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 = 최민주 기자 | 국내 최대 책 축제이자 한국과 세계를 책으로 연결하는 플랫폼인 '2023년 서울국제도서전'이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1954년 1회 도서전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70년 동안 65회째 개최되어 온 이 행사는 대한출판문화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한국출판문화진흥재단이 후원한다. 이번 도서전에는 36개국 530개(국내 360개사, 해외 170개사)의 참가사가 모여 전시, 부대행사, 강연 및 세미나, 현장 이벤트 등 170여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소설가 오정희, 김인숙, 편혜영, 김애란, 최은영, 천선란 등 6인이 세대를 아우르는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18일 주제 강연을 통해 독자들과 만난다. 올해 주제는 '비인간, 인간을 넘어 인간으로'다. 그동안 인간중심적인 관점에서 벗어나 소외받는 인간과 인간 외의 존재에 대해 돌아보자는 취지에서 다양한 전시와 강연, 세미나 등을 진행한다. '사라지다'
연방타임즈 = 최민주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12~13일 이틀 동안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2023년 K-북 저작권마켓'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어어 대면 행사로 열리는 이번 'K-북 저작권마켓'은 국내 출판사의 실질적인 저작권 수출과 지속적인 출판교류 협력을 목표로 한다. 올해는 국내 출판사 60개 사와 해외 18개국 50개 사 등 모두 110개 사가 참가해 ▲일대일 저작권 수출 상담 ▲국내 출판사의 투자 유치 설명회(IR 피칭) ▲언어권별 출판 수출 컨설팅 ▲참가사 교류행사(네트워킹 리셉션) 등을 진행한다. 지난해에는 국내외 94개 사가 참가해 2일 동안 수출 상담 483건을 진행한 바 있다. 수출 상담을 위해 국내 출판사 대상의 사전 수요조사를 거쳐 해외 기업을 연결하고 해외 참가사에 대한 상세 정보를 제공한다. 또 국내 도서 소개자료를 출판수출 영문 플랫폼인 '케이북(K-Book, http://k-book.or.kr)'에 올려 해외 출판사에 제공한다. 행사장에서는 통역을 지원하며 행사 종료 뒤에는 온라인 추가 상담 지원 등 사후 관리에도 힘을 쏟는다. 올해도 지난해 참가했던 대만, 베트남,
연방타임즈 = 최민주 기자 | 영남대병원 가정의학과 정승필 교수가 4월 21일 열린 제56회 과학의 날에 과학 기술 진흥으로 국가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정승필 교수는 한국과학기술단체 총연합회 대구경북지부 부회장을 역임하면서 경상북도 골든사이언스파크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포럼 및 의료용가속기 도입의 필요성 등에 관한 세미나를 주최해 과학계의 지역균형발전을 위하여 노력한 바 있다. 현재 산업자원부 규제개혁 옴부즈만위원회, 식품의약품안전처 의료기기 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한국의료기기 안전정보원 비상임 이사를 역임하고 있다.
연방타임즈 = 최민주 기자 | 대구 중부경찰서는 동성로 일대에서 마약을 구입한 혐의(마약류 관리법 위반)로 20ㆍ30대 여성 2명을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두 사람은 전날 심야시간대 중구 동성로 일대 노상에서 필로폰을 구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검거 당시 주사기 등 투약 도구는 소지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정확한 마약 구입 경로와 구매량 등을 조사한 뒤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연방타임즈 = 최민주 기자 | 가수 이선희 소속사 원엔터테인먼트 법인 돈으로 인테리어 공사를 진행한 아파트의 집주인이 후크엔터 권진영 대표인 사실이 밝혀졌다. 부동산 관계자에 따르면 이선희는 지난 2014년 서울 용산구 이촌동 소재의 재개발 아파트 인테리어 비용을 원엔터테인먼트(이하 원엔터) 법인 돈으로 처리했다. 수리 비용은 약 1200만 원에 이른다. 해당 아파트 등기부등본을 확인한 결과 소유주는 후크엔터 권진영 대표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원엔터는 지난해 8월까지 운영된 기획사다. 이선희가 대표이사로 재직했고, 이선희의 딸 윤모씨와 이선희의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 대표 권진영이 사내 이사로 등재됐다가 각각 2019년 1월과 지난해 중순 이사직에서 물러났다. 지난달 이선희는 원엔터와 관련해 법인 횡령 혐의로 경찰에 소환돼 약 12시간에 걸쳐 조사를 받은 바 있다. 이선희는 조사 과정에서 경영에 전혀 개입하지 않았다며 횡령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이와 관련해 "이선희가 후크 소속 연예인 및 연습생의 보컬 트레이닝 및 교육을 맡아 10년간 43억 원을 받았으며, 그 중 일부를 권 대표에게 보냈다"며 이선희와 권 대표가 일종의 '경제공동체' 아니냐
연방타임즈 = 최민주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12일 "여성에 대한 강력범죄 가해자의 신상공개 확대 방안을 신속히 추진하라"고 법무부에 지시했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면서 이같이 지시했다고 김은혜 홍보수석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부산 중심가인 서면에서 귀가하던 20대 여성을 무차별 폭행해 의식을 잃게 한 이른바 '부산 돌려차기' 사건 등을 염두에 둔 지시로 보인다. 부산고법 형사 2-1부(최환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2시 해당 사건 피고인 A씨에 대한 선고 공판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달 초 한 유튜브 채널이 가해자의 신상을 공개하면서 이런 방식의 사적 제재가 적절한지에 대한 논란이 일기도 했다.
연방타임즈 = 최민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살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2021년 당시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 후보의 경선 컨설팅을 담당했던 업체를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부장검사 김영철)는 이날 오전 송 전 대표 경선 컨설팅 업체와 관련자 2명의 주거지 등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해당 컨설팅 업체 대표는 지난 2012년과 2017년 문재인 대통령 후보 캠프에서 '문재인 정책 1번가'를 선보인 바 있고, 2022년에는 이재명 대통령 후보 캠프에서 홍보소통본부 부단장을 맡았던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국회는 이날 6월 임시국회 첫 번째 본회의를 열고 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에 연루된 윤관석·이성만 무소속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 표결 절차에 들어간다. 체포동의안이 가결될 경우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가 두 의원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하게 된다. 체포동의안이 부결되면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은 자동으로 기각된다.
연방타임즈 = 최민주 기자 | 인사를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10대 여 중ㆍ고생을 폭행한 20대 여성 2명이 경찰에 입건됐다. 울산 울주경찰서는 12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A씨 등 2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4일 울산 한 빌딩 지하 계단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중학생 B양과 고등학생 C양을 불러 약 20분간 무릎을 꿇리고 강제로 담배를 피우게 한 뒤 뺨을 여러 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A씨 등은 B양 등과 볼링장 아르바이트생과 손님으로 두 달여 전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로 알려졌다. 이들은 피해자들을 돌려보낸 뒤 5일 C양을 다시 불러 '후배 관리를 하지 않는다'며 무릎을 꿇게 하고 뺨 등을 때리기도 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피해자 가족이 지난 7일 “딸이 한 시간여 동안 감금돼 폭행을 당했다”는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했으며, 구체적인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한 뒤 이들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방타임즈 = 최민주 기자 | 교통 사고 직후 근처 식당에 들어가 소주 반병을 들이켜 음주운전 의혹을 피하려 했던 40대 남성이 법정 구속됐다. 법원은 이를 음주운전을 숨기려는 의도적 행위라 판단해 유죄 판결을 내린 것으로 밝혀졌다. A씨는 지난해 9월 6일 오전 7시 27분께 승용차를 몰고 원주시의 한 편도 2차선 도로 비보호 좌회전 구간에서 좌회전 중 주의의무를 다하지 않아 맞은편에서 직진하던 여성 B씨의 승용차와 충돌, B씨를 다치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사고 직후 경찰관이나 보험사가 출동하기 전까지 인근 식당으로 가 소주를 반 병 이상 마신 것으로 드러났다. 사고 1시간여 뒤에 이뤄진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 측정 결과 0.112%로 나타나 교특법 치상과 함께 음주운전 혐의도 공소장에 추가됐다. A씨는 재판에서 "공황장애 때문에 사고 후 소주를 마셨을 뿐(후행 음주)이고 일률적인 위드마크 공식에 따라 계산한 수치만 가지고 음주운전 여부가 증명됐다고 볼 수 없는 만큼 음주운전은 무죄"라고 주장했다. 이에 재판부는 '후행 음주로 인한 혈중알코올농도 증가분'이 가장 높게 계산되도록 체내흡수율과 위드마크 상수 등의 수치를 적용했다. 후행 음주로 인한 증가
연방타임즈 = 최민주 기자 |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 부근에서 한국인 산행객을 태운 버스가 도로 아래로 추락해 22명이 다치고 3명이 중상을 입었다. 1일 주베트남한국대사관과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0분쯤 쑤언선 국립공원 탐방을 마친 등산객들을 태운 버스가 하노이 부근에서 도로 밑으로 떨어진 뒤 미끄러져 내려갔다. 당시 버스에는 하노이 인근 박닌성의 한인 산악회원 22명을 비롯해 총 30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사고로 인해 버스에 탑승한 교민 전원이 골절상 등을 입었고 이중 3명은 크게 다쳤다. 특히 앞좌석에 앉은 승객들의 부상 정도가 컸던 것으로 전해졌다. 부상자들은 하노이의 한인 밀집 지역인 미딩의 홍옥 병원으로 곧바로 이송 돼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한국대사관 관계자는 "다행히 생명이 위중한 환자는 없는 상황"이라 전했다. 베트남 국적의 운전기사는 브레이크 고장을 사고 원인이라 증언했다. 베트남 공안은 운전기사 등을 상대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연방타임즈 = 최민주 기자 | 맨몸으로 롯데월드타워의 외벽을 등반하던 외국인 남성이 구조됐다. 그는 영국 국적의 1999년생 남성으로 확인됐다. 서울 송파소방서 12일 오전 7시 49분께 롯데월드타워 보안팀으로부터 한 외국인 남성이 맨몸으로 타워를 등반하고 있다는 119 신고를 접수했다. 소방당국은 이 남성을 구조하기 위해 소방차량 11대와 인원 54명을 동원했다. 구청 직원 4명과 경찰 15명도 투입됐다. 혹시 모를 추락에 대비해 롯데월드타워 인근에 대형에어매트도 설치한 것으로 밝혀졌다. 안전 장비도 없이 건물 외벽을 오른 이 남성은 123층 높이 555.7m인 롯데월드타워의 5분의 3쯤 되는 72층에 도달한 뒤 외벽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소방당국은 오전 9시쯤 73층에서 곤돌라를 이용해 이 남성을 구조한 뒤 곧바로 경찰에 인계했다. 경찰은 그를 입건하고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한 뒤 신병 처리 방향을 결정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 2018년 6월에도 프랑스 등반가인 알랭 로베르가 롯데월드타워 외벽을 안전장치 없이 맨몸으로 올라 경찰에 체포됐다. 당시 그는 75층까지 등반했다.
연방타임즈 = 최민주 기자 | 캄보디아에서 숨진 채 발견된 한국인 여성이 'BJ아영(본명 변아영)'인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현지 매체 등에 따르면 지난 6일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인근 칸달주의 한 공사 현장에서 30대 한국 여성의 시신이 발견됐다. 발견 당시 시신은 붉은 천에 싸인 채 웅덩이에 버려진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최초 보도에서 이 여성의 신원은 캄보디아를 여행 중이었던 인터넷 방송 진행자로 보도 되었었는데, 현지매체에서 피해자의 신원을 대한민국 국적의 33세 변아영이라고 밝혔다. 현지 경찰은 아영의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병원 소유자인 중국인 부부를 체포했다. 이들은 변 씨가 지난 4일 본인 소유의 병원에서 항체 주사를 맞고 갑자기 발작을 일으켜 사망했다고 주장했다. 아직 정확한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아영의 시신에는 심한 구타 흔적이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아프리카TV와 유튜브 등에서 'BJ 아영'으로 활동하던 변씨는 아프리카TV 구독자 16만명, 인스타그램 팔로워 25만명을 보유한 유명 BJ이자 인플루언서였다. 변씨는 지난 3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BJ 청산했다. 당분간 일반인으로 살려고 한다. 일반인 아영이의 새 삶, 열심히 살
연방타임즈 = 최민주 기자 | CJ문화재단(이사장 이재현)이 오는 7월 8일 국내 대표 인디 뮤지션 지원사업 '튠업(Tune Up)' 출신 뮤지션과 함께 튠업 스테이지 '뮤직 오아시스(Music Oasis)'를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개최한다. CJ문화재단은 '기업은 젊은이의 꿈지기가 되어야 한다'는 이재현 이사장의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2010년부터 인디 뮤지션 지원사업 '튠업'을 통해 재능있고 실력있는 뮤지션들을 발굴하고 있다. 새소년, 멜로망스, 카더가든 등 국내∙외에서 활약하고 있는 뮤지션들을 배출했으며,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으로 뮤지션들의 음악적 성장과 성공적인 국내외 시장 진출을 돕고 있다. 이번 튠업 스테이지 '뮤직 오아시스'는 오는 7월 8일 음악 전문 공연장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개최된다. 지난해 처음 선보인 튠업 스테이지 '디어 마이 플레이리스트(Dear My Playlist)'의 성공적 개최에 힘입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800석 이상 규모의 중형 기획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일상의 오아시스'를 테마로 기존 'CJ아지트 광흥창
연방타임즈 = 최민주 기자 |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서울 용산구에 소재한 전쟁기념관을 배경으로 6,25전쟁의 역사와 의미를 체험할 수 있는 실감형 콘텐츠가 공개된다. 국가보훈부는 지난 9일 나라를 지키기 위한 6,25전쟁 참전용사의 헌신을 몰입감 있게 체험할 수 있는 실감형 콘텐츠 '로스트 솔져'를 공개하고,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로스트 솔져'는 참여자가 6,25전쟁에 참전한 기억을 잃고 전쟁기념관에 남겨진 주인공이 돼 단계별 임무(미션)를 해결하면서 기억을 되찾아 스스로의 정체를 깨닫는 이야기로 구성됐다. 전쟁기념관을 방문해 전시물과 외부 조형물 등을 직접 확인해야만 주어진 과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증강현실(AR), 웹 화면(뷰), 전화 송수신 등 다양한 디지털 실감 기술을 활용해 게임 몰입감을 높였다. 소책자 형태의 꾸러미를 활용한 짜맞추기(퍼즐)와 암호해독 등의 과제도 제시한다. 로스트 솔져 콘텐츠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스마트폰, 태블릿 등의 이동통신기기를 이용해 전쟁기념관 안내대 옆에 비치된 소책자의 QR코드로 콘텐츠에 접속하거나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리얼월드' 애플리케이션을 내려 받아야 한다. 보훈부는 임
연방타임즈 = 최민주 기자 | 2023년 하반기, tvN이 경이로운 드라마 라인업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훔친다. 국내외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K드라마를 리딩한 tvN이 올 하반기 기대감을 고조시키는 라인업을 공개했다. 공개된 하반기 라인업 소개영상에서는 '믿고 보는' 배우 및 제작진의 참여로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는 작품들과 한층 더 강력해진 재미로 돌아온 시즌 2 작품들, 이미 수많은 팬들을 확보한 원천 IP의 리메이크작까지 강력해진 라인업이 눈길을 끈다. 판타지부터 미스터리, 로맨스 코미디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드라마들로 남녀노소 불문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오는 17일(토)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 (연출 이나정/극본 최영림, 한아름/기획 스튜디오드래곤/제작 스튜디오N, 화인컷)는 전생을 기억하는 인생 19회차 '반지음'이 꼭 만나야만 하는 '문서하'를 찾아가면서 펼쳐지는 저돌적 환생 로맨스. 글로벌 누적 조회수 약 7억 뷰에 이르는 네이버웹툰 인기작을 원작으로 한다. 신혜선이 천년의 전생을 기억하는 인생 19회차 '반지음' 역을, 안보현이 반지음이 18회차 인생에서 만난 운명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