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 도시농업 전문인력 양성 교육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도시농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제6기 도시농업전문인력 양성 교육’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20일부터 5월30일까지 매주 월화요일 총 21회, 87시간 운영한다. 교육과정은 텃밭작물 재배 기술, 친환경텃밭 재배 농법, 도시텃밭 활용 실습, 선진지 견학 등 이론(44시간)과 실습(43시간)으로 구성된다. 교육 모집인원은 30명이며, 도시농업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분야별 정보–농업도시농업–교육마당–교육안내)에서 교육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2일부터 8일까지 이메일, 팩스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한편, 시 농업기술센터는 2019년 도시농업 양성기관으로 지정돼 도시농업관리사를 해마다 양성하고 있다.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은 양성기관에서 시행하는 도시농업전문과정을 80시간 이상 이수하고 농업분야 국가자격증을 소지하면 취득할 수 있다. 취득 후 학교텃밭 강사와 공원 관리인력 등 다양한 도시농업 분야에 종사할 수 있다.
▲ 곡성군, 종로문화재단 권희석 이사장 고향사랑 기부금 쾌척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남 곡성군은 (재)종로문화재단 권희석 이사장이 고향사랑기부금 5백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권 이사장은 전남 곡성군 옥과 출신으로 하나투어를 공동창립했으며 현재 하나투어 수석부회장, 재단법인 종로문화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다. 또한 재경곡성군향우회 임원을 맡아 평소 고향 곡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부모와 함께한 기부금 전달식에서 권 이사장은 “도시에 살고 있지만 마음속에는 항상 고향이 자리잡고 있다. 평소에 고향을 위해 기여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항상 고민하고 있는데 이렇게라도 고향에 대한 마음을 표현할 수 있어서 뿌듯하고 좋다.”라고 말했다. 이상철 곡성군수는 “고향을 잊지 않고 늘 마음 써주시는 권 이사장님께 정말 감사드린다. 기부금을 농촌유학, 취약계층 지원 등 따뜻하고 행복한 곡성을 만드는 데에 쓰도록 하겠다.”라고 감사를 건넸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자신의 주소지 이외의 지역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기부금의 30%에 달하는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기부금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가 되고, 10만 원이 넘는 금액은 16.5%를 연말 정
▲ 해남군, 2022년 지자체 적극행정 우수기관 선정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해남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지자체 2022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적극행정 평가는 그동안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지표 중 하나였으나, 올해 처음으로 지자체 적극행정 실적을 종합 평가했다. 전국 243개 광역 및 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전문가로 구성된 적극행정 종합평가단과 국민 평가단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상위 30%에 해당하는 73개 지자체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종합평가단의 평가 결과 해남군은 적극행정 실행계획의 적정성, 적극행정위원회 운영 등 제도 운영, 사전 컨설팅과 우수공무원 선발 및 인센티브 부여 실적, 이행성과에 따른 활성화와 체감도 향상 시책 추진 분야에서 두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전국 최초 마을방범 CCTV 관제 핫라인을 통한 사회안전망 강화 사례가 국민평가에서 매우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해남군은 지난해부터 관내 전체 515마을의 관제 시스템을 교체하고, 통합관제를 목표로 하는 마을방범 CCTV 통합관제센터 연계 시스템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은 마을방범 CCTV와 군 통합관제센터와 연결하여 매일 24시간 CCTV상
▲ 곡성군, 드림스타트 아동 위한 피아노 교습 개설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곡성군 드림스타트에서 3월부터 취약계층 아동들의 특기 적성 프로그램인 피아노 교습을 지원한다. 이번 피아노 과정은 기초수급자, 차상위 등 취약계층 아동들의 적성과 재능 개발을 위한 드림스타트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드림스타트 피아노 교육은 관내 4개 피아노학원과 연계해 음악 수업과 피아노 교습이 실시된다. 강습비의 50%는 드림스타트에서 보조한다. 피아노 수업은 문화적으로 소외될 수 있는 아동들에게 악기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군은 이번 사업을 위해 관내 0 ~ 12세 이하 저소득 아동 가구를 대상으로 사전욕구 조사와 상담을 실시해 아동들을 선발했다. 선발된 아동들은 평소 피아노에 관심을 갖고 있었지만 경제적인 비용 부담으로 학원에 다니기 어려운 경우가 많았다. 그래서 피아노 교육은 아동들과 학부모의 반응이 뜨거운 프로그램 중 하나다. 아동들은 음악 이론, 음악감상, 피아노 연주 등의 피아노 교습을 통해 흥미와 적성을 발견할 수 있다. 또한 아동들은 피아노 연주 실력이 늘어가면서 자신감을 얻고 정서적 안정감을 갖게 돼 또래와의 관계 증진에도 도움
▲ 장흥군 나무은행 수목기증 활발... 예산절감 효과 ‘톡톡’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장흥군 장평면에 거주하는 이종필, 박옥례 씨 부부가 2일 조경수 이팝나무 700그루(5900만원)를 장흥군 나무은행에 기증했다. 이날 기증한 수목은 부부가 손수 심고 가꿔온 15년생 이팝나무다. 기증받은 나무는 수형이 우수하고 조경적 가치를 높아 장흥군 기부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도시숲 및 가로수(공원) 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나무은행 제도는 나무 생육상태가 양호하고 조경적 가치가 있는 활용 가치수목을 재활용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장흥군이 관할하는 도시숲, 생활숲, 가로수 조성사업지에 활용되어 군예산을 절감하면서 녹지공간을 확충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2021년부터 2023년 현재까지 모두 69명이 7,711그루(13억 2100만원 상당)의 수목을 장흥군 나무은행에 기증했다. 이팝나무를 기증한 이종필 씨는 “아름다운 장흥만들기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동참하는 군민들이 늘어나 지역 녹지공간이 확대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나무은행을 효율적으로 운영해 예산절감과 도심 녹지공간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곡성군, 제104주년 3․1절 기념 행사 개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곡성군이 지난 1일 3․1절 기념탑에서 제104주년 3․1절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곡성 독립운동을 주도하고, 단군전 사당을 지은 백당 신태윤 선생을 추모하는 곡성군 국조단군숭모회에서 주관했다. 기념행사에는 이상철 곡성군수, 윤영규 곡성군의회 의장, 김학근 3․1운동 기념탑 건립추진위원장, 최태호 보훈단체협의회장 등 각계 기관장과 단체장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침체된 독립운동 행사에 활기를 불어 넣었으며,류종표 노인회 명예회장의 만세삼창으로 그날의 함성을 재연하기도 했다. 곡성군은 3․1절 기념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민들의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해 지난 2월 20일부터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했다. 군은 지역 곳곳에 태극기를 게양하며 독립운동 정신을 되새겼다.
▲ 민원센터개소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완주군의회에서 지속적으로 관심 갖고, 요구해오던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완주사무소를 대체 할 수 있는 ‘완주 농업경영체 민원센터’가 2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 이번 완주 농업경영체 민원센터 개소는 제9대 완주군의회 개원 후 심부건 자치행정위원장이 대표발의한 제1호 건의안으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완주 사무소 개소 촉구 건의안’을 채택하고, 국회를 방문하는 등 각고의 노력을 통해 얻은 소기의 성과다. 특히, 건의안 채택 후 해당부처로 송부하고, 국회를 방문해 안호영 국회의원을 비롯한 해당 상임위원회 국회의원들을 찾아다니며, 완주사무소의 필요성을 개진하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원장과 간담회를 진해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완주군의회 의원들이 힘을 모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서남용 의장은 “이번 완주 농업경영체 민원센터의 개소가 갖는 의미가 매우 크다”며, “지금은 작은 출발로 농업경영체 민원센터를 개소하게 됐지만, 더 많은 노력으로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 완주사무소 개소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민원센터 개소를 통해 완주군 농민들은 농업경영체 관련 민원을 위해 전주시에 위치한 전북지원을
▲ 광주광역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광역시는 3월부터 광주김치타운 본관 김치교육체험장과 김치발효식품관에서 다양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운영되는 광주김치타운 프로그램은 발효음식 한상차림 교육, 시즌별 발효음식 만들기, 한식디저트 만들기, 어린이김치체험, 계절별 김치만들기 체험, 김치타운 김치 응용요리 등이다. 오감만족 체험프로그램 한식디저트 만들기는 3월부터 12월까지 김치교육체험장에서 진행된다. (사)전통음식연구회 소속 전통 음식 전문 강사가 한식디저트의 문화적 의미와 역사 등에 대해 설명하고 체험을 돕는다. 또 광주김치타운 정기 김치체험, 어린이 김치체험 및 계절별 김치 만들기 체험은 상반기 중 진행된다. 광주김치타운 정기 김치체험은 3~11월 광주시민, 학교 단체 등을 대상으로 배추김치·깍두기 등 김치를 체험하며, 방학 중에는 김치타운 김치응용요리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김치발효식품관에서는 ‘발효음식 한상차림’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신청은 6일부터 13일까지 광주시 바로예약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참가자는 16일부터 6월 22일까지 매주 목요일(오후 1시30분~4시30분) 15회에 걸쳐 나주반지, 가랏과 미나리김치,
▲ 광주서부교육지원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2일 광주광산경찰서와 광산구 초·중학교 주변 유해환경유관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2일 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2023학년도 개학을 맞이해 학생들의 안전을 살피기 위함이다. 이에 광산경찰서와 합동으로 학생들이 자주 다니는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PC방 및 게임물 시설, 룸카페, 불법 영업 업소 등을 대상으로 점검을 진행했다. 특히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불법 영업 행위 ▲신·변종 룸카페 및 성인용품 판매점 등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 존재 여부 ▲외부 미니 오락기 및 인형뽑기 무단 설치 영업 행위 등을 집중점검했다. 이에 더해 학교 인근 상가 등에 홍보 물품과 교육환경제도 안내물을 배포해 안전한 학교주변환경을 함께 만들어나가자고 동참을 유도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김제안 교육장은 “이번 점검은 2023학년도 개학을 맞이해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교육환경에 지장을 초래할 우려가 있는 학교 주변 유해환경을 집중단속했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천하제일경으로 뽑히는 화순의 대표 관광 명소 화순적벽의 관광 사진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화순군 이서면은 지난 28일 제36회 화순적벽문화축제 추진위원회 첫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 허선심 면장, 손홍규 번영회장, 정연지 군의원, 류영길 군의원 등 추진위원 40명이 참석하여 화순적벽문화축제를 성공시키기 위한 추진 방법에 대해서 심도 있는 토의가 이루어졌다. 제36회 화순적벽문화축제는 다가오는 4월 29일부터 4월 30일까지 2일간 개최된다. 4월 29일 이서커뮤니티센터와 화순적벽 망향정 일원에서 펼쳐질 적벽문화축제는 이서면번영회 주관으로 개최될 예정이며, 4월 30일 화순적벽 힐링 건강 걷기대회는 전남일보사 주관으로 행사가 치러진다. 성공적인 화순적벽문화축제 개최를 위해서 어린이, 청소년, 관광객,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전시, 체험, 판매, 경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첫 날인 29일에는 개막식, 축하공연, 화순적벽 풍류대전 전국 난타경연대회, 사물놀이, 풍류놀이 체험행사 등을 계획하고 있으며, 둘째 날 30일에는 화순적벽 힐링건강 걷기대회, 버스킹, 경품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둘째 날인 30일 진행되
▲ 드림청년 공동교육 특강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일 2023년 상반기 광주청년 일경험드림플러스 사업에 참여한 13기 드림청년 480여명을 만나 응원했다. 강 시장은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일경험드림플러스 사업 공통교육에 참석, 특강을 하고 청년들의 고민을 함께 나눴다. 강 시장은 먼저 “여러분과 같은 청년인 딸과 아들을 둔 아빠로서, 어른으로서, 시장으로서 미안하다. ‘도전하라’는 말을 하고 싶지만 힘겹게 버티고 있을 청년들에게 할 수 있는 말은 아닌 것 같다”며 “대신 광주시와 제가 청년의 삶을 버틸 수 있도록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이어 “‘나의 일(job)와 내일(tomorrow)이 빛날 수 있도록 누리고, 일하고, 즐길 기회를 많이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아 ‘내☆일이 빛나는 기회도시’를 슬로건으로 정했다”며 “청년의 성장이 곧 광주의 성장인 만큼 갭이어 사업 등 청년들의 기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또 청년들에게 광주시의 청년·창업 정책 소개 및 시정 주요 현안을 설명했다. 강 시장은 청년들에게 광주시가 청년정책으로 93개 사업에 2053억을 지원하고 있다며 청년정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누리집(
▲ 광주광역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광역시는 ‘2023년 문화예술민간단체 지원사업’ 보조사업자 공모 결과, 시각예술진흥·공연예술진흥·문학진흥 3개 분야 128개 단체를 선정하고 총 30억8000만원을 지원한다. 지난 1월 19일부터 26일까지 실시한 이번 공모에는 시각예술진흥분야(미술·서예·사진·장애인문화) 38개, 공연예술진흥분야(국악·무용·연극·클래식·대중다원) 156개, 문학진흥분야 14개 등 총 208개 단체가 응모했다. 광주시는 지난 2월 선정위원회의 사업수행 역량과 사업 내용, 예산 타당성 등 심사를 거쳐 광주광역시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 최종 심의를 통해 보조사업자를 선정했다. 선정 결과는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정된 단체에는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보조사업자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공모를 앞당겨 시행한 만큼 최대한 신속히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3월 중순께 보조금 집행 방법, 사업 추진 시 유의사항 등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요성 시 문화체육실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위축된 문화예술단체에는 창작 역량 강화의 기회를, 시민에게는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
▲ 나주시 SRF행정소송 취하 기자브리핑 사진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남도는 나주시가 고형연료제품(SRF) 관련 행정소송 항소를 취하한 것과 관련해 2일 한국지역난방공사의 전향적 호응을 촉구하는 입장을 발표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나주시가 고형연료제품 사용허가 취소 관련 행정소송 항소를 취하함에 따라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손해배상청구소송에서 관련 공무원을 제외했다. 이어 양측은 현안 논의를 위한 협의단 구성에 합의했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나주시가 먼저 결단을 내리고 협의단 구성에 합의한 만큼, 한국지역난방공사도 공기업으로서 책임있는 자세를 갖고 미래지향적 결과를 도출하기 위한 결단으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전면 취하할 것을 촉구했다. 고형연료제품 반입협력금에 대해선 법률적 근거를 떠나 원인자 부담원칙에 따라 발전소 현안 해결을 위한 주요 방안인 만큼 한국지역난방공사에서 진정성과 의지를 갖고 해결을 위해 적극 지원해줄 것을 요청했다. 전남도는 또 미래 에너지사업에 지대한 관심과 투자계획을 갖고 있는 한국지역난방공사에 대한민국 에너지신산업의 중심지인 전남도가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는 확고한 지원 의사를 밝혔다. 안상현 전남도 환경산림국장은 “이번 항소 취하를
▲ 챗GPT 활용 회의 사진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남도가 최근 폭발적 관심을 유발하고 있는 챗GPT를 활용해 대민 서비스를 개선하고, 도정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챗GPT 활용 전담반(TF)’을 구성, 의견 수렴 장을 마련키로 했다. 전남도는 3일 챗GPT 활용 전담반 첫 회의를 열어 올바른 활용 방법과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공직 사회에 가져올 변화와 도정 활용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전담반은 장헌범 전남도 기획조정실장을 단장으로 도정 엠지(MZ)세대, 민원팀, 인공지능 관련 분야 전문가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인공지능(AI) 기술에 더욱 친숙한 도정 엠지세대가 챗GPT를 활용한 도정 민원 서비스 개선에 적극 도전토록 한 것이다. 전담반은 챗GPT를 먼저 이용해 보고 부서에 확대 전파하며, 공무원이 최첨단 기술을 민원업무 서비스에 접목하는 방안을 찾는 역할을 한다. 또한 진화하는 인공지능기술을 도정에 접목하기 위한 여러 방안을 강구할 예정이다. 전남도는 부서별 유료 계정을 생성해 전 직원이 챗GPT를 자유롭게 활용하고, 대외 홍보 자료 작성은 물론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 등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 수집에 적극 활용, 업무 효율성을 높일
▲ 화순군은 말벌 및 응애 피해에 대비하기 위해 양봉농가를 대상으로 집중적 관리를 당부하고 있다. 사진은 피해 대비를 위해 화순군 농업기술센터 직원이 양봉농가를 현장 방문해 방제 방법 관련 현장 지도 중인 모습.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화순군은 현재 양봉농가에게 큰 문제가 되고 있는 말벌 및 응애 피해에 대해 집중적 관리를 당부했다. 등검은 말벌은 3~5월 봄철 본격적으로 무리를 형성하기 전, 여왕벌이 단독으로 활동하는 특성이 있는데 이 시기에 양봉장 근처에 출현하는 여왕벌을 포획하면, 가을철 수천마리의 말벌을 제거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봄철 여왕 말벌 퇴치를 위해서는 유인트랩을 유인액과 함께 서식지가 있는 인근 야산이나 양봉장에서 먼 변두리에 설치해 포획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또한 주변 양봉농가들이 동시에 설치하는 것이 좋다. 꿀벌응애는 주로 6월 초기 증식해 9월에는 피해수준까지 증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8월 안에 적극적으로 방제해 밀도를 낮추고 관리해야 한다. 꿀벌응애 방제를 위해서는 친환경 방제와 화학적 방제를 병행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꿀벌류응애 화학적 방제에는 대부분 동물의약품인 스트립(플루바리네이트)과 액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