이다. 향후 확인된 무공수훈자 및 유족에게는 별도의 수여행사를 갖고, 의료, 주거환경 개선 등의 사업도 시행한다. 한편 6
▲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지난 22일 LX한국국토정보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 지적재조사추진단, ㈜연제측량기술원과 함께 지적재조사 민관공(民官公) 합동 간담회를 가졌다.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여수시는 지난 22일 LX한국국토정보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 지적재조사추진단, ㈜연제측량기술원과 함께 지적재조사 민관공(民官公) 합동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적재조사 추진에 따른 문제점과 주민 간 갈등으로 인한 사업지연 해소 방안을 모색하는 등 효율적 사업추진을 위해 공동대응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시는 지적재조사사업 현황 및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추진 일정, 측량 절차, 경계 설정 방법, 민원 해소 방안 등에 대해 토론 및 의견수렴 등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각 기관은 사업기간 단축과 민원최소화 등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적극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여수시는 올해 돌산 금성, 군내, 죽포, 상암 4개 지구 일원의 4,034필지에 대해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한다. 이로써 시민 재산권보호 및 토지가치 상승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올해 지적재조사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할 것”이라며 “사업추진에 토지
▲ 여수시청 공무원으로 구성된 ‘드론 동호회’와 육군 제7391부대 1대대가 지난 27일 1대대 회의실에서 비상대비 역량강화와 안보위협에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여수시청 공무원으로 구성된 ‘드론 동호회’와 육군 제7391부대 1대대가 지난 27일 1대대 회의실에서 비상대비 역량강화와 안보위협에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드론을 활용해 현장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을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특히 여수는 넓은 해안지역을 가지고 있는 지역특성상 그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협약 내용은 비상대비(통합방위, 훈련)와 안보위협(취약지 및 해안순찰) 발생 시 드론을 활용한 신속한 정보제공과 수색·정찰 활동 협력을 주요골자로 하고 있다. 그 밖에 드론이용 활성화를 위한 교육, 세미나, 워크숍, 자문위원회 활동 등에도 적극 협조할 것을 상호 다짐했다. 추연준 드론동호회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드론 활용은 취미생활뿐만 아니라 행정업무에도 활용할 수 있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드론 운용을 통해 유관기관과 협력하고 시민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