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남구청 [연방타임즈=연방타임즈 기자] 울산 남구는 28일 남구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2022년 북한이탈주민 워크숍’을 실시했다. 북한이탈주민 워크숍은 지난 2020년부터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지역에 대한 이해를 통해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지역사회 적응 및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운영 중에 있다. 이날 가족과 함께 참여한 북한이탈주민들은 장생포 문화창고를 방문하여 남한 생활 정착에 대한 강의를 듣고, 고래바다여행선을 탑승하여 장생포의 가을바다를 감상하며, 심신을 힐링하는 기회를 가졌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체험이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의 몸과 마음을 달래는 것에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 가족들이 남구의 한 일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 동백1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중식업소 몽고반점을 ‘우리동네 좋은가게’ 9호점으로 지정하는 협약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협의체는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3개월 이상 이웃에게 식품을 기부해온 업체를 ‘우리동네 좋은가게’로 지정, 현판을 전달하고 있다. 몽고반점은 지난 3월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월 2만원 상당 중식 이용권(4매)을 기부해왔다. 협약에 따라 앞으로 2년동안 지속적으로 이용권을 제공키로 했다. 구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온정을 나누고 있는 착한 가게를 발굴해 ‘우리동네 좋은가게’로 지정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동백1동을 만들기 위해 더 많은 좋은가게를 발굴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동백1동에서는 올해 8개 업체가 관내 590여 가구에 과일과 반찬, 빵 등을 지원하고 있다.
▲ 도의회지방자치발전연구회남북하나재단방문 [연방타임즈=연방타임즈 기자] 전라북도의회 지방자치발전연구회(대표의원 박정규)는 20일 통일부 산하 남북하나재단을 방문,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정착지원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윤석열 정부 이후 급격하게 경색된 남북관계 속에서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남북관계 회복을 위해 할 수 있는 사업들을 살펴보고 도내를 비롯해 북한이탈주민들에 대한 정착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됐는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전라북도와 남북하나재단이 연계할 수 있는 사업을 비롯해 공동연구과제 수행 등 다양한 논의가 있었다. 한편 2021년말 기준 도내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은 전주 182명을 비롯해 총545명에 달하며, 남북하나재단은'북한이탈주민 보호 및 정착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통일부 산하에 2010년 설립된 공공기관으로 북한이탈주민들의 지역사회 초기정착 및 의료ㆍ생활안정 지원, 취창업지원, 직업역량강화 등 자립ㆍ자활지원, 탈북 청소년 보호ㆍ교육시설 지원 및 인재양성을 비롯해 북한이탈주민 실태조사 등 다양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왼쪽에서 두 번째)이 18일 오후 3시 강서구민회관에서 열린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하는 리얼 토크콘서트’에 패널로 출연해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북한의 실상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연방타임즈=연방타임즈 기자] “북한에서 MZ세대를 지칭하는 말은 무엇일까요?”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이 지난 18일 강서구민회관에서 열린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하는 리얼 토크콘서트’에 특별게스트로 출연해 ‘지역주민과 북한이탈주민 간의 화합’을 강조했다.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 MC 남희석이 진행을 맡은 이날 행사는 지역주민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에 대한 이해와 평화통일의 필요성’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토크콘서트는 김태우 구청장과 북한이탈주민 5명이 자유롭게 질문하고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남한의 대중가요에 담긴 추억, 북한의 MZ세대인 ‘장마당세대’ 등 가벼운 주제에서부터 참담한 북한의 실상까지 대본 없이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눴다. 김태우 구청장은 “북한 현실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로 남북 간 거리를 좁히고 북한이탈주민과 구민의 화합을 도모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라며 “가까이서 탈북민들이 직접 전하는 북한의 실상을 직접 들
▲ 언어발달 홍보지 [연방타임즈=연방타임즈 기자] 이천시가족센터는 지역 내 거주하는 만12세 이하의 다문화·외국인·북한이탈주민 가족 자녀를 위해 ‘다문화가족 자녀 언어발달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다문화가족 자녀 언어발달지원사업’은 자녀의 언어발달 상태를 평가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대상자의 언어수준에 맞춰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아동의 원활한 언어촉진을 위해 힘쓰는 사업이다. 해당사업은 이천시가족센터 내 언어발달교실에서 진행되며, 이천시가족센터는 중리동행정복지센터 건물 3층에 위치하고 있다. 참여자들은 “언어발달 교육을 받은 후 자녀의 쓰기 능력 및 의사소통 능력이 향상돼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됐고 또래와의 관계에서도 자신감이 생겨 관계 형성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 사천시 보건소,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건강교육 및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 제공 [연방타임즈=연방타임즈 기자] 사천시보건소는 지난 5일 사천경찰서와 연계해 관내 거주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건강교육 및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는 북한이탈주민이 우리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이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건강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건소 전문인력이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 기초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건강상담을 진행했다. 그리고, 금연절주 클리닉, 우울 및 스트레스 검사를 실시하고, 심리, 정신, 치매관련 건강상담도 연계했다. 특히, 올해는 사천시치매안심센터의 치매예방 교육을 비롯해 맞춤형 구강건강관리교육, 건강상식 OX 퀴즈 이벤트 등으로 참여자의 건강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한편, 사천시보건소는 북한이탈주민을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로 등록해 정기적 건강관리를 하고 있으며, 매년 건강관리서비스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북한이탈주민들의 건강 유지, 개선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건강 사각지
▲ 안성시 죽산면, 몽고군 물리친 송문주장군 제향 봉행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안성시 죽산면은 지난 10월 4일(음력 9월 9일) 고려시대 명장 송문주 장군의 숭고한 넋과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죽주산성 충의사에서 제향을 봉행했다. 송문주 장군은 1236년(고종 23년) 몽고군 3차 침입 때 죽주방호별감으로 있으며 죽주산성에서 몽고군의 침략을 물리친 인물로, 안성의 호국정신을 상징하는 대표적 인물이다. 이날 제향에서 김경태 죽산면장은 초현관을, 박명수 경기도의회 의원은 아현관을, 진천송씨 송철한 대종회장은 종현관을, 박희수 주민자치위원장은 다현관을 각각 맡아 참석했으며, 제향을 올리기 전에 우순기 안성시 농촌지도자 연합회장이 죽주산성과 송문주 장군에 대한 간략한 설명을 하며 송문주 장군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죽산면에서는 매년 음력 9월 9일 송문주 장군 제향을 올려 주민들에게 장군의 업적을 알리고 주민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으며, 올해 제향 행사는 죽산면 주민자치위원회, 진천송씨 대종회, 죽산면사무소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면서 엄숙하게 치러졌다.
▲ 울산 동구청 [연방타임즈=연방타임즈 기자] 울산시 동구청은 북한이탈주민의 행복하고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하여 9월 25일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밀양 영남알프스 일대에서 소통과 만남의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소통과 만남의 행사는 북한이탈주민 및 가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이탈주민과 관내 북한이탈주민 실무 담당자들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정착 후 생활하며 어려웠던 고충을 나누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갖는 한편, 평소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과 만남의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소통과 나눔의 행사에 나선 북한이탈주민들은 밀양 사과농장을 방문하여 사과따기 체험을 진행했고, 영남알프스 얼음골 케이블카를 이용해 정상에 오른 뒤 영남 알프스 일대를 조망하는 등 가족, 지인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참석한 한 북한이탈주민은 “울산 동구에 정착한 뒤 동구청에서 주최하는 행사에 처음으로 참여했다. 가족과 사과 따기 체험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하고, 다른 북한이탈주민들을 만날 수 있게 되어서 뜻깊은 날이었다.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어 감사드린다.”고 전했으며 또한 “북한이탈주민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
▲ 포천시, 북한이탈주민 지역협의회 개최 [연방타임즈=연방타임즈 기자] 포천시는 지난 19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지원 방안 마련을 위한 하반기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지역협의회는 지역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들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지원을 위한 민·관 협력 협의체로, 위원장(부시장 정덕채)을 비롯한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날 회의에는 올해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2023년 맞춤형 정착지원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관내 북한이탈주민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시책들을 발굴·추진 할 수 있도록 지역협의회가 중요한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면서 “북한이탈주민들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안정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모든 지혜를 모아달라”고 당부를 아끼지 않았다. 정덕채 부시장은 “실효성 있는 사업이 발굴되고 시행되기 위해서는 북한이탈주민들과의 소통이 중요하다. 지역협의회 위원분들이 잘 해주시리라 믿는다.”면서 “유관기관과의 정보 공유 및 상호 협조를 통해 효과적이고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회의에서 논의된 주요 사항을 사업성
▲ 우승희 영암군수, 이주여성·북한이탈주민과 목요대화 [연방타임즈=연방타임즈 기자] 영암군은 지난 1일 영암군가족센터에서 베트남, 필리핀 등 9개국 이주여성 및 북한 이탈 주민 3명을 포함 20여 명과 한국 사회 정착에 따른 의견 등을 나누기 위해 제5차‘목요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우승희 군수는 이주여성 및 북한 이탈 주민들의 정착 기간, 양육 자녀 수, 정착하면서 좋았던 점, 힘들었던 점 등에 대해 한 명 한 명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대화하면서 언어, 음식, 문화 등 정착 생활에 따른 어려움 및 극복과정, 일자리 취업 지원 희망, 지역공동체 통합 및 문화 격차 해소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정착 시기별로 각자의 상황이 다르므로 시기별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자세히 검토하겠다.”라며“오늘 제안한 여러 가지 의견들을 분야별로 세심하게 살피고 고민해서 군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라고 밝혔다.
▲ 민주평통영덕군협의회 추석맞이 북한이탈주민에 따뜻한 위로 전달 [연방타임즈=연방타임즈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북영덕군협의회는 9월 2일 11:00 협의회 사무실에서 영덕군 관내 북한이탈주민 4세대를 대상으로 추석맞이 북한이탈주민돕기 행사를 개최했다. 영덕군협의회는 2012년부터 매해 추석과 연말을 맞이하여 일 년에 두 번씩, 지역의 북한이탈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북한이탈주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지역특산품 및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좀 더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위해 지원하고 있다. 신명종 협의회장은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2년 동안 비대면 전달식을 개최 해 아쉬움이 있었으나 올해는 추석명절을 맞이해 북한이탈 주민들과 대면하며 간담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의 지역 정착을 위한 지원 활동에 적극 노력하겠다” 말했다.
▲ 경상남도청 [연방타임즈=연방타임즈 기자] 경상남도는 1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북한이탈주민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북한이탈주민 지역적응센터인 ‘경남하나센터’에 위문품(생필품 선물 세트, 100개)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경남하나센터에서는 어려움을 겪는 북한이탈주민 100세대를 선정하여 추석 명절 전까지 각 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지난 설에 이어 이번 추석 또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미리 지원 세대를 선정한 후 비대면 방식으로 전달한다. 경상남도에는 2022년 8월 말 기준, 전국 북한이탈주민(31,453명)의 3.4%에 해당하는 1,067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낯선 환경에 새롭게 적응하는 북한이탈주민에게는 따뜻한 관심과 응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매년 경상남도에서는 설·추석 명절을 맞아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여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있을 뿐만 아니라 자녀 멘토링 사업, 가족공동체 지원 사업 등을 통해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돕고 있다. 김상원 경상남도 행정혁신과장은 “지역사회에서 소외되기 쉬운 북한이탈주민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 오산시-킹콩치과, 북한이탈주민 복지증진 업무협약 [연방타임즈=연방타임즈 기자] 오산시와 킹콩치과 오산점이 북한이탈주민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23일에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치과 검진에 관하여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상호 연대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킹콩치과 대표원장은 “지역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비보험 의료비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30~37%의 우대할인 혜택과 건강한 치아 보존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진료비 부담으로 치료를 미루고 있는 분들께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재능기부를 해준 킹콩치과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엘리자베스 살몬' 유엔 북한인권 특별보고관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유엔 인권이사회가 임명한 엘리자베스 살몬(Elizabeth Salmon) 신임 유엔 북한인권 특별보고관이 지난 8.1일 임기를 시작한 이래 처음으로 8.29일부터 9.3일까지 공식 방한할 예정이다. 엘리자베스 살몬 특별보고관은 이번 방한 기간 중 외교부, 통일부 등 정부 부처 인사, 시민사회, 탈북민과의 면담 등의 일정을 가질 예정이다. 특별보고관은 이번 방한 결과에 대한 기자회견을 9.2일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개최한다. 북한인권 특별보고관은 북한인권 상황을 조사·연구하여 유엔 총회 및 인권이사회에 보고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올해 10월 유엔 총회에 첫 번째 보고서 제출 예정) 엘리자베스 살몬 특별보고관은 문타폰(Muntarbhon) 특별보고관, 다루스만(Darusman) 특별보고관, 킨타나(Quintana) 특별보고관에 이어 4번째 특별보고관으로, 22.8월 임기 개시 이후 이번이 최초 방한이다. 박진 외교장관은 이번이 엘리자베스 살몬 특별보고관의 첫 방한인 점을 감안, 특별보고관을 접견하여 특별보고관의 활동에 대한 우리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의사를 전달할 예정이다.
▲ 의정부시 사회적기업 ㈜ 태금,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가구 기부 [연방타임즈=연방타임즈 기자] 의정부시는 8월 23일 주식회사 태금이 관내 북한이탈주민의 생활 정착지원을 위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500만 원 상당의 가구를 현물 지정기탁했다고 밝혔다. 사회적기업 주식회사 태금이 기탁한 현물 지원금은 관내 북한이탈주민(취약계층) 7가정에 책상·책꽂이·슬라이드 장·의자·캐비닛·책장 7세트를 전달됐다. 이평순 주식회사 태금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공감하며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한 내일과 따뜻한 복지 도시 건설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해온 주식회사 태금에게 감사하다”며 “시에서도 관내 북한이탈주민의 지역사회 안정적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