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암군, “그날의 태극 정신 마음에 담았다”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영암군은 제104주년 3·1절을 맞아 영암군 3·1 만세운동의 중심지였던 영암공원 3·1운동 기념비 광장과 군서면 도기박물관 내 3·1운동 기념탑 앞에서 우승희 군수를 비롯한 애국단체 후손과 보훈단체회원, 관내기관사회단체, 주민,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기념식이 끝난 후에는 만세운동 및 그날의 애환을 담은 재연행사가 진행됐으며, 이날 행사에 참석한 군민들은 일제의 압제와 불의에 항거하고 민족혼으로 모두가 하나됐던 선조들의 애국정신을 기념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함께 나눴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기념사에서 “3·1운동은 겨레가 하나 되어 대한민국의 독립과 자유를 위해 힘을 모은 우리 민족의 저력이자 우리 후손들의 가슴속에 영원히 새겨야 할 민족정신으로, 그들의 희생과 헌신으로 이루어진 우리의 역사와 민족정신을 다시 되새겨 역사와 전통을 계승하고 다음 세대 더 나은 대한민국과 영암군을 전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2일 오후 나주시 동수동 나주혁신산단 한전 에너지신기술연구원에서 열린 에너지신산업 규제자유특구 전력공급 통전식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남도는 전남 에너지신산업 규제자유특구에서 국내 최초이자 세계 3번째로 중압직류(MVDC) 전력 전송 실증 기반시설이 구축됨에 따라 ‘글로벌 에너지신산업 수도, 전남’ 조성에 속도를 내게 됐다고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2일 전남 에너지신산업 규제자유특구의 에너지신기술연구원에서 이영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김영록 전남도지사, 정승일 한국전력공사 사장, 윤병태 나주시장, 규제자유특구 참여 기관․기업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용량 중압직류 전력공급 통전식’을 개최했다. 2019년 12월 중기부가 지정한 전남 에너지신산업 규제자유특구에선 ‘대용량 분산전원 연계 중압직류 전력전송 실증’을 통해 중압직류에 대한 규제 완화, 기술 표준화, 인증 기반 마련 등 직류산업을 육성하게 된다. 최근 신재생에너지와 에너지 효율의 중요성 부각 등 글로벌 에너지 패러다임 변화 추세에 따라 직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이날 통전식이 이뤄져 ‘대용량 분산전원 연계 중압직류 전력전
▲ 김제시, 2023년 ‘김제시 투자유치위원회’개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김제시는 지난 2일, 김제시청 2층 상황실에서 김제시 맞춤형 투자유치 계획 수립과 활발한 투자유치 여건 조성을 위해 김제시 투자유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2023년 투자유치 추진전략 보고 ▲2022년도 투자진흥기금 결산 및 2023년도 투자진흥기금 운용계획안 심의 ▲지평선산업단지 투자기업 분양가보조금 지원안을 심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사상 초유의 경기침체 위기 속에서도 지난해 ㈜두산 등 9개 기업 3,939억원의 투자를 이끌어내고 역대 최대 규모의 투자유치와 463개 일자리 창출 성과를 높이 평가했으며, 투자유치가 탄력을 받기 위해서는 백구 제2특장차단지와 지평선 제2산업단지의 신속한 조성이 필요함에 인식을 같이했다. 한편 2023년 지평선 산업단지 분양률 100% 달성과 장기 미착공 부지에 대한 투자이행 촉구 및 적극적인 대체 기업 유치를 통해 지평선산업단지 가동률 70%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투자기업 본사 이전계획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지방재정 기여 및 우수인력확보 등 기업 유치의 질적 효과를 높이고 투자기업이 장기적으로 지역 내 정착할
▲ 온라인 공동교육과정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북도교육청은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을 앞두고 교육격차 해소 및 학생의 과목선택권 보장을 위한 ‘온라인 공동교육 거점센터’를 운영한다. 전북교육청은 단위학교에서 개설하기 어려운 교과목을 공동으로 개설·운영하기 위해 전주고등학교에 ‘온라인 공동교육 거점센터’를 구축, 2일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농촌 소규모학교의 학생 수 감소와 교원 미배치 등으로 학생의 과목선택권이 제한적인 상황에서 에듀테크를 접목한 온라인 공동교육과정 운영은 물리적·시간적 제약을 극복하도록 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 전북교육청은 온라인 기반 공동교육과정 운영으로 학생의 진로 및 학업 설계 능력을 높이고, 지역·학교간 교육격차 및 불균형 해소로 학생중심 미래교육을 실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온라인 공동교육 거점센터는 학생의 학습량 적정화를 위해 정규 수업시간 내 공동교육과정으로 편성·운영한다. 개설과목은 경제·화학1·중국어1·심리학·교육학·인공지능 기초 등 6개 과목이며, 회원학교로는 진안, 무주, 임실, 부안 지역 소재 학교인 안천고, 무주고, 임실고, 백산고 등 4교이다. 회원학교 학생들은 소속 학교 온라인 학습실에서 실시간
▲ 광주광역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가뭄 극복을 위해 대체 수원 확보에 나선 광주광역시가 2일부터 용연정수장에 영산강 덕흥보 하천수 공급을 시작했다. 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영산강 하천수를 용연정수장으로 공급하는 비상도수관로 연결공사를 착공 2개월 만에 조기 완료해 2일 통수를 시작했다. 이 사업은 극심한 가뭄 장기화로 부족해진 식수원을 추가 확보하기 위해 교동교(동구 선교동 소재)에서 방류되는 영산강 하천유지용수를 용연정수장으로 공급하는 사업이다. 사전 검토과정에서 영산강 덕흥보에서 하천수를 취수해 용연정수장으로 공급하기 위해서는 관경 600~1000㎜의 도수관로가 최소 20㎞ 설치돼야 한다. 사업 기간은 최소 4년에서 5년이 걸리며, 사업비는 1000억원 이상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상수도사업본부 직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기존 하천유지용수 관로와 지원계통 송수관로 등을 최대한 활용해 총사업비 35억원으로 2개월 만에 비상도수관로 연결공사를 완료했다. 이에 따라, 2일부터 하루 3만t 가량의 영산강 하천수를 취수하고 있고, 4월말 원지교(동구 소태동 소재) 가압시설이 완료되면 하루 5만t의 영산강 하천수를 용연정수장으로 공급하게 된다.
▲ 우리 아이 방과 후 돌봄, 무안군이 앞장선다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남 무안군은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과 초등돌봄 서비스의 공백을 해소하고자 3월 2일 삼향읍 예수비전교회 내에 다함께돌봄센터 3호점 무안비전 다함께돌봄센터를 설치하여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은 김산 군수, 김경현 무안군의회 의장, 임동현 부의장, 임윤택 의원, 박쌍배 의원, 정은경 의원, 주일한 예수비전교회 목사,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열렸다. 무안비전 다함께돌봄센터는 예수비전교회에서 위탁받아 운영하며 이용대상은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만 6세~12세 미만(초등학생)이 이용할 수 있다. 학기 중에는 방과 후부터 오후 7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돌봄을 제공하며 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은 놀이, 학습, 돌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받을 수 있다. 무안군은 현재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을 오룡호반써밋1차 커뮤니티센터에 지난해 6월 개소해 운영 중이며,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은 한국아델리움위너스아파트 작은도서관 내에 올해 상반기에 개소할 예정이다. 김산 군수는 “다함께돌봄센터가 지역사회 맞벌이가정의 육아부담을 경감하고 아이들의 따뜻한
▲ 트로트 가수 ‘서지오’ ․ SNS캐릭터 ‘매돌이’ 광양시 빛낼 홍보대사 됐다!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양시는 2일 광양시청 시장 접견실에서 가수 ‘서지오’와 SNS캐릭터 ‘매돌이’를 광양시 홍보대사로 신규 위촉했다고 밝혔다. 광양시 홍보대사는 「광양을 노래하고 광양을 이야기한다」는 비전으로 문화·예술·관광 등 여러 분야에서 광양시의 위상을 높이고 SNS 등을 통해 대내외적으로 광양을 알리며 시정을 홍보한다. 이번에 새롭게 위촉된 가수 서지오와 매돌이는 임기 2년으로 무보수 명예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가수 서지오는 광양읍 도월리 출신으로 1993년 ‘홀로서기’로 데뷔한 이후 ‘돌리고’, ‘남이가’, ‘하니하니’ 등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는 데뷔 30년 차 가수이다. 최근 트롯여전사들의 축구 도전 유튜브 ‘FC트롯퀸즈’에서 주장으로 활약 중이며, 꾸준한 TV 출연과 공연 활동으로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다. 광양의 펭수라 불리는 ‘매돌이’는 지역 농특산품인 매실을 개구쟁이 소년으로 형상화한 캐릭터이다. 2022년 상표 출원한 ‘매돌이’는 각종 굿즈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미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광양시 공식 SNS에서 인기몰이 중으로 미디어 콘텐츠
▲ 광양희망도서관, '2023년 이야기가 있는 코딩' 운영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양희망도서관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추진하는 '2023년 이야기가 있는 코딩'공모사업 운영기관으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 ‘이야기가 있는 코딩’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춘 융복합프로그램으로, 독서에 코딩을 접목해 어린이들에게 독서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컴퓨팅 사고력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총 4회차로 사서와 함께 주제 도서를 읽고 개인별 코딩 시나리오를 작성한 뒤 코딩 전문 강사로부터 코딩 실습과 메이킹 활동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6월 중 광양시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수강생을 모집한 뒤, 7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마다 총 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김현숙 희망도서관팀장은 “책과 코딩이 연계된 색다른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독서의 새로운 즐거움을 발견하고 논리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발맞춰 어린이 디지털 교육 격차 해소와 창의인재 양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희망도서관은 지역 어린이의 디지털 역량 향상을 위해 도서관 특화주제를 ‘어린이
▲ 군산시의회 경제건설위원회, 주요업무보고 이모저모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군산시의회 경제건설위원회가 지난 제253회 임시회 회기 중 주요업무보고 청취를 통해 올해 사업추진계획에 대하여 개선 등을 요구했고, 부서별 지적 및 제안사항을 보면 다음과 같다. 새만금에너지과 고군산군도 케이블카 조성사업과 관련하여 나종대, 한경봉 의원은 당초 2024년 완공 계획인데 착공조차 못하고 있는 현시점에서 새만금개발청의 전면 재검토 계획은 말이 안 된다며 집행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요구했다. 또한, 새만금개발공사를 통한 사업 추진방식 등에 대하여 새만금개발청과 군산시 사이에 협의가 원만하지 않은 상황이므로 국회의원 등 정치적 역량 등을 지원받아서라도 조속한 협의와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김경구 의원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홍보가 잘되지 않았다며 일부 경로당에서 개별적인 태양광 발전기 설치과정에서 업체와의 마찰이 있으니 시에서 전수 조사 후 적절히 조치할 것을 요청했다. 항만해양과 군산항·새만금신항 원포트(One-Port) 기반구축과 관련하여 이한세 의원은 행정구역 관할권 관련 실무 TF팀의 단장이 부시장이고 간사는 새만금에너지과장인데 업무보고는 항만해양과에서 하는
▲ 3월직원조회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서거석 전라북도교육감은 2일 직원들에게 “우리 함께 명품 전북교육을 만들어 아이들의 미래를 활짝 열어가자”고 말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날 교육청 창조나래(별관) 시청각실에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직원조회에서 “지난 1월 초 발표한 10대 핵심과제를 반드시 성공해야 한다는 절박감이 간절하다”면서 이같이 당부했다. 서 교육감은 현장 중심, 속도, 혁신을 강조하면서 “학교 현장과 소통해야 하고, 학교의 필요에 신속하게 호응해야 하며, 매일 새로운 눈으로 살피고 혁신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 교육감은 “올해가 특히 중요하다. 각자가 자기 자리에서 집중력을 갖고 확실하게 해내자”면서 “우리가 하나가 되면 전북교육을 새롭게 바꿀 수 있다”고 밝혔다.
▲ 튀르키예 지진 피해 구호금 전달식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강타한 지진으로 누적 사망자가 5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천사의 도시’ 전주에서도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전주시와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미소능력개발센터는 2일 시청 3층 회의실에서 튀르키예 지진 피해 구호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서 ㈜미소능력개발센터는 강진으로 피해가 큰 튀르키예·시리아의 재건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000만 원의 구호금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1,000만 원은 전주시가 마련한 5만 달러(약 6,500만 원)의 구호금과 함께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튀르키예의 지진 피해 복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달 8일 자매도시인 안탈리아시와 UCLG(세계지방정부연합) 공동회장도시인 코냐시에 위로 서한을 발송하고, 10일 인도적 차원의 구호금 5만 달러 편성을 결정한 바 있다. 이어 서신동 주민자치위원회 등 자생단체의 구호금 전달이 잇따르고 있으며, 지난 28일에는 (사)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가 지진 피해 재난민을 돕기 위한 800만원의 성금을 후원하는 등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향한 구호의 손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 광주광역시의회 3월 조회 개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광역시의회는 2일 의원과 사무처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시의회 3월 정례조회를 개최했다. 정무창 의장은 인사말씀을 통해 3월 13일부터 있을 추경에 대해 시급한 민생, 재난 예산인지, 연내 집행이 가능한지 본예산에서 삭감된 예산이 수정‧보완 됐는지를 세심히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조회에서는 홍보소통담당관 이유심 주무관 등 3명에게 의장상이 수여됐다. 의회사무처 한 관계자는 “조회를 통해 의장상을 직접 수여한 경우는 금번이 처음”이라며 “그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또한, 이진 운영수석전문위원이 '우리가 알아야 할 헌법과 지방자치'라는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이 위원은 강의를 통해 국가의 기본원리인 헌법과 지방자치법의 관계, 자치분권시대의 헌법 개정 방향, 지방정부와 지방의회의 바람직한 관계에 대해 설명했다. 앞으로 광주시의회는 월례조회를 통해 의장 당부말씀 외에 특강이나 미니 공연, 주제 발표 등을 결합하여 소통과 학습의 장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 전주형 통합돌봄 2022년 성과공유회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주시가 노인 삶의 만족도를 높이고 의료비 절감에도 도움이 된 것으로 평가된 통합돌봄 사업을 확대해 한층 강화된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시는 2일 전주도시혁신센터 다울마당에서 ‘전주형 통합돌봄 2022년 성과 공유 및 2023년 사업 발표회’를 개최했다. 통합돌봄은 노인이 병원이 아닌 자신이 살던 집에서 편안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핵심으로, 시는 지난해 통합돌봄 선도사업이 종료됐지만 올해도 자체적으로 사업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 자리에서 시는 지난 선도사업의 성과를 토대로 올해도 보건·의료 분야가 더욱 강화된 고위험군 중심의 통합지원을 강화해나가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올해는 재가 장기요양등급자와 일시 의료-돌봄 수요군, 퇴원(예정)환자 중점의 통합돌봄 의료-돌봄 연계 체계가 강화된다. 이를 위해 시는 재택의료센터와 전주시 건강의료 안전망, 보건소 방문건강관리 및 치매관리 서비스를 보다 체계화해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의료-돌봄 연계를 위해 현재 연구개발중인 ‘ICT기반 건강정보 플랫폼’도 오는 7월부터 가동될 예정이다. 여기에 시는 돌봄 소외계층이 발생하지 않도록
▲ 순천 매산고 동문,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개최 지원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는 2일 순천만국제습지센터에서 매산고등학교 27회 동창 일동과 박람회 입장권 사전 구매 증서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매산고등학교 동창 일동은 5백만원 상당의 박람회 입장권을 구매하여 박람회 성공 개최에 힘을 보탰다. 허칠만 매산고 27회 동창회장은 “2023정원박람회를 통해 순천을 중심으로 생태, 환경의 가치가 더욱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정원박람회 개최를 적극적으로 응원하면서 성공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매산고에서는 지난해 10월, 40회 동문 일동이 입장권을 구매하며 박람회 성공을 위한 성원을 보냈으며, 1998년 설립된 매산장학회를 통해 매년 장학금 수여와 발전기금 기부 등 학생들을 위한 지원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를 포함해 도심 일원에서 개최된다. 입장권은 인터파크(티켓), 야놀자 누리집과 전용앱 또는 박람회 누리집, 네이버 포털에서도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다. 오프라인으로는 순천만국가정원 사전판매소(서문), NH농협과 광주
▲ 전주 국제컨벤션센터 건립 간담회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주 종합경기장 부지개발(MICE 복합단지 조성)에 앞서 열린 ‘MICE산업 관련 전문가·관계자 간담회(포럼)’에서 마이스산업의 혁신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도전과 지역상생협업,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주시가 종합경기장 부지를 전시컨벤션산업의 거점기지로 조성하는 가운데 2일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전주 컨벤션센터 건립 필요성 및 전라북도 마이스산업 발전 방향’을 주제로 열린 간담회에서 이 같은 주장이 나왔다. 이날 간담회는 MICE산업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높여 MICE 복합단지 조성사업의 추진 동력을 확보하고, 직무능력 향상과 미래 발전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내 MICE산업 관련 6명의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 시의원, 시민단체, 일반시민 등 참석자들은 전주 컨벤션센터 건립이 필요하다는데 한목소리를 냈다. 먼저 ‘글로벌 MICE산업 동향 및 발전 방향’을 주제로 발제에 나선 서병로 건국대학교 교수는 △2023년 국내외 경제전망 △전세계 국제회의 개최 현황 △세계 주요 전시장과 해외 컨벤션센터 사례 등을 소개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특히, 서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