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생 5명에게 장학금 총 110만 원 지급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장학회가 지난달 28일 연기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연기면 장학회 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장학생 5명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 총 110만 원을 전달했다.
연기면 장학회는 인재를 육성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2003년에 설립했으며, 연기면 학생 중 학업우수자와 모범학생을 선발 ·지원하고 있다.
장학회는 설립 이후 매년 장학금을 지급해오며 현재까지 총 202명의 장학생에게 총 3,73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진례 연기면장은 “장학생들에게 적은 금액이지만 장학금을 지급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연기면 장학회 운영에 더 힘써서 더 많은 장학생이 선정돼 지역 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