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 크루즈가 다시 온다! 속초항 입항준비 착착!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도, 코로나19 이후 입항이 금지됐던 크루즈 입항 재개(`22.10.24.) 환동해본부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국내 첫 입항 크루즈가 오는 3월 13일 속초항으로 들어온다고 밝혔다. 이 배는 독일 홀랜드아메리카라인의 선박 아마데아호(29,008톤)이며, 12일 후쿠오카를 출발하여 13일 오전 8시에 속초항을 입항, 하루를 머무른 후 14일 오후 2시에 출항한다. 크루즈선의 주요 승객은 독일, 스위스, 오스트리아 국적이며, 승객 565명, 선원 302명 등 총 867명이 입항하며, 대략 400여명이 관광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크루즈 관광객의 안전와 편의 증진을 위한 터미널 확장공사 완료 도 환동해본부는 코로나19로 입항이 중단된 기간을 활용하여 신속한 출입국 업무와 승하선 승객의 교차방지 등 안전을 위해 총 74억을 투자하여 터미널 확장 공사를 시행했다. 이를 통해 기존 터미널 대비 면적 1,415.6㎡가 확장됐고, 입국 선사별 관광객의 수속과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에 대한 대비 공간이 확보되는 등 대형크루즈선 입항을 위한 만반의 준비가 완료됐다. 올해 첫 크루즈 입항에
▲ 속초시, 2022년 교통문화지수 평가 A등급 달성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속초시가 ‘2022년 교통문화지수’ 평가에서 지난해 7위에서 네 계단 상승한 전국 3위에 선정돼 A등급을 받았다.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실시한 이번 평가는 매년 전국 22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인구수 등에 따라 4개 그룹으로 나눠 운전행태, 보행행태, 교통안전의 3개 항목 18개 평가 지표로 교통안전 의식과 교통문화 수준을 측정한다. 속초시는 조사항목 중 비중이 가장 큰 운전행태 부문에서 전국 2위를 차지했으며, 보행행태 부문에서도 대부분의 지표가 상위 25%를 상회하는 등 전반적인 교통안전의식 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교통안전 실태 부문에서는 다소 저조한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속초시는 2023년 사업 추진 시 민관협의체(가칭 ‘속초시 선진 교통안전문화 지킴이’) 구성 등 교통안전문화 개선과 실적 제고에 대한 대책을 적극 반영하여 전국 1위를 목표로 교통안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시민들의 성숙한 교통문화 의식 덕분에 시 승격 60주년이 되는 해를 맞아 좋은 결과를 받았다.”면서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교통안전 시설물을 확충해
▲ ‘대아’ 새순 형태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도농업기술원은 2월 27일 평창에 위치한 산채연구소에서 인제군 산채 재배 전문 농장 ‘엄달골 산채’과 두릅 신품종 ‘대아’ 2만 주(1.5ha 분)에 대한 품종보호권 통상실시 계약을 체결한다. 강원도농업기술원 산채연구소에서 자체 육성한 두릅 ‘대아’는 추위와 더뎅이병, 역병 등 병해에 강하고, 줄기의 가시가 적어 수확이 편리하며 순이 커서 기존 자생종 대비 수확량이 12%가량 많아 농가에서 선호하고 있다. 특히, 두릅 ‘대아’는 서늘한 강원도 기후에 맞게 개발되어 첫 수확이 5월 초·중순으로 늦다. 따라서 두릅이 집중적으로 출하되는 4월을 피해 출하되므로 2022년 기준 kg당 경매가 35,000원을 기록하는 등 농산물도매시장에서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최근 정선, 횡성, 삼척 등 두릅의 재배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통상 실시로 두릅 신품종 ‘대아’의 조기 보급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재영 산채연구소장은 “이번 통상실시 계약으로 강원도 기후에 알맞은 고품질 두릅 생산 기반 확대가 기대되며, 앞으로도 강원도 농업 여건에 맞는 산채 품종육성과 재배 기술개발을 통해 산채 경쟁력 강화와 농
▲ 속초시, 주말가족농장 분양 신청 접수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속초시는 도시민의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연 속에서 가족들과 함께 힐링하는 ‘속초시 주말가족농장’을 운영한다. 분양 신청은 속초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2월 27일부터 3월 3일까지 4일간 접수하며, 신청인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농업기술센터로 직접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올해 주말가족농장은 작년과 동일한 위치이며 조양동과 노학동에 약 1ha를 조성하여 가구당 33㎡(10평) 내외를 분양할 예정으로 작년 조양동은 74 가구, 노학동은 135 가구 분양하여 총 209 가구가 주말가족농장에 참여했다. 매년 신청자가 증가하는 추세로 대상자 선정과 자리 배정은 3월 말에 전자 추첨으로 진행하며, 분양대상자로 선정된 가구는 5천 원의 분양대금을 납부해야 최종 분양자로 확정된다. 주말가족농장은 여러 시민이 함께 사용하는 만큼 옥수수나 지주대를 높이 세우는 넝쿨식물 등 주변 농장에 피해를 주는 작물 재배는 금지하며 4월부터 11월까지 농작물 재배를 할 수 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주말가족농장이 도시 속에서 농업 체험을 통해 가족 단위의 건전한 여가문화를 조성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
▲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 해빙기 안전점검 실시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철원군은 2월 23일 철원한탄강 주상절리길 해빙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해빙기 안전점검은 지반약화에 따른 시설물 주요 구조부 변형, 균열, 누수 등 결함 등 안전관리실태 전반이다. 철원군은 안전점검결과 후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 하고 보수·보강 및 정밀안전진단이 필요한 시설은 보수계획을 수립해 안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문성명 관광정책실장은 “해빙기 시설물 붕괴 사고가 발생하면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사고 발생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며 “관광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철저한 안전점검과 신속한 조치로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철원한탄강 주상절리길 휴무일은 매주 화요일, 1월 1일, 설날 당일, 추석 당일이다.
▲ 양구군스포츠재단, 대한당구연맹 감사패 수상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재)양구군스포츠재단은 23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진행된 ‘2023 대한당구연맹 신년 하례회 및 시상식’ 행사에서 2022년도 당구 발전 유공자로 선정되어 대한양구연맹 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 사통팔달 강원도를 위한 도로분야 도-시·군 합동 회의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도는 2월 27일 15:00, 강원도와 18개 시, 군의 도로관리부서가 참여하는 ‘강원도 도로분야 도-시·군 합동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도로분야 실무 책임자인 과장급 회의로서 도내 도로분야 현안을 공유하고, 정부의 도로정책 및 예비타당성 조사, 국비확보 등 중요 현안에 대한 공동대응 전략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공동 추진, 건설현장 불법행위 근절 대응, 지방도, 시·군도 국비확보 방안, 강원 관광도로(네이처로드) 홍보·마케팅 동참 등을 중점 논의했다. 사통팔달 수도권 강원시대,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공동대응 국토교통부에서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6~30)” 수립이 가시화됨에 따라, 유기적이고 체계적인 노선(안) 발굴 및 정책성 논리 개발, 통계에 기반한 검증자료 준비 등 역대 최대 규모 반영을 목표로 도와 시·군이 하나의 팀으로 공동대응키로 약속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 도로 미개설구간, 굴곡·경사가 심해 도로 선형개량이 필요한 구간, 각종 개발사업 시행으로 인한 교통량 급증 및 상습 지정체로 도로확장이 필요한 구
▲ 강원특별자치도 자치분권, 어떻게 나아갈 것인가 2023 제1회 강원도 자치분권협의회 및 자치분권 토론회 개최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도는 2월 27일 도청 별관 대회의실에서 제1회 강원도자치분권협의회 정기회의를 오전 10시30분에 개최하고, 이와 연계하여 '2023 강원도 자치분권 토론회'를 13시30분에 개최한다. 오전에 개최되는 자치분권협의회는 2023년 제1회 정기회의로써 2023년 강원도 자치분권 사업 추진계획과 자치분권 제도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이어 오후에 개최되는 토론회에서는 올해 6월 11일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맞아 ‘강원특별자치도 자치분권, 어떻게 나아갈 것인가’를 주제로 자치분권 제도개선을 위한 주요과제 검토 및 추진 방향을 모색한다. 강원도와 자치분권협의회가 연계하여 마련한 이번 토론회에서는 강원도 자치분권협의회 안동규 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할 예정이고, 금창호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선임연구원이 '일반자치-교육자치 제도개선 방안'을 주제로 발표한다. 발표한 내용을 토대로 하여 강원도, 자치분권협의회, 교육청, 의회, 시·군이 추천한 전문가 5명이 토론을 벌인다. 강원도 박용식 특별자치국장은 ‘이번 토론회에서 강원특별자치
▲ 횡성 반달곰카페, '횡성행복나눔성금'쌀10kg 17포 기탁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횡성 반달곰카페는 쌀10kg 17포를 '횡성행복나눔성금'에 기탁했다. 반달곰카페에서는 많지 않은 금액이지만 횡성 쌀을 구입하여 횡성 농업인을 돕고 그 쌀로 지역 내 저소득층 위기가구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횡성행복나눔성금에 전달했다. 강윤찬 반달곰카페 대표는 “이러한 작은 선행이 지역 내에 선한 영향력을 발휘해 큰 나비효과를 불러일으키면 좋겠다며 지속적인 선행을 이어가고 싶다”고 밝혔다. 기탁된 성품은 관내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쓰여질 예정이다.
▲ 양구군, 양구수목원에 레일 열차 조성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양구군은 양구수목원을 군(郡)의 관광 랜드마크로 확립하기 위한 기반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양구군은 국비 40억 원과 군비 10억 원 등 총사업비 50억 원을 투입해 양구수목원 내에 ‘대암산 야생화 품은 레일 열차’를 조성한다. ‘대암산 야생화 품은 레일 열차’는 양구수목원 입구에서 출발하여 피크닉광장, 야생화정원, 야생화분재원 등 총 3개의 정류장을 거쳐 조성되며, 길이는 약 1,800m가량으로 열차가 한 바퀴 도는 데 걸리는 시간은 약 20~25분이다. 양구군은 레일 열차 조성으로 기존 수목원의 경사도로 인해 어린이 동반 가족과 고령 방문객의 불편을 해소하고, 양구수목원이 보유한 뛰어난 자연경관을 관람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양구군은 지난해 기본 구상 용역을 마치고, 레일 코스 지형 측량 용역과 타당성 용역을 발주했고, 올해 8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등 행정 절차를 마친 뒤 10월부터 24년 12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양구군은 공사가 마무리되면 수목원의 자연환경과 활발히 운영 중인 사계절 썰매 체험장, 4월에 개최 예정인 튤립 축제,
▲ 인제군 농업인 수당, 오는 3월 6일부터 신청하세요~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인제군이 오는 3월 6일부터 4월 28일까지 농업인 수당 지급신청을 받는다. 대상자는 신청일 현재 인제군에 거주하고 있는 농업인 중 2022년 12월 31일 전일까지 2년 이상 계속 강원도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면서 2년 이상 계속 농업경영체에 등록하고 영농에 종사하고 있는 농업인이다. 2021년 기준 농어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원 이상인 농가와 공무원·공공기관 임직원 및 그 배우자 등은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농업인수당 지급액은 농가당 70만원으로 인제사랑 상품권 또는 채워드림카드로 지급된다. 군은 5월부터 6월까지 대상자 자격 확인 및 이의신청 기간을 거쳐 7월 초부터 수당 지급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농업인 수당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개발부서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행정복지센터 방문 시 신청서와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 소득금액 증명원 등 첨부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기타 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인제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 인제군 농업인 수당을 받은 농업인은 총2,809명으로 2021년 대비 404명, 16.8%가 늘었다. 인제군은 농
▲ 속초시, 2023년 폐비닐 전문 선별시설 최종선정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속초시가 지난 2월 23일 환경부에서 진행하는 2023년 폐비닐 전문 선별시설 설치 지자체에 최종 선정됐다. 위 사업은 2030년 전국 매립장 직접 매립금지 및 매립전 소각 또는 적정 전처리 등의 의무화에 따라 환경부에서 공모했으며 특히 종량제 봉투 파봉 폐비닐 전문 선별시설은 전국 2개 지자체 중 속초시가 선정됐으며 시설물 설치 예산 28억 원 중 14억 원의 국비를 보조받게 됐다. 폐비닐 전문 선별시설은 소각장으로 반입되는 생활쓰레기 봉투를 파봉하여 일련의 선별과정을 통해 비닐류 등을 선별하고 잔량의 폐기물은 소각하는 방식으로, 위 과정을 통하여 소각 폐기물량을 20~40%까지 줄이고 선별된 비닐은 물질적, 열적, 화화적으로 재활용하는 방식이다. 속초시는 ‘22년 기준 33,729톤의 소각폐기물이 반입됐으나 소각량은 25,210톤에 불과하여 소각폐기물의 적정 처리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폐비닐 전문 선별시설 설치사업으로 소각량을 감소시켜 안정적인 소각시설 운영을 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비닐류의 소각량을 줄여서 일산화탄소, 염화수소, 다이옥신, 이황화탄소, 황화수소 및 포름알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도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심영섭)은 2월 24일 청 회의실에서‘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 망상지구 투자유치 신규 자문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신규 자문위원 위촉은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 망상 제3지구 실시계획승인 등 개발사업이 본격화됨에 따라 망상지구의 성공적인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현재 법률, 회계, 도시계획 등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된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 망상지구 투자유치 자문회의’가 운영 중에 있다. 이번에 새로 위촉된 위원에는 김영식 강릉원주대 국제통상학과 교수, 장영호 홍익대 산업미술대학원 교수, 이정진 ㈜재정건설 대표이사, 이성만 ㈜인천경제자유구역서비스 대표, 임동일 강릉원주대 도시계획·부동산학과 교수, 심완성 대현회계법인 회계사로 투자유치, 건축, 도시계획·개발, 및 회계 관련 전문가 등 6명이다. 이들은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 망상지구 국내·외 투자유치 관련 동향 정보 제공 및 개발 관련 정책 자문 등을 통한 자문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심영섭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장은“망상 제3지구는 작년말에 실시계획승인이 이루어진데 이어 현재 세계적인 건축설계회사인 겐슬러(Gensler)사에서 건축설계를 하고 있으며, 금년
▲ 강원도청사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도-시군 자치행정부서 간 연대와 상생협력을 위한'도-시군 자치행정부서 워크숍'이 2월 24일(금) 도 자치행정부서를 비롯한 18개 시군 자치행정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연구원에서 개최됐다. 2014년 안전자치행정국을 총무행정관으로 개편한 이래 도 자치행정부서의 권한은 지속적으로 축소되어 왔다. 지난 해 10월 도 조직개편으로 행정국이 8년 만에 부활하면서 자치행정과의 역할과 기능이 기대되고 있다. 금년 6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앞두고 시군과의 유기적인 관계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 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요즘 도 자치행정과 행보는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도 자치행정분야 현안문제에 대한 시군 협조사항 논의와 특별자치시대 도-시군 상호 상생방안 등에 대한 토론이 있었다. 주요 시군 협조사항으로는 ▲ 도-시군 소통협력 증진 방안 ▲ 효율적 조직관리를 위한 결원보충 운영 합리화 방안 ▲ 비영리민간단체 협력체계 구축 및 활용 협조 ▲ 강원도 사회갈등조정위원회를 활용한 도민 권익증진 협조 ▲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기념 범도민 경축분위기 조성 협조 등이 논의 됐다. 이어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에 대응한 도-시
▲ 김진태 강원도지사, 김병준 사랑의열매 중앙회장 만나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재난구호금 전달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24일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병준 중앙회장을 만나 튀르키예, 시리아 재난구호금을 직접 전달했다. 강원도는 강진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재난구호금으로 10만 달러(약 1억 3000만원)를 지원한다. 이번 구호금은 인도적 차원의 긴급 구호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도 예비비로 마련했다. 또한, 강원도청 직원들은 이웃사랑과 나눔실천을 위해 평소 자발적으로 적립해 온'강원행복나눔기금'1천만원을 함께 기부했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피해지역이 조속히 복구되어 이재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원하며, 강원도민들의 구호금이 튀르키예와 시리아 주민들이 일상을 되찾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병준 사랑의열매 회장은 국민대 행정학과 교수, 청와대 정책실장, 대통령 정책특보,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장 등을 역임한 지방자치‧분권 전문가로써, 과거 제주, 세종 특별자치도(시) 기획에 깊이 관여했으며 강원특별자치도의 새 정부 국정과제 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