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주시, 숲에서 찾는 즐거움 ‘유아숲체험원’ 운영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영주시 ‘너랑나랑 유아숲체험원’이 2일부터 운영을 시작해 오는 11월 말까지 아이들을 맞이한다. 너랑나랑 유아숲체험원은 지난 2018년 총사업비 2억 원을 들여 아지동 산17번지 일대 2만㎡ 규모로 조성돼 2019년부터 위탁 운영을 시작했다. 올해는 꿈꾸는 목공학교 사회적협동조합이 위탁운영자로 선정됐다. 체험원은 2020년 7374명, 2021년 7414명, 2022년 8703명으로 해마다 꾸준히 이용자가 늘며 유아숲체험원을 이용하는 유치원, 어린이집, 학부모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 체험원은 유아들의 정서 함양과 전인적 성장을 위해 ‘봄, 봄, 봄이 왔어요’, ‘여름 숲! 자연놀이’ 등 숲의 사계절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여 아동들은 숲속 산책로를 비롯한 짚라인, 밧줄 놀이터, 통나무 건너기 등 다양한 놀이시설을 체험할 수 있다. 유아들의 안전과 효과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유아숲지도사 4명이 배치됐다. 유아숲체험원은 만4~6세를 대상으로 정기형과 자유 이용 형태로 운영된다. 연초 유치원, 어린이집 및 기타 유아교육기관 대상으로 한 참여모
▲ 관람객 취향저격...다이나믹하게 돌아온‘합천놈놈놈’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지난해 합천영상테마파크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면서 합천영상테마파크의 대표 캐릭터로 자리매김한 ‘합천놈놈놈’이 올해 더 다이나믹하고 강력하게 돌아왔다. 합천군은 ‘리멤버 합천영상테마파크’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21년, 2022년 진행된 ‘합천놈놈놈’이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어 올해는 기존 12명의 배우를 3명이 늘어난 15명으로 확대 구성하고 ‘4계절 4K 콘텐츠’등 새로운 콘텐츠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합천놈놈놈’은 서울, 대구 등 전국에서 연기, 노래, 현대무용, 비보이, 뮤지컬을 겸비한 배우들로 구성됐다.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을 모티브로 관람객들에게 친근하고 부담 없이 다가가 소통하기 위해 붙인 이름이다. 유튜브 구독자 5천명 이상과 별도의 팬덤이 형성될 정도로 합천영상테마파크의 마스코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번 봄시즌 무대는 ‘독립투사의 봄’이라는 주제로 15명의 배우가 1920년대의 독립투사를 모티브로 퍼레이드카, 특별공연 등으로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봄시즌 무대는 오는 4일부터 5월 28일까지 주말 및 공휴일에 진행되며
▲ 제214주년 이유하 군수 대리천 제방건설 기념제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부산 북구 구포1동 행정복지센터는 동 주민자치위원회가 2월 28일 이유하 군수 대리천 제방건설 기념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포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조선시대 이유하 군수가 대리천 제방을 건설하여 만년 홍수에 시달리던 구포지역 주민들을 구제해준 은덕을 기리는 행사로 1996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조선 순조, 구포 일대는 대리천의 잦은 범람으로 민생이 피폐하고 곤궁에 빠지는 일이 많았는데 서기 1809년 (조선 순조 9년) 당시 이유하 군수가 어려운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제방을 축조해 물길을 한 곳으로 돌려 자연재해로부터 구포지역의 민생을 구제했다고 한다. 당시 구포지역 주민들이 고마움을 잊지 않고 기리고자 자발적으로 비용을 모아 ‘송덕비(頌德碑)’를 세우고 그 제방을 ‘은제(恩堤)’라 칭했는데 지금도 구포시장내 은제의 흔적이 남아 있다. 그 후, 많은 세월이 흘러 송덕비가 뽑혀져 공지에 뒹굴던 것을 1996년 지역 주민들이 뜻을 모아 구포1동 행정복지센터 마당에 이설했고, 이때부터 제를 올리고 뚝쌓기 재현문화 행사를 시작했다. 올해 기념제에서는 여건상 뚝쌓기 재현행사는 생략하고
▲ ‘새봄맞이 콘서트’ 홍보 포스터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예산군문예회관은 오는 3월 18일 토요일 저녁 7시 ‘새로운 내일 하나된 예산’ 슬로건 아래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아 사회분위기를 전환하고 군민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하는 ‘새봄맞이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1997년 대한민국을 대표했던 걸그룹 S.E.S의 메인보컬이자 현재 ‘불후의 명곡’에서 6번의 우승을 차지하는 등 왕성하게 활동 중인 ‘바다’의 파워플한 가장력과 강력한 퍼포먼스를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뉴욕 맨하튼 음악대학원을 졸업하고 뉴욕에서 모차르트의 오페라 마술피리 주역으로 출연, JTBC ‘팬텀싱어’ 최종 3위에 오르고 음원 ‘핑’. ‘기린초’ 등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팝페라 가수 ‘이동신’을 만날 수 있다. 아울러 2004년 KBS 연예대상 최우수상, 백상예술대상 예능상, 한국방송대상 코미디부문 수상 내역이 빛나는 화려한 입담의 소유자 개그맨이면서 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박성호’가 MC로 출연하며, 국내에서 보기 드문 재즈 트롬본의 부드러우면서도 파워플한 연주를 선사할 ‘이한진 밴드’도 감동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 홍성가족어울림센터 겨울방학 프로그램 성황리에 마쳐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홍성가족어울림센터는 겨울방학을 맞아 지역 아이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겨울방학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7일부터 23일까지 3주간 진행된 ‘홍성가족어울림센터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방송댄스, ▲빵떡어멈 요리교실, ▲어린이공예, ▲샌드아트 공연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어린이들이 다양한 문화놀이를 배우고 가족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됐다. 모집정원 135명 대비 모집률은 255%로 모집정원을 훨씬 초과하여 접수가 이루어졌으며, 특히 마술, 샌드아트, 레이저쇼가 결합되어 가족이 같이 관람할 수 있는 샌드아트 공연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린이의 학부모는 “평소 관심있는 분야를 경험해 볼 수 있어 이번 프로그램이 아이의 정서발달에 큰 도움이 됐다. 앞으로도 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성래 가정행복과장은 “아이들에게 뜻깊고 즐거운 겨울방학 추억이 됐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수요에 맞춘 프로그램을 구성해 아이들에게 더 좋은 경험을 선물해 주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 봄꽃 소식 가득한 나들이, 홍성 죽도로 오세요!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무공해 청정 힐링 섬 죽도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편의가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홍성군 남당항과 죽도의 도선을 운영하는 ㈜홍주해운은 새봄을 맞이해 죽도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 교통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하여 2층 선박을 도입, 새 단장을 마치고 3월부터 본격적인 운항을 시작했다. 그동안 ㈜홍주해운이 운행한 홍주1호는(선원 포함 정원 98명) 관광객이 많은 주말 낮 시간대에는 정원 초과로 다음 배편을 이용해야 하는 등 관광객의 불편이 있었으나, 이번 정원 175명이 동시에 승선할 수 있는 2층 선박 도입으로 이용객의 불편 해소와 더불어 도서민과 관광객의 이동 편의가 한층 향상됐다. 죽도를 찾은 여행객은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2022년에 31,789명이 다녀갔는데 특히 지난 10월에는 5,454명까지 방문했다. 홍성군과 ㈜홍주해운은 이번 도선 증원 운항으로 죽도를 찾는 여행객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군은 날로 늘어나는 도선 이용객의 안전 및 사고 예방을 위하여 남당항과 죽도항 내 도선 부잔교를 새로 설치했다. 뿐만아니라 올해 75억원의 사업비로
▲ 지역순회전 관람 모습(경남도립미술관 제공)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광주, 부산, 경남의 4개 기관에서 열린 ‘국가 기증 이건희 컬렉션 지역순회전’을 약 49만 명이 관람했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올해도 문화 향유의 지역 격차를 해소하고자 6개 지역 7개 기관에서 지역순회전을 개최해 지역과 함께하는 고품격 문화 현장을 선사할 예정이다. 박보균 장관은 올해 문체부 업무보고에서 “지방시대는 문화로 펼쳐지며, 지역 주민의 문화 만족도가 높아져야 지역소멸을 차단할 수 있다. 지방에서도 이건희 컬렉션 같은 고품격 전시가 계속되도록 할 것”이라며, 이번 지역순회 전시의 의미를 강조한 바 있다. 고 이건희 회장 유족 측은 2021년 4월, 국보·보물을 비롯한 문화재와 거장의 명작 등 시대와 장르를 망라한 수집품 약 2만 3천여 점을 국가에 기증했다. 이에 문체부는 국정과제인 일상이 풍요로워지는 보편적 문화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국가 기증 이건희 컬렉션 활용 정책을 수립하고, 국립중앙박물관 및 국립현대미술관과 연계한 지역거점 박물관·미술관에서 지역순회전을 진행하고 있다. 먼저 지난해 4월부터 8월까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문
▲ 고양시도서관, 어린이독서클럽 꼬북클럽 운영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고양특례시 도서관이 3월부터 12월까지 고양시립도서관 10개관이 연합으로 진행하는 어린이독서클럽 ‘꼬북클럽(GO! BOOKCLUB)’을 운영한다. 꼬북클럽은 어린이들이 좋은 책을 읽는 습관을 생활화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소속감과 공동체성을 가지는 독서 동아리다. 프로그램은 기존 강사 중심의 독서 수업과 담당 사서와 독서토론 강사가 함께 운영한다. 어린이들은 기획된 커리큘럼에 따라 선정된 책을 읽고 ▲ 1단계 자유 글쓰기 ▲ 2단계 책 내용을 바탕으로 글쓰기 ▲ 3단계 책으로 생각 넓히기 등 토론과 글쓰기 중심의 수업에 참여하며 된다. 어린이들의 모든 활동은 글, 사진, 영상 등의 콘텐츠를 담아 꼬북클럽 웹매거진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사단법인 땡스기브(문화체육관광부 소속 비영리단체)가 협력기관으로서 커리큘럼 구성, 웹매거진 관리, 강사 파견 등 공동 기획에 참여한다. 일정은 3월부터 12월까지 월 1회 도서관별 대면 수업, 6월 낭독극 진행, 7월 고양시립 도서관 연합 작가와의 만남, 9월 1일~3일 고양시에서 열리는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 행사 참가가 계획되어 있다. 꼬북클럽은
▲ 카로스 타악기 앙상블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인천광역시는 감각적인 무대와 부드러운 커피향기가 조화를 이루는 인천문화예술회관의 대표 마티네 브랜드 공연 '커피 콘서트'가 2023년 첫 무대를 연다고 밝혔다. 3월 15일 오후 2시에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마음을 울리는 리듬의 매력을 선사한다. 올해 첫 무대의 주인공인 카로스 타악기 앙상블은 1989년 KBS 교향악단 수석 팀파니스트인 이영완을 중심으로 국내외 유명 음악대학에서 타악기를 전공한 프로 연주자들로 창단됐다. 타악기만의 독특하고 신비로운 음색으로 많은 고정 팬을 가지고 있으며, 국내외에서 활발한 연주를 진행 중이다. 또한 100여 가지의 타악기를 자유로이 연주하며 클래식 타악기 음악의 저변 확대와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시간에는 사라사테의 ‘치고이너바이젠’, 번스타인의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바델트의 ‘캐리비안의 해적’ 등 고전부터 현대 창작곡까지 더 폭넓은 레퍼토리로 마음을 울리는 리듬의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일상 속 환경보호를 지향하는 '커피콘서트'를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텀블러 및 머그잔 등 다회용 개인용품을 지참해야 한다. 공연 전후 로비에서 제공되는 커피를 개인
▲ 하동군청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3·1절 104주년을 맞은 1일 오전, 화개장터 3·1절 기념비 일원에서 화개장터 독립만세 추념식이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독립유공자 후손, 화개면 기관사회 단체장, 화개장터 상인, 관광객, 화개면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우리 민족의 자주독립 의지를 세계만방에 알린 그날의 함성을 되새겼다. 추념식은 헌화 및 분향, 화개장터 3·1 만세운동 소개, 독립유공자 유족대표 기념사, 추념사,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서로 진행됐다. 이재만 화개면장은 추념사에서 “104년 전 오직 조국의 독립만을 위해 목숨 걸고 만세운동을 펼쳤던 故(고) 이정철, 임만규, 이강률, 이정수님 등 네 분의 독립지사와 300여 명의 순국선열들의 거룩한 희생에 머리 숙여 경의를 표하며 우리 모두 힘과 지혜를 모아 아들딸들에게 참으로 자랑스러운 역사를 이어가게 하자”라고 강조했다. 정영섭 하동군의원은 “104년 전 우리의 선열들께서는 독립운동의 큰 발자취를 남기셨다”라며 “선열들의 유산인 이 상징들을 잘 지켜내고, 많은 선각자들의 애국혼을 이어받아 어려운 상황을 잘 극복하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퇴근 후 즐기는 2023년 원데이 클래스 홍보물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삼척시는 3월 2일(목)부터 10일(금)까지 삼척시민 또는 삼척시 소재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퇴근 후 즐기는 2023년 원데이 클래스’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퇴근 후 즐기는 원데이 클래스’는 컬러, 음악, 인문․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으로 직장인들에게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조영란(컬러분석사 1급) 강사의 『퍼스널컬러를 활용한 컬러테라피』는 3월 22일(수)~3월 23일(목) 19시부터 21시까지, 김윤정(칼림바) 강사의 『내 손안의 피아노 칼림바』는 3월 29일(수)~3월 30일(목) 19시부터 21시까지 평생학습관 소강당에서 진행된다. 최숙자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원데이 클래스 운영을 통해 직장 및 사회 스트레스로 지친 직장인들이 삶의 활력을 충전하고 긍정감정 선순환으로 삶의 만족도를 상승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오니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삼척시는 매년 촘촘한 교육복지 실현과 평생교육 수요에 적극 대처하기 위하여 다양한 평생교육 기회를 확대․운영하여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고양시 이색 독서모임 눈길…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 기념 '수상한 독서모임'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고양특례시가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최를 기념해 다양한 책의 도시 연중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이색적인 독서모임을 추진해 화제다. 책을 읽어야겠다고 생각하지만, 막상 실천하기는 쉽지 않다. 독서모임에 가볼까 싶지만, 매번 책을 읽고 가야 한다는 부담감이 앞선다. 이처럼 책 읽기에 부담감을 느끼는 사람들을 위해 친한 사람들의 사적 모임을 독서모임으로 활용할 수 있는 '수상한 독서모임'이 생겨 눈길을 끌고 있다. '수상한 독서모임'은 오는 4월부터 8월까지 5개월간 매월 2팀을 선정해 총10회 진행된다. 독서 리더와 모임을 매칭하여 이루어진다. 신청은 20세 이상 4~9인으로 구성된 사적모임(친구, 동창, 학부모, 직장동료 등)으로 도서관, 카페, 스터디룸 등 오픈된 장소를 섭외할 수 있어야 한다. 독서 모임은 매월 1일부터 7일까지 다음 달 신청 모임을 접수받는다. 4월에 열리는 첫 번째 독서모임은 3월 1일부터 7일까지 도서관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3월 15일 10시에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독서모임의 참여 독서리더는
▲ 보은군립도서관과 함께한 즐거운 겨울방학 성료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보은군립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1월부터 2월까지 2달간 진행한‘겨울방학 프로그램’이 이용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일 밝혔다. 지난 1월에 실시한 천문프로그램인‘찾아가는 천문대’를 시작으로 그림책을 통해 예비 초등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을 도와준‘어서와! 학교는 처음이지?’, 반려동물을 키울 때 가져야 할 책임감을 일깨워 주는‘소윤경 작가와의 만남’등 겨울방학 동안 아이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돼 아이들과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의 활기찬 겨울방학 생활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프로그램마다 아이들은 설레는 마음으로 도서관에 방문해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었다. 아울러 보은군립도서관은 3월에도‘화내고 후회하는 어른들을 위한 화코칭’수업이 있을 예정이며, 최근엔 수강생 모집 첫날 신청정원이 마감되는 등 학부모와 아이들에게 도서관 프로그램은 인기가 매우 높다. 허길영 문화관광과장은“겨울방학 프로그램을 통해 책 읽기의 즐거움 뿐만 아니라, 주민 간 소통을 통해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남녀
▲ 파주시‘헤이리 판 페스티벌’경기도 대표 축제로 선정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파주시는 ‘헤이리 판 페스티벌’이 경기도를 대표하는 2023년 경기관광축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기관광축제는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해 관광 상품성이 뛰어나고 대외 경쟁력이 있는 축제를 선정, 지원하는 사업이다. 파주시의 ‘헤이리 판 페스티벌’은 역사문화관광 랜드마크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 ‘경기관광축제’에 참가했으며, 파주시 문화예술분야에서는 최초로 선정돼 도비 7천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역사문화관광 랜드마크 구축 사업은 탄현면 통일동산에 박물관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주변 문화자원인 헤이리 예술마을, 파주출판도시 등과 연계하는 사업으로, 원활한 추진을 위해 ‘헤이리 판 페스티벌’ 축제 규모를 확장할 계획이다.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헤이리 판 페스티벌’은 ▲헤이리 작가전 ▲온 마을이 미술관 ▲미술공연-라이브페인팅 ▲업사이클 체험 ▲헤이리 심포니 오케스트라 연주회 ▲어르신과 마을 탐방 등의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에게 수준 높은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헤이리 판 페스티벌을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축제로
▲ 주말 N 박물관 포스터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인천광역시 검단선사박물관은 2023년 새 학기를 맞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교육프로그램 '주말 N 박물관'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주말 N 박물관'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선사시대에 대한 흥미를 갖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가족과 함께 전시유물을 학습하고 다양한 만들기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만 5세~초등 2학년 어린이 동반 가족으로 진행하는 ‘꼭꼭 숨어라 동물들아’는 선사시대 동물에 대해 알아보며 동물 모양을 활용해 향초 방향제를 만드는 체험 교육이다. 또한 초등 3학년~6학년 대상 가족프로그램인 ‘선사랑 놀자!’는 상, 하반기 다른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3월부터 6월까지는 실크스크린 기법을 활용해 나만의 가방 만들기를 체험하며, 9월부터 12월까지는 3D 프린팅을 이용한 선사시대 장신구와 무기 만들기를 진행한다. 김명석 인천시 검단선사박물관장은 “마스크 해제 등 완화된 코로나 방역을 맞이하는 가족들이 박물관 주말 교육에 참여함으로써 즐거운 추억을 쌓고 교육적 효과도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은 회당 다섯 가족 정도가 참여하는 대면 교육으로 진행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