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곡성군 목사동면 장학회, 한울고 신입생 장학금 전달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곡성군이 지난 2일 목사동면 장학회에서 올해 한울고 신입생 23명에게 장학금 55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목사동면 장학회는 총 3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됐다. 회원들은 매월 1 ~ 2만원씩 기부금을 모아 한울고 입학식과 면민의 날 행사에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10년째 전달해오고 있다. 목사동면 장학회 관계자는 “뜻깊은 자리에 참석해주신 내외빈 여러분들과 목사동면 장학회 회원 모집에 힘써주시는 목사동면 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밝혔다.
▲ 전북자치경찰위, 시민과 대학가 원룸촌 합동 순찰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이형규 전라북도 자치경찰위원장은 지난 2일 전주덕진경찰서 시민경찰연합회와 함께 전북대·전주대 원룸촌의 범죄예방 환경개선사업 현장을 야간에 찾아 방범 시설 설치상태 및 작동 여부를 점검하고 시민의 건의사항 등을 직접 청취했다. 대학가 원룸촌 범죄예방 환경개선은 2022년 행안부 특별교부세 1억 원을 지원받아 대학생,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해 방범 시설물과 설치 장소를 정하는 등 주민 주도로 진행한 사업이다. 사업대상지인 전북대·전주대 원룸촌은 좁은 골목길과 사각지대, 야간 적은 유동 인구 등으로 인한 범죄 불안 요소와 안전 취약 문제점을 안고 있던 지역이다. 이번 사업으로 LED벽화, 솔라안심등, 로고젝터, 도로표지병, 안심반사경 등 600여 개의 방범 시설물이 설치돼 범죄 불안감 해소와 야간 귀갓길 안전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함께 현장을 살핀 임 현 전주덕진경찰서 시민경찰연합회장은 “골목이 밝아져 안심이 되고, 대학생들도 다들 좋아한다”며, “LED로고젝터, 도로표지병 등을 추가 설치했으면 좋겠다”는 건의도 했다. 이형규 위원장은 “한정된 예산으로 사업을 추진해 다소 아쉬움은
▲ “해남군 감동 스포츠마케팅 통했다”연인원 4만명 전지훈련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해남군 스포츠마케팅이 감동을 선사하며, 2022~2023 동계 전지훈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난해말부터 시작한 동계시즌 동안 해남군에는 14개종목에 134개팀, 연인원 4만여명의 전지훈련팀이 해남을 방문했다. 이는 코로나로 인해 전지훈련이 중단되다시피한 2020년 이후 최고 인원으로, 지난 11월 28일 펜싱팀이 시작으로, 두달여간 선수단 방문이 줄을 이었다. 3월 현재까지도 4개팀이 훈련중으로, 3월30일까지 동계 시즌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겨울은 대규모 선수단의 방문이 눈길을 끌었다. 국가대표 근대5종팀을 비롯하여 국가대표 근대5종 꿈나무선수단, 육상 국가대표 상비군 도약, 중장거리 선수단. 국가대표 육상 꿈나무선수단, 국가대표 육상 체육영재선수단 등 우리나라 체육계를 이끌어갈 선수단이 대거 방문해 마치 국가대표 선수촌을 방불케 하는 분위기가 연출됐다. 또한 경기, 부산, 경북 등 체육고등학교에서 인원수가 많은 기관단위 팀이 방문해 1월에는 일시 훈련선수인원이 1,200명을 육박하는 등 해남읍 전체가 스포츠선수들로 북적이는 진풍경이 이어졌다. 서울시레슬
▲ 한화진 환경부장관과 용연정수장 방문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3일 기후 위기에 따른 가뭄 중장기 대책과 안정적 수돗물 공급을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강 시장은 이날 오전 한화진 환경부장관, 정선화 영산강유역환경청장 등과 함께 광주시 동구 용연정수장을 방문, 상수도 생산 현황과 광주시 물 수요 관리 및 누수량 저감 대책 등 가뭄 극복 대책을 보고받고, 용연정수장 시설을 점검했다. 특히 이들은 지난 2일부터 영산강 하천수 비상공급 통수가 시작됨에 따라 용연정수장의 고도정수처리시설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봤다. 앞서 강 시장은 한 장관과 차담에서 안정적 수돗물 공급을 위한 노후상수도관 정비와 블록시스템 구축을 위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의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환경부의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은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한 노후 상수관망 정비, 긴급누수탐사, 블록시스템 구축이 주된 내용이다. 하지만 누수율이 높은 시·군에만 정부 지원이 이뤄지고, 특·광역시에는 지원이 없었다. 광주시는 이 사업이 노후상수관로 비율이 높은 특·광역시까지 확대돼 상수도관망 현대화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면 누수로 낭비되는 많은 양의 수돗물을 줄일 수 있
▲ 곡성 태안사,‘문화재 바로알기’행사 개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곡성군이 오는 25일 태안사 일대에서‘천년고찰 태안사 문화재 바로 알기’행사를 추진한다. 곡성군은 2021년부터 태안사 적인선사탑 국보 승격 기원을 위한 학술대회와 발굴 조사 실시 등 사전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문화재 바로 알기 행사는 태안사 적인선사탑 국보 승격을 기원하고 곡성군 문화재를 하나라도 바로 알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행사는 곡성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2가지 파트로 나뉘어 진행된다. 1파트는 문화관광해설사의 재미있는 해설을 들으며 태안사 8개 문화재를 답사하고 팀별로 미션 사진 찍기 행사를 진행한다. 평소에는 볼 수 없는 현존 최대 청동대바라를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2파트는 팝페라 공연, 골든벨 퀴즈, 바이올린 협주 등 미니 콘서트와 게임이 진행된다. 군민들의 국보 승격 염원을 고스란히 담아낼 희망 퍼포먼스도 가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국보 승격을 기원하는 군민들의 공감대를 높이려고 한다. 곡성군 문화 자원의 품격과 군민의 자부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태안사는 곡성군 죽
▲ 광양시립도서관,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공모사업 선정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양시립도서관 2개관(중마ㆍ금호)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최하는 ‘2023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공모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는 아동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청소년 쉼터 등 어린이ㆍ청소년 복지기관을 대상으로 공공도서관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지식정보 취약계층 어린이ㆍ청소년들이 올바른 독서습관을 형성하고 정보ㆍ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국비 지원사업이다. 2024년까지 2년간 매년 국비 6.3백만원(중마도서관 2.7백만원, 금호도서관 3.6백만원)이 지원되고, 오는 4월부터 도서관별 세부 운영 계획을 수립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중마도서관은 이번 공모사업 청소년 부문에 전국 10개 모집 기관 중 전라남도에서 유일하게 선정됐으며, 지역 내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책으로 다독다독’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책으로 다독다독’은 2021년 광양시립도서관과 업무 협약(MOU)을 체결한 광양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센터)와 연계해 오는 4월부터 7월까지 총 12회 과
▲ 전북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담당자 교육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북도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에 따라 보건복지부에서 공공기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담당자를 대상으로 전국 순회 교육을 3일 전북도청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서 생산되는 제품의 인식 제고와 우선구매를 촉진함으로써 장애인의 직업재활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제도 소개, 구매방법 및 효과, 우선구매 관리시스템 안내 등이다. 전북도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실적을 높이기 위해 올해 실적을 분기별로 공개하고, 공공기관․유관단체 등에 구매 협조를 요청하는 등 우선구매 실적 향상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중증장애인생산품에 대한 인식의 변화와 관심이 구매로 이어져 장애인들의 경제적 자립 및 일자리 창출에 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화순군은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지역 내에서 우선 소비하는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먹거리 계획 연구용역을 실시했다.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화순군은 3월 2일 화순교육지원청, 농축협 관계자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은 2022년 4월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역 ‘먹거리 계획’ 패키지 7개 분야 사업에 선정되어, 올해 6월 그 중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공모사업 신청 및 선정을 위해 추진하게 됐다. ‘먹거리 계획’은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지역 내에서 우선 소비하는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통해 △농가 소득 증대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경제 활성화 △사회복지 △신선·안전한 먹거리 제공 △환경부담 완화 등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것이다. 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지역 먹거리 계획을 실현하기 위한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여, 먹거리 공급체계 활성화 및 지역생산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 신뢰 제고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또한, 관내 로컬푸드 출하 농가 및 중소·고령·여성농 등을 대상으로 기획생산 체계를 구축하여 지역농산물의 안정적인
▲ ‘봄을 노래하다’ 나주시립합창단, 9일 제11회 정기연주회 개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나주시립합창단이 봄의 서정성을 노래하는 가곡 음악회를 연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오는 9일 오후 7시 30분부터 문화예술회관에서 나주시립합창단 제11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첫 번째 무대는 독일 국적의 ‘로베르트 알렉산더 슈만’(1810~1856)의 최고 걸작으로 꼽히는 연가곡인 ‘시인의 사랑’(Dichterlidbe)이다. 세계적인 시인 하인리히 하이네의 풋풋한 사랑과 비련의 슬픔을 노래한 16편의 시를 바탕으로 쓰여진 곡으로 특히 독일 작곡가 Wolfgang Seifen의 합창편곡은 이번 공연을 통해 한국에서 첫 연주된다. 이어지는 두 번째 무대는 ‘금잔디’, ‘목련화’ 등 봄꽃이 선사하는 아름다움을 노래한 가곡, 도종환 시인의 시를 토대로 작곡된 ‘새소리에 지는 꽃‘, ‘담쟁이’ , ‘달아 달아 밝은 달아’, ‘Ritmo’ 등 현대 합창곡들로 꾸며진다. 공연은 전석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사전 예약번호로 티켓 매수, 이름을 문자로 전송하고 현장 티켓은 공연 당일 오후 6시부터 선착순으로 배부할 예정이다. 전진 나주시립합창단 예술감독은 “독일과
▲ 곡성군, 찾아가는 희망복지 기동서비스 실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곡성군이 지난 2일 목사동면 동암마을에서 2023년 첫 번째 ‘찾아가는 희망복지 기동서비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희망복지 기동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하고 접근성이 떨어져 복지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오지마을 주민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한자리에서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원된다. 희망복지 기동서비스는 농기계 수리, 한방진료, 전기안전 점검, 이동빨래방, 칼갈이, 맞춤형 상담, 여성취업상담, 방역소독서비스, 자활취업상담, 주택소방안전점검, 아동학대예방 등 총 14개 분야로 구성돼 있다. 올해는 아동학대예방 홍보서비스가 추가됐다. 지역주민들이 아동 학대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아동학대 예방 및 근절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해 올바른 자녀 양육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행사에 가장 큰 눈길을 끌었던 복지서비스는 곡성군청에서 재직했던 퇴직공무원들로 구성된 ‘다림돌 봉사단’의 봉사활동이었다. ‘다림돌 봉사단“은 칼, 가위, 낫 등을 칼갈이 기계로 구슬땀을 흘려가며 신중하게 갈아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안마서비스를 제공하고 노후된 수도꼭지 교체작업 등 집안에
▲ 곡성군 4-H회 양성교육, 우리는 현장으로 간다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곡성군이 지난 3일 청년 및 본부 4-H 회원 등 40여 명과 함께 여수시 일원에서 4-H회 양성교육 현장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4-H회 양성교육은 청년 4-H와 4-H 본부 간의 결속을 다지고 현장 견학을 통한 영농정보 교류의 장으로 활용코자 추진됐다. 현장 견학 교육은 청년 회원들에게 전문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자립 활동 기반을 강화해 전문농업경영인으로 성장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여수시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한 교육생들은 아열대 과수 식물원에서 애플망고, 바나나 등 아열대 작목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궁금한 사항들을 세심히 질문하며 큰 관심을 가졌다. 이어진 시간에서는 생활 원예 온실에서 원예치료를 체험하고 새기술 실증 시험포에서 새로 연구되고 있는 농업기술에 대해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곡성군 청년 4-H회 A씨는 “이번 양성교육을 통해 회원들의 역량이 한층 발전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선배 회원들과의 교류를 통해 곡성 4-H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토대가 됐다.”라고 말했다. 곡성군 4-H회는 농업의 경쟁력을 갖춘 선도 농업인
▲ 광양시 중마동, 2023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총회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양시 중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일 주민자치센터 대회의실에서 위원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중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해 추진해 온 사업결산과 올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후원 연계를 위해 공모해 선정된 2개 사업(사업비 1,600만원)에 대한 세부 추진 일정과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중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전남 사회혁신 공모사업’으로 찾아가는 봄꽃 전달 사업, 홀로 사는 어르신 전기매트 전달 사업, 온(溫)기 나눔 이불 지원과 주거환경정비, 찾아가는 취약계층 이불 세탁사업,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사업을, ‘전남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으로 행복나눔 밑반찬 전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비는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취약계층, 독거노인 등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를 지원하는 데 쓰여질 예정이다. 박길오 민간위원장은 “그동안 한결같은 노력과 단합된 마음으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애써주신 위원님들께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위원들과 힘을 합쳐 적극적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다양한 공모사
▲ 광주광역시교육청, ‘2023년 현장 맞춤형 집중 계약연수’ 실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계약 업무에 어려움을 겪는 신규 및 저경력 계약업무 담당자들을 위한 ‘2023년 현장 맞춤형 집중 계약 연수’를 시작한다. 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보다 내실 있는 계약 연수 추진을 위해 작년 10월 신규 및 저경력 직원들을 대상으로 연수 프로그램 관련 수요조사를 실시했다. 이에 따라 기존 이론 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나 실제 학교 현장에서 이뤄지는 월별 계약과 연계해 선제적 실습 중심의 연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이번 연수는 3일 우유·급식 계약을 시작으로 총 6차에 걸쳐 진행한다. 특히 저경력 공무원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는 공고문 작성과 G2B·S2B 등 지정정보처리장치 이용에 숙달될 수 있도록 반복적으로 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교육청 재정과 양관철 과장은 “1차 연수 참가 희망자 모집 결과 정원 대비 3배에 달하는 인원이 신청하는 등 현장 맞춤형 집중 계약 연수에 대한 호응이 높다”며 “더 나아가 연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고 꾸준히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전북도, 독일과 지방자치·문화관광 우호협력 다진다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북도가 독일에서 개최되는 유럽 최대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K-전북관광’ 홍보에 나선다. 전북도는 또한 시민 혁명의 발상지이자 전통문화와 공업의 중심지를 끼고 있는 독일의 작센 자유주와 관광활성화를 비롯해 향후 특별자치도 출범 시 우호교류협력 지역을 확대하기 위한 의견교환과 함께 전라북도지사 친서를 전달할 예정이다. 도는 조봉업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관광홍보단을 구성해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4일에 걸쳐 독일 베를린과 작센주 드레스덴시에서 K-전북관광 홍보 활동을 집중적으로 펼친다고 밝혔다. 'K-전북관광홍보단‘은 독일 베를린에서 3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베를린 국제관광박람회(ITB)에 참여해, 전북관광홍보관 운영, 여행사 상담회, 전북관광워크숍 등 전북 관광자원을 알릴 계획이다. 독일 베를린 국제관광박람회(ITB)는 2019년 기준 6대륙 180개국에서 16만명이 참여한 유럽 최대 관광박람회로 코로나19로 4년만에 개최돼 유럽과 세계 각국의 관광업계와 관계자가 대거 참석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 행사 기간 ’K-전북관광홍보단‘은 김홍균 주독 한국대사, 양상
▲ 목재문화체험장 개장식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청정 무주에 국내 최대 목재를 활용한 목재문화체험장이 개장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3일 무주군은 무주군 무주읍 오산리 향로산 자연휴양림 내에 목재문화체험장을 완공하고 황인홍 군수를 비롯해 이해양 무주군의회 의장, 목재관련 기관 및 단체 관계자,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가졌다. 개장식은 신정호 산림녹지과장의 경과보고, 황인홍 군수 기념사, 이해양 군의회 의장 축사와 주요 인사들의 축사, 테이프컷팅 순으로 진행됐다. 건축면적 775.81㎡ 부지에 사업비 58억 원(국비 11억 포함)을 투입,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된 목재문화체험장은 목공체험장을 비롯해 상상놀이터, 전시시설, 휴식공간 등이 마련됐다. 목재문화체험장은 무주 향로산 자연휴양림 입구에 조성되어 휴양림-목재문화체험장-산림복지단지(설계 중)의 시너지 효과가 뒤따를 전망이다. 국산 목재의 종합적인 지식과 함께 정보와 체험기회 제공으로 목재의 중요성을 관광객들에게 주는 등 그 가치와 중요도가 높아지면서 목재문화 진흥과 관광 및 지역경제활성화가 기대된다. 군은 어린이와 가족 등 관광객들에게 일반 목재에 대한 기본적인 내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