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북도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청북도는 도와 시‧군간 협의가 필요한 국‧도정 주요 정책에 관한 협의 조정과 도와 시‧군 상생협력 방안 등을 논의‧공유하기 위한 '시‧군 순회 도-시‧군 정책협의회'를 2월 24일 도내 북부권 요충지인 충주시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 내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올해 4번째 개최한 이번 협의회는 그간 도청 회의실이나 영상회의로 국‧도정 현안 사항 전달 위주로 진행하던 방식에서 탈피하여, 시‧군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국‧도정 현안 해결에 도와 시‧군이 함께 지혜를 모으고자 시‧군을 순회하여 개최하기로 하고 진행한 첫 번째 회의다. 이날 회의에서 충북도 이우종 행정부지사와 11개 시‧군 부단체장은 △도내 산책로 데크(DECK) 시설물 가이드라인 준수 및 해빙기 안전관리 추진 △충북창업펀드 조성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 및 지방공공요금 안정화 △쌀 적정 생산 및 월동 양봉피해 대책 등 당면 국‧도정 주요 현안을 상호 협력하여 차질 없이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으며, 또한, 시‧군의 건의사항과 홍보사항을 청취하고 시‧군별 주요 현안과 협조 사항을 논의하고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회의에 앞서 전국 캠핑카 페스티벌 사업 예정지인 충
▲ 제3기 충남 청년네트워크 발대식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민선 8기 충남도정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청년의 소통과 참여를 확대하고, 이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제3기 충남 청년네트워크’가 첫 발을 내디뎠다. 도는 2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60여 명의 청년네트워크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기 충남 청년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위촉장 수여에 이어 연간 활동일정 안내, 임원진 선출, 일자리 등 5개 분과별로 활동계획 논의 및 발표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태흠 지사는 “충남은 여러분의 고민과 어려움을 함께 짊어지고자 한다”며 “새롭게 출범한 청년네트워크가 현재의 문제를 이겨내고 청년의 꿈과 희망의 산실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도는 청년의 어려움을 함께 짊어지고자 하는 김 지사의 의지를 반영해 올해 초 청년정책 담당부서를 도지사 직속으로 격상하고, 청년을 청년정책관으로 임명했다. 청년 관련 예산은 1000억여 원에서 1800억여 원으로 대폭 확대했으며, 스마트 농·축산업 지원으로 청년 농업인 육성 및 현대 등 지역 유수 기업과 지역 청년 고용도 협약한 바 있다. 이외에도 주거 부담 완화를 위한 ‘리
▲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특별위원회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추진 특별위원회는 24일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장에 김현미 의원, 부위원장에 안신일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세계대학경기대회특위는 김현미 위원장, 안신일 부위원장을 비롯해 김동빈, 김영현, 김재형, 김충식, 김학서, 박란희, 여미전, 최원석 의원 등 총 10명으로 구성됐으며, 활동 기간은 2024년 6월 30일까지다. 위원장으로 선출된 김현미 의원은 “2027년에 개최될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를 차질 없이 준비해서 성공적인 대회로 치를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대회 이후 활용방안까지 고민하면서 특위를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세계대학경기대회특위는 세종시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경기장 건설과 폐회식 개최 등 철저한 사전 준비에 나설 계획이다.
▲ 청주시, ‘챗GPT’ 공부 삼매경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주시가 24일 문화제조창 공연장에서 청주시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혁신과 미래 행정의 변화’ 특강을 실시했다. 강의에는 인공지능 등 다가올 기술 변화에 관심 있는 청주시 직원 27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특강은 ‘챗GPT’를 비롯한 인공지능(AI) 기술의 현주소를 파악하고 정부정책과 연계한 행정 도입방안을 모색하고자 기획됐다. ‘챗GPT’는 자연어 생성 모델을 통해 대화하는 것처럼 의사소통이 가능한 챗봇으로서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성능을 보이며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강연자로 나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김태원 수석연구원은 지난 1월 25일 챗GPT 관련 연구보고서‘ChatGPT는 혁신의 도구가 될 수 있을까?’를 발표하며 다양한 기관으로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날 강연에서 김 연구원은 인공지능 기술이 어떤 식으로 활용될 수 있는지 다양한 사례를 통해 설명했으며, 인공지능과 관련한 정부정책 방향에 대해서도 안내하는 시간을 가져 호응을 이끌었다. 시 관계자는 “챗GPT의 등장과 인공지능 기술의 발달이 미래 사회에 큰 변화를 몰고 올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보
▲ 세종시청쇼년의회 조례제정간담회개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세종시 청소년의회 운영에 대한 지역 청소년들의 생각은 어떨까? 세종시의회 김효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성동)은 ‘세종시 청소년의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준비하기 위해 실제 활동하게 될 지역 청소년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는 절차를 거쳤다고 24일 밝혔다. 김효숙 의원은 23일 남세종청소년센터 1층 로비에서 ‘청소년의회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시의원의 역할과 활동, 청소년의회 조례 제정의 의미 및 절차 등 전반적인 설명과 함께 청소년들의 생각을 수렴했다. 총 77명의 청소년이 참여한 설문조사 결과 ‘청소년의회가 필요하다’는 답변은 72명, ‘필요없다’는 답변은 5명으로 나타났다. 특히 ‘청소년의회가 운영된다면 참여하겠냐’는 질문에는 53명이 참여한다고 답변했다. 부대 의견으로는 ▲보다 많은 학생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의 홍보 시스템 구축 ▲봉사활동 점수 등 인센티브 필요 ▲의원 제안이 정책 등 결과물로 도출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활동 지원 등이 있었다. 김 의원은 또 세종학생회연합회인 ‘한울’ 임원진과 24일 세종시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조례 시행의 의미와
▲ 청주시, 2023년 마을복지사업 설명회 개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주시는 24일 동부창고 34동에서 2023년 마을복지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및 읍면동 담당자 90여명이 참석했다. 김현진 청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주도로 진행된 이날 설명회는 2022년 마을복지사업을 돌아보고 2023년 마을복지사업에 대한 설명, 심도 있는 질의응답 시간으로 이뤄졌다. 마을복지사업은 2019년 봉명1동에서 처음 시작한 이래 이듬해는 4곳, 2021년에 8곳, 2022년에는 43개 전체 읍면동으로 확대됐다. 2022년 읍면동에서 추진한 마을복지사업은 총 88개로 지역적 특성과 주민들의 복지욕구를 기반으로 주민 스스로 기획해 추진했다. 시는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주민의 관심과 자체적인 문제해결능력 강화를 도모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자체적인 지역복지 문제해결시스템이 확고히 구축돼 운영될 때까지 마을복지사업이 지역주민의 역량을 발굴·강화하는 ‘마중물’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복지리더교육 및 마을복지학교 운영을 통해 교육 및 훈련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청주시새마을회 ‘2023년도 읍·면·동 실무자 교육’실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주시새마을회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청주시새마을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읍·면·동 지도자 170여명을 대상으로 ‘2023년 읍·면·동 실무자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시 단체장들의 격려와 당부에 이어 탄소중립 실천 및 새마을 환경 교육, 새마을운동 사업계획 수립 등 실무교육, 새마을정신 함양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이종화 청주시새마을회 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도자들이 주민들과 함께 행복한 공동체 만들기 운동을 펼치는 창의적·혁신적 리더로 발돋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청주시새마을회는 지도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2016년부터 자체 실무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1,400여명의 지도자들이 교육을 수료해 각 읍·면·동에서 새마을운동을 활발히 펼쳐 나가고 있다.
▲ 금산경찰서,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홍보 전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금산경찰서는, 2. 24 다락원 소공연장에서 어르신 150여명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풍물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최근 고령운전자 교통사고가 빈발함에 따라 이륜차 교통사고, 농기계 교통사고 사례 등을 담은 시청각교육 등을 실시하고,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무단횡단 하지않기, 보행시 주의 살피기, 밝은색 옷 입기 등의 주의사항 안전교육 및 교통사고 예방 전단지 등의 홍보물을 배부했다. 특히, 어르신들의 관심과 이목을 집중시키기 위하여, 교통관리계 소속 경위 김성원의 풍물공연을 접목시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금산경찰서는 ”고령자 비율이 높은 금산군 특성상 교통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고령자들의 안전한 교통문화 및 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통안전 교육과 홍보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 건설 안전 체험교육 진행 장면, 기념사진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아산시(공공시설과)가 지난 23일 충북 제천 안전 체험교육장에서 공공시설 공사감독관 10여 명을 대상으로 ‘건설 안전 체험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시에서 발주하는 공사를 관리·감독하는 공사감독관들이 직접적인 안전사고 상황 체험을 통해 안전 의식을 높이고, 중대 재해를 비롯한 공사장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안전대 추락 체험과 각종 방호장치 체험, 고소 작업대 안전장치 체험, VR기기를 통한 재해 상황 가상환경 체험 등이 진행됐으며, 모든 교육이 체험식으로 진행돼 공사감독관들의 건설 현장 안전사고 대처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는 건설 안전 체험교육과 함께 상시로 발주 공사 현장 건설기술인들과 업무사례를 공유하고 토론을 진행하는 등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예측하고 대응능력을 향상하는 데 힘쓰고 있다.
▲ 실무추진단 사전설명회 장면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아산시가 지난 23일 아트밸리 아산 제62회 성웅 이순신 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한 실무추진단을 구성하고 결의를 다지는 자리를 가졌다. 실무추진단은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을 단장으로, 29명의 부서장과 17명의 읍·면·동장을 단원으로 구성됐으며,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부서별로 분담업무를 배정해 체계적인 준비를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열린 실무추진단 설명회에서는 축제의 종합적인 계획 및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부서별 업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등 ‘아트밸리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를 범국민적 축제로 확산하고 방문객 만족도를 높일 방법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시 관계자는 “아트밸리 아산 제62회 성웅 이순신 축제가 아산의 대표축제인 만큼 차질 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실무추진단이 머리를 맞대고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트밸리 아산 제62회 성웅 이순신 축제는 오는 4월 28일을 시작으로 3일간 이순신종합운동장, 온양온천역, 곡교천 은행나무길, 현충사 일원에서 진행되며, 전국 최대 규모의 ‘군악의장 페스티벌’, ‘이순신 장군 출정 행렬’, ‘백의종군 길 걷기대회’ 등
▲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운영위원회 개최 장면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아산시가 지난 23일 임대사업소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2023년 임대사업소 운영계획 및 임대사업 위탁운영 계획에 대해 심의 의결했다. 임대사업소 운영위원회는 농업기계에 대한 지식이 풍부한 농업인 등이 운영위원으로 위촉 구성되며, 임대사업 계획의 적정성에 관한 사항, 임대사업의 효율적인 관리·운영에 관한 사항, 임대사업 발전에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을 심의 의결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운영위원회에서는 설문조사 결과와 지난해 운영실적 및 임대 농업기계 불용 처분 현황 등을 반영해 임대사업소 임대용으로 농업용 굴착기 등 12종 23대를, 8개 관내농협 위탁운영용으로 승용관리기 등 28종 52대를 구매하는 등 총 40종 75대의 농업기계를 구매하기로 했다. 이미용 농촌자원과장은 “운영위원회에서 의결된 사항을 토대로 신속히 신규 농업기계를 구매해 본격적인 영농철에 농업인에게 임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농업인이 신나는 풍요로운 농촌을 구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일손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 내 임대사업소와 관내 9
▲ 위생분야 관계자 간담회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도는 24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2023년 위생분야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군 위생과장·팀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회의는 올해 추진계획 설명, 시군 특수시책 발표,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 도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활성화 △충남형 더(The) 안심식당 운영 철저 △전국 요리경연대회 △식중독 예방 및 관리 강화 △안전한 식품 유통환경 조성을 위한 점검 강화 등 올해 식품·공중위생분야 중점과제를 시군과 공유했다. 또 도는 식중독 발생 최소화를 목표로 식중독 예방 교육·홍보와 더불어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식재료 공급업체 점검을 강화하고 식중독 신속 검사 차량으로 다중이용시설, 고속도로 휴게소 등을 관찰(모니터링)할 방침이다. 2017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음식점 위생등급제의 활성화를 위해서 포상(인센티브), 컨설팅 등 행정적인 지원도 강화해 올해 위생등급업소 650개소를 신규로 지정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날 회의에서 시군이 시행하는 특수시책을 공유하고 식품·공중위생 발전을 위한 토론을 통해 의견을 나눴으며, 각 시군의 건의 사항도 수렴했다. 시군의 주요 특수시
▲ (사)대한노인회청주시상당서원구지회, 2023년도 정기총회 개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사)대한노인회 청주시상당서원구지회는 24일 농업기술센터 청심관에서 2023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정기총회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해 516개소 경로당 회장과 지회 임원 등 총 530여명이 참석했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대면으로 재개된 이번 정기총회에서 참석자들은2022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를 받고 2023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안)에 대해 심의하고 의결했다. 권영주 지회장은 “올해 노인회에서는 경로당 입식 문화 개선, 경로당여가활용강사지원, 경로당 게시판 보급 등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 사회의 한 일원으로서 여기 계신 분들의 역할이 대단히 중요하다며 앞으로 노인지회 발전에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르신들이 젊은 시절에 흘리신 땀방울이 우리나라를 세계 10위권의 강대국으로 만드는 밑거름이 됐다”며 “시에서는 이런 어르신들의 노고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청주형 노인돌봄사업과 노인일자리사업에 집중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청주시, 2023년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참여자 모집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주시가 자동차 주행거리 감축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자동차 탄소포인트제의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모집대수는 총 1,844대로 소유주 기준 1인당 1대까지 참여할 수 있다. 대상 차량은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 및 승합 자동차이며, 친환경 차량(전기, 하이브리드, 수소 등)은 제외된다. 참여희망자는 오는 2월 27일부터 3월 10일까지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에 가입해 차종 및 번호판 확인이 가능한 전면사진, 누적 주행거리 계기판 사진을 등록하면 된다. 등록 사진은 모집기간에 촬영한 계기판 사진이어야 한다. 참여자는 가입당시 누적 주행거리의 일평균 주행거리와 참여기간의 일평균 주행거리를 비교해 일평균 주행거리가 감축됐을 경우 오는 12월에 최대 1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청주시는 지난해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참여자 1,233명 중 695명에게 인센티브 4천 884만원을 지급했고 주행거리 감축을 통해 총 3백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작년 대비 약 1.5배에 해당하는 1,844대를 모집하는 만큼 시민들의 많은
▲ 청주시, 토목직 공무원 직무 교육 실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주시가 24일 상당구청 대공연장에서 토목직 공무원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해 청주시 토목직 공무원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도로, 하천, 상하수도 공사업무에 대한 토목직 직원의 전문성과 효율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강의는 현업에 종사하고 기술사 자격증을 보유한 강사들의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도로사업의 개요, 시행절차, 실시설계, 행정사항 등 도로관련 분야, 수자원관련 법률체계, 하천기본계획 수립, 하천 재해관리, 응급복구 방법 등 하천분야, 상하수도 현황 및 수도정비 기본계획, 상수관로 및 하수관로 설계, 시공 등 상하수도 분야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한, 부실공사 방지대책 및 최근 이슈화 되고 있는 중대재해 처벌법, 시공, 안전, 품질 등 분야별 주요 점검내용에 대해 교육했다. 마지막으로 기본 소양 강화를 위한 주요 감사 지적사례와 청렴 교육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청주시의 건설 안전역량을 강화함으로써 건설공사장 인명피해 제로화, 안전 도시 청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