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올해 들어와 새 전략 엿보이는 북한의 새로운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다. <사진=SNS> 북한이 올해 잦은 담화를 통해 국제사회를 상대로 한 여론전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국제사회의 일원임을 강조하면서 자신들의 주장을 정당화하고 추후 '자위적' 군사 활동에 대한 명분을 쌓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북한은 최근 수년 사이 한미일 대 북중러로 규정한 신냉전 구도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자신들을 향한 제재 등 국제사회의 조치들이 부당하다는 주장에 방점을 찍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는 북한이 핵·미사일 개발 과정에서 홀로 국제사회와 맞서는 듯한 모습을 보인 것과 다소 달라진 기조다. 이러한 모습은 북한이 올해 낸 각종 담화에서 특히 두드러지고 있다. 외무성은 7일 보도국 대외보도실장 명의의 담화를 내고 한미 연합훈련을 비난하며 "국제사회는 조선반도(한반도)와 지역의 긴장완화를 도모하기 위한 공화국의 평화애호적인 노력에 합세해 미국과 남조선에 전쟁연습을 당장 중단할 것에 대한 명백한 신호를 보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북한이 비핵화 협상의 결렬 이후 꾸준히 제기한 '이중기준'의 해소 주체를 미국에서 유엔으로 확대한 것으
▲ 완주군, 화재피해가구‧북한이탈주민 후원금 전달 [연방타임즈=연방타임즈 기자] 완주군이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주택화재피해가구와 북한이탈주민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25일 완주군은 설 명절 연휴 직전인 지난 20일 주택화재로 실의에 빠진 주민들을 위로하고자 화재 피해가구 19가구에 피해 규모에 따라 차등적으로 총 278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북한이탈주민에게는 가구당 30만원을 전달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화재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일상회복에 도움을 주고, 북한이탈주민들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온정을 느낄 수 있도록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완주군민 모두가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상남도청 [연방타임즈=연방타임즈 기자] 경상남도는 19일 설 명절을 앞두고 북한이탈주민들이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보람과 긍지를 갖고 민족 고유의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북한이탈주민지역적응센터인 ‘경남하나센터’에 위문품(생필품 선물세트 100개)을 전달했다. 경남하나센터는 ‘하나원 사회적응교육’과 ‘경남하나센터 초기 적응교육’을 수료한 도내 거주 북한이탈주민 100세대를 선정해, 설 명절 전까지 위문품을 각 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경남에는 2023년 1월 기준 1,069명(전국 북한이탈주민 3만 1,356명의 3.4%)의 북한이탈주민이 거주하고 있으며, 경남도는 매년 설·추석 명절을 맞아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여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있다. 아울러 ‘자녀 멘토링 사업’, ‘필수가전제품 지원 사업’ 등을 통해 북한이탈주민의 신속한 지역사회 적응과 자립·자활 기반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조현옥 경남도 자치행정국장은 “지역사회에서 소외되기 쉬운 북한이탈주민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무안 경찰, 설맞이 북한이탈주민 위문 [연방타임즈=연방타임즈 기자] 무안경찰서는 무안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는 무안 관내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과 다문화가정에게 설 명절 맞이 따뜻한 온기 나눔 위문 행사를 했다. 고령에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북한이탈주민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생필품과 지역 상품권 등을 전달하며 정착 생활의 어려움을 청취했다. 무안 경찰은 “앞으로도 안보자문협의회와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북한이탈주민의 안정된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북한이탈주민 ○○○(70세, 여)는 “매년 명절 때마다 잊지 않고 도움을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남한 사회의 따뜻한 정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 광양시, 2022년 북한이탈주민 지원협의회 개최 [연방타임즈=연방타임즈 기자] 광양시는 지난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북한이탈주민 지원협의회 2차 회의를 개최하고, 지역 내 북한이탈주민들의 성공적 정착과 안정적인 생활 지원을 위한 논의를 가졌다. 광양시 북한이탈주민 지원협의회는 주순선 광양시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광양경찰서, 광주지방고용노동청 광양고용센터, 광양교육지원청, 민주평통자문회의 광양시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광양시지회 등 관련 기관·단체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는 김민자 부위원장을 포함해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광양시가 시행한 사업·활동 현황을 공유하고, 북한이탈주민이자 방송인으로 활동하는 이위력 강사를 초청해 북한의 현실, 한국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들의 애로사항 등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김민자 부위원장은 “협의회를 통해 북한이탈주민들이 따뜻한 광양을 느낄 수 있게 공감대가 형성되고 심도 있는 논의가 있길 기대한다”며, “우리가 한민족이 되기 위한 첫걸음은 우리 주위에 있는 북한이탈주민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사회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나가는 것이다”고 밝혔다. 이위력 강사는 “한국에 북한이탈주민이 33
▲ 거제시 북한이탈주민 사랑의 나눔행사 개최, 지역사회의 온기 나눠 [연방타임즈=연방타임즈 기자] 거제시와 민족통일거제시협의회는 연말을 맞이해 관내 북한이탈주민 사랑의 나눔행사를 가졌다. 지난 19일, 거제시 공공청사 8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전달식에서 쌀20kg 및 생활용품을 관내 북한이탈주민 57세대에 전달했다. 이 날 진행된 행사에는 북한이탈주민과 민족통일거제시협의회 회장 및 회원 60여명이 참석해 담소를 나누고 지역사회의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고향을 떠나 낯선 거제에 정착해 열심히 삶을 일구어 가시는 북한이탈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 여러분들의 자립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완주군 “북한이탈주민도 자랑스런 군민, 따뜻하게 보살필 것” [연방타임즈=연방타임즈 기자] 완주군이 북한이탈 주민의 당당한 자립을 적극 지원하고 따뜻하게 보살필 뜻을 밝혀 관심을 끌었다. 16일 완주군에 따르면 유희태 군수와 김재천 군의원, 북한이탈 주민 5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날 군청 4층 전략회의실에서 ‘북한이탈주민 안정적 정착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북에서 넘어와 남한 사회에 적응하기까지 마음 뭉클한 개인사부터 정착지원 강화를 위한 방안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하는 정책토론까지 다양하고 의미 있는 간담이 진행됐다. 유 군수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북한이탈주민께서 아픔을 조금이나마 위로받았으면 좋겠다”며 “북한이탈 주민들이 자랑스러운 완주군의 일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고 따뜻하게 보살필 것”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아픈 몸으로 힘들게 생활하고 있는 북한이탈 주민의 이야기에 가슴이 아프다”며 “부족하지만 생활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 어려움이 있으면 언제든지 이야기해 달라”고 언급, 현장에서 현금 30만원을 후원했다. 완주군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앞으로 북한이탈주민이 소외감을 갖지 않고 당당한 군민으로서 자립해
▲ 음성군청 [연방타임즈=연방타임즈 기자] 음성군은 14일 군청에서 북한이탈주민의 실질적 지원을 위한 2022년 하반기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음성군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는 음성군과 음성경찰서, 대한적십자봉사회 음성지구협의회, 충북하나센터, 음성군새터민협회,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음성군나눔봉사단 위원들로 구성해 운영한다. 이번 지역협의회에서는 2022년 지원 사업에 대한 현황 보고와 2023년 사업에 대해 협의하며, 민·관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박제욱 위원장은 “음성은 북한이탈주민이 도내에서 청주 다음으로 많이 거주하고 있는 만큼 음성군을 제2의 고향으로 선택한 북한이탈주민들이 안정적으로 정착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2023년 지원 사업에 대한 협의를 통해 음성군 내 북한이탈주민지원은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전국 최초로 조례를 제정해 다문화가족과 북한이탈주민에게 지원한 ‘희망바우처 카드’ 사용 기간이 오는 15일 종료된다며, 기한 내 사용을 당부했다. [연방타임즈=연방타임즈 기자] 여수시가 전국 최초로 조례를 제정해 다문화가족과 북한이탈주민에게 지원한 ‘희망바우처 카드’ 사용 기간이 오는 15일 종료된다며, 기한 내 사용을 당부했다. ‘희망바우처 카드’는 연간 8만 원 상당의 포인트를 충전한 카드 형태로 발급되며, 여수시에 등록된 공연, 전시, 도서, 음반, 체육용품등 다양한 문화예술, 관광, 스포츠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용처는 운영시스템(푸르미) 홈페이지나 관내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여수시 문화예술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 희망바우처 사용 기간이 12월 15일 종료됨에 따라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전액 소멸된다. 시 관계자는 “우리 시에서는 다문화가족과 북한이탈주민이 낯선 환경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희망바우처 사업을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다”면서 “15일 이후에는 잔액이 자동 소멸되므로 서둘러 사용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 무안군,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 개최 [연방타임즈=연방타임즈 기자] 전남 무안군은 지난 30일 무안군청 상황실에서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한 무안군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지역협의회에서는 7명의 위촉직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고, 북한이탈주민의 정착지원을 위해 무안군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에게 도움이 되는 사업이 무엇인지 기관별 논의를 펼쳤으며, 연말 위문품 지원 방안에 대해서도 심의했다. 김산 군수는 “많은 북한이탈주민들이 지역사회에 정착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무안군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가 우리군 북한이탈주민이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강구하고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안군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는 ‘북한이탈주민의 보호 및 정착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난 2017년 설치됐으며, 현재 지역 내 업무관련 기관․사회단체로 구성되어진 10명이 지역협의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광양시, 2022년 북한이탈주민 지원협의회 [연방타임즈=연방타임즈 기자] 광양시는 지난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북한이탈주민 지원협의회를 개최하고, 지역 내 북한이탈주민들의 성공적 정착과 안정적인 생활 지원을 위한 논의를 가졌다. 광양시 북한이탈주민 지원협의회는 주순선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광양경찰서, 광주지방고용노동청 광양고용센터, 광양교육지원청, 민주평통자문회의광양시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광양시지회 등 관련 기관·단체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새로 위촉된 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기관별 주요 추진상황 점검, 협력 활성화 등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앞으로 북한이탈주민들의 성공적 정착과 생활 지원을 위해 MOU 체결, 문화탐방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순선 위원장은 “최근 북한의 ICBM 발사에 따라 남북관계가 좋지 못할지라도 남북관계 영향과는 별개로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지원을 계속해야 한다”며, “관계기관과 위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광양시에는 북한이탈주민이 31명 거주하고 있으며, 지난 9월 취약계층 북한이탈주민에게 지원금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 울산 동구청 [연방타임즈=연방타임즈 기자] 울산시 동구청은 관내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의 권익향상과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11월 24일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지역협의회는 지역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들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지원을 위한 민·관 협력 협의체로,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 및 관계자 등 9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기관․단체별 지원현황을 점검하고 지원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동구청은 올해 북한이탈주민 지원 사업으로 정착실태조사, 생활안내 도우미 홍보물 제작 등을 시행했으며, 내년에도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지역협의회가 북한이탈주민의 자립기반을 구축하고 이들의 정착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구심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하며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관계기관의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 제2회 전북도-연해주 글로벌 파트너십 세미나 개최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전북도는 24일 연해주와 농업, 통상, 고려인 등 우선 교류 분야에서 실질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제2회 글로벌 파트너십 세미나를 개최했다. 전라북도 경제통상진흥원과 연해주정부 청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양 지역 간 세미나는 오전 전라북도-연해주 기업 간 수출상담회, 오후수출입, 농업, 고려인 세션으로 나눠 진행됐다. 지난해 7월 개최된 첫 번째 세미나가 양 지역 간 우호협약을 체결하기 전 농업, 관광, 스포츠, 식문화 분야 현황을 공유하고 교류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장이었다면, 이번에 열린 제2회 세미나는 우선 교류분야에서 상호 이해도를 높이면서 보완할 수 있는 영역을 탐색하고, 지자체 외교의 노력이 민간에서 꽃피울 수 있도록 한 단계 더 나아갔다. 온라인 수출상담회에서는 화장품, 식품 분야 전북도・연해주 기업 총 20곳이 참여한 가운데 분야별로 매칭하여 현지 트렌드와 판로 정보 등 상호 시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 기업의 수출판로 확보를 도왔다. 이어진 세미나에서는 조봉업 전북도 행정부지사와 스테츠코 니콜라이(Stetsko Nikolai) 연해주 부지사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정부는 11. 16일 (뉴욕 현지 시각) 제77차 유엔 총회 3위원회에서 우리나라를 포함한 63개국이 공동제안국으로 참여한 가운데, 북한인권 결의가 작년에 이어 컨센서스로 채택된 것을 환영한다. 정부는 유엔 총회가 금년 결의에서 북한에 대해 타국 국민을 대상으로 한 인권 침해와 관련하여 유가족과 관계 기관에 모든 관련 정보를 공개할 것을 촉구한 점에 주목한다. 또한 금번 결의는 북한으로 송환되는 북한 주민들이 강제실종, 자의적 처형, 고문, 부당 대우, 국제규범에 부합하지 않는 인권 위반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내용도 포함하고 있다. 정부는 금번 결의에서 언급된 바와 같이 코로나19 대응 조치로 인해 북한내 인권·인도적 상황이 악화된 점에 깊이 우려하며, 북한이 유엔 총회 결의 권고에 따라 주민들의 인권·인도적 상황 개선을 위한 실효적인 조치를 즉각 취할 것을 촉구한다.
▲ 최병선 의원(국민의힘, 의정부3) [연방타임즈=연방타임즈 기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최병선 의원(국민의힘, 의정부3)은 10일, 경기도의회 북부분원 회의실에서 진행된 ‘2022년 평화협력국 행정사무감사’에서 북한이탈주민의 사각지대 발굴과 위기관리 시스템 재점검을 촉구했다. 최병선 의원은 최근 발생한 40대 북한이탈주민 고독사 사건을 언급하며 “고인이 숨지고 1년이 지나고서야 세상에 알려졌다”라며 “이 사건은 서울에서 발생한 사건이지만 북한이탈주민이 가장 많은 경기도의 북한이탈주민 위기관리 시스템 현황을 살펴보고 허점을 재점검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최 의원은 “이분은 간호대학을 졸업한 뒤 북한이탈주민들의 심리, 취업을 돕는 전문 상담사로, 2017년까지 근무를 하다 공부한다는 이유로 퇴사를 했다. 한국에 자리를 잡고 적응한 분으로 외부적으로는 보여지지만 사각지대에 놓이게 된 것이다”라며 “향후 이런 사각지대를 어떻게 발굴할 예정인지”를 추가로 질의했다. 이에 신준영 평화협력국장은 “이러한 일이 도내에서 발생하지 않도록 여러 가지 시스템을 강화하겠다. 올해 통일부에서 위기가구 사례들을 지자체로 넘겨주는 사업이 중단됐는데 통일부에 위기가구 통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