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 = 최민주 기자 | 오늘(15일) 오후 5시 24분께 대구 서구 중리동의 한 재활용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공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차 44대와 대원 132명을 투입해 진화 중이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 대응 1단계는 관할 소방서 인력과 장비가 모두 출동하는 단계다.
연방타임즈 = 최민주 기자 | 더불어민주당 2021년 전당대회 돈 봉투 살포 의혹의 발단이 된 이른바 ‘이정근 녹음파일’의 방송을 금지해달라며 이정근(61) 전 민주당 사무부총장이 JTBC를 상대로 낸 가처분 신청이 기각됐다. 서울서부지방법원 민사합의21부(임정엽 재판장)은 이 전 부총장이 지난달 2일 접수한 ‘이정근 녹음파일을 방송에서 사용하지 못하게 해달라’는 취지의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고 15일 밝혔다. 서부지법은 기각 이유에 대해 “구체적으로 이 사건 각 뉴스 및 댓글의 표현 내용 중 진실이 아니거나 공공의 이해에 관한 사항이 아니어서 채권자의 인격권을 침해하는 부분을 특정하지 않아 인격권 침해라 보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또한 “채권자(이정근)는 국회의원 선거 또는 지방자치단체장 선거에 여러 차례 출마한 경력이 있고, 원내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 사무부총장까지 역임한 정당인이므로 공적 인물에 해당한다”며 “적시된 사실이 채권자의 사생활에 관한 것이 아니라 채권자의 공적 활동에 관한 것“이라고 했다. 이 전 부총장은 2019년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공무원과 공공기관 임원 등에게 청탁해 정부 지원금 배정, 마스크 사업 인허가 등을 알선해 준
연방타임즈 = 최민주 기자 | 서울시 양천구에서 화재로 숨진 70대 여성에게 타살 정황이 발견 돼 경찰이 수사에 들어간 사실이 밝혀졌다. 15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밤 9시43분쯤 서울 양천구 신월동에 위치한 다세대주택 2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20분 만에 진화됐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관들은 방안에서 A씨를 발견했는데, 이미 숨진 상태였다. A씨는 이 집에서 혼자 살던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양천경찰서는 시신에 남아있는 상처 등을 감안해 A씨가 불이 나기 전 살해됐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최근 통화 내역과 인근 CCTV 등을 분석해 화재가 발생한 다세대주택에 거주하는 30대 남성을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해 추적하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과 시점을 파악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을 의뢰했다고 밝혔다.
연방타임즈 = 최민주 기자 | 제주 유명 식당 대표를 청부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인조에게 검찰이 법정 최고형인 사형과 무기징역을 구형했다. 제주지방검찰청은 15일 오후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 심리로 진행된 결심 공판에서 강도살인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박모씨(56)와 김모씨(51)에게 사형, 김씨의 아내 이모씨(46)에게는 무기징역을 각각 구형했다. 공소사실에 따르면 이들은 제주 유명식당 대표 A(50대·여)씨를 살해하기로 공모, 지난해 12월 16일 제주시 오라동 소재 A씨 주거지에서 둔기로 A씨를 수십 회 내리쳐 살해하고 2000여 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7차례 범행 시도 끝에 A씨를 살해한 것으로 조사됐다. 고의 교통사고 유발, 둔기·전기충격기 등을 이용한 급습, 주거지 침입 및 가스 배관 절단 등의 방법으로 A씨를 살해하기로 계획했지만 모두 실패했다. 그러다 A씨 주거지 앞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해 비밀번호를 알아낸 뒤 침입해 살해했다. 검찰은 "피해자가 살아 있었다면 지금 이 상황을 얼마나 끔찍하게 생각할지 감히 상상조차 할 수 없다"며 "피고인들의 범행 동기와 계획, 범행 후 태도, 서
연방타임즈 = 최민주 기자 | 미국 하버드 대학 의대의 영안실 관리자가 해부 실습용으로 기증된 시신의 일부를 훔쳐서 팔다가 붙잡혀 기소됐다고 14일(현지시각) 미국 뉴욕타임스, CNN방송 등이 보도했다. 펜실베이니아 연방지방법원에 제출된 기소장에 따르면 세드릭 로지(55)는 하버드 의대 영안실에서 일하면서 해부를 마친 시신에서 머리, 뇌, 피부, 뼈 등 신체 부위를 몰래 빼돌렸다. 그는 아내 데니즈(63)와 공모해 훔친 신체 부위를 구매자들에게 팔아넘긴 혐의를 받고 있다. 2020년 10월 시신 2구에서 빼돌린 얼굴 부위를 600달러(약 77만원)에 팔았고, 2019년에는 1천달러(128만원)를 받고 시신의 머리 부분을 넘겼다. 이들이 신체 부위를 빼돌린 시신은 해부 실습 등 교육 목적으로 하버드 의대에 기증된 시신으로 밝혀졌다. 로지는 2018년부터 올해 3월까지 이런 식으로 유해 일부를 훔쳐 팔아온 것으로 검찰은 보고 있다. 로지 부부와 구매자 등은 모두 장물 관련 운송과 공모 혐의로 기소됐다.
연방타임즈 = 최민주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교육개혁 방향성에 대해 "기술은 사람이다, 사람에게 기술이 있다"며 "해외 트렌드에 따라 경제와 산업수요에 맞춰서 교육도 혁신하고 변신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으로부터 교육개혁 추진 방안과 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이같은 지시사항을 내렸다고 김은혜 홍보수석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윤 대통령은 "특히 대학의 교수, 연구진도 자신의 분야가 어떻게 바뀌고 어떻게 학생을 가르치며 나아가야 할지 교육수요에 맞춰 변신하고 대학의 융합을 원활하게 이뤄져야 한다"며 학문과 학문의 벽을 허문 '융복합 교육'을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정부·기업·교육기관이 함께 맞물려 혁신하는 이른바 '삼위일체 혁신론'으로 교육개혁을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윤 대통령은 "국제변화에 맞춰 정부와 기업, 교육기관이 삼위일체로 변하고 혁신해야 한다"며 "(교육의) 1차 수요자는 학생이지만, 진짜 수요자는 기업과 산업, 해외 부문"이라고 했다, 이어 "업계 수요에 맞게 산업 시스템을 바꾸려면 정부도 혁신하고 바뀌어야 한다"면서 "공직자는 첨단 과학기술 분야 관심과 이해를 높여야 한다"고 거듭 주문했다
연방타임즈 = 최민주 기자 | 국민의힘 김상훈 의원(대구 서구)은 납세자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부가가치세 신고ㆍ납부기한을 월말로 변경하는 '부가가치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15일 밝혔다. 현재 부가가치세 신고·납부기한은 월 25일로 정해져 있다. 반면 소득세와 법인세, 각종 지급명세서 제출기한은 월 또는 분기의 말일로 규정돼 있다. 이에 자영업인 및 소상공인의 납세에 불편을 주고 있다는 지적이 있다. 또한 부가세 납부에 필요한 국세청 자료는 매월 15일 이후 조회할 수 있는 경우가 많아 납세 기한(25일)을 맞추기가 촉박하다는 문제도 제기됐다. 김 의원은 “현재 대부분 세금 납부 기한은 월말로 규정돼 있는데 부가세 납기일만 25일로 정해둔 것은 납세자의 번거로움을 가중하는 셈”이라며 "법 개정을 통해 납세자는 물론 세무 실무자의 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연방타임즈 = 최민주 기자 | 캄보디아에서 숨진 채 발견된 한국 인터넷 비제이 아영(33)의 마지막 모습이 담긴 폐쇄회로(CC)TV가 공개됐다. 15일(현지시각)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 6일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인근 칸달주의 한 마을에 있는 웅덩이에서 발견된 BJ 아영(본명 변아영)의 생전 마지막 모습이 담긴 CCTV 영상이 공개됐다. 아영은 검은색 반팔 티셔츠에 운동복 바지를 입은 편안한 차림으로 혼자 건물에 들어가고 있다. 영상 속 아영의 옷차림은 시신으로 발견된 현장에서 수거된 것과 같은 모양이었다. 아영은 지난 6일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인근 칸달주의 한 마을에서 붉은 천에 싸여 웅덩이에 버려진 상태에서 발견됐다. 당시 캄보디아 경찰은 병원을 운영하는 중국인 부부를 시신 유기 혐의 등으로 체포했다. 경찰은 피해자의 시신을 둘러싼 천에 묻은 지문을 감식해 이 부부의 신원을 확인했다. 부부는 지난 4일 자신들이 운영하는 병원을 찾은 A씨가 치료받던 중 갑자기 발작을 일으켜 사망하자 시신을 유기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A씨는 이달 2일 캄보디아에 입국한 뒤 병원에서 수액 또는 혈청 주사를 맞은 것으로 알려졌다. 캄보디아 경찰은 진료 과정에서의 과실 여부
연방타임즈 = 최민주 기자 | 5년 전 미국 스타벅스에서 발생한 흑인 인종차별 논란 당시 해고된 백인 매니저가 소송을 통해 2천560만 달러(약 327억 원)의 보상금을 받게 됐다. 뉴욕타임스(NYT)는 14일(현지시간) 뉴저지주 연방법원 배심원단이 스타벅스의 미국 동부 일부 지역 총괄 매니저였던 섀넌 필립스가 스타벅스를 상대로 낸 피해 보상소송에서 이 같은 평결을 내렸다고 보도했다. 지난 2018년 필라델피아와 뉴저지 남부 등에 산재한 100여개의 스타벅스 매장을 총괄 관리했던 필립스는 당시 필라델피아 도심의 한 스타벅스 매장에서 한 직원이 흑인 남성 2명의 화장실 사용 요청을 거부하고 경찰에 신고하면서 사건에 휘말렸다. 두 사람이 이에 항의하자 직원은 경찰에 신고했다. 결국 두 사람은 불법 침입 혐의로 경찰에 연행됐는데, 당시 상황이 담긴 영상이 온라인을 통해 퍼지면서 인종차별 논란이 확산했다. 필라델피아 검찰청은 이들을 기소하지 않았고, 남성들이 풀려난 이후에도 파장이 이어지자 스타벅스 측은 “매장 직원의 응대 방식은 비난 받을만 하다"고 공개 사과했다. 이후 스타벅스는 사건 관련 직원들에 징계 조치를 내렸다. 당시 필라델피아, 사우스 저지, 델라웨어,
연방타임즈 = 최민주 기자 | 쌍용자동차가 2009년 점거파업으로 손실을 입었다며 노동조합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대법원이 배상금을 일부 감액했다. 대법원 3부(노정희 대법관)는 15일 오전 쌍용자동차가 금속노조를 상대로 낸 100억원대 손해배상 청구에 대해 33억1140만원을 배상하라고 한 원심을 파기하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 대법원은 “이 사건 파업이 그 정당성의 한계를 벗어났으므로 피고(금속노조)에게 원고(쌍용차)의 손해를 배상할 책임이 있다고 본 원심의 판단에는 잘못이 없다”고 했다. 다만 “원고가 2009년 12월 파업복귀자들에게 지급한 18억8200만원은 파업과 상당한 인과관계에 있는 손해라고 보기 어렵다”며 해당 금액을 배상금 산정에서 제외하라고 판결했다. 금속노조 쌍용차지부 조합원들은 2009년 5∼8월 77일 동안 정리해고 반대 파업 농성을 벌였다. 쌍용차는 이로 인해 생산 차질 등 손해를 입었다며 노조와 소속 조합원들을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쌍용차는 파업에 참여한 조합원 개인들에 대한 소송은 2016년 1월 취하했지만 노조에 대한 소송은 유지했다.
연방타임즈 = 최민주 기자 | 배우 임시완이 '오징어 게임' 시즌2 주연으로 나선다. 보도에 따르면 임시완은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에 캐스팅된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지난해 6월 황동혁 감독은 넷플릭스 코리아 공식 SNS를 통해 '오징어 게임' 시즌2에는 이정재와 이병헌이 출연하며 공유도 출연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임시완은 이정재, 이병헌과 함께 '오징어 게임' 시즌2 주인공으로 출연하며 새로운 이야기를 펼쳐 나갈 예정이다. '오징어 게임' 시즌2의 총 제작비는 약 1000억 원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캐스팅 작업을 마친 뒤 올 여름 첫 촬영을 시작, 2024년 공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넷플릭스와 임시완 소속사 측은 "'오징어 게임' 시즌2와 캐스팅에 대해서는 확인해드릴 수 있는 게 없다. 어떠한 말씀도 드릴 수 없다"고 밝혔다. ‘오징어 게임’ 시즌1은 456억 원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연방타임즈 = 최민주 기자 | 국내 한 대학교 도서관에서 남녀가 몸을 포갠 채 누워 과도한 애정행각을 하고있는 사진이 공개돼 온라인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14일 대학생 익명 커뮤니티인 '에브리타임'에는 "학교 도서관 환경 정말 좋네요. 편하게 공부할 수 있어서 정말 강력 추천한다"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이 공개됐다. 사진에는 남녀 학생이 도서실 내 휴게 공간으로 보이는 공간에 누워 몸을 포개고 있는 모습이 찍혔다. 해당 사진을 공개한 글쓴이는 "학교 도서관 환경 정말 좋네요. 편하게 공부할 수 있어서 정말 강력 추천한다"면서 사진 한 장을 첨부했다. 사진 속에는 한 공간에 남녀 둘이 신발을 벗고 몸을 포갠 채 누워있는 모습이 담겼다. 어깨 위쪽으로는 벽에 가려져 이들이 무엇을 하는지 알 수 없지만, 여성 손 위치가 남성 중요 부위 인근에 있어 문제로 지적한 것이다. 해당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이들 모습에 비난을 쏟아냈다. 이들은 "도서관이 안방이냐", "모텔을 가라", "공연음란죄로 고소해야 한다", "둘 다 잠들고 여자가 무심결에 손 올린 것 같다" 등 반응을 보였다. 일부는 "저게 무슨 고대냐, 그냥 세종시 대학교지", "이런 글에는 세종캠퍼스
연방타임즈 = 최민주 기자 | 마약 투약 혐의로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작곡가 겸 가수 돈스파이크(46)가 항소심에서 실형을 선고 받고 법정 구속됐다. 서울고법 형사3부(이창형ㆍ이재찬ㆍ남기정 부장판사)는 오늘(15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향정 혐의로 기소된 돈스파이크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재판부는 "여러 명을 불러들여 필로폰을 투약하는 등 죄질이 상당히 나쁘며 사회에 심각한 악영향이 필요해 엄벌이 필요하다"며 "이 범행을 알선하거나 방조한 공범보다 죄질이 더 가볍다고 보기 어렵기에 처벌 형평성도 고려했다"고 밝혔다. 돈스파이크는 2021년 말부터 9차례에 걸쳐 4500만원 상당의 필로폰을 사들이고 14차례 투약한 혐의로 지난해 10월 재판에 넘겨졌다. 다른 사람에게 필로폰과 엑스터시를 7차례 건네고 20g 상당의 필로폰을 소지한 혐의도 있다. 이는 통상 필로폰 1회 투약량(0.03g)을 기준으로 약 667회분에 달한다. 1심에선 그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하고 추징금 3985만7500원, 보호관찰과 사회봉사 120시간, 약물치료 강의 수강 80시간을 명령했다.
연방타임즈 = 최민주 기자 | 배우 송중기(38)가 아빠가 됐다.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 관계자는 14일 "송중기가 득남했다"고 말했다. 송중기가 지난 1월 영국 출신 배우 케이티 루이즈 손더스(39)와 혼인신고 소식을 발표한 뒤 5개월여 만의 득남 소식이다. 혼인신고 당시 손더스는 임신한 상태였다. 송중기는 14일 팬카페에 "지금 이탈리아에 있다. 와이프 고향인 로마에서 마침내 아가하고 만났다"며 아내 출산 소식을 밝혔다. 그러면서 "건강한 아들이다. 아가랑 엄마랑 모두 아주 건강하게 기쁘게 잘 만나서 감사한 마음으로 너무 행복하게 가족들 케어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평생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것이 가장 큰 꿈이었던 저희 부부에게 찾아온 가장 소중한 선물"이라며 "많은 분들께서 응원 보내준 덕분에 이런 좋은 날이 찾아왔다. 감사하다"고 했다. 이어 "한결 같이 진심 어린 사랑을 보내주는 키엘 분들께 감사하다. 여러분의 삶에도 큰 행복이 있길 저 중기도 진심으로 바라겠다"고 말했다. 또 "저는 또 배우답게 그리고 저 답게 멋진 작품으로 찾아뵙겠다. 항상 건강하시라. 그리고 사랑한다"고 덧붙였다.
연방타임즈 = 최민주 기자 | CJ문화재단(이사장 이재현)이 오는 7월 6일까지 '제34회 CJ와 함께하는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CJ와 함께하는 유재하 음악경연대회'는 지난 1989년 시작된 국내 최초의 싱어송라이터 오디션으로 지난 30여 년 동안 방시혁, 김연우, 스윗소로우를 비롯해 옥상달빛의 박세진, 노리플라이, 홍이삭, 최유리 등 한국 대중음악계의 수많은 실력파 뮤지션을 배출하며 싱어송라이터 등용문의 전통과 권위를 유지하고 있다. CJ문화재단은 '기업은 젊은이의 꿈지기가 되어야 한다'는 이재현 이사장의 사회공헌 철학과 문화다양성을 추구하는 재단의 가치에 따라 지난 30여 년간 이어져 온 국내 유일의 신인 싱어송라이터를 발굴하는 '유재하 음악경연대회'를 2014년부터 10년째 후원하고 있다. 한국 대중음악의 다양성 회복과 발전에 기여하고자 'CJ문화재단상'을 신설해 수여하고, 모든 수상자를 대상으로 유재하 동문 앨범과 기념 공연, 음악전용 스튜디오 및 공연장 'CJ아지트 광흥창'의 공간 지원 등 대회의 안정적인 운영과 신인 싱어송라이터의 음악적 성장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올해 개최되는 '제34회 CJ와 함께하는 유재하 음악경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