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양주시청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남양주시는 창업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창업 컨설팅 지원사업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업화, 기획, 마케팅, 세무회계, 법률일반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통해 다방면적 창업 코칭 및 멘토링 등의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원 대상은 남양주시에 거주 또는 활동하거나 남양주시에 사업자등록이 돼있는 만19세~39세의 청년이다. 또한, 시는 창업 3년 이내 신규 창업자를 우선적으로 지원하며,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전문가 매칭을 통해 신청인이 원하는 영역별·수준별 실무중심의 1:1 맞춤형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연중 상시 접수 가능하며,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 기타 구비서류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창업 컨설팅 지원사업을 통해 우리 시 청년들의 창업 성공을 유도하고 경영 안전화를 도모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제롬 파월 연방 준비 제도(FED) 의장이 지난달 14일(현지시간) 워싱턴 연방 준비 제도 이사회 건물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SNS> 최근 원·달러 환율이 1200원대 초반에서 다시 1240원 후반대로 급등하며 롤러코스터 장세를 보이고 있다. 인플레이션 하락에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 인상을 중단할 것이란 기대감에 달러가 약세를 보였으나, 고용지표 호조로 추가 금리인상 우려가 커지면서 달러가 강세를 보인 영향이다. 이에 전문가들은 앞으로 물가 데이터 등 미 연준이 중시하는 지표 발표가 아직 남아 있는 만큼 이에 따른 미 연준의 최종금리 수준이 확인될 때까지 당분간 이 같은 변동성 장세가 계속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6일 원·달러 환율은 이날 하루 새 20원 가까이 급등해 1240원 후반대에서 움직이는 등 높은 변동성을 보이고 있다. 미 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발표 직후인 지난 2일엔 장중 1216.4원 까지 내려가면서 1220원대 아래로 내려갔다. 장중 저가 기준으로 환율이 1220원 아래로 내려간 것은 지난해 4월 7일(1216.6원) 이후 10개월 만에 처음이다. 제롬 파월 미
▲ 동래구, 부동산중개업자 전문지식 함양과 실무역량 강화 [연방타임즈=강동필 기자] 부산 동래구는 개업공인중개사 등을 대상으로 전문지식 함양과 실무역량 강화를 위해 ‘부동산중개업 실무 가이드 북’을 발간, 지역 내 부동산 중개사무소에 배부했다고 밝혔다. 최근 부동산 거래 신고 및 부동산 중개 관련 민원·행정처분 등이 많아짐에 따라 가이드 북에는 변화된 부동산 정책과 규정을 안내하고 임대차 3법, 중개사고 주요 판례 등 부동산중개업 종사자가 알아야 할 정보를 폭넓게 담고 있다. 특히 인터넷 중개대상물 표시‧광고 가이드라인, 전세 사기(깡통전세) 피해 방지를 위해 임차인이 알아야 할 주의사항 등 사례별 부동산 중개 민원 내용과 주요 부동산거래 신고 Q&A 등 부동산 중개업 실무에 도움이 될 만한 유용한 정보를 망라하고 있어 구민의 재산권 보호와 부동산 중개업 종사자들에게 양질의 중개 서비스 제공을 위한 길라잡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래구청 관계자는 “이번 가이드 북 발간이 부동산중개업 종사자들의 실무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한만큼 개업공인중개사의 자질향상을 통해 부동산 중개 서비스 질이 향상되는 선순환이 이루어져 건전한 부동산거래 질서가 확립되는 계기가 되길
▲ 드론 촬영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경기도는 지난해 각종 도정 정책업무 추진 과정에서 드론(무인비행장치) 영상(정사영상, 동영상, 3D 영상)을 직접 제작해 22억 3천여만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6일 밝혔다. 경기도는 2018년 5월부터 초경량 비행장치 조종 자격을 소지한 전문가 4명(황효진, 임세익, 고건열, 이호준)을 채용해 토지정보과 공간정보드론팀을 드론 촬영 전담부서로 지정해 도정 업무를 위한 드론 영상을 직접 촬영․편집해 제공하고 있다. 2022년 제공된 영상 605건을 업무별로 보면 ▲사업지 관리 192건(31.7%) ▲문화재 112건(18.5%) ▲심의자료 76건(12.6%) ▲불법단속 76건(12.6%) ▲지적분야 75건(12.4%) ▲홍보자료 74건(12.2%) 순이다. 드론 영상의 용역단가가 일반 동영상 건당 100만 원, 3차원 영상(정사 영상) 건당 545만 원 수준인 만큼 605건의 영상을 직접 제작해 22억 3천여만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드론 활성화를 위해 드론 안전교육, 드론 임무특화교육, 드론 경진대회 개최 등 드론을 활용한 효율적인 자료를 활용할 수 있게 노력한 결과 경기도 내 드론 영상 활용은 매우 높은 수요를 보이
▲ 2022년 해외진출 현장조사 지원사업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경기도물산업지원센터가 경기도 물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2023년 ‘해외진출 현장조사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경기도물산업지원센터는 2021년부터 해외사업 논의 초기 단계인 중소․중견 기업을 대상으로 수처리 공법이나 설비, 장치 등의 수출을 위해 현지 시장 조사에 소요되는 항공료와 현지 통·번역비, 교통비, 시험분석비, 전문가 자문료 등을 지원해 주는 ‘해외진출 현장조사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도내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두고 있는 물기업이다. 창업 1년 이내 기업이나 국가연구개발 사업의 참여를 제한받는 기업 등은 지원할 수 없다. 4개 기업을 모집하며, 기업규모에 따라 중소기업은 총비용의 80%, 중견기업은 총비용의 70% 내에서 기업당 최대 2천만 원까지 현장조사 소요 비용을 차등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금 항목은 ▲항공료 ▲현지교통비 ▲통·번역비 ▲전문가 자문 ▲시험분석비 ▲시작품 제작비 등이다. 사업 신청은 경기도 물산업지원센터 누리집 내 기업참여에서 해당 공고문을 통해 2월 15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한편, 세계적 물 연구기관인 GWI
▲ 경기도청 광교청사 전경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경기도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주관해 운영 중인 ‘경기연구개발지원단’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선도연구개발지원단(이하 선도연지단)’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선도연지단은 과기정통부에서 전국 17개 광역지자체를 대상으로 운영 중인 연구개발지원단 중 역량과 성과가 우수한 지역을 선정한 것이다. 경기연구개발지원단은 과학기술정책 기획·관리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기연구개발지원단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정책연구실에서 주관해 수행하고 있는데, 선도연지단 선정에 따라 예산이 2022년도 3억 8천만 원에서 올해는 국비와 도비를 포함 10억 원으로 늘어 기능과 역할을 대폭 확대·강화할 수 있게 됐다. 선도연지단은 ▲지역 과학기술정책 연구·기획 ▲지역 과학기술 현황 조사·분석 ▲연구개발(R&D)사업 기획 ▲최신정보 발굴 및 제공 ▲대내외 네트워킹 ▲지역혁신 견인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지자체가 과학기술혁신 역량을 발휘해 경제·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고, 지역 소멸 위기와 같은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효과적인 전략체계를 갖추도록 역할을 다할 예정이다. 김현대 도 미래성장산업국장은 “경기도는 올 1월
▲ SW강사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포스터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경기도가 미래 소프트웨어(SW)인재 양성기반 마련을 위한 ‘소프트웨어 강사 양성과정(4기)’에 참여할 교육생 100명을 오는 10일까지 모집한다. 경기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소프트웨어(SW) 미래채움 사업’을 통해 도내 정보 취약계층 초·중·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소프트웨어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소프트웨어(SW) 미래채움 강사는 1기(2020년) 101명을 시작으로 2기(2021년) 80명, 3기(2022년) 89명이 채용돼 경기도내 소프트웨어교육 불균형을 해소하고 미래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을 위해 활동해왔다. 올해 교육은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총 160차시로 진행된다. 소프트웨어 분야 기본이론, 실습 교육, 교수법으로 구성돼 있으며 세부 프로그램으로 디지털 리터러시, 로봇 활용 소프트웨어교육, 인공지능 융합 교육 등이 온·오프라인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교육 수료 후 평가를 통해 선발된 상위 60명은 소프트웨어(SW) 미래채움 강사로 고용돼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소프트웨어교육 기회가 부족한 도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소프트웨어 교육과
▲ 경기도청 광교청사 전경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경기도는 2022년도분 도세를 결산한 결과 15조 7,369억 원을 최종 징수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최종 목표액(15조 5,264억 원) 대비 2,105억 원 초과 달성(101.4%)한 세입으로, 취득세 징수는 줄었지만, 지방소비세와 레저세 등의 징수액이 늘었다. 도세 세목별로는 취득세가 8조 7,555억 원(55.6%), 지방소비세 3조 4,037억 원(21.6%), 지방교육세 2조 1,932억 원(13.9%), 레저세 4,375억 원(2.8%)이 징수됐다. 취득세는 상가 건축물, 토지 등 주택 대체 부동산 거래 증가와 주택가격 상승에 힘입어 징수액이 크게 증가했던 전년도와 다르게 고물가·고금리 영향으로 목표액(9조 382억 원) 대비 2,827억 원이 부족하게 징수됐다. 부동산(주택·건축물·토지) 중 매매(유상승계)에 의한 세입은 지난해 대비 약 1조 8천억 원 감소했다. 특히 주택분은 거래량과 거래 가액이 동시에 하락하면서 지난해 약 1조 4,600억 원(13.4%) 징수됐던 세입이 5,181억 원(5.9%) 수준으로 급감해 도 재정에 영향을 미쳤다. 지방소비세와 레저세는 코로나19로 위축됐던
▲ 시흥여성새일지원본부, 경기도 종합 1위에 이어 여성가족부 평가 최고등급 선정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시흥시 일자리총괄과 시흥여성새일지원본부는 ‘여성가족부 성과운영비 지급기준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가등급’에 선정돼 2천9백만원의 국도비를 지원받아 취업 희망여성의 지원 폭을 넓힐 수 있게 됐다. 전국 159곳의 여성새일센터를 대상으로 진행한 ‘여성가족부 성과운영비 지급기준 평가’ 는 2021년의 실적과 2022년의 취·창업건수, 고용보험 가입률, 구인·구직건수를 정량 평가해 상위 20% 내에 있는 기관을 ‘가등급’에 선정했다. 이번에 ‘가등급’에 선정된 시흥여성새일지원본부는 경기도 27개 여성일자리기관 대상 평가에서도 2019년부터 3년 연속 종합 1위에 선정되는 등 전문적인 시 직영 여성일자리전문기관으로 자리했다. 엄계용 시흥시 일자리총괄과장은 “‘여성일자리창출 및 고용유지 지원을 통한 경력단절 사전예방’이라는 목표 아래 일자리로 행복한 시흥, 여성들의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맞춤형 직업훈련, 양질의 여성일자리 및 다양한 사후관리 지원사업을 펼쳐, 여성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매력적인 일자리 발굴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왕동에 위
▲ 농림축산식품부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유엔 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2023년 1월 세계식량가격지수는 전월(132.2포인트) 대비 0.8% 하락한 131.2포인트를 기록했다. 곡물 가격은 소폭 상승했으나 나머지 품목군은 모두 가격이 하락했다. 2023년 1월 곡물 가격지수는 2022년 12월(147.3포인트) 대비 0.1% 상승한 147.4포인트를 기록했다. 밀은 호주와 러시아에서 예상 대비 생산량이 증가하면서 가격이 하락했다. 옥수수의 경우, 미국산 옥수수 수출가격 하락세에도 불구하고 브라질산 옥수수 수요 강세와 아르헨티나의 가뭄 관련 우려가 영향을 미쳐 가격이 상승했다. 쌀 가격은 일부 아시아 수출국에서의 국내 수요 증가와 환율의 영향을 받아 상승했다. 유지류 가격의 경우, 전월(144.6포인트) 대비 2.9% 하락한 140.4포인트를 기록했다. 팜유는 주요 수입자들이 최근 재고를 다량 확보함에 따라 수입 수요가 둔화되어 가격이 하락했다. 대두유는 다른 유지류의 가격 하락 및 아르헨티나에서의 기후 여건 개선에 따라 가격이 하락했다. 유채씨유와 해바라기씨유는 수출물량이 충분히 공급되면서 가격이 하락했다. 육류의 경우, 전월(113.7포인트)
▲ 고용노동부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건설근로자공제회는 상해 및 실손보험 가입이 어려운 건설근로자에게 각종 위험과 질병, 불의의 사고에 대한 보험 혜택을 지원하고자, 건설근로자 「단체보험」 가입 신청을 받는다고 2월 6일 밝혔다. 단체보험 가입에 소요되는 비용은 건설근로자의 개인부담 없이 공제회가 전액 무료로 지원할 예정이다. 단체보험의 보장항목은 건설근로자의 직업 특성을 고려하여 골절 진단, 상해 입‧통원 의료비, 화상진단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암 진단 등의 질병 항목과 정신건강 지원, 일상생활 배상책임에 대해서도 보장된다. 보장 기간은 보험 가입일로부터 1년간이며, 보험 보장 기간 내 발생한 상해나 질병은 공휴일‧휴무‧업무 중‧업무 외 발생여부를 불문하고 365일‧24시간 보장하며, 보장 기간이 지나더라도 사유 발생일로부터 3년간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다. 2011년부터 매년 지원 중인 건설근로자 단체보험은 2022년까지 12년간 7만 명의 건설근로자가 가입했으며, 6,458명의 건설근로자가 총 62억여 원의 보험금 혜택을 받았다. 단체보험 신청 자격은 퇴직공제 총 적립일수가 252일 이상이고, 직전년도 또는 직전 12개월 적립 일수가 100일 이
▲ '23년 스마트시티 조성ᆞ확산 사업 공모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국토교통부는 시민과 기업, 지자체가 힘을 모아 기존 도시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혁신적인 서비스를 찾아내고, 만들어 나가는 ‘'23년 스마트시티 조성·확산사업’공모를 실시한다. 올해는 우수솔루션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솔루션 확산사업과 도시 전역에종합솔루션을 실증하여 스마트시티 거점을 조성하는 거점형 사업에 더해 기후위기, 지역소멸 등 환경변화에 대응하는 선도도시 조성을 위한 강소형 스마트시티 사업을 새로 도입한다. ➊ (스마트 거점 조성) 거점형 스마트시티 거점형 스마트시티는 도시 전역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종합 솔루션을 개발ㆍ구축하여 스마트시티 확산을 견인할 수 있는 스마트 거점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역특화 및 첨단산업을 지원하는 스마트 인프라를 구축하고, 확산거점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도시서비스를 보급을 지원한다. 올해는 스마트 거점 역할이 가능한 2개 도시를 선정하며, 선정 지역별로 3년간 국비 200억원을 지원(지방비 1:1 매칭)할 계획이다 이 사업을 통해 혁신적인 기술을 실증하고 사업화할 수 있도록 스마트시티 규제 샌드박스를 통한 규제해소를 지원하고, 기업ㆍ지자체 수요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는 2023년도 신규과제 추진계획을 확정하고 올해 원자력연구개발에 총 2,675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원자력연구개발사업은 원자력·방사선 분야의 과기정통부 대표 사업으로, 원자력의 안전한 이용 및 미래 글로벌 시장 경쟁력 확보, 방사선 융합기술·산업의 육성 등을 주요 내용으로 추진하여 그간 꾸준한 성과를 창출해왔다. 올해는 전년 예산 2,471억원에서 8.2%(204억원) 증액된 총 2,675억원 규모로,△ 원자력 핵심기술 분야 (16개 사업, 1,355억원), △ 방사선 활용기술 분야 (8개 사업, 713억원), 연구기반 구축 분야 (13개 사업, 607억원) 등에 지원하며, 이 중 약 200억원은 신규 과제(9개 사업, 총 43개 과제)에 투입될 예정이다.
▲ GTX 국민참여단 모집공고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국토교통부는 내년 개통을 앞두고 있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사업에 대한 국민의 의견을 듣고, 이를 사업에 반영하기 위해 ‘GTX 국민참여단(이하 “참여단”)’을 모집·운영한다고 밝혔다. 참여단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수서~동탄 구간의 개통을 1년여앞두고 최근 고조되고 있는 국민의 기대와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마련한 국민과의 특별 소통창구이다.참여단은 ① 일반인 그룹(20명), ② 전문가 그룹(7명), ③ 철도 동호회 그룹(3명)으로 구분하여 총 30명 내외를 선발할 계획이며, 일반인 그룹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에 관심 있는 일반국민(만19세 이상)을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통해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하며철도 동호회 그룹과 전문가 그룹은 추천 방식을 통해 별도 선발한다. 일반인 그룹은 국토교통부 누리집 또는 국가철도공단 누리집에 게시된 모집공고(2.6~2.15)에 따라 지원서를 등록하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참여단은 발대식 행사(3월, 잠정)를 시작으로 GTX 준공역사 시설점검, GTX 철도차량 시승 체험 등의 다양한 활동을 실시한다. 참여단의 활동을 통해 제안된 개선사항
▲ 경기도청 광교청사 전경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경기도와 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2년도 지역FTA활용지원센터 사업평가’에서 경기지역FTA활용지원센터가 작년에 이어 1위를 차지했다고 5일 밝혔다. 2011년 문을 연 경기FTA센터는 2013년부터 10년 연속 최고점수를 받으며 독보적인 위상을 재확인했고, 경기북서부FTA센터는 3위로 경기FTA센터와 경남FTA센터 뒤를 이었다. 산업부는 매년 1월 전국 18개 시도 지역FTA센터를 대상으로 각 센터의 월별 주요 사업실적과 추진상황, 사업수행 충실도 등을 기준으로 평가하고 있다. 평가를 토대로 올해 중소기업의 자유무역협정 지원에 쓰이는 사업예산이 차등 지급되므로, 1위 평가는 경기도 수출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난해 경기FTA센터는 경기북서부FTA센터와 함께 2021년 6,360개 대비 1,061개 사가 많은 7,421개 사를 지원했다. 구체적으로 ▲자유무역협정(FTA) 종합상담 2,483개 사 ▲기업방문 1:1 자유무역협정(FTA) 컨설팅 824개 사 ▲원산지 사후(+RCEP) 지원 480개 사 ▲탄소국경세 대응 지원 608개 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