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릉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릉시 도시계획위원회는 '강릉(향호) 국가·지방정원 조성' 및 '강릉솔향수목원 조성계획(변경)' 구역의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 결정(안)에 대해 조건부 의결했다. 주문진읍 향호리에 위치한 석호(潟湖)인 향호(香湖) 및 구정면 구정리 일원의 사업 예정부지에 난개발, 자연경관훼손 및 부동산 투기 등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개발행위 제한구역으로 지정하기 위하여 도시계획위원회에 상정했다. 강릉시는 이번 안건에 대해 관계기관(부서) 협의와 지역주민 설명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하고 최대한 시민의 입장을 고려하여 불요불급한 부지 외에는 개발행위 제한지역에서 제외하기로 검토했다. 이에, 도시계획위원회는 주민설명회와 관계기관에서 제시된 구역에 대하여 시민의 재산권이 최대한 보장 될 수 있도록 기존 형성된 마을과 주택 신축 예정부지, 종중묘 등 사업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일부 지역을 제외하도록 조건부 의결했다. 강릉시 관계자는 “도시계획위원회의 의견 반영으로 원활한 사업 시행을 도모하여 관광객과 주민들이 힐링할 수 있는 정원 및 수목원 사업추진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강릉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릉시 평생학습관은 오는 6일부터 ‘실버컴퓨터’ 외 78강좌로 구성된 '2023 상반기 정규교육 강좌'를 개강한다. 지난 2월 6일(월)부터 2월 22일까지 19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수강생을 모집했으며, 최종적으로 1,210여 명이 강좌를 수강하게 됐다. 이번 정규강좌는 배움과 나눔의 학습문화 확산을 위해 세대별‧계층별 수요에 맞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했다. 상반기 교육 일정은 3월 6일부터 7월1일까지 17주 동안 진행되며, 1년 교육은 3월 6일부터 7월 1일, 8월 7일부터 12월 2일까지 34주의 과정으로 운영된다. 정영란 평생학습관 관장은 “코로나19로 지난 3년동안 평생학습관 강좌 운영이 정상적으로 진행되지 못했다”며, “올해에는 시민들의 평생학습에 대한 열의와 욕구를 최대한 반영하여, 상하반기 정규강좌뿐만 아니라 각종 단기 및 특별강좌 개설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 강릉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릉시는 깨끗하고 청결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상가․집 앞 도로 적치물 일제 정비를 추진한다. 강릉시 전 지역을 대상으로 상가․집 앞 도로에 내놓은 라바콘, 타이어, 물통, 의자, 화분, 주차금지 표지판, 에어 입간판, 판매 목적으로 진열한 상품 등이 중점 정비대상이다. 정비기간은 3월부터 5월까지이며, 도로 적치물 정비반(22개반, 46명) 편성을 통해 상가․집 앞 도로 적치물에 대한 전수 조사를 실시하고, 현장 계도와 안내문 교부를 통해 적치물 소유자의 자율 정비를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자율 정비 안내 및 계도 이후에도 계속해서 도로에 물건을 내놓을 경우 도로법 제74조 및 제117조에 따라 과태료 부과 및 적치물 강제 수거 등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아울러 읍·면·동 및 각 단체 회의 시 일제 정비에 대한 홍보를 통해 자율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이․통장 등 단체별로 상가․집 앞 적치물 자율 정비 캠페인도 펼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도로 사용권은 시민 모두에게 주어진 동일한 권리이기 때문에 내 상가․집 앞 도로라 할지라도 타인의 이용을 방해하거나 제한할 권리가 있는 것은 아
▲ 출하농가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고성군은 지난 2년간 곤달비 시설재배단지를 조성하여 2월 27일 첫 출하를 했다. 이번 출하된 곤달비는 강원도농업기술원(산채연구소)에서 공급한 순종으로, 연하고 향긋하여 경매사, 중간 도매인 및 소비자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고성군은 지역 내 해양성기후권(거진읍 대대리)과 고랭지권(간성읍 흘리) 2개 권역으로 나누어 지역 특성에 맞는 재배법을 도입한 결과 2월부터 11월까지 장기간 생산 출하가 가능하도록 육성했다, 해양성기후권은 바닷가 인근지역에서 동해안권의 겨울철 따뜻한 기후를 활용하여 난방하지 않아도 2월 이른 봄 조기출하가 가능하도록 했고, 고랭지권은 여름철 서늘한 기후를 활용한 결과 7월에서 11월까지 전국 유일의 생산지로 육성했다. 또한 지난해에는 해양심층수고성진흥원과 협업하여 미네랄 함량이 강화된 해양심층수 곤달비를 상품화하여 타지역과의 차별성을 한층 더 높혔다. 아울러 군은 지난 2년간 사업비 8억4,500만원을 투입해 12농가를 대상으로 전용 시설하우스(54동/2ha), 곤달비 종묘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향후 2년간 9억 원을 추가 투입하여 기반 확대 및 브랜드화의 완성도를 높여 명실공히 지역특화작목으
▲ 정평종합건설(주), 홍천읍에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전달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정평종합건설(주)는 2일 홍천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기부했다. 이광호 대표는 “요즘 난방비 및 물가상승으로 인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삼정 회계법인 임직원의 강원사랑 동참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도는 우리나라 4대 회계법인으로 손꼽히는 삼정 회계법인의 상무이사인 춘천 출신 최세훈 회계사로부터 고향사랑 기부금 100만원을 기탁받았다. 법인 사무실에서는 ‘고향사랑기부제’ 제도 홍보와 강원 사랑에 동참하는 방법을 안내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최세훈 회계사는 고향사랑 기부금을 기탁한 후 “기부금이 내고향 강원도의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에 쓰일 수 있다는 사실에 보람을 느낀다”라고 하며 “고향사랑기부제라는 좋은 제도가 지속적으로 활성화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강원도립대학교 2023학년도 입학식 개최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도립대학교는 2023년 3월 2일 오후 2시, 대학 강당에서 2023학년도 입학식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2023학년도 신입생과 학부모, 재학생을 비롯해 교직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입학식은 총학생회장의 교기입장을 시작으로 학과 교수 소개, 대학헌장 낭독, 김광래 총장의 입학허가 선언, 신입생 대표의 신입생 선서, 입학성적이 우수한 학생에 대한 장학증서 수여 순으로 진행됐으며, 2023학년도 신입생은 총 295명이다. 또한, 우수한 성적으로 학과 수석을 차지한 바리스타제과제빵과 김지성학생이 입학생 대표로 장학증서를 수상했다. 김광래 총장은 입학식 축사를 통해 “대학 교육을 통해 준비하는 학생이 될 것, 겸손을 실천하는 강원도립대학생이 될 것, 다양성과 유연성을 갖추고 공감대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청년이 될 것”을 당부하며 2023학년도 신입생들의 첫 출발을 격려했다.
▲ 홍천군, 국회 찾아 국비 확보 잰걸음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홍천군이 2024년도 국비 확보와 주요 지역현안 정책 반영을 위해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3월 2일 국회를 방문해 한기호 국회의원과 유상범 국회의원을 면담하고 국비 확보와 지역현안 정책 반영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건의했다. 한기호 국회의원과의 면담에서는 주민 재산권 및 학습권 보장을 위한 204항공대 이전과 강원특별법 전부개정 법률안 국방분야 대한 의견 반영을 요청했다. 또한 신영재 홍천군수는 유상범 국회의원과 만나 용문~홍천 광역철도 조기착공과 국도5호선 4차선 확장사업의 제6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2026~20230) 반영, 괸돌지구 다목적농촌용수 개발사업 등 정책 반영과 사업추진을 위한 국비 지원을 적극 건의했다. 이날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용문~홍천 광역철도 조기착공 ▲국도5호선 4차선 확장 ▲204항공대 이전 등 7건의 정책반영과 ▲괸돌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 ▲중심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홍천읍 원도심 일원 특화재생사업 등 2024년 신규 국비 확보 8건이다. 한편 홍천군은 지난달에도 국비확보를 위해 중앙부처에 방문했으며, 특히 신영재 홍천
▲ 동해시 ‘지역경제 파급효과 3천억’묵호항 재창조 2단계 본격화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동해시가 묵호항 재창조 2단계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통해 지역균형 발전과 슬럼화 되어있는 묵호지역의 상권회복 및 일자리 창출에 본격 나선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2026년까지 묵호항(어항구)일원에 65억원을 투입하여 수산물(문어) 위판장, 포토존, 광장, 건축물 디자인 등 친수공간 조성을 비롯해, 외국인 어선원 복지회관, 수산물 선어판매센터 철거·신축으로 친수복합 관광 어항을 조성한다. 또, 2028년까지 부곡동, 발한동 일원(육상 494,882㎡)에 200억원을 들여 묵호항으로 국제여객터미널을 이전 건립하고, 친수공간 조성 등 묵호항 재개발 선도사업을 추진하여 민자유치 여건 조성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4월 해경 광역 VTS(Vessel Traffic Service:해상교통관제) 건립부지 확정과 함께 사업구역 내 쌍용 측의 선적기 철거를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있으며, 지난해 말 국제여객터미널 이전신축과 함께 주차장·친수공간 등 해양문화관광·공공시설지구를 조성하는 묵호항 재개발 2단계 선도사업에 대한 타당성 검토를 완료하는 등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
▲ 동해시, 3월부터 찾아가는 농업기계 기술교육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동해시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업기계 고장으로 인한 불편해소 및 적기 영농을 위한 찾아가는 농업기계 순회수리 기술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3월 3일부터 1개조 2명을 수리반으로 편성하여 10월말 까지 70회(순회수리 교육 50회, 기동수리 20회)에 걸처 마을별로 찾아가는 농업기계 수리교육 및 안전 점검에 나선다. 관리기 외에 경운기, 트랙터, 바인더, 콤바인, 이앙기, 예초기, 미스터기, 분무기, 양수기 등 농업인이 많이 사용하는 기계 위주로 집중 점검 및 수리한다는 계획이며, 20만원 이하 부품에 대하여는 무상수리, 20만원 초과시에는 차액만 농가에서 부담하면 된다. 특히, 이른 봄에 사용이 빈번한 경운, 쟁기 작업에 필요한 농업기계를 우선 점검하여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고품질 우수농산물 생산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미경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2023년 계묘년 풍년을 위한 봄철 농번기 대비로 농업기계 관리를 철저히 하는 등 농작업 중 농업기계 고장과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 인제군, 계절근로자 MOU 체결 필리핀 지자체 현지 실사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인제군과 인제군의회가 지난 2월 21일부터 24일까지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운영 위해 MOU를 체결한 필리핀 지자체 방문일정을 마쳤다고 밝혔다. 인제군은 지난해 12월 필리핀의 바탕가스 주, 산루이스 시 두 지역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들 지자체는 올 한해 총 359명의 계절근로자를 인제군에 파견할 예정으로 근로자들은 3월부터 6월까지 농가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입국하게 된다. 배상요 인제군 부군수 이하 실무진과 인제군의회 이춘만 의장, 이수현 의원, 황현희 의원 등으로 꾸려진 이번 방문단은 바탕가스 주와 산루이스 시를 방문해 실제 업무협약 이행 상황을 꼼꼼히 확인했다. 방문단은 각 지자체로부터 인력선발을 위한 모집, 선발, 교육 과정에 대한 브리핑을 듣고 계절근로자 이탈 등 관련 문제점 해결을 위한 심도 있는 회의도 진행했다. 한국 농법 등 계절근로자 사전교육 이행 여부 확인을 위한 현지 농가 방문, 3~4월 파견이 확정된 근로자와의 사전 미팅 등 모든 일정을 소화하고 귀국한 방문단은 올해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마지막 점검
▲ 동해시, 농업지원 근로자 10명 선발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동해시가 오는 30일까지 파종기·수확기 등 계절적으로 단기간 발생하는 농촌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농업지원 근로자 1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고용기간은 농가와 협의하여 올해 4월부터 90일 이상이며, 만 20세이상에서 만 55세 이하로 파종, 관리, 병해충방제, 수확 등 농작업이 가능한 신체 건강한 자(경력자 우대)이다. 근로시간은 8시간/1일(209시간/월), 보수는 2023년 고용노동부 고시 최저임금(9,620원/시간), 월 2,000,960원 이상(월 26일 기준) 이며, 숙식제공 등은 구직자와 농가 상호간 협의 후 결정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3월 30일까지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농업인력 구직신청서 및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를 작성 후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팀에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미경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촌일손돕기를 위한 인력은 농업인 고령화에 따른 농촌의 인력 부족을 해결하고 농업분야 일자리에 대한 고용을 촉진하는데 목적이 있다”며, “지역농업의 유지⸱발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삼척교육문화관, ‘리딩펀드 마일리지북’운영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삼척교육문화관은 시민의 독서 생활을 격려하고 지역 내 독서문화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3월부터 9월까지 ‘리딩펀드 마일리지북’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마일리지 적립에 따른 혜택을 제공해 이용자의 독서 동기를 유발하고 문화관 이용의 생활화를 장려하고자 마련했다. 마일리지북은 자료실에서 2일부터 선착순으로 배부받아 참여할 수 있다. △도서 대출 △독후감 작성 △문화관 주관 프로그램 참여 시 적립이 가능하며, 100점 이상 마일리지를 적립한 이용자와 우수 참가자에게 △기념품 △연체 해제 쿠폰 △대출 권수 상향의 혜택을 제공한다. 용석태 관장은 “리딩펀드 마일리지북 운영으로 지역사회의 독서인구 저변 확대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삼척교육문화관 누리집의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 동해시, 지역관광 추진조직 도내 유일 2년 연속 선정 쾌거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동해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3년도 지역관광 추진조직(DMO) 육성지원' 사업자로 2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고 밝혔다. 한국관광공사는 지난달 27일, 1단계(1년~2년차) 12곳과 2단계(3년차) 3곳, 4년차 1곳, 관광거점도시 5곳을 공모사업자로 선정했다. 도내에서는 동해시(1단계)와 평창군(2단계)이 각각 선정됐으며, 2년 연속 선정된 곳은 도내에서 동해시가 유일하다. 지역관광추진조직 육성지원 사업은 2020년부터 지역 주민, 사업체 등으로 구성된 협의체가 소통과 참여를 통해 지역 내 관광 현안을 주도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속가능한 관광발전 역량을 강화해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하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1억 5천만원을 인센티브로 확보함에따라, 지방비 등 총 2억 5천만원을 투입하여 6개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워케이션 조성 등 3개의 필수사업과 지난해 조성된 동해시 여행자플랫폼 연필뮤지엄(심!봤다), 삼화동 거북당(느리게걷기)를 활용한 사업 등 3개 사업이다. 시는 동호ㆍ묵호ㆍ망상ㆍ삼화동의 주민
▲ 인제군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전국 9인제배구팀 중에 최고의 팀을 가리는 제1회 인제내린천배 한국9인제배구연맹 챔피언십 배구대회가 3월4일부터 5일까지 인제군에서 개최된다. 한국9인제배구연맹이 주최하고 인제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2022년 한국9인제배구연맹에서 개최한 대회에서 4강 이상의 성적을 거둔 36개팀 500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대회는 중년부, 클럽부, 대학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9인제 배구는 6인제 배구와 달리 포지션을 계속 바꾸는 로테이션 룰을 적용하지 않아 초보자들이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는 배구종목이다. 인제군은 지난해 제11회 전국 남녀 9인제 배구 종별 선수권대회를 포함해 8개 대회를 개최하여 3,100명의 선수 및 관계자들이 방문했다. 권헌주 스포츠마케팅 담당은 “9인제 배구챔피언을 가리는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을 환영하며, 경기가 열리는 인제다목적체육관에 네트 및 난방 시설을 점검하여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