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정 홍성 만들어간다!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 시행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홍성군은 기후변화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이 갈수록 높아지면서, 전기차로의 전환이 피할 수 없는 사회적 과제로 떠오르는 가운데 전기자동차(승용·화물) 구매보조금 지원을 통한 친환경자동차 보급 활성화에 앞장선다. 군에 따르면 올해 전기승용차 200대와 전기화물차 130대를 보급할 계획이며, 전기승용차의 경우 최대 1,380만원, 전기화물차는 최대 2,360만원까지 차종별 차량에 따라 보조금을 차등 지원할 방침이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 기준 3개월 이전부터 홍성군에 주소를 둔 개인, 기업, 법인, 단체 등이며 2월 27일부터 6월 30일까지 차량 출고·등록순으로 예산 소진 시까지 접수 받을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을 통해 질소산화물 등 미세먼지 배출이 없는 전기승용·화물차 보급을 통한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전기승용·화물차 구매를 희망하는 개인 및 단체는 자동차 대리점과 상담 후 저공해차 구매보조금 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상세한 사항은 홍성군청 홈페이지(공고/고시 →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 검색
▲ 이재영 군수 병역이행 감사 캠페인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이재영 증평군수는 27일, 병역이행자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병역이행 감사 캠페인’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번 챌린지는 6일 이창영 충북지방병무청장을 시작으로 제천시장,충주시장 및 옥천군수가 참여했고 다음 주자로 이재영 증평군수가 지명되면서 이어지고 있다. 캠페인의 목적은 병영 또는 사회 곳곳에서 국민의 안전과 국가의 발전을 위해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현역 군인, 사회복무요원 등 병역이행자에게 먼저 인사하고 감사를 표하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릴레이 챌린지의 문구는 ‘당신의 자랑스런 병역이행, 고맙고 사랑합니다’이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된 이재영 증평군수는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조병옥 음성군수를 지명하며 “군민 중심, 새로운 미래 증평과 함께하는 병역이행 감사 캠페인이 널리 퍼져서 모두가 병역이행에 감사와 존중의 인사를 먼저 건네는 사회 분위기가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 성인문해교육 졸업식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공주시는 지난 24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2022학년도 성인문해교육 초등학력인정학교 졸업식을 열었다. 이날 졸업식은 성인문해교육교사, 졸업생 가족 등 약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주시 성인문해학교 교장인 최원철 시장이 초등학력 인정을 받은 10명에게 졸업장과 졸업앨범을 수여했다. 졸업장을 손에 쥔 만학도들은 여러 개인 사정으로 인해 학업의 기회를 얻지 못했던 시민들로 60대 2명, 70대 이상이 6명이다. 나머지 2명은 다문화 이주여성 2명이다. 이들은 지난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동안 연 240시간, 총 720시간의 초등교육 과정을 충실히 이수하면서 충남교육청으로부터 초등학력을 인정받았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최고령인 92세 오병례 학습자의 ‘제비꽃 가락지꽃’과 78세 강상분 학습자의 ‘목화’라는 자작시를 낭송하는 시간이 마련돼 참석자들의 눈시울을 뜨겁게 했다. 또한, 이들을 축하해주기 위해 공주시 평생학습동아리 오카리나 앙상블의 재능 기부 공연도 열려 뜻깊은 시간을 선사했다. 최원철 시장은 “앞으로 초등문해 학력인정 뿐 아니라 중등학력 인정학교 개설 및 디지털·금융 등 실생활에 필요한 생활문해교육
▲ 박범인 금산군수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박범인 금산군수는 27일 금산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그동안 코로나19로 개최되지 못했던 금산천 벚꽃축제가 4년 만에 열린다”며 “오랜만에 열리는 만큼 개선 방안을 마련해 개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축제는 금산만의 특색을 담아 격을 올리고 주변 식당 활성화도 염두에 두는 등 신경쓸 것이 많다”며 “행사를 주관하는 금산읍주민자치위원회와 적극적으로 협의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 군수는 관내 예술단체 공연과 관련해 “군민들께서 참여하는 예술단체들의 수준이 높다”며 “담당부서에서는 관련 행사의 일정을 공유하고 각 부서에서 적극적으로 홍보에 참여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직장 내 따뜻한 조직 분위기를 담은 인화를 강조하고 고향사랑기부제‧인삼약초 홍보매니저 운영, 드론 사업 공모, 격조높은 주거공간 마련 등 관련 업무를 철저히 할 것과 충남도청 서울사무소 이용, 스마트팜 운영 개선 등을 당부했다.
▲ 영동군, ‘모유수유클리닉’ 운영 재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 영동군은 영아 성장에 중요한 영양성분과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모유수유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천률을 높이기 위해 모유수유클리닉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모유수유클리닉은 모유수유의 중요성, 일대일 수유자세 지도, 유방문제 관리 및 교정, 각 개인별 문제점 평가 등 모유수유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룬다. 모유수유 전문가를 초빙하여 소그룹교육, 1:1 가정방문 개별상담 등의 방법으로 진행한다. 사업의 효과가 높고 짜임새 있는 프로그램 구성으로 지역 산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운영이 중단됐었다. 군 보건소는 프로그램을 재정비 하고 알차게 꾸며, 지난 3월 16일을 시작으로 올해 12월까지 총 15회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군 보건소는 산모의 모유수유 활성화를 높이고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유축기 대여 등 산모 모유수유를 위한 지원 사업을 마련해 놨다. 교육이나 상담, 유축기 대여를 희망하는 산모는 보건소 모자보건실에 전화로 예약하면 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임산부에 대한 체계적인 전문교육을 통해 임산부의 안전한 출산과 건강한 산후관리, 아기에
▲ 홍성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전국최초 유기농업특구 홍성군이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 실천 및 친환경 농가의 부담 경감을 위해 2023년 친환경농산물 인증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친환경농산물 인증비 지원사업은 유기, 무농약 인증을 받은 농업인 및 단체, 유기가공 인증을 받은 업체 등을 대상으로 친환경농산물 인증에 소요되는 각종 수수료, 토양검정, 수질 및 잔류농약검사 등 인증 실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받은 농업인에게는 항목별 지원기준액 내(농산물인증비 450,000원, 잔류농약검사비 140,000원, 농업용수검사비 90,000원, 음용수검사비 250,000원, 중금속검사비 60,000원)에서 100% 지원하며, 유기가공식품, 무농약원료 가공식품, 친환경농산물 취급자에게는 기준액(유기가공식품 1,000,000원, 취급자인증 700,000원)의 50%를 지원한다. 사업을 희망하는 친환경농업인 및 단체는 인증을 받은 후,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신청서 및 인증서 사본, 납부 증빙서, 친환경농산물 의무자조금 납부 확인증 등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김두철 농업정책과장은 “친환경농산물 인증비 지원이 친환경농업의
▲ 천안시 신방도서관 한뼘미술관.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천안시 신방도서관은 오는 12월까지 한뼘미술관에서 매달 지역 작가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신방도서관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을 직접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뼘미술관을 운영하고 있다. 신방도서관 1층 ‘쉬어가는 페이지’에 위치한 한뼘미술관은 지역 전문작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매달 서양화, 한국화, 공예 등 다양한 예술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지난 1월 서성순 작가의 작품전을 시작으로 2월 이경희·이순덕 작가의 전통자수 2인전을 진행하고 있다. ▲3월 권순이·민은경 작가의 서양화전 ▲4월 최경선 작가의 수채화전 ▲5월 이희옥 작가의 서양화전 ▲6월 이세은 작가의 수채화전 ▲7월 민순원 작가의 서양화전 ▲8월 민성동 작가의 유화전 ▲9월 오남석 작가의 사실화전 ▲10월 이은아 작가의 공예전 ▲11월 조현순 작가의 한국화전 ▲12월 최종희 작가의 수채화전이 개최될 예정이다. 전시 일정은 매달 도서관 누리집 및 SNS를 통해 안내되며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로 도서관 북카페 운영 시간과 동일하다. 신방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이 예술인들과 지역주민 간의 소통 창구 역할을 해
▲ 시청사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보령시는 농가 경영안정과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올해 3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각종 영농자재를 지원한다. 올해 추진하는 주요 사업은 ▲못자리용 제품상토 지원 12억1800만 원 ▲유기질비료 지원 11억1200만원 ▲토양개량제 지원 10억9200만원이다. 못자리용 제품상토는 보령시에 주소지를 두고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지원하며, 벼 재배면적이 0.1ha~7ha 미만인 재배 농가는 100% 무상 공급하고 7ha 이상 재배 농가는 사업비의 50%를 지원할 계획이다.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에 등록된 농지를 대상으로 지난해 연말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사전 신청을 받은 5624개 농가를 대상으로 1만4750톤의 유기질비료를 올해 영농기 이전까지 공급할 예정이다.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은 3년 1주기로 전체 농경지에 공급하고 있으며, 올해 주포면, 주교면, 오천면, 천북면, 청소면, 청라면을 대상으로 공동 살포단을 통해 토양개량제 7020톤을 영농기 이전에 공동살포 할 계획이다. 김선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각종 농자재 가격 상승에 어려운 시기에 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영농자재를 적기
▲ 충북도청사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청북도는 미활용되고 있는 괴산 청천초 대후폐교를 농촌발전을 뒷받침할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해 ‘폐교 활용방안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공모는 폐교의 리사이클링을 위한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3월 2일부터 3월 21일까지 진행된다. 공모 참여는 지역,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가능하며, 충청북도 홈페이지 고시/공고 란의 공고문을 참고하여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제출․신청하면 된다. 당선작은 농촌활성화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결정되며 최우수 1명(100만원), 우수 2명(각 70만원), 장려 2명(각 30만원)에게 도지사 상장과 시상금이 지급된다. 충북도 관계자는 “폐교를 활용한 농촌발전 시설 조성은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의 선도과제 중 하나”라며, “인구를 유입하고 농촌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폐교 활용에 대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2023년 예산군 희망마을 선행사업 대면심사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예산군은 ‘2023년도 희망마을 선행사업’의 대상마을 선정 평가를 실시해 광시면 관음리, 신암면 신택2리, 오가면 원천2리 등 3개 마을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2023년 예산군 희망마을 선행사업’은 ‘충남형마을만들기’의 역량단계별 지원 체계 일환이며 마을만들기 예비 단계인 농촌현장포럼을 통해 수립한 각 마을 고유의 발전계획을 마을 주민이 단합해 실행하는 첫 과정으로 충청남도와 예산군이 추진한다. 마을 선정 심사에는 충남농촌활성화지원센터 등 외부 기관의 농어촌개발전문가를 초빙해 심사의 객관성과 전문성을 높여 평가를 진행했으며, 사업신청서를 제출한 6개 마을의 계획서 발표와 질의응답을 거쳐 최종 3개 마을을 선정하고 마을당 3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방침이다. 선정된 각 마을은 수립한 사업계획을 바탕으로 3월중 사업에 착수하게 되며, 추진 과정 중 현장점검과 평가를 통해 주민참여도, 주민단합 및 사업진행이 우수한 마을에는 다음 단계의 충남형마을만들기사업 등 타 마을사업 공모에 신청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된다.
▲ 국민여가캠핑장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예산군이 봄을 맞아 오는 3월부터 예당호 출렁다리 운영시간을 연장하고 동절기에 운영을 중단했던 음악분수, 인공폭포, 벽천 분수, 국민여가캠핑장 운영을 재개한다. 예당호 출렁다리는 3월부터 12월 첫째 주 일요일까지 2시간을 연장해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하며, 매월 첫째 주 월요일은 출렁다리 안전 점검으로 휴무하고 월요일이 휴일인 경우 다음날 휴무한다. 또한 예당호 음악분수는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2시와 5시, 저녁 7시 30분, 8시 30분 등 총 4차례 운영하며, 주말과 공휴일에는 오후 2시와 5시, 저녁 6시 30분, 7시 30분, 8시 30분 등 총 5차례 운영할 예정이다. 빛과 음악으로 방문객들의 발길을 잡는 레이저빔 영상쇼는 저녁 8시부터 20분간 1회 상영된다. 또한 출렁다리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전망과 느린호수길, 조각공원, 모노레일 등 낭만과 힐링을 만끽할 수 있는 국민여가캠핑장은 3월 2일부터 운영을 재개하며, 예약은 캠핑장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고, 요금은 평일 1개소 1박 기준 2만원, 금·토요일과 공휴일 전일, 성수기인 7∼8월에는 3만원이다. 관광시설사업소 관계
▲ 관내 군도 노견정비 작업 사진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예산군은 새봄맞이 도로 환경정비 일환으로 지난 2월 20일부터 관내 군도에 노견정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정비는 관내 주요 도로를 이용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 중이며, 군은 총사업비 1억5000만원을 투입해 오는 3월까지 관내 군도 17개 노선(L=140㎞)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도로 내 적치된 토사 제거 및 노견 확보, 차선 시인성 향상 등의 성과를 거둬 깨끗하고 효율적인 도로를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노견 정비를 통해 모든 분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재난문자서비스 수신 화면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예산군이 군 자체 국지적 재난예방 및 대응을 위한 안전정보를 문자로 받아 볼 수 있도록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제공내용은 △풍수해 △폭염 △미세먼지 △대설·한파 △수문개방 △대형화재 등의 행동요령 및 기상특보, 주민대피 등 군민이 원하는 재난정보를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문자 서비스는 군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신청은 예산군 재난안전포털 안전해U 홈페이지 재난문자서비스 메뉴에서 신청할 수 있고 발신번호는 예산군 재난문자 번호다. 군 관계자는 “재난문자 서비스를 신청하면 군에서 발생하는 재난 및 안전정보를 빠르고 편리하게 알 수 있다”며 “안전을 위해 모든 군민께서 재난문자 서비스를 신청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예산군청사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예산군은 과수 원예농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소형 저온저장고 70여대를 지원한다. 군은 농산물의 단기간 홍수출하에 따른 가격폭락과 농산물 상품성 저하로 이어지는 문제를 해소하고자 매년 50∼70여대의 소형저장고를 보급 중이다. 특히 올해는 신속한 지원을 위해 지난해 하반기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사업신청 접수를 받아 이달 소형 저온창고 70농가를 확정했으며, 선정된 농가는 3∼5평 규모의 소형 저온저장고 설치 사업비의 50%를 지원받게 된다. 군은 이번 지원을 통해 관내 과수, 원예 농가들이 농산물 상품성을 높이고 수급조절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과수원예용 생력화 기계를 비롯해 농산물 소형 저온저장고 등 농업인 맞춤형 지원사업으로 과수 원예 생산에서 유통까지 고품질 농산물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체계를 이뤘다”며 “앞으로도 농산물 상품성 향상 및 과수 원예농가 경쟁력 향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충북독립운동사' 도서 디자인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도는 3‧1절을 기념하여 충북 독립운동 역사를 집대성하는 작업의 시작으로 의병항쟁편을 우선 발간했다. 충북에서는 그동안 독립운동가들에 대한 지속적인 선양사업과 독립운동가 및 독립운동유적 발굴에 힘써왔음에도 불구하고 충북의 독립운동에 대한 종합적인 연구가 부족했다. 이에 충청북도지편찬위원회에서는 충북 독립운동에 대한 역사를 집대성하는 ‘충북독립운동사’편찬을 추진했으며, 그 시작점으로 ‘의병항쟁’편을 우선 발간했다. 충북대학교 사학과 박걸순 교수가 집필위원장을 담당하여 총 4명의 독립운동 전문 연구자가 집필에 참여하여 도서의 신뢰도를 높였다. 책의 구성은 의병항쟁을 전기‧중기‧후기 세 단계로 나누어 각 시기별 의병항쟁에 대해 설명하고, 이를 통해 충북 의병항쟁의 역사적 의의를 정리했다. 그리고 부록으로 의병에 참여한 공적으로 포상된 충북 독립유공자 161명의 명단과 특징을 수록했다. 특히 이번 연구를 통해 일제강점기 충북 의병이 여러 지역의 의진과 통합과 연대를 통해 전국 의병의 중추 역할을 했으며, 무장독립운동의 국외 확산에 가교역할을 한 것을 밝혀내었다. 충북도 관계자는 “충북에서 펼쳐진 독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