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도 해양문화치유센터 후각동(아로마 교실)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완도군은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매주 토, 일요일마다 해양문화치유센터에서 치유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 해양문화치유센터는 신지 명사십리에 건립됐으며, 인체 오감(시각, 청각, 후각, 미각, 촉각)과 완도 자원을 활용한 치유 프로그램 체험 공간으로 구성됐다. 총 4개의 동이 있으며, 시청각동에서는 미디어 아트를, 후각동에서는 아로마 교실을, 미각동에서는 요리 교실을, 촉각동에서는 도자기 교실이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매주 토, 일 하루에 2회, 2시간씩 운영하며 오전 10시부터 12시,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 및 관광객 누구나 체험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접수는 사전 예약 또는 참여자 수가 적을 경우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프로그램 예약 등 기타 자세한 문의 사항은 완도군청 해양치유담당관 센터운영팀으로 하면 된다. 한편 해양문화치유센터는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시범 운영하여 총 614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했고, 2023년 1월부터 2월까지 조경 및 시설 정비로 인해 임시 휴관했다가 이번에 다시 문을 열게 됐다. 지난해에는 완
▲ 탄소중립 비전 선포 2주년 기념행사 홍보물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남도는 오는 9일까지를 ‘탄소중립 주간’으로 정하고 심포지엄, 소등행사, 실천서약 등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고 밝혔다. 2050 탄소중립 비전 선포 2주년을 기념해 추진하는 탄소중립 주간은 ‘전남의 미래를 위한 실천, 탄소중립’을 주제로 탄소중립 실천운동의 중요성, 탄소중립 생활 실천문화 확산 계기 마련을 위해 운영한다. 탄소중립 주간 첫날인 3일 도민과 함께 순천 신대지구에서 쓰레기 줍기를 하면서 환경보호 활동을 펼치는 플로깅으로 탄소중립 홍보 캠페인을 시작한다. 6일에는 전남도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위원회 운영 계획과 탄소중립 정책 추진 방향을 집중 논의한다. 이날 오후에는 문금주 부지사, 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 황성환 전남도교육청 부교육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탄소중립 기념행사를 추진한다. 식전행사로 해남 주민이 직접 연출한 탄소중립 생활 실천 연극 공연과 미래세대 주역인 순천 선양유치원 어린이의 탄소중립 실천 공연이 진행된다. 본행사에선 ‘탄소중립과 전남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정책포럼을 개최하고 지역의 기후변화 대응 역
▲ 완도해경, 농무기 해양사고 예방 총력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완도해양경찰서는 3월부터 7월까지 농무로 인한 해양 환경 특성을 고려하여 사고다발해역 중점관리 등 안전사고 예방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매년 3~7월은 국지성 안개가 빈번히 발생하고, 저시정에 따른 해양사고가 증가하는 시기로 선박 충돌, 좌초, 방향상실 등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 해양 종사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완도해경은 최근 3년 해양사고 데이터 분석 결과, 사고선박 총 472척 중 185척(39.1%)이 농무기에 발생했으며 농무기 사고유형은 기관손상(35.6%), 부유물 감김(11.8%), 화재(7%) 순이라 전했다. 이에 완도해경은 사고다발해역 중점관리와 취약선박 안전관리, 해양 안전정보를 제공하여 선제적 사고 예방에 힘쓰는 한편, 사고원인 분석결과(정비불량 42.7%, 운항부주의 20%)를 바탕으로 해양종사자 안전인식 제고를 위한 홍보활동을 병행해 나갈 예정이다. 완도해경 관계자는“저시정 설정 시 기상청 해상기상정보포털 등 해양 기상 정보 제공 가능한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안전 정보를 제공하고 민ㆍ관ㆍ군 구조세력 협력 강화로 즉각적인 구조태세를 갖추
▲ 전남교육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이 학교 상담실(Wee클래스) 기록물 보관 및 이관 지침 매뉴얼을 마련해 초ㆍ중ㆍ고ㆍ특ㆍ각종학교 및 교육지원청 Wee센터에 안내했다. 이 매뉴얼은 학교 현장에서 학생ㆍ학부모 등 상담 과정에서 발생되는 기록물(상담일지 등)에 대한 보관 관리요령 등을 담고 있다. 또한 학생ㆍ학부모들의 정보공개 요청 시 처리방법과 절차 및 사례도 수록했다. 도교육청은 상담기록물이 안전하게 생산ㆍ보관되고, 개인정보보호의 원칙에 따라 적법하게 목적에 맞게 활용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 지침을 마련했다. 박정애 학생생활교육과장은 “상담 기록물은 학생 개인정보가 포함되어 있는 자료이므로 관리에 철저를 기해야 하며, 학교의 학생 상담 업무 담당자들은 개인정보보호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고 말했다.
▲ 군산시, 지방세 감면 신호등 알리미 서비스 운영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군산시가 납세자의 알권리 층족과 피해 방지를 위해 지방세 감면 신호등 알리미 서비스를 실시한다. 시는 3일 지방세를 관련 법령에 따라 감면받거나 감면 받지 못한 납세자를 대상으로 3월부터 지방세 감면 신호등 알리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방세 감면 신호등 알리미는 감면대상자 및 감면 받은 납세자를 유형별로 분류하고, 감면요건 및 추징사유 등을 안내하는 선제적 조치를 통해 납세자의 알권리를 충족하고 가산세 등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감면 후 유예기간 내 목적사업 미사용 신고납부 대상자는 ‘빨간신호등’, 지방세 관련 법령에 의해 감면신고 한 납세자는 ‘파란신호등’, 감면대상 임에도 일반 신고납부한 납세자는 ‘녹색신호등’으로 분류하고, 감면 적용 요건 유지 여부, 타 용도 사용여부, 매각 여부 등을 확인해 추징 사유에 해당하는 경우 사전에 자진 신고납부 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감면 후 추징으로 인한 가산세는 납세자에게 큰 부담이 되는 바, ‘알리미 서비스’를 통해 감면 물건을 목적에 맞게 사용하도록 안내하여 납세자의 권익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군산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군산시가 저소득 장애인을 위해 맞춤형 보조기기 38종을 지원한다. 시는 3월부터 장애인이 일상생활에서 느낄 수 있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저소득 장애인에게 장애유형별 맞춤형 보조기기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중 등록 장애인에게 목욕의자, 전동침대, 보행차, 기억 지원 보조기기 등 38개 품목의 장애 유형별 보조기기를 지원해 장애인의 자립생활과 복지 증진을 도모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장애인보조기기 교부사업은 연중 상시(예산 소진시까지) 접수 중이며, 대상자가 주소지 읍·면·동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국민연금공단과 전라북도보조기기센터에서 방문하여 자격기준 검토 후 시에서 보조기기를 구입하여 교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에는 기존 36개 품목에 ‘독서용 탁자, 책상 및 독서대’와 ‘기억 지원 보조기기’ 2개 품목이 추가됐다. 특히 ‘기억 지원 보조기기’는 약 복용 알림을 통해 규칙적인 약 복용 및 과다복용을 예방하도록 도와주는 기기이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보조기기 교부사업을 추진하여 저소득 장애인의 경제적 부담 완화 및 일상생활 불편 해소를 통한 장애인의 삶의질 향상
▲ 고창 석정온천, 방문의 해 맞이 페이백 이벤트 열어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고창군 석정온천휴스파에서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를 맞아 입장료 1만2000원중 2000원을 고창사랑상품권으로 돌려주는 페이백((Payback) 이벤트를 진행한다. 고창군의 3대 명소(고창읍성, 고인돌박물관, 선운사) 무료 개방에 이어, 고창 석정온천의 페이백 이벤트 진행으로 고창 관광의 탄력과 지역 경제 활력소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석정온천휴스파는 프랑스 루르드 샘물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인정받은 게르마늄 온천이다. 노화 방지와 인체내 노화된 부분을 회생시키는 효과와 피부미용과 고혈압, 당뇨병, 신경통, 만성 류머티즘, 관절염, 협심증 등 성인병에도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5000여 명이 동시 이용 가능한 쾌적하고 여유 있는 락커 공간을 보유하고 있고 실내·외 온천 시설은 물론 푸드코트, 카페테리아, 수유실, 유아방, 전용 휴게공간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완비하고 있다. 고창군은 이달 31일부터 4월2일까지 고창 석정온천 일대에서 ‘제1회 고창벚꽃축제’를 계획하고 있다. 석정온천휴스파 관계자는 “본격적인 봄철 나들이 시
▲ 고창군, 고구마 국내 품종 무병묘 유상공급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고창군이 ‘고구마 조직배양묘’를 한 주에 100원으로 유상공급하고 있다. 무병묘는 병에 감염되지 않은 고구마의 생장점을 채취, 무(無) 바이러스 상태로 배양한 조직묘를 계대배양을 통해 대량 증식하는 방법으로 생산한다. 일반묘에 비해 30% 이상 증수가 가능하고 모양과 색이 우수하며 맛도 좋다. 군은 고구마를 다년간 재배할 경우 나타날 수 있는 바이러스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무병묘를 생산해 농가에 유상으로 공급하고 있다. 신청자격은 고창군 농업인으로서 고구마 재배희망 농업인 중 종순재배가 가능한 농가, 하우스가 있는 농가다. 품종은 ‘호감미’와 ‘소담미’ 등 국산 2개 품종을 공급하고 있다. 내년에는 호박고구마 대체 품종인 ‘호풍미’를 추가로 공급할 예정이다. 호풍미는 안노베니의 대체 품종으로 다수확 및 병에 강한 특성이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고창농업기술센터 새기술연구팀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 영암군 금정 초·중학교 4년만의 대면 입학식‘ 설렘 가득 ’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영암군 금정면은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금정 초·중학교에서 대면 입학식이 열렸다고 전했다. 2일 금정 초·중학교에서는 올해 신입생들의 입학식이 열린 가운데 학부모와 신입생, 교사 모두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 역력했다. 이날 금정면 문예체육진흥회, 금정 새마을금고, 금정 농업경인회에서는 올해 입학생들에게 군에서 지급하는 입학축하금 외 별도의 입학축하금과 장학금을 지급하며 축하의 뜻을 전했으며, 이후에도 학생들이 지역에서 꼭 필요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일종 금정면장은 “시골의 ‘작은 학교 살리기’를 위하여 지역과 행정이 협력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며, 금정면의 학교들이 골프 특성화, 아토피 특성화 학교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군산, 장자교 스카이워크 방문 후기 이벤트 실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장자교도 걷고 이벤트도 응모해요 군산시는 3일 장자교 스카이워크 개통을 맞아 3월부터 장자교 스카이워크를 방문하는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후기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고군산군도에 위치한 선유도와 장자도를 잇는 장자교 스카이워크에 21억8천만원을 투입해 지난 1986년 완공된 길이 268m 기존 교량 일부 구간 확장과 기존 콘크리트 바닥을 강화유리로 교체했다. 또한, 다가오는 4월에 경관조명설치 공사가 완료되면 야경명소로도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며, 고군산군도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제공하는 등 장자교 스카이워크가 필수 코스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재 개통한 장자교 스카이워크의 이색적인 볼거리를 홍보하기 위해 추진하는 이번 이벤트는 개인 SNS를 소유한 방문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방문 후기는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개인 SNS 계정에 방문 사진(혹은 동영상)과 해시태그(#장자교스카이워크 #선유도 #장자도 #군산관광)를 첨부한 장자교 스카이워크 방문 후기 글을 작성한 다음, 군산 문화관광
▲ 완도군, 제31회 전남장애인체전 배구 관전 포인트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남 도민 화합의 스포츠 축제인 ‘제31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가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완도군에서 개최된다. 제31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 조직위원회에서는 매주 종목별 경기 규칙과 관전 포인트를 소개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루에 앉아서 하는 시츠볼(sitzball)과 배구를 혼합하여 만든 ‘좌식 배구’이다. 좌식 배구는 국제배구연맹의 규정이 적용되며, 일반 배구 코트의 크기 및 네트 높이에 차이가 있으나 대부분 동일한 룰을 적용한다. 한 팀은 총 12명의 선수로 구성되어 6명이 선발 선수로 출전하여 전위와 후위에 각각 3명씩 위치하며, 후위의 선수들이 공격할 경우에는 반드시 엉덩이가 바닥에 붙어 있는 상태여야 한다. 팀 구성 시 자유 수비 선수인 리베로(libero)를 2명까지 둘 수 있지만 경기에는 1명만 투입 가능하다. 경기가 시작되면 선수들은 지면에 착석하고 슬라이딩 방식으로 움직이며 볼을 쳐서 상대팀 코트로 넘겨야 한다. 경기 중 공격, 블로킹, 서비스 시 둔부를 지면에서 들어 올린 채로 볼을 만지면 버턱스(buttocks) 반칙이 적용된다. 상대팀의 공격을
▲ 군산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군산시가 건강관리를 통한 여성 어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특화 건강검진 신청을 실시한다. 시는 작년 시범사업에 이어 올해에도 여성어업인 특화건강검진 사업 대상 지자체 공모 신청을 위해 오는 30일까지 접수 받는다. 여성어업인 특화 건강검진은 근골격계에 부담이 많이 가는 맨손어업(갯벌에서 칼퀴를 이용해 바지락 등을 채취하는 어업)에 주로 종사해 어작업에 따른 직업질환의 유병율이 높은 여성의 건강관리와 예방·치료 지원을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해양수산부에서 여성어업인 특화 건강검진 대상 지자체 선정 공모를 통해 지역 균형, 여성어업인 규모, 참여 의료기관 확보 및 접근성 등을 감안해 사업대상지를 선정함에 따라 시는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여성어업인을 대상으로 사전에 검진대상자 신청을 받는다. 금번 신청은 만 45세 이상 여성어업인으로 어업경영체를 등록하고 ‘어업인 확인서 발급규정’에 따른 어업인 확인서를 발급받아 신청서를 시에 제출하면 된다. 검진대상자로 선정되면 군산지역 지정 의료기관(병원급 이상)에서 최대 20만원 범위 내에서 검진비용의 90%를 지원받아 근골격계질환, 골절위험, 심혈관계질환, 호흡기
▲ 독서문화 프로그램․지혜의 숲 도민강좌 홍보물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남도립도서관은 ‘상반기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준비,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유아․어린이․청소년 대상 7개, 성인 대상 5개, 취약계층 8개 등 총 20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찾아가는 북소리 도서관’과 함께 취약계층 독서복지 강화를 위해 영광군립도서관을 포함한 도내 7개 공공도서관과 함께 지역아동센터, 요양원 등을 방문하는 ‘찾아가는 취약계층 독서프로그램’을 새롭게 추진할 방침이다. 유아․어린이 대상 프로그램엔 유아 그림책 놀이터, 초등 독서 클럽, 어린이책 작가와의 만남, 미술로 만나는 그림책 놀이, 그림책으로 만나는 슬기로운 미디어 생활 등 5개 강좌를 선보인다. 청소년 대상으로는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직업군을 소개하는 진로 특강을 4월과 6월 개최한다. 또 성인 대상으로는 퇴근길 독서 클럽, 영화로 읽는 문학, 지혜의 숲 도민 강좌, 부모교육 전문가 등 5명을 초청하는 나와 아이를 위한 부모교육, 문화와 함께하는 하루수업 등 5개 과정을 운영한다. ‘지혜의 숲 도민강좌’는 오는 9일부터 진행한다. 2023 전남도 올해의 책
▲ 고창군, 관광분야 활력 아카데미..“긴 겨울 끝내고 봄날 맞는다” [20230302174814-18984][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북 고창군이 2일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분야 활력 아카데미를 열었다. 이번 아카데미는 외식·숙박·관광업 등 관광분야에 종사하는 군민들을 대상으로 3월 매주 목요일 2시간씩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박형희 ㈜한국외식정보 대표, 유인경 방송인, 엄길청 교수를 초청하여 포스트코로나 시대, 관광업의 지속 성장전략, 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감과 소통, 경영자의 지역경제 공헌과 사업성장의 전략과 지혜라는 주제로 친절마인드 함양과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관광업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외에도 고창군은 올해 관광분야 종사자들과 함께 맞춤형 방문 컨설팅, 타지역 선진사례 공유를 위한 견학 일정 등을 진행한다.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던 국내 관광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아이템을 찾고 활력을 더할 방침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1천만 관광도시 고창을 만들기 위해서는 관광분야 종사자들의 역할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각자의 자리에서 관광객 맞이에 최선을 다하고, 더 친절하고, 더
▲ 김제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김제시는 지난 2일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과 새만금 바이오단지 조성을 위한 바이오 분야 자문 및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제시 2층 상황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정성주 김제시장, 이은미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서 두 기관은 바이오 분야 기술 정보자원 네트워크 교류, 바이오분야 상호협력을 통한 바이오단지 조성 연계협력, 바이오 분야 R&D 조성 공동협력, 바이오 산업발전을 위한 협력 기반 구축 등을 함께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제시에서는 새만금 내 바이오단지 조성의 시작으로 새만금 바이오단지 조성 기본구상 연구용역을 추진중에 있으며, 1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3월에 경북헴프규제자유특구 등 벤치마킹을 추진, 4월 중간보고회 개최 후 바이오기관 자문을 받아 6월에 용역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의 적극적인 업무협력과 바이오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새만금에 고부가가치의 경쟁력 있는 바이오단지를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이은미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장은 농생명・바이오 혁신성장 전문파트너로서 김제시와 협업을 통해 새만금 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