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시 반곡동 소화어린이집 "작지만 큰마음, 어려운 친구들 돕고 싶어요!"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반곡동 소화어린이집 원생들이 지난 2일 어려운 친구를 위해 써달라며 현금 11만 원 상당 ‘사랑의 저금통’ 10개를 반곡동(동장 유희영)에 전달했다. 소화어린이집은 지난해 이어 올해도 사랑의 저금통 모으기 캠페인을 진행해 나눔 문화와 이웃돕기를 실천하고 있다. 최정은 원장은 “작지만 큰마음으로 어려운 친구를 따뜻하게 안아줄 줄 아는 선한 아이들로 자라나길 바라는 마음에 모금 활동을 시작했다”라며 “원아들과 학부모님들이 먼저 십시일반 모아주셔서 올해도 기부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유희영 동장은 “소화어린이집 천사들 덕분에 매년 반곡동에 온정이 넘친다”라며 “소중한 성금은 반곡·집현동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겠다”라고 말했다.
▲ 청주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주시가 민선8기 이범석 청주시장의 대표공약인‘대현지하상가 청년특화지역 조성’에 본격적인 드라이브를 걸었다. 시는 3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대현지하상가 청년특화지역 조성 방안 연구용역’착수보고회를 열었다. 보고회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관련 전문가, 용역 수행자 등 12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대현지하상가 청년특화지역 조성 방향을 제시하고 관련부서 간 협업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용역 기관인 두리재준건축사사무소는 오는 8월까지 ▲ 현황조사 및 여건 분석 ▲ 관련 법령 검토 ▲ 유사 사례 연구 ▲ 시민의견 수렴 ▲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청년특화지역 조성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최적의 운영 관리 방안도 함께 제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상권 쇠락으로 폐점된 대현지하상가로 인해 도시 슬럼화 현상 등 시민들의 우려가 큰 걸로 안다”면서, “청주시민의 마음속에 성안길은 언제나 젊음의 거리이며, 청춘의 주무대였다.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예전의 모습을 되찾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동안 대현지하상가는 청주시의 대표상권으로 많은 시민들이 찾는 장소였다. 하지만 원도심 상권 침체와 코로나19
▲ 이순신 이야기 아카이빙 조성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 장면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아산시가 이순신 이야기 아카이빙 조성을 통한 성웅 이순신 장군 가치 재조명에 나선다. 지난 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이순신 디지털 아카이빙 조성을 위한 전문가 의견 수렴 간담회가 열렸다. 간담회에서는 시가 보유한 현충사, 이충무공 묘소, 성장 이야기 등 이순신 관련 콘텐츠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이를 함께 나누기 위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박경귀 시장은 “누구나 이순신 장군에 대한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모든 자료를 집대성할 계획이다”며 “단기적으로 난중일기 중심 아카이빙을 추진하고, 세부 중장기계획을 수립해 성웅 이순신 장군을 현재 시점에서 다시 바라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비전을 제시했다. 임원빈 해군사관학교 명예교수는 “아카이빙에서 중요한 것은 자료 수집인데, 이 부분은 비용과 시간이 필요하다. 먼저 범위를 설정하고 추진방안에 대해 고민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일환 호서대 창의교양학부 교수는 “장군의 성장과 아산 정착, 백의종군, 현충사 연계 등 다각적 검토가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장명 순천향대 이순신 연구소장은 “이순신 장군을 집대성하려면 구성이 필요하다
▲ 당진시농업기술센터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농산물우수관리(GAP) 또는 친환경 인증을 취득하는 데 필요한 교육을 7일, 9일 이틀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중강의실에서 실시한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한 제도인 농산물우수관리(GAP)와 친환경 인증을 취득하고자 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의무적으로 2시간 이상 이수해야 하는 교육을 운영해 친환경 농가의 생산 기반을 지원한다. 친환경 인증은 환경보존과 순환농업을 목표로 무농약·유기농업을 장려하기 위한 인증으로 7일 교육이 실시되며 안전 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생산부터 판매까지 잔류농약, 중금속, 미생물 등 위해요소를 점검하도록 한 제도인 농산물우수관리(GAP) 관련 교육은 9일 진행할 예정이다. 이재중 당진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안전농산물 생산과 환경보존의 밑거름을 만들기 위해 교육을 기획했다”며 “안전한 당진농산물 생산과 저탄소 농축산물 생산의 기본이 친환경·GAP 인증인 만큼 생산 기반 조성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음성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음성군은 관내 초·중·고 학생 77명(일반승마 70명, 생활승마 7명)을 대상으로 학생승마체험 사업 신청을 받는다. 학생승마체험 사업은 총 사업비 2천464만원(보조 1천792만원, 자부담 672만원)으로 추진되며 일반승마는 체험비 32만원의 70%(22만4000원)를 지원 받고, 생활승마는 체험비 전액을 지원받는다. 생활승마는 자부담이 어려운 학생(다문화가정,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다문화 가정의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학생들은 1인당 10회에 걸쳐 강습 매뉴얼에 따라 승마에 대한 이론과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말과 교감하기, 말끌기, 기승 등의 승마체험을 하게 된다. 또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기승자 보험을 의무적으로 가입함으로써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하고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학생들에게 승마체험 기회 부여를 통한 승마 대중화 여건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본 사업은 체로키 승마스쿨(음성읍 사정길 286)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음성군청 홈페이지(분야별정보→교육정보→학생승마체험)에서 15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다만, 생활승마(전액지원) 대상의 경우 학교장 추천을 통해 신청해야 한다. 박천조
▲ 충주시, 음식점 입식식탁 설치 지원 안내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주시는 지역 내 음식점 입식 식탁 설치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음식점 입식식탁 설치 지원사업’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외식 업소의 시설 개선과 노약자, 장애인, 임산부, 외국인 등 좌식 식탁 이용에 불편을 겪는 이용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422개 업소가 지원을 받았다. 지원 대상은 충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으며 입식식탁으로 교체를 희망하는 업소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올해 지원 대상은 40개소로 선정 업소는 200만 원 한도 내에서 최대공급가액의 8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업주는 오는 4월 7일까지로 구비서류를 준비해 충주시 위생과로 방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입식으로 설치하고자 하는 희망 업소가 많아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며 “사업주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음성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음성군은 지난 3일 제57회 납세자의 날을 기념해 지난해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개인 12명, 법인 12개 업체를 유공 납세자로 선정하고 군청 상황실에서 인증패와 현판을 수여했다. 유공납세자는 「음성군 성실납세지 선정 및 지원 조례」에 따라 매년 1월 1일 기준으로 음성군에 주소나 사업장을 둔 개인과 법인 중 체납규모와 납세규모, 세목 수, 납부 실적, 기여도 등을 항목별로 평가해 각 읍·면장의 추천을 받아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한다. 선정된 유공납세자 개인과 법인에게는 △음성군 자연휴양림 시설사용료 1회 면제 △NH농협음성군지부의 여신금리 0.2%P 추가우대 △입출금수수료면제 △환전수수료 최대 70% 우대 혜택 △3년간 세무조사 유예(50인 미만 사업장) △2년간 1회 징수유예에 따른 납세담보 면제 △군 홈페이지 사진 및 명단 게시 혜택 등을 받게 된다. 군은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과 성실납세자에 대한 자긍심 고취를 위해 2007년 「음성군 성실납세자 선정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지금까지 개인 139명, 법인 144개 업체에게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어
▲ 지난 27일 충북형 가치봄어린이집 사업 발대식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주시는 남충주, 굿맘하이빌, 탄금, 베베숲, 아이스타 등 5개 어린이집이 ‘충북형 가치봄 어린이집 사업’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충북형 가치봄 어린이집 사업’은 저출산으로 인한 영유아 감소로 어린이집 운영 여건 악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보육 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한 도지사 공약사업으로 올해 신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도내 31개 그룹 155개의 어린이집이 참가해 열띤 경쟁 속에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10개 그룹, 50개 어린이집을 선정했다. 사업에 선정된 5개 어린이집은 올 한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며 공유 상생할 수 있는 협력 보육 모델을 개발 운영하게 된다. 김인숙 여성청소년과장은 “사업이 보육서비스 질을 향상하고 농촌 등 취약지역의 보육격차를 해소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청주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주시와 영국 왕립 아시아학회 한국지부가 청주 기록유산 발굴·보존 및 기록문화 확산을 위해 힘을 모은다. 이범석 청주시장과 스티븐 쉴즈(Steven L. Shields) 영국 왕립 아시아학회 한국지부 회장은 3일 오전 11시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시와 영국 왕립 아시아학회 한국지부는 청주 기록유산 발굴·수집 및 보존하고 기록문화 콘텐츠 확장 및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기로 약속했다. 이 시장과 스티븐 쉴즈 회장은 지난해 스티븐 쉴즈 회장이 기증한 사진을 관람하며 옛 청주에 대한 추억을 나누기도 했다. 스티븐 쉴즈(Steven L. Shields) 회장은 “50년 전 시작된 청주와의 인연이 청주 기록유산 발굴이라는 소중한 결실로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라며 “해외 커뮤니티와 네크워크를 통해 청주를 널리 알리는 데도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우리 청주시에 깊은 애정과 관심을 가져주셔서 무척 감사하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다양한 정보를 교류함으로써 숨은 청주 기록유산을 더 깊이 있게 발굴‧수집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영국 왕립 아시아학회 한국지부는 지난 1900
▲ 드론 활용 산불감시 장면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아산시가 봄철 산불 조심 기간을 맞아 산불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산불 드론감시단’ 운영에 나서고 있다. 아산시 산불 드론감시단은 산림과와 토지관리과가 협업해 지난 2020년 시범운영을 시작했으며, 산불의 선제적 예측 및 대응을 위해 지속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초경량 비행장치 조종자 자격을 보유한 산림과 직원 4명과 토지관리과 직원 6명으로 감시단을 편성하고 시 보유 드론 10대로 관내 산불취약지역을 광범위하게 단속해, 산불 발생 요인을 선제 차단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드론으로 하늘에서 넓은 범위를 실시간 모니터할 수 있게 돼 효율적 산불 예방 계도·단속이 가능해졌다”며 “드론을 활용해 산불감시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노력을 이어가겠다. 시민 여러분도 산불 예방에 동참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청주시, 국제교류 다각화 통한 경제 활로 개척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주시가 국외 도시들과 경제교류를 확대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시는 미국·중국·일본 등에 있는 기존 자매·우호도시에 이어 새롭게 교류 관계를 시작할 수 있는 국외 신규도시 발굴을 진전시켜 왔다. 관내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 등 미래 성장 먹거리를 찾기 위해 그간 쌓아온 국제교류 역량을 경제교류 및 협력에 집중하겠다는 방침이다. ▶ 관내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이 될‘경제교류 개척’ 청주시는 현재 폴란드, 인도네시아, 베트남과 경제교류를 중심으로 하는 협의를 진행 중이다. 폴란드의 브로츠와프시는 인구 약62만명의 도시로, 체코, 독일, 슬로바키아와 인접해 있는 교통, 경제, 관광의 중심지이다. 브로츠와프시의 LG에너지솔루션(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소재) 공장은 유럽 배터리 생산의 거점이다. 이에 청주시 중소협력사들도 해당 지역에 많이 진출해 있어 지방정부 차원에서의 상호 간 호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2022년 청주시 對폴란드 수출액은 13억 5천 6백만 달러로 중국, 미국, 홍콩에 이어 4위를 차지했다. 인도네시아, 베트남의 경우는 청주시 중소기업의 수출판로 개척, 수출바이
▲ 충주박물관, '지역 작가와 함께하는 원데이클래스' 운영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주박물관은 3월부터 11월까지 직장인을 대상으로 충주의 문화유산 및 예술기법을 소재로 하여 공예품 만드는 ‘지역작가와 함께하는 원데이클래스’를 운영한다. 충주박물관 원데이클래스는 지역 예술가와 함께 충주의 문화유산과 예술기법 등을 주제로 실용성과 장식성을 모두 갖춘 수준 높은 공예품을 직접 만들어 보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매월 2회 문화가 있는 수요일 야간에 운영된다. 3월은 ‘캘리그라피를 이용한 추억을 담은 액자 만들기(3/15)’와 ‘나만의 도장 만들기(3/29)’ 강좌를 운영한다. 교육은 강좌 전일까지 충주시 통합예약 사이트에서 회차별 선착순 15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공예품 제작에 필요한 소정의 재료비는 본인 부담으로 운영된다. 정선미 박물관장은 “따스한 봄날, 원데이클래스가 업무에 지친 직장인들에게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매월 다채로운 클래스를 운영할 계획이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 지난 2일 서산시청 사회복지과에서 열린 기탁식 모습(왼쪽 최신득 서산시 사회복지과장, 오른쪽 윤부현 한국전력 서산지사장)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 서산시는 한국전력공사 서산지사에서는 지난 2일 서산시를 찾아 취약계층을 위한 식료품 꾸러미 15세트(105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기탁식은 지난 2일 서산시청 사회복지과에서 열렸으며, 최신득 서산시 사회복지과장, 윤부현 한국전력공사 서산지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기탁 물품은 한국전력공사 서산지사 전 직원들이 월 급여의 일부를 공제해 기부한 성금으로 마련돼 의미를 더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관내 취약계층 1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 서산시농업기술센터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 서산시는 시에 전입한 초기 5년 이내의 귀농‧귀촌인과 희망자를 대상으로 ‘2023년 신규농업인 귀농․귀촌 영농기초기술교육’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3일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기본적인 작물 기술교육과 농업 관련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귀농․귀촌인들의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대상은 서산시에 귀농‧귀촌한 자 또는 예정자이다. 모집인원은 50명으로, 3월 6일부터 3월 24일까지 모집한다. 교육은 4월 12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6월까지 총 10회 50시간 진행된다. 서산시 주요 재배 작목인 생강․마늘의 재배 기술, 귀농인이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세무․법률 상식, 귀농 선도 농가 현장학습 및 서산시 귀농 정책 안내 등 다양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희망자는 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농업교육팀으로 사진을 지참해 방문 접수해야 한다. 교육신청서는 서산시 및 서산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도 받을 수 있다. 서산시 관계자는 “귀농․귀촌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자세한 사항은 농업교육팀으로 문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아산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아산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지방자치단체 적극 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는 일상적인 관행을 답습하지 않고 새로운 시각에서 창의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는 적극 행정 문화를 확산·정착하기 위해 단독 시행된 첫 평가다. 시는 △전 직원 대상 적극 행정 직장교육 △적극 행정 중점 추진과제 선정 및 우수사례 발굴 △ 적극 행정 공무원 보호 및 법률 지원 등을 추진하며 적극 행정 문화 정착에 앞장서 왔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적극 행정 우수직원을 선발하고 성과급 최고 등급 및 인사 가점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부여해 적극 행정 추진 의욕을 고취한 점과 불합리한 규제 발굴·개선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주민 애로 해소에 이바지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청렴과 적극 행정은 공무원이 지녀야 할 중요한 덕목이다”며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적극 행정으로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