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남 무안군은 오는 25일 무안군 일로읍 오룡공원에서 청년셀러 플리마켓‘마켓 올래(來)’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개최한다. 무안군소상공인연합회에서는 지금까지 판매자 100여 팀을 모집했으며 주민들은 오룡공원 놀이터에서부터 참나무숲 공원 입구까지 400미터의 산책로를 걸으면서 음식, 생활, 패션, 미용, 체험 부스 등을 관람할 수 있다. 무안로컬푸드사회적협동조합과 무안플랫폼사업단에서도 참여하여 군 황토 농특산물로 지역 먹거리 존을 운영한다. 또한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을 위해 비눗방울 쇼,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등 홍보 행사도 진행한다. 조수정 미래성장과장은 “청년 소상공인들의 야외 판매행사 기회 제공을 위해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정기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이어 “4만 5천여 명이 거주하고 있는 전남의 수도 플랫폼 무안군 오룡·남악신도시의 주민들이 먼 곳까지 이동하지 않고 아파트 단지 내에서 가족과 함께 일상 속의 체험.소통행사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 광주광역시 남구청 전경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 남구는 행복한 일터 조성과 조직문화 혁신을 위해 직장 동료간 쌓인 불편한 감정을 동료 중재로 해소하는 ‘감정존중 지킴이’ 제도 시행에 나선다. 남구는 14일 “조직 구성원 다양화로 업무 처리 과정을 비롯해 단체 생활을 하는 과정에서 이에 대한 인식 및 수용 수준의 차이로 갈등이 발생하고 있다”며 “이를 해소하기 위해 구청 내 각 부서와 17개동 행정복지센터에 각각 감정존중 지킴이를 배치했다”고 밝혔다. 감정존중 지킴이는 직장 내 괴롭힘으로 판단되는 요소를 동료들과 공유하면서 상호 존중문화를 선도하는 일을 담당한다. 특히 동료간 불편한 감정으로 상담을 요청할 경우 개별 티타임 등을 통해 당사자간 갈등 조율에 앞장서는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현재 남구청 조직 내 감정존중 지킴이는 총 56명이다. 각 부서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근무하는 6급 팀장이 맡고 있다. 6급 팀장으로 선정한 이유는 다양한 경험 및 노련함을 갖추고 때문이다. 최근 공직사회에 젊은 세대가 대거 유입되면서 기존 세대와 마찰 발생 시 중간자적 위치에서 양측 입장을 조율할 수 있는 과도기를 경험했고, 직장 상사와의 갈등이 아닌 동료 사이
▲ 광산구청 전경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 광산구는 국립특수교육원 주관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모사업에 신규 지정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은 장애 유형별 맞춤형 교육을 통해 지역 중심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공모 선정에 따라 광산구는 ‘권리중심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 조성’을 비전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게 된다. 배우고 알 권리, 일할 권리, 누빌 권리 등 장애인의 3대 권리 증진을 뒷받침하는 게 핵심이다. 이를 위해 △장애유형별 적합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스스로 권리를 찾고 주체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배우고 알권리 △장애인의 사회참여활동 기회 확대 및 경제적 자립이 가능한 일 할 권리 △평생교육 접근성 향상 및 근거리 평생교육 기관을 확대하는 누빌권리 △지역의 다양한 평생교육기관과 연계를 통한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네트워크 구축이라는 4개 추진 과제를 설정했다. 광산구는 공모 선정으로 지원받는 국비 5000만 원과 광주평생교육진흥원 지원비 등 총 1억 원을 들여 4월부터 연말까지 광산구장애인복지관, 특수학교, 장애인 평생교육시설 등과 함께 17개 프로그램을
▲ 만감류 재배농가 현장 기술교육 모습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남 함평군이 만감류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맞춤형 현장 기술 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만감류 재배농가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만감류 재배기술 정립을 위해 마련됐다. 최근 만감류를 찾는 소비자가 늘어남에 따라 주로 제주도에 국한됐던 만감류 재배지가 전남 등 내륙으로 점차 확대 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2016년 0.4ha에 불과하던 관내 만감류 재배면적이 현재 4.3ha까지 증가했다. 이에 군은 만감류 재배 농가를 순회하며 품종별 특성에 맞는 전정요령, 월별 생육 관리법 등 농가별 기술 수준에 따른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방침이다. 박은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만감류 특성상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선 생육 단계별 재배 환경관리가 중요하다”며 “고품질 만감류 생산을 위해 농가별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전주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주시는 지난 13일 세이브더칠드런 서부지역본부 전북아동권리센터와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의 권리 증진과 안전한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시와 전북아동권리센터는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돌보는 기관 및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교육과 컨설팅을 통해 아동의 위험 발생을 최소화하고 위험 발생시 즉각적인 대처가 가능할 수 있도록 돕는 ‘아동에게 안전한 기관 만들기’를 중점 추진키로 했다. 이 사업은 아동안전보호정책을 시설뿐만 아니라 가정과 지역사회로 확산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아동에게 안전한 기관 만들기’ 사업에는 전주지역 15개 지역아동센터가 참여하게 되며, 참여기관은 아동안전보호 담당자를 지정하고 종사자 및 부모 교육과 워크숍 등을 통해 아동의 안전한 돌봄을 위한 보호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유혜영 세이브더칠드런 서부지역본부장은 “세이브더칠드런은 이번 전주시와의 협약을 통해 전주시 지역 내 아동안전보호를 위한 체계를 마련하는 데 다양한 노력을 함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현옥 전주시 아동복지과장은 “아동에게 안전한 기관만들기 사업을 통해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는 전주
▲ 전주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주시가 자동차를 타고 전주를 찾는 여행객에게 쾌적한 첫인상을 심어주기 위해 전주IC 진출입로를 쾌적하게 재포장하기로 했다. 전주시 덕진구는 14일 전주를 오가는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총 3억3000만 원을 투입해 전주의 관문인 IC 진·출입 입체교차로에 대한 재포장공사를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주IC 진·출입 입체교차로는 중차량들의 통행이 빈번한 구간으로, 겨우내 노면 일부가 파손돼 운전자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구는 오는 24일 오후 8시부터 25일 오후 4시까지 조촌교차로에서 나들목 양방향 및 반월교차로까지 이르는 구간에 대한 전면 재포장을 시행키로 했다. 공사 구간은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전주IC △전주역 방향으로 각각 분기되는 나들목 양방향 도로 △동부우회도로에서 전주IC 진입 전 월드컵경기장 방향으로 내려오는 도로 등 3구간이다. 이들 3개 구간은 도로 폭이 협소한 관계로 도로 재포장을 실시하기 위해서는 전면 통제가 불가피한 실정이다. 이에 구는 시민과 전주를 찾는 운전자들의 통행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덕진경찰서, 교통방송 등과 유관기관
▲ 광산구 인생이모작지원센터 프로그램 개강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 광산구 더불어樂(락)노인복지관이 지난 13일 중장년의 경력개발과 취·창업을 돕기 위한 ‘생생지락, Again(어게인)청춘’ 인생이모작지원사업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더불어락노인복지관 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100세 시대를 대비해 ‘50+ 생애전환기’ 중장년의 인생2막 재설계를 지원하는 배움의 장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전문 분야 경력개발을 위한 민간전문자격 배움 과정, 취미여가 과정, 인문학 과정 등 7개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했다. 경로당, 마을복지관 등 프로그램을 지도하는 ‘행복복지파트너’, 아로마테라피스트, 원예심리 힐링지도사, 무릎팍 놀이활동가, 실버요리지도사, 만화교실, 신중년 인생2막 생애재설계 아카데미 등이다. 각 교육 과정은 3월부터 9월까지 진행되며, 전문 이론교육과 맞춤형 실습이 병행된다. 김용덕 더불어락노인복지관 관장은 “올해 다양한 인생이모작 교육 과정이 중장년의 삶의 질을 높이고, 활력을 채우는 자양분이 되길 기대한다”며 “교육을 넘어 마을공동체 활동으로 이어지는 인생 2막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생생지락, Again청춘’ 인생이모작지원센터에 대한 자세한 문의
▲ 신안군 지역자활센터,『장산점카페』3호점 오픈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신안군은 지역자활센터를 통해 자활기금을 지원하여 장산 축강여객선터미널 내에 ‘장산점카페 3호점’을 지난 2월에 오픈하여 관광객‧주민의 소통 및 휴식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2014년 1004카페 군청점(1호점)를 시작으로 증도점카페(2호점)에 이어 올해 개점한 장산점카페(3호점)는 공공시설의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신안군 자활기금 37,600천원, 센터 자부담비 6,213천원 등 총 43,813천원을 투입하여 리모델링 공사 및 커피머신 등 장비를 설치했다. 또한, 결혼이주여성 3명을(수급자 및 차상위) 전문 커피바리스타 교육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 카페운영을 위한 자활사업 참여자로 근무하게 하고, 본격적인 카페 개시를 위해 일주일간 장산면민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무료 시음회 행사를 진행하여 카페 오픈 홍보에 나섰다. 한편, 신안군은 지역자활사업단에서 압해읍 신안군가족센터 내에 신규 압해점카페 설립 준비를 위해 한국자활복지개발원에 환경개선 공모사업을 신청하고 군 자활기금을 매칭하여 가족센터의 방문객 소통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영희 신안지역자활센터장은
▲ 김제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김제시가 교육부 주관 ‘2023 지역평생교육활성화 사업 - 기존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30백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평생학습도시가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균형발전을 목표로 지역 내 학습수요를 반영한 특성화 모델 발굴ㆍ육성을 위해 교육부에서 전국 190개 평생학습도시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최종 17개 도시가 선정됐다. 김제시는 지역소멸위기에 놓인 지역의 난제를 학습으로 풀어나가기 위해 청년 학습인적자원과 지역 특화사업을 연계ㆍ활용한 새로운 학습환경인 ‘청춘형 모두 배움터사업’을 구상, 열악한 지역 내 학습환경을 극복하고 학습형 일자리 창출이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으며 2번에 걸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김제시는 ‘청년과 함께 성장하는 김제’를 선택하고 청년 학습자원이 자신의 커리어를 가지고 지역 내에서 경제활동을 지속하고 ‘돈을 쓰는 청년이 아닌 돈을 버는 청년’을 만들어 사람 중심 학습인프라 확충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청춘형 평생교육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 내 청년 강사의 커리어와 아이디어로 평생교육이 활성화되지 않
▲ 김제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김제시가 농업용수 공급을 위한 양수장 2개소 설치 특별교부세 13억 5천만원을 확보하여 가뭄 대비에 심혈을 기울여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겨울 가뭄 장기화로 지난 12월 관내 대형관정 가용 여부를 파악하고, 올해 초에 중·소형 관정 개발 대상지 수요조사를 하여 3억 6천만원 개발비를 투자하여 착정과 2억 2천만원 예산 투입으로 물 가두기를 위한 용·배수로 준설을 시작 지역주민의 가뭄 해소에 최대한 기여를 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한, 이번에 저수지 2개소 준설을 마무리 했고, 10억원 예산을 편성하여 황산 남양제 저수지 제당 그라우팅을 진행하고 있으며, 용지 송삼, 시아, 청하 대청제 등 저수지 5개소 수리시설 개보수 착공을 위하여 설계중에 있다. 이번에 한국농어촌공사 동진지사와 협업하여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금구 당월제에서 선암제 농업용수 공급과 부량면 연포지구 주수원공인 섬진제 용수를 이용하여 김제 간선을 통해 급수하는 양수장 설치로 지역주민의 수혜면적을 확대하여 원활한 영농을 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섬진제 현재 저수율은 농업용수 활용으로 모내기 등 영농급수가 가능하나, 전년 대비 저수율이 저조한 상황으로 장기간
▲ 고창군, 재해위험저수지정비 올해 신규 3곳 추진..“주민의견수렴”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민선 8기 고창군이 노후저수지 등 농업생산 기반시설 정비에 집중적으로 투자한다. 고창군은 ‘재해위험저수지 정비사업’ 관련, 올해 신규 3개소(고창읍 은동제, 아산면 중복제, 성송면 중산제)에 대해 2025년까지 총사업비 34억원(은동제 12억원, 중복제 10억원, 중산제 12억원)을 투입해 정비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3곳의 신규지구는 현재 실시 설계용역 중이다. 이달중 마을설명회를 열고 주민의견과 건의사항들을 적극 수렴해 6월중 설계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8일에는 성송면 판정마을회관에서 중산제 재해위험 저수지 정비사업 주민설명회가 열렸다. 주민설명회에선 건설도시과장, 기반조성팀장, 마을주민과 이해관계인이 참석했다. 이후 주민들과 현장을 같이 확인하는 등 주민들의 불편 사항들을 새겨들었다. 고창군 관계자는 “안전하고 편리한 농업기반시설 구축으로, 농업인들이 영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전북도청 전경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북도는 인권지도 자문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14일 도청 도서관 세미나실에서 전라북도 인권 역사현장 발굴·조사 및 활용방안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연구용역을 맡은 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연구의 범위와 방법, 세부내용 및 추진계획 등을 발표했다. 이번 인권지도 제작 용역에는 ▲도내 산재된 의미있는 인권현장 발굴·조사, ▲발굴된 인권현장 스토리텔링 접목, ▲인권지도 제작·배포 ▲인권교육 현장탐방 프로그램 시범운영 등이 담길 예정이다. 연구용역은 전북도, 인권지도 자문위원회, 연구용역업체의 협치를 통해 진행되며, 중간보고와 최종보고회 등을 거쳐 오는 11월 중 완료될 예정이다. 정호윤 전북도 인권담당관은 “착수보고회에서 도출된 세부과제 및 제안 내용을 심도 있게 검토해 완성도 높은 전라북도 인권지도 제작과 활용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앞서 도는 지난해 5월부터 인권지도 제작을 위한 기획회의(2회), 정책 세미나(3회)를 개최해 타·시도 인권지도 제작사례, 도내 역사 현장 중 주요 사건들을 인권적 관점에서 재조명하는 등 인권지도 자문위원들과 함
▲ 군산시, 데이터 공유·활용방안 세부계획 수립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군산시가 정부의 데이터 정책에 발맞춰 선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는 중앙정부의 데이터 정책에 발맞추고 객관적인 행정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군산의 데이터를 공유하고 활용해 일하는 방식을 개선할 계획이다. 시는 그간 공공데이터포털과 지방인허가데이터개방시스템 등을 통해 파일, API의 형태로 246건의 데이터를 개방·공유했으며, 앞으로도 데이터를 신규 발굴해 개방·공유할 방침이다. 또한, 질높은 데이터 개방을 위해 주기적으로 데이터를 업데이트하고, 특히 올해는 오류 데이터를 식별하고 개선하는 등 데이터 활용도 제고를 위한 품질관리 용역을 추진한다. 데이터 수요조사를 통해 데이터를 신규 발굴하고 현 데이터 개방시스템 및 내부 새올행정시스템에 게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직원들에게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외부 데이터 수집 가능 사이트 및 분석 우수사례 공유로 데이터를 보는 안목을 확대하고, 빅데이터 분석사업을 통해 축적된 데이터를 행정에 접목시킬 계획이다. 시는 데이터 교육을 통해 역량강화를 추진한다. 앞서 지난 2월 27일 데이터기반행정 전문가를 초청해 직원들을 대상
▲ 군산시-한국섬진흥원 업무협약(MOU) 체결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군산시가 섬지역 발전을 위해 새로운 페러다임을 준비하고 있다. 시는 지난 13일 섬의 가치 제고와 지속 가능한 섬 발전을 위해 한국섬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섬 지역 특성화사업을 한섬원에 위수탁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섬 지역 특성화사업은 섬 주민이 조직체를 구성하고 마을발전 계획을 수립해 소득사업과 마을 활성화 활동을 추진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추진 실적에 따라 각 섬마다 최대 50억원까지 투입돼 섬 발전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시는 행정안전부 2023년 신규사업 대상지 15개 중 개야도, 어청도, 야미도, 비안도 4개 섬이 선정됐다. 또, 시와 한섬원은 섬 지역 정주여건 개선, 인구감소 대책 마련 등을 위해 각 기관이 보유한 지식과 역량을 바탕으로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게 되며, 시는 한섬원의 정책사업을 우선적으로 협조하기로 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앞으로도 우리시는 섬 발전을 위해 한섬원과 적극 협력할 것이며, 각 섬마다 개발 잠재력과 보유자원 등을 활용하여 행복한 섬, 살기 좋은 섬, 자립하는 섬으로 변화해
▲ 전북도청 전경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북도는 ‘제10회 전라북도 자랑스러운 청소년상’선발을 위해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전라북도 자랑스러운 청소년상’은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올바른 청소년상 정립을 위해 모범 청소년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선정 분야는 ▲효행, ▲선행, ▲면학, ▲예.체능, ▲국제화, ▲장애 등 6개 부문이며, 수상자는 분야별 각 1명씩이다. 응모 자격요건은 수상 대상자 또는 보호자가 시상일을 기준으로 1년이상 전라북도에 주소가 있고 거주하는 자로 포상 추천일 기준 3년 이상 관련 공적이 있는 자다. 후보자 추천은 '전라북도 자랑스러운 청소년상 조례'에 의거해 도내 시장.군수, 각급 학교장(대학총장 포함), 도내 청소년 관련 기관.단체의 대표자들이 하게 된다. 수상자는 전라북도 청소년육성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모집 공고문은 4월 11일까지 전라북도 누리집 공고.고시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서 접수는 4월 4일에서 11일까지이며, 수상자 확정.통보는 4월 말 진행될 예정이다. 시상은 청소년의 달을 맞아 5월에 열리는‘전라북도청소년어울림마당’ 행사 개막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전라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