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 = 고순희 기자 | ChatGPT로 기사를 작성하려면 다음 단계를 따르면 됩니다. 기사의 주제와 목적에 따라 맞춤형 콘텐츠를 쉽게 작성할 수 있습니다. 1. 주제와 목적 설정 기사의 주제를 명확히 정하세요. (예: 환경 문제, 기술 발전, 사회적 이슈 등) 기사의 목적을 정의하세요. (정보 전달, 의견 제시, 독자 설득 등)2. 구조 설계기사의 기본적인 구조는 다음과 같습니다: 헤드라인: 독자의 관심을 끌 수 있는 짧고 강렬한 제목. 리드(Lead): 기사의 핵심 요약(5W1H: 누가, 무엇을, 언제, 어디서, 왜, 어떻게). 본문: 핵심 내용을 상세히 설명. 여러 단락으로 나눠 가독성을 높입니다. 배경 정보 주요 내용 인터뷰나 통계 자료 활용 결론: 요약 및 제안, 독자에게 남길 메시지.3. ChatGPT에 요청하기ChatGPT에게 원하는 내용을 다음과 같이 요청하세요: 구체적인 요청: "환경오염에 대한 기사 작성해줘. 5W1H를 기반으로 작성하고, 관련 통계 자료를 포함해줘." 스타일 지정: "객관적이고 보도 기사처럼 작성해줘." 또는 "칼럼 형식으로 작성해줘." 분량 조정: "300자 정도로 짧게 작성해줘." 또는 "1000자 이상으로 상세히 작성해줘."4. 내용 수정 및 다듬기 ChatGPT가 작성한 초안을 검토하고 추가하거나 수정해야 할 부분을 정리하세요. 문장의 흐름, 정보의 정확성, 문법 등을 확인하세요. 필요시 추가 요청: "두 번째 단락을 더 구체적으로 써줘." 또는 "이 문장에 최신 통계를 추가해줘."5. 최종 점검 문법 및 맞춤법 검토. 정보 출처 확인(특히 통계나 사실 기반의 내용). 제목과 리드가 독자의 관심을 끌 수 있는지 확인.예시 요청:"전기차 시장 성장에 대한 기사 작성해줘. 2025년까지의 예상 성장률과 주요 제조사의 계획을 포함해줘. 500자 이내로 간결하게 써줘."이 방법을 사용하면 ChatGPT를 통해 효율적으로 기사를 작성할 수 있습니다.
연방타임즈 = 고순희 기자 | 어린 시기에 시작된 비만은 성인 비만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으며, 이는 당뇨병, 심혈관 질환, 관절 질환 등의 만성질환 발병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어린이 비만은 자신감 저하와 우울증 같은 정신 건강 문제를 유발할 수 있어 부모들의 조기 개입이 필수적입니다. 비만 어린이의 건강관리법 어린이 비만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운동과 치료가 병행되어야 합니다. 아이는 어른에 비해 근력이 생기는 속도가 현저하게 느리기 때문에 운동만으로는 비만이 해소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만 5세 미만 아이에게 비만 증상이 나타난다면 한방 치료를 통한 체질 개선과 함께 식이조절이 동반되어야 하며, 만 5세 이후에는 치료와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린이의 경우 균형 잡힌 식사와 적절한 영양 섭취가 중요합니다. 또한 규칙적인 운동과 활동적인 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부모와 가족이 함께 건강한 생활 방식을 실천하는 것이 어린이 비만에 큰 도움이 됩니다. 생활 습관 개선 균형 잡힌 식단: 과일, 채소, 통곡물 등 영양가 높은 음식을 권장하고, 가공식품과 당분 섭취를 줄입니다. 운동 장려: 하루 1시간 이상의 신체 활동을 목표로 하며, 가족이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동기를 부여할 수 있습니다. 심리적 지원 비만으로 인한 부정적인 감정을 해소하고, 자존감을 높이기 위한 상담이나 심리치료를 진행합니다. 의료적 개입 필요할 경우, 의사의 지도하에 체중 관리 약물 또는 비만 전문 치료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가족 중심 접근 어린이는 가정 환경의 영향을 크게 받으므로, 부모와 가족이 함께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연방타임즈 = 고순희 기자 |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은 26일 심우정 검찰총장을 향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불법 수사를 추인하고 무리한 구속 기소를 강행했다"며 즉각적인 사퇴를 촉구했다. 윤 의원은 이날 저녁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서울중앙지방법원의 두 차례에 걸친 구속 영장 기간 연장 신청 불허에도 불구하고 검찰이 대통령을 구속 기소했다"며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이어 "법원이 구속 기간 연장을 허가하지 않았고, 공수처의 수사과정에 여러 가지 불법성이 노출된 만큼 일단 윤 대통령을 석방하고 불구속 상태에서 수사를 하는 것이 정도였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검찰은 야당의 눈치를 보며 공수처의 불법 수사를 추인하고 공범이 되는 길을 선택했다"고 비판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윤 의원은 검찰의 이번 결정이 법적 절차상으로도 모순된다고 강조했다. 윤 의원은 "추가 수사를 하겠다며 구속영장 기간 연장 신청을 해놓고 법원이 연장 신청을 불허하자 수사 없이 무턱대고 기소부터 해버리는 조치는 누가 보더라도 모순적"이라며 "수사가 목적입니까, 구속이 목적입니까"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 각종 절차에 위법성이 지적된 사건은 최대한 피의자에게 유리하게 불구속 수사하라는 형사소송법상 대원칙을 무시한 처사"라며 "검찰의 인권보호 의무를 저버린 결정"이라고 강조했다. 윤 의원은 심우정 검찰총장을 향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불법 수사를 추인하고 무리한 구속 기소를 강행했다"며 즉각적인 사퇴를 촉구했다.
<연타칼럼> 공영주차장 시스템 국민 편의성 위주로 제도 개선 하자 최근 2025년도 설 명절을 앞두고 정부와 각 지자체에서는 대대적인 귀성객 이동을 감안하여 공영주차장의 무료 개방 정책과 함께 주차 단속의 유예 등을 속속 발표하고 있다. 그러나 도시지역의 경우 공영주차장에 대한 이용정보가 지역마다 다 다르고 위치도 특정되지 않아 이용에 불편이 이만 저만이 아니다. - 2024년말 기준 공영주차장은 14,412개 정도 현재 우리나라에는 몇 개 정도의 공영주차장이 있을까? 지난 24일 사단법인 위드더월드가 발표한 연구기획리포트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의 전국주차장정보표준데이터를 기반으로 행정안전부의 공공데이터포털이 제공하는 데이터를 분석하면 2024년말 기준으로 14,412개(주차면 수 확보에는 많은 편차가 있음) 정도로 파악되고 있다. 현재 대부분의 공영주차장은 226개 시ㆍ군ㆍ구 기초자치단체에서 개별 조례에 의하여 각자의 주차환경(공간)을 조성ㆍ관리하고 있다. 실제로, 자동차문화가 일상화됨에 따라 지역의 생활복지 및 발전여건의 중요한 사회적 기반이 되고 있다. 관련하여 지역의 역점 선순위 정책의 한 가지로 추진되는 예가 많아지고 있다. 정주여건과 사회생활 등으로 인한 인구 밀집 편차에 따른 차이는 있으나 차량이 있음에 의한 머무를 수 있는 공간, 즉 주차장 환경도 생활복지의 중요한 요소로 자리매김하고 있어서이다. 한편, 자가주차장과 민영주차장 등의 수효 파악은 별도의 정보가 필요하다. 지역적 환경에 따른 형평성에 의존하여야 하는 사안이기도 하다. 2024년 전국 및 시ㆍ도별 공영주차장 현황 - ‘주차장’이란? 「주차장법」제2조(정의)에 의하면, ‘주차장’이란, “자동차의 주차를 위한 시설”로서, 설치 위치에 따라 크게 다음의 세 종류로 구분하고 있다. ▴노상주차장<路上駐車場 : 도로의 노면 또는 교통광장(교차점광장만 해당한다)의 일정한 구역에 설치된 주차장으로서 일반의 이용에 제공되는 것> ▴노외주차장<路外駐車場 : 도로의 노면 및 교통광장 외의 장소에 설치된 주차장으로서 일반의 이용에 제공되는 것> ▴부설주차장<附設駐車場 : 주차장법 제19조에 따라 건축물, 골프연습장, 그 밖에 주차 수요를 유발하는 시설에 부대하여 설치된 주차장으로서 해당 건축물ㆍ시설의 이용자 또는 일반의 이용에 제공되는 것> 등으로 되어 있다. 운영 형태(주체)로는 크게 ▴공영주차장 ▴민영주차장(영리기반) ▴자가주차장(법에 의한 제반 의무보유율 포함) 등으로 나눌 수가 있겠다. 이에는 국토 공간 중 차량의 이동(교통)과 머무름의 공간(주차장) 전반도 포함된다. 요금 형태에는 ▴무료주차장 ▴유료주차장이 있다. 한편, 주차장과 관련한 사용자의 자격용 범위는 매우 복잡하다. ▴거주자용(건물 등의 기반 포함) ▴래방객용(이동형 포함) ▴사업자 업무용(직원용 포함) ▴편의증진보장용(장애인용ㆍ노인용ㆍ임산부용 등) ▴전기차용(친환경용 등) 등의 의무적 주차환경영향 준수가 법제화되어 있다. - 2024년말 기준 등록차량은 26,297,919대 정도로 0.5명 당 차량 1대 보유 그렇다면 관련하여서 2024년말 기준 우리나라의 등록차량은 몇 대 쯤 일까? 국토교통부의 보도자료에 의하면, 2024년말 기준 우리나라의 등록차량은 26,297,919대 정도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필요 주차면의 수효도 동일하다. 이는 2024년말 기준 전 국민 51,217,221명의 인구 대비 평균적으로 0.5명 당 차량 1대를 등록하고 있다는 비율이기도 하다. 실로 엄청나다. - 주차장 확보 여부 확인의 일상화 자동차의 소유도 이제는 텔레폰 만큼이나 보편화되어 있다. 그러나 내가 가진 폰은 나의 몸에 휴대하면 되지만 내가 지닌 자동차는 어딘가 다른 공간(주차장)에 주차하여야 한다. 따라서 머무는 곳은 물론이고 자동차를 가지고 이동하여야 할 경우가 생기면 주차 공간 확보 여부를 살펴보는게 습관화되고 있다. 현대적 삶에 있어 주차장 확보 여부 확인의 일상화 시대이다. 그러므로 주차환경, 즉 주차장은 현재 우리나라의 보편적 생활복지 및 문화 가운데서도 매우 중요한 관심 사항이라 할 수 있겠다. 사람이 있는 곳에 자동차가 있고, 자동차가 있으면 주차장이 있어야 함으로 전 국토가 주차장의 기반이기도 하다. 2024년 기준 시ㆍ도별 인구대비 누적 차량등록 현황 - ‘공영주차장’의 위상을 재정립할 때 앞서 살펴본 바와같이 현재 많은 기초자치단체에서는 각기 지역 여건에 상응하는 각종 공영주차장 확보 정책을 적극적으로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이는 지역 내 거주민에 대한 기초적 복지지원 정책의 일환임과 함께 지역 발전의 소중한 교두보가 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이에 더하여서 수요자의 한 사람으로서 공영주차장의 위상을 더욱 높이기 위한 욕심이 있다면, ▴이용의 편리성 ▴접근성, ▴경제성(공간 활용의 가성비 포함) 등에 대한 더 많은 혜택이 부여될 수 있으면 어떨까 싶다. 첫째, 공영주차장의 위치에 대한 정보이다. 현재 지자체의 정보(정책소개) 제공 외에 웹사이트, SNS 등에도 각종 정보가 난무하고 있지만 무언가 너무 난해하다는 느낌이 강하기 때문이다. 여차하면 시간 소요가 많아지거나 물질적 손실 등으로 이어지는 경우 발생이 부지기수여서이다. 어느 정도의 정형화된 통합 정보가 필요한 사안이 아닌가 생각한다. 아무리 많은 관심을 기울여도 부족한 부분이 생길 정책이다. 현장(지) 중심의 지혜도 모아야 한다. 둘째, 주차 공간에 대한 ‘공영주차장문화’의 역할과 보급 확산도 중요한 것 같다. 도시문명, 집단화 시대, 즉 주상복합화와 일(업무), 커뮤니티 등의 이동형 현대적 생활환경에 부합하는 시대적 공영주차장문화가 정립되어야 할 때가 아닌가 생각한다. 이에는 제도적 근거가 뒷받침되어야 한다. 공(관)ㆍ사(민)의 역할분담도 필요하다. 단속과 규제만이 최선이 아니다. 일방적 주차금지 등 배타성도 너무 강하다. 이에 앞서서 계도와 실효적 공간(주차장) 제공 등 제반 공감대가 적극 강구되어야 할 부분이라고 본다. 현재 이용가능한 주차장이 어디 있는지의 여부와 함께 주차가능한 주차면이 어느 정도 남았는지에 대한 정보가 포함시키면 금상 첨화일 것이다. 여기에는 거주자가 우선 주차 공간에 대한 이용합리화도 포함 돼야 한다. 빈집 등을 활용한 주차공간의 확보 등도 더 이상 늦출 수가 없는 상황이다. 설 명절에 즈음하여 지역간 차량 이동이 많을 때 이다. 필요하다면 각 지자체에서 제공하고 있는 ‘공영주차장’이용도 한번쯤 살펴봄이 좋을 듯 싶다. 박원호 사단법인 위드더월드 이사 (whpark57@naver.com)
연방타임즈 = 이효주 기자 |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는 24일 이달 글로벌 운용사 지분인수(GP Stake), 영국 단독주택 임대, 호주 학생기숙사 및 임대용 주택 개발 전략에 총 2조3000억원을 투자했다고 밝혔다. 국민연금이 기숙사 등 성장성이 우수한 부동산 틈새 섹터에 총 2조3000억원 규모의 투자 계약을 성사시키며 비전통 부동산 영역의 투자 확대를 알렸다. 국민연금은 이번 투자를 시작으로 데이터센터, 도심형 물류시설, 요양시설, 단독주택 임대, 학생기숙사 등 중장기 성장성이 우수한 틈새 시장 위주로 투자를 지속할 예정이다. 이번 투자를 주도한 부동산플랫폼투자팀은 포트폴리오 및 수익 원천 다변화와 더불어 변화하는 글로벌 부동산시장 트렌드에 적시 대응하기 위해 신설됐다. 부동산플랫폼투자팀 신설을 계기로 국민연금은 비전통 영역으로 투자 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성장 가능성이 우수한 중소형 부동산 자산운용사가 주요 투자 대상이다. 국민연금은 투자 대상 회사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한편, 부동산 포트폴리오와 중·장기 운용 성과 목표에 부합하는 윈윈 구조 구축에 집중할 예정이다. 부동산 관련 벤처투자도 부동산플랫폼투자팀이 주력하는 전략이다. 실물부동산의 에너지 효율성을 개선하거나 운영비용을 절감하는 등 부동산에 정보·기술을 접목해 부동산 포트폴리오의 수익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해 부동산투자실에 신설된 부동산플랫폼투자팀이 단행한 첫 투자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국민연금은 이번 투자를 시작으로 데이터센터, 도심형 물류시설, 요양시설, 단독주택 임대, 학생기숙사 등 현재 부동산 포트폴리오에서 비중이 낮지만, 중장기 성장성이 우수한 틈새 섹터 위주로 투자를 지속할 예정이다. 이번 투자를 주도한 부동산플랫폼투자팀은 포트폴리오 및 수익 원천 다변화와 더불어 변화하는 글로벌 부동산시장 트렌드에 적시 대응하기 위해 신설됐다. 이 팀이 생긴 후 국민연금은 GP Stake, 프롭테크, 상장 리츠(REITs) 등 비전통 영역으로 투자 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부동산플랫폼투자팀의 주요 전략 중 하나인 GP Stake는 성장 가능성이 우수한 중·소형 부동산 자산운용사가 주요 투자 대상이다. 국민연금은 투자 대상 회사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한편, 부동산 포트폴리오와 중·장기 운용 성과 목표에 부합하는 윈윈(win-win) 구조 구축에 집중할 예정이다. 부동산 관련 벤처투자인 프롭테크도 부동산플랫폼투자팀이 주력하는 전략이다. 실물부동산의 에너지 효율성을 개선하거나 운영비용을 절감하는 등 부동산에 정보·기술을 접목해 부동산 포트폴리오의 수익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연방타임즈 = 이효주 기자 | 펀드 전체 운용 규모는 한국투자금융그룹의 후순위 투자 출자분까지 포함해 830억원 수준이다. 24일 한국투자증권은 8일부터 판매한 손익차등형 공모펀드 ‘한국투자미국경제주도산업펀드’가 약 711억원을 모집해 설정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한국투자미국경제주도산업펀드는 반도체·AI&소프트웨어·바이오 등 미국 경제를 주도할 수 있는 산업군 내에서 트럼프 정부에서 수혜를 볼 수 있는 기업에 투자하는 펀드다. 운용은 한국투자신탁운용이 맡는다. 해당 펀드는 손익차등형 구조로 일반 고객을 선순위, 한국투자금융지주를 비롯한 계열사를 후순위로 설정했다. 때문에 손실 발생시 -15%까지는 후순위 투자자에게 먼저 손실이 반영된다. 반면 이익이 발생하면 10%까지 선순위와 후순위 투자자의 비율을 85:15로 배분된다. 초과 이익부터는 선순위와 후순위 투자자가 55:45 비율로 나눈다. 한국투자증권은 앞서 글로벌 주식에 투자하는 손익차등형 ‘한국투자AI빅테크펀드’ 및 ‘한국투자삼성그룹펀드’를 연이어 출시한 바 있다. 자산 가격이 하락하더라도 일정 수준까지는 손실을 방어할 수 있다는 점에서 공모펀드 시장의 위축에도 불구하고 투자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2023년 8월 출시된 ‘한국투자글로벌신성장 펀드’는 20% 수익률을 달성하여 지난해 말 조기상환됐으며, ‘한국투자AI빅테크 펀드’ 역시 설정 이후 약 14.9% 수익률을 기록해 조기상환을 앞두고 있다.
연방타임즈 = 이효주 기자 | 23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5년 1월 셋째주(지난 20일 기준) 주간 아파트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값이 4주 연속 보합(0.00%)을 기록했다. 이번주 서울 아파트값은 전주에 이어 보합을 기록했다. 지난달 넷째주 상승을 멈춘 서울 아파트값은 4주째 제자리걸음을 했다. 부동산 경기침체 분위기 속에서도 강남3구(서초·강남·송파구), 마용성(마포·용산·성동구), 양천구 등 선호지역을 중심으로 상승세가 지속되며 보합이 유지되는 것으로 풀이된다. 부동산원은 서울 아파트값 변동률에 대해 “재건축 추진단지 등 선호단지에서는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지만 그 외 단지에선 대출규제 등 영향으로 매수심리가 위축되고 관망세가 짙어지는 등 지역·단지별 혼조세를 보이며 서울 전체 보합이 지속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자치구별로 보면 송파구(0.09%)는 잠실·신천동 재건축 추진단지 위주로, 서초구(0.03%)는 반포·잠원동 선호단지 위주로 올랐다. 강남구 또한 이번주 아파트값이 0.01% 상승했고, 양천구(0.01%)는 목·신정동 위주로 오름세를 보였다. 마포·용산구 또한 각각 0.03%, 성동구는 0.01% 상승률을 기록했다. 다만 노원구(-0.03%)는 상계·중계동 구축 위주로, 중랑구(-0.03%)는 묵·신내동 위주로, 동대문구(-0.03%)는 전농·용두동 위주로 하락하는 등 지역별 양극화가 나타났다.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지역은 이번주 아파트값이 각각 0.04%, 0.06% 떨어져 지난주와 같은 하락률을 보였다. 지방은 지난주 0.05%에서 이번주 0.07%로 낙폭이 확대돼 전국 또한 같은 기간 0.04%에서 0.05%로 내림세가 가팔라졌다. 전세시장에서도 서울은 보합을 유지했다. 부동산원은 “학군지 및 역세권 등 선호단지 위주로 전셋값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지만 외곽지역 및 구축 위주로 매물가격이 하향 조정되는 등 지역·단지별 혼조세를 보이며 보합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경기는 광명(-0.41%), 의왕(-0.12%), 김포(-0.11%) 등 지역은 하락했지만 수원 영통구(0.18%), 화성(0.09%), 구리(0.09%) 등이 상승하며 지난주 0.01% 하락했다가 이번주 보합 전환했다. 인천은 중구(-0.15%), 서구(-0.12%), 남동구(-0.07%), 계양구(-0.03%) 등이 하락세를 보이며 전체 아파트 전셋값 낙폭이 0.03%에서 0.05%로 확대됐다. 지방은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에도 아파트 전셋값이 0.01% 떨어졌고, 전국 기준으로도 지난주와 같은 0.01%의 하락률을 보였다.
연방타임즈 = 이효주 기자 | 22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도널드 트럼프의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 확대 기대감이 커지면서 기술주가 강세를 보였다.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사흘 연속 오름세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0.92p(0.30%) 오른 4만4156.73으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37.13p(0.61%) 상승한 6086.37, 나스닥지수는 252.56p(1.28%) 뛴 2만9.34에 장을 마감했다. S&P500 지수는 장중 6100.81을 기록, 지난달 6일 이후 최고점을 경신했다. AI 인프라 투자 확대 기대감에 AI 대장주 엔비디아 주가는 4.43%, 오라클 주가는 6.75% 올랐다. 오픈AI의 최대 투자사인 마이크로소프트는 4.13% 상승했다. 넷플릭스는 전날 실적 발표에서 ‘오징어게임’ 시즌2 출시 등에 힘입어 유료 가입자 수가 3억명을 돌파했다고 발표, 주가가 9.69% 급등했다. 스타게이트 참여사인 오라클은 6.75% 올랐고, 소프트뱅크의 자회사인 반도체 설계회사 Arm 홀딩스는 15.93% 폭등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 발표와 주요 기업의 실적 호조에 힘입어 기술주들이 강세를 보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백악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라클, 오픈AI, 소프트뱅크가 참여하는 ‘스타게이트’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이들 3사는 최소 5000억달러를 투자할 방침이다. 키스 레너 트루이스트 공동 최고투자책임자는 “탄력성 있는 경제, 인플레이션 완화, 금리 안정화, 강력하게 출발한 실적 시즌,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에 대한 집중도 하락이 시장에 견고한 배경을 제공했다”며 “기술 업종은 스타게이트 프로젝트가 뒷받침하면서 (증시의) 리더십을 재확인했다”고 말했다. 다만, 소형주로 구성된 러셀 2000 지수가 이날 0.61% 하락 마감하는 등 뉴욕증시 랠리가 AI 관련 일부 빅테크 종목에 한정된다는 분석도 나온다. 노스웨스턴 뮤추얼의 매트 스터키 최고 주식포트폴리오 매니저는 “현재 강세 이야기는 빅테크에 한정됐고 다른 기업들은 그저 버티고 있는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연방타임즈 = 이효주 기자 | 토지거래허가제도의 주요 목적은 투기 수요를 억제하고 실거주 중심의 시장 구조를 강화하는 데 있다. 22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잠실, 삼성, 대치, 청담동의 토지거래허가구역이 해제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이에 따른 부동산 시장의 영향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를 위해 허가구역 내에서는 관할 구청장의 허가를 받아야 하고, 실거주 의무와 기존 주택 처분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그러나 토지거래허가구역 실효성 논란은 꾸준히 제기돼왔다. ‘똘똘한 한 채’ 선호현상에 따른 1주택 실수요자들의 쏠림으로 신고가를 경신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일어났고, 실거주 의무 조건에 따른 전세 물량 감소로 전세가격 상승이 이어졌다. 실제로 부동산R114 자료를 보면 청담동의 경우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전 1년(2019년 6월~2020년 5월) 상승률(8.34%)보다 지정 후 1년(2020년 6월~2021년 5월) 동안 상승률(8.81%)이 더 컸다. 월별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 역시 2020년 6월 0.98%에서 지정 후 7월에 1.26%로 상승폭을 키웠다. ▲8월 0.73% ▲9월 0.87% ▲10월 0.63% ▲11월 0.62% ▲12월 0.33%로 둔화되는 듯 했으나 2021년 1월에는 1.64%로 다시 올랐다. 아파트 전세가격은 폭등했다. 2019년부터 2020년 1년 동안 ▲잠실 8.42%→30.97% ▲삼성 2.39%→15.66% ▲대치 7.17%→27.21% ▲청담 1.46%→18.08%로 크게 상승했다. 이번에 잠실, 삼성, 대치, 청담동, 이른바 ‘잠삼대청’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가 될 경우 부동산 시장에 미칠 영향도 주목된다. 갭투자, 갈아타기 등의 수요가 많아질 수 있으나, 현재 부동산 시장의 침체 상황을 고려했을 때 수요 급증에는 한계가 있을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 뿐만 아니라 토지거래허가구역의 높은 진입벽으로 반포·잠원·개포·고덕 등 강남권과 마·용·성 지역으로 투자수요가 이동하는 풍선효과를 낳았다는 지적도 받았다. 양지영 신한투자증권 자산관리컨설팅부 부동산팀장은 “갭투자가 성행할 가능성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지정 해제에 따른 기대감으로 매도자의 매물 거둬들임과 매물 호가 반영 등으로 일시적인 가격 상승을 유발할 수 있으나, 장기적으로는 매물 유동성을 회복시키고 점진적으로 정상화를 찾아갈 가능성도 높다”고 설명했다.
연방타임즈 = 이효주 기자 | 트럼프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기자들과 질의응답 과정에서 “우리는 중국이 펜타닐을 멕시코와 캐나다에 보낸다는 사실에 근거해 10%의 관세를 부과하는 것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과 시점에 대해서는 “아마도 2월 1일”이라고 덧붙였다. 캐나다와 멕시코에 25% 관세 부과 계획을 밝힌 데 이어 중국에 대한 10% 추가 관세 계획을 밝혔다. 또 미국 기업에 차별 과세하는 국가들을 찾아내 2배로 보복 과세하겠다고 예고했다. 일본 정부는 미·일 정상회담에서 일본이 미국에 대한 최대 투자국임을 강조한다는 전략이다. 미국 제조업 부활, 고용 성장에 일본의 기여를 설명하는 것이다. 이시바 시게루 총리는 지난 19일 NHK방송에 출연해 “미국에서 고용을 유지해 나가는 것을 논의해야 한다. 일본이 무엇을 할지 말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밝혔다. 안보 문제에 대해선 각료급 회담을 열어 손발을 맞추는 중이다. 이와야 다케시(岩屋毅) 외무상은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과 21일(현지시간) 워싱턴에서 만나 북한과 러시아의 밀착, 러시아 방위 산업에 대한 중국의 지원에 대해 논의했다. 이와야 외무상은 마이클 왈츠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도 만나 한·미·일 협력, 쿼드(Quad·미국·일본·호주·인도의 안보 협의체)의 중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파이낸셜타임스(FT) 보도에 따르면 백악관이 공개한 ‘미국 우선주의 통상정책’ 각서에는 “재무장관은 상무장관, 미 무역대표부(USTR)와 협의해 미국 법전(USC) 제26권 제891조에 따라 외국이 미국 시민이나 기업에 차별적 또는 역외적 세금을 부과하는지를 조사해야 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이 조항을 근거로 미국 빅테크 기업에 대한 과세를 강화하려는 ‘글로벌 최저한세’ 논의를 무력화하고 이 조치를 시행하려는 국가들의 기업에 보복 과세를 하겠다는 것이다. 글로벌 최저한세는 유럽연합(EU)을 중심으로 연간 매출이 7억5000만유로(약 1조1200억원) 이상인 다국적기업 소득에 대해 최저 15%의 법인세율을 적용하는 것을 말한다. 예컨대 다국적기업의 자회사가 A국가에서 최저 세율보다 낮게 법인세를 냈다면 본사가 있는 국가나 다른 국가의 과세 당국이 해당 세율 차이만큼 추가로 과세권을 행사할 수 있다.
연방타임즈 = 이효주 기자 | 21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서울 부동산시장이 40주 연속 상승세를 멈추고 3주째 보합세를 이어가고 있다. 1월 둘째 주(지난 13일 기준) 서울 아파트값은 보합(0.00%)을 기록했다. 지난 2일 40주 연속 상승세가 꺾이고 보합 전환한 이후 3주 연속 보합세다. 이에 ‘영끌’ 수요가 몰렸던 서울 외곽지역부터 하락장이 시작됐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실거래가도 하락하는 모습이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노원구 월계동 ‘현대아파트’ 전용 84㎡는 지난 11일 6억원에 거래되면서 지난해 9월 거래된 8억1700만원보다 2억원 이상 하락했다. 노원구 상계주공7단지 전용면적 41㎡는 지난해 7월 5억 1000만 원에 손바뀜됐지만 올 1월에는 4억 7500만 원에 거래돼 실거래가가 3500만 원 떨어졌다. 특히 서울 외곽지역으로 꼽히는 동북권(-0.02%)과 서남권(-0.01%)은 전주 보합에서 이번 주 하락전환했다. 각 자치구별로 동북권에서는 도봉·중랑구 -0.04%, 노원구 -0.03%, 강북·동대문·성북구 -0.02% 순으로 하락했다. 서남권은 구로구 –0.04%, 동작구 –0.03%, 관악·금천구 –0.02% 등이 하락세를 기록했다. 서남권에서는 관악구 봉천동 ‘관악드림타운’ 전용면적 84㎡가 지난달 8억6000만~8억8000만원에 거래되면서 지난해 11월 거래가(9억~9억6000만원)와 비교해 최대 1억원 하락했다. 금천구 대장아파트로 꼽히는 독산동 ‘롯데캐슬골드파크 1차’ 전용 84㎡는 지난해 11월 10억8000만원에 거래되며, 8월 11억7000만원 대비 9000만원 하락했다. 도봉구 쌍문동 현대아파트도 지난해 11월 전용 70㎡가 4억5000만원에 거래되면서 지난해 9월 거래된 5억700만원보다 5000만원 가량 내렸다. 현지 공인중개사무소 등에 따르면 대출규제 시행된 하반기 이후 거래가 이뤄지지 않는다는 반응이다. 노원구 상계동 A공인중개사무소에 따르면 “가격을 크게 낮춘 급매 외에는 거래가 거의 이뤄지지 않았다”며 “최근 집값 하락세에도 집주인들이 아직 호가를 내리지 않는 분위기도 이어지고 있다”고 했다. 관악구 봉천동 B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는 “준공 10년이 채 안 된 준신축 단지들만 문의가 가끔 들어오는 수준이고 구축은 문의조차 없다”며 “전세사는 사람들도 대출이 막혀 내 집 마련은 미뤄두고 전세 재계약을 하는 등 전세 매물도 잘 나오지 않는다”고 했다. 전문가들은 탄핵 정국 등 정치적 불확실성과 대출규제로 하락세가 올해 계속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서진형 광운대 부동산법무학과 교수는 “매수세가 약한 외곽지역부터 하락세가 시작됐다”며 “금리 하락이 시장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지만 대출규제가 강화되면서 소비자들이 움직이지 못하고 있다. 서울도 강남권을 제외하면 차차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연방타임즈 = 이효주 기자 | 정 회장은 지난 20일(현지시간) 아내 한지희씨와 함께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과 이후 무도회(Starlight Ball)까지 다양한 행사에 참석했다. 정 회장 부부는 취임식 전 비공식 프라이빗 행사에도 초청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 회장은 '캐피털 원 아레나'에서 열린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의 생중계 현장에서 취임을 축하했다. 북극 한파로 취임식 행사 규모와 참석자가 크게 줄어든 가운데, 정 회장은 트럼프 집안과의 각별한 인연으로 초대를 받았다. 이날 생중계 현장에는 국내에서 참석한 정치인, 기업인 대다수가 입장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일가의 초청으로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에 초청돼 미국 정·재계 거물들과 폭넒은 교감을 나눴다. 특히 정 회장은 워싱턴DC를 방문해 취임식은 물론 '특별초청'된 무도회까지 참석해 트럼프 2기 행정부 실세들과 글로벌 정보기술(IT) 기업 경영진까지 탄탄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정부 차원의 외교 파트너가 없는 국내 정치 상황에서 트럼프 대통령 장남인 트럼프 주니어와 각별한 사이인 정 회장의 존재감이 향후 대미 관계에서 더욱 부각될 전망이다. 무도회에서 정 회장 부부는 워싱턴DC 도착 첫날 만남을 가졌던 고(故)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 부인인 아베 아키에 여사와도 두번째 만남을 가졌다. 이 밖에도 정 회장은 트럼프 행정부에서 인공지능(AI) 및 암호화폐 정책 책임자로 임명된 데이비드 삭스를 비롯해 국무장관 지명자인 마크 루비오와도 만남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정 회장은 "AI 같은 신기술을 유통에 접목해 고객 경험을 확대하는 부분에 관심이 많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트럼프 주니어와 함께 벤처 투자 기업 1789 캐피털을 공동 설립한 오미드 말릭, 크리스토퍼 버스커크 등과도 회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 회장은 J D 밴스 부통령 주관 네트워킹 행사에서는 미국 정부와 공화당 측 주요 인사들뿐만 아니라 금융업계 고위 관계자들과 교류하며 폭넓은 인맥을 쌓았다. 특히 미국의 공정거래위원회에 해당하는 미국 연방거래위원회(FTC) 앤드루 퍼거슨 위원장과도 만남을 가졌다. 취임식 이후 워싱턴DC 유니온 스테이션에서 열린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 공식 무도회에도 참석했다. 트럼프 대통령 부부와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 등 가족과 주요 인사들이 모두 참석하는 만찬을 겸한 사교 행사로, 정 회장은 트럼프 주니어의 초대를 받았다. 대통령 공석이라는 초유의 정치적 상황에서 정 회장이 이번 취임식을 통해 민간 외교 및 대미 소통 창구로서 다시 한번 존재감을 발휘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연방타임즈 = 고순희 기자 | 대다수 사람들은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 때문에 결국 탄핵당한 것을 보면서 비상계엄은 정신나간 자충수였다고 생각할 것이다. 그러나 나의 생각은 다르다. 비상계엄은 신의 한수였다. 왜? 비상계엄 한번 하니까 대한민국의 온갖 치부가 다 드러 났기 때문이다. 첫째, 담화문으로 민주당의 몽니와 깽판이 드러났다. 탄핵 남발, 예산안 삭감, 간첩법 방해 등등... 둘째, 선관위부정선거 이슈를 공론화 하였다. 부정선거 증거가 차고 넘치는데 선관위는 좌파들의 비호를 받는 성역이였다. 셋째, 좌파들의 나팔수로 전락한 언론들의 실체를 알렸다. 지상파 방송, 일간지, 종편의 좌경화된 실상이 드러났다. 넷째, 국민의힘에 숨어있던 위장 우파들을 색출했다. 한동훈을 비롯한 12명의 탄핵 찬성한 의원 들을 알렸다. 다섯째, 군 내부의 쓰레기 장성들을 색출하였다. 계엄령에 명령 불복종 한 장성 국회 청문회에 나가서 질질짜는 똥별들... 여섯째, 좌파에 부역하는 좌빨 연예인들을 색출하였다. 좌파들의 탄핵 찬성 집회에 나온 연예인들을 알렸다. 일곱째, 탄핵 찬성 집회에 중국이 개입한 사실을 알렸다. 다수의 중국인들이 탄핵 찬성 집회에 참여한 것은 선관위 부정선거를 조사하면 중국 해커가 탄로날까봐 중국 스스로 자기들의 범죄를 자백한 것과 같다. 이런 사실을 국민들에게 알린 것 만으로도 비상계엄은 성공이였다. 나라를 걱정하는 애국글들이 줄을 잇네요. 한 번 쯤은 자기자신의 정체성을 위치를 확인하는기회를 가져 보자. 국민들에게도 등급이 있다. 같은 하늘 아래 같은 공기로 숨을 쉬지만, 국민들 격(格)이 다르네요. 1. 문재인이 깽판을 쳐도 괜찮다고 보는가? 2. 종북 사회주의 국가로 바뀌어도 잘 살수가 있다고 보는가? 3. 나는 방관(傍觀) 해도 누군가 막아 준다고 보는가? 지금 궐기(蹶起)하지 않으면 땅을 치고 후회하는 상황이 목전에 와 있다. 흔히 말하는 '민초'는 무지랭이 로 글자도 잘 모르고, 푼돈에 약하고, 시키면 시키는 대로 말 잘듣고, 복종 잘하는 국민들을 말한다. 다음 등급이 백성(百姓)이다. 글자도 알고 무엇이 문제인지도 알지만, 속으로만 불만(不滿)을 갖고 있고 표현하지는 못하는 계층이다. 시키면 묵묵히 따른다. 그 다음은 시민이다. 이들은 불의(不義)에 저항하고 외치고 행동한다. 또 대안(代案)도 제시하고 방안(方案)도 찾아내는 계층들 이다. 지금 "대한민국은 전반적으로 망해가고" 있다. 경제가 폭망하고,민생이 파탄나고, 안보가 붕괴되고,외교가 실종되고, 기업들이 사라지고, 일자리도 사라지고, 노조가 폭력배가 되었고, 김정은에게 나라를 통치 당하는 형상으로 그에게 아부하고,주적(主敵) '대변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퍼주기 '선심정책'으로 국가 재정이 바닥나 파탄 지경이며, 이런데도 국정 지지도가 47%라면, 대한민국 국민들은 어느 급(級)에 속하는가? 민초인가? 백성인가? 시민인가? 740만 인구 중 200만이 저항하는 도시국가 홍콩은 분명히 시민들이다.홍콩 시민들은 결국 '범인 인도법' 논의를 연기하게 만들었고, 홍콩 통치 행정장관의 사임을 요구하고 있다. 1789년 '프랑스혁명'을, '프랑스 시민혁명'이라고 부르는 것도,그 당시 프랑스 국민들이 왕권의 탄압에 저항하고 행동한 것이다. 스위스 국민들이 정부가 생활비를 월 300만원 주겠다는 것을 국민 투표에 부쳐 78%의 반대로 부결 시킨 것도 시민들의 모습이다. 나라가 망해간다. 안보가 무너져도, 경제가 망가지고, 민생이 파탄나고, 일자리가 소멸 되어도 침묵하다 못해 그렇게 만든 자를 지지하는 한국 사람들은 분명 '시민은 아니고, 어리석은 민초와 백성들'이다. 우리는 '시민'이 되도록 격을 높게 만드는 것은 외부 '포장지'가 아니다. 배웠다고, 안다고 우기면서 하는 짓이 '민초'의 짓이라면, 개나 돼지나 마찬가지다. 입고, 먹고, 쓰는 것은, 세계적 수준이나, 아무 생각이 없이, 무엇이 문제인지도 모르고 지낸다면, 역시 개, 돼지들이다. 나라가 망해가고, 조국이 소멸되어 가도, 침묵(沈默)하고, 안타까워 하지 않는 사람들, 참으로 서글픈 조국의 현실이 비통스럽다. * 三年狗尾 不爲黃毛(삼년구미 불위황모)라 했다. 즉, 개꼬리 3년 묻어 둔다고, 족제비털 되지 않는다는 말이 있다. 그렇게 치욕(恥辱)을 당하고도 변하지 않으니, '홍콩의 저항'을 보며, 느끼지 못하는 국민에게 고(告) 합니다. 진정 나라를 사랑하고, 내 가족을 사랑한다면, 국민들이여! 더 늦기 전에 "깨어 일어나자." 나라가 망한 다음 후회해 본들 아무 소용이 없다. 내 후손들을 위해서 라도, 시민이 되길 간절히 기원한다. sns 퍼온글
연방타임즈 = 이효주 기자 | 글로벌 상업용부동산 서비스 회사 존스랑라살(JLL) 코리아가 올해 한국 상업용부동산 시장이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20일 밝혔다. JLL코리아는 “금리 인하로 부동산 포트폴리오를 재조정하려는 수요가 감소하면서 대규모 자본이 부동산 시장에 투입될 것”이라며 “부동산 가치 상승의 초기 징후가 관찰되고 있다”고 밝혔다. 글로벌 상업용부동산 서비스 업체 존스랑라살(JLL)코리아는 ‘상업용부동산 시장:2024년 회고 및 2025년 전망’ 보고서에서 금리 인하 기대감에 따른 투자 심리 개선과 새로운 부동산 섹터의 부상에 힘입어 올해 국내 부동산 시장이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이라며 이같이 전망했다. 작년 세계 경제는 인플레이션 우려, 지정학적 갈등, 잠재적 경기 침체 위험 등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한국 상업용 부동산 시장은 이런 글로벌 불확실성 속에서도 강한 회복탄력성을 보여줬다. JLL 분석에 따르면 작년 한국 상업용 부동산 시장은 물류섹터를 제외한 대부분 섹터에서 거래량이 증가했다. 특히 오피스 섹터에서는 아크플레이스(약 7920억원), 더에셋(약 1조1000억원), 돈의문 디타워(약 8950억원) 등 대형 거래가 성사됐다. 또한 자산 유동화 목적으로 스폰서 리츠를 통해 자산을 매입하는 사례도 증가했다. 예를 들어, 한화 리츠의 장교빌딩, 삼성FN리츠의 삼성화재 판교사옥 등 거래가 이뤄졌다. 호텔 및 리테일 섹터도 팬데믹 영향에서 벗어나며 투자심리 개선세를 보였다. 특히 호텔 섹터에서는 콘래드 호텔과 같은 럭셔리 호텔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어나며 거래 규모가 확대됐다. 리테일 섹터의 거래 금액도 다소 개선됐지만, 여전히 투자 심리는 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물류 섹터는 국내 투자자들이 오피스 시장으로 관심을 돌려 매수자 폭이 제한적이었다. 해외 투자자들은 물류센터의 포트폴리오 비중을 늘리는 경향을 보였지만, 전체 물류 투자 규모는 전년 대비 감소했다. JLL은 올해 한국 상업용 부동산 시장이 안정적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주요 경제국들의 금리 인하 시작과 함께 한국은행이 추가 금리 인하 가능성을 시사해, 부동산 시장이 긍정적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부동산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수요가 감소하면서 대규모 자본이 부동산 시장에 투입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부채 금융과 더 높은 기대수익률의 투자 기회 확대로 이어질 전망이다.
연방타임즈 = 이효주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는 취임을 하루 앞둔 19일(현지시간) 워싱턴에서 열린 '2024 대선 승리 축하' 행사에 참석해 지지자들에게 이같이 약속했다. 또 바이든 행정부의 ‘급진적 행정명령’을 모두 폐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연설에서 트럼프 당선인은 자신의 주요 정책과 관련된 청사진을 대부분 밝혀 20일(현지시간) 취임과 동시에 쏟아질 행정명령들은 대부분 이와 관련될 것으로 보인다. '취임 첫날 행정명령을 쏟아내겠다'던 기존 예고를 백악관 재입성 전날에도 되풀이한 것이다. 실제 미국 연방정부 인력 축소 방안이 알려지는 등 그의 구상 윤곽도 좀 더 선명해졌다. 다만 사회 전 분야를 뒤흔들 '트럼프 2.0'의 정책은 "강력한 저항에 부닥칠 것"이라는 경고도 나온다. 트럼프 당선인은 19일 워싱턴 ‘캐피털원아레나’에서 개최된 대선 승리 축하 집회에서 “우리는 워싱턴의 실패하고 부패한 정치 기득권과 행정부의 군림을 끝내겠다”며 “바이든 행정부의 급진적이고 어리석은 행정명령은 내가 취임 선서를 하면 수시간 내로 전부 폐기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트럼프 당선인이 취임 첫날 서명할 행정명령이 200개를 넘는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는데, 바이든 행정부 정책을 뒤집고 자신이 공약해온 상징적 공약을 동시다발적으로 행정명령의 형태로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상징이 될 '행정명령 1호'는 역시 반(反)이민 정책일 것으로 추정된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트럼프 당선자는 미국 남부 멕시코 접경 지역을 대상으로 국가 비상사태 선언을 준비하고 있다. 이주민이 멕시코 북부 국경 도시에서 미국 망명 심사 절차를 기다리도록 하고, 시카고와 뉴욕 등 대도시 10여 곳에서 대대적인 불법 이민 단속도 시작하려는 모습이다. 범죄 이력이 있는 이민자를 겨냥한 대규모 추방도 예고돼 있다. 그는 특히 투자 유치와 관련해 “우리는 대통령이 되지 않고도 그들이 4년 동안 해낸 것보다 더 많은 성과를 이뤘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와 이날 대화했다면서 쿡이 미국에 대규모 투자를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미국에 1000억달러(약 145조원) 규모의 투자를 한 소프트뱅크 등을 언급하며 여러 회사가 미국에서 사업을 확장하려고 대기 중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우리는 비상 권한(emergency powers)을 활용해 국가와 사업가들, 돈 많은 사람들이 큰 인공지능(AI) 공장을 짓도록 하겠다”며 “우리는 이미 가진 에너지의 두 배는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