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원주시는 3월 2일부터 '2023년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사업은 자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원주시와 업무 협약을 체결한 은행을 통해 기업의 융자 대출에 대한 금리 일부를 지원하는 이차보전 방식으로 운영된다. 기업 경영에 필요한 운전 및 시설 자금 총 390억 원에 대해 3.0~3.5%의 이자 차액을 보전해 주게 된다. 융자 한도는 운전자금의 경우 전년도 매출액의 1/4 범위 내에서 3억 원까지, 시설자금은 소요액의 75% 범위에서 제조업은 8억 원, 그 외 업종은 2억 원까지, 중복 신청 시에는 5억 원까지이며, 은행 여신 규정에 의한 담보 능력에 따라 지원액이 달라진다. 지원 대상 업종은 제조업, 지식정보업, 건설업(2년 이상), 관광업, 도소매업, 숙박업, 이미용업, 목욕장업, 세탁업, 일반음식점업, 자동차정비업, 운수업이다. 원주시 기업지원일자리과장은 “고금리 및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경영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고용 창출 및 고용 안정 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
▲ 전통 가마 활용해 양구 백자 우수성 알린다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양구백자박물관은 한국의 전통 가마인 ‘통가마’를 활용해 양구 백자의 우수성을 알린다. 양구백자박물관은 양구백토마을에 설치된 한국식 전통 가마인 ‘통가마’와 제주식 전통 가마인 ‘노랑굴’을 활용해 오는 19일까지 가마 번조 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가마 작업에는 한국통가마협회 회원, 양구백토마을 입주작가, 단국대학교 도예연구소 연구원 등 40여 명이 참여하며, 3월 한 달간 양구백자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번조 작품을 전시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28일에는 양구백자박물관과 단국대학교 도예연구소, 한국통가마협회, 제주 옹기 전수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도자예술에 대한 공동 연구와 교류를 통해 도자 문화를 활성화할 방침이다. 정두섭 백자박물관장은 “전통가마를 활용한 작업은 굉장한 시간과 정성을 필요로 한다”라며 “이번에 여러 기관의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작업과 전시, 협약 등을 통해 양구 백자의 우수성과 예술성을 널리 알리고, 양구백자박물관과 양구군도 함께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농산물가공기술활용센터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농산물가공기술활용센터는 2017년부터 현재까지 농업법인과 협업,총 280톤의 지역 농산물을 가공·판매해 35억 원의 농업 소득을 올리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원주시농업기술센터 내에 소재한 농산물가공기술활용센터는 원주시 농업인들과 제조원 계약을 체결하고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가공제품을 직접 개발·생산하는 가공사업장이다. 2017년 운영을 시작, 지역 28개 농업법인과 협업을 통해 48개 가공제품을 개발했다.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 제품 생산으로 농업인들의 농외소득 증대는 물론 안전한 가공제품을 소비자들에게 공급하기 위한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인증도 획득했다. 현재 3개 유형(잼, 과채주스, 액상차) 33개 품목에 대해 위생관리 시스템이 적용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또한, 지역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가공 창업 교육과 함께 가공 분야 기반 조성을 위해 '농업인 조직체 가공플랜트 지원사업'을 추진, 2개소의 가공사업장 신축을 통한 창업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 사과 및 아로니아 워터젤리를 개발해 ㈜더조은에 기술이전함으로써 현재는 마시는 젤리사과 및 젤리아로니아로 생산·판매돼 기존 매출량 대
▲ 강릉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릉시는 농촌의 주거환경 개선과 도시민의 유입 촉진을 위하여 주택개량·신축 비용을 저금리로 융자지원하는 ‘2023년도 농촌주택개량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총 55동을 지원하며, 본인 소유의 노후·불량주택을 개량하고자 하는 농촌주민이나 농촌지역 무주택자, 도시지역 귀농·귀촌인, 직원숙소(주택)를 제공하는 농어업분야 법인 및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다. 또한, 주택과 부속건축물을 합한 연면적이 150㎡이하인 단독주택을 신축, 증축 또는 대수선하는 경우 신청할 수 있다. 농촌주택개량사업의 대출한도는 신축의 경우 최대 2억 원, 증축 및 대수선은 최대 1억 원으로, 대출금리는 연리 2%의 고정금리 또는 변동금리 중 선택 가능하며 상환조건 또한 1년 거치 19년 분할상환을 하거나 3년 거치 17년 분할상환 중 선택할 수 있다. 농촌주택개량 대상자로 선정되면 280만 원 한도 내에서 취득세 감면과 지적측량 수수료 30%의 감면혜택이 주어지며, 3월 10일까지 해당 읍·면사무소 또는 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농촌주택개량사업을 통한 저금리 융자지원으로 시민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농촌지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할
▲ 원주시, 2023년 군 소음 피해 보상금 2월 28일까지 신청 접수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원주시는 오는 28일까지 군 소음 피해 보상금 지급 신청을 받는다. 대상은 2022년 기준 소음대책지 내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한 주민이다. 원주시 내 소음대책지는 소초면 호저면, 태장동, 우산동, 가현동 일부이다. 소음대책지 여부는 국방부 군소음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년 신청해야 하며, 지난해 최초 보상을 시작으로 전년도 거주기간에 대해 보상금을 지급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해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도 올해 신청하면 소급해서 지급한다. 앞서, 원주시는 주민 편의를 위해 1월 한 달간 소초·호저·태장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현장 접수한 결과, 16,756명(약 75%)이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달부터는 원주시청 3층 군 소음 보상 사무실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가 마감되면, 신청서류 검토 및 보상금 산정 후 원주시소음대책심의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5월 말 대상자에게 보상금 결정을 통지한다. 보상금 산정 결과에 이의신청이 없으면 8월 말 개별 지급될 예정이다. 한편, 원주시는 지난해 소음대책지 주민 22,271명에게 59억여 원의 보상
▲ 고성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고성군은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관내 착한가격 업소 기존 20개소 및 신규 추천·신청업소에 대해 일제 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군은 민·관 공동으로 현지실사 평가단을 구성하고 착한가격업소 선정 기준 및 관리지침에 따라 정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점검항목은 업소의 메뉴 비중, 가격, 위생·청결 수준, 품질·서비스 실태, 옥외가격·원산지 표시제 이행 여부 등이며 위생 모범업소의 가격이 지역 평균 가격 이하인 경우 착한가격업소로 우선 지정한다. 올해부터 착한가격업소로 재지정되면 업소별 물품지원, 시설개선 등 인센티브가 100만 원에서 200만 원으로 확대 지원되며, 전기, 가스 요금 등 공공요금이 50만 원 범위 내에서 추가 지원된다. 또한 경영 안정자금 이차보전을 기존 2%에서 2.8%까지 특별 지원해준다. 군에서는 2월 13일(월)부터 2월 24일(금)까지 읍·면장의 착한가격업소 추천과 개인 서비스업소 사업자의 신청을 받으며, 기존 착한가격업소 재지정 및 신규업소 추천·신청분에 대해 3월 10일(금)까지 현지실사 후 3월 17일(금)까지 적격 여부 심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단, 적격 여부 심사에 따라 적격업소
▲ 고성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고성군농업기술센터는 전문 농업분야에 대한 이론의 체계화로 지식기반 사회에 적합한 농업 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지난 1월 31일 ‘제15기 농업인대학 입학식’을 진행했다. 교육과정은 2월 6일 수업을 시작으로 9월 19일 졸업식까지 총 23회,100시간(이론 36시간, 실습 64시간)으로 진행되며, 현장 교육 위주의 실습 과정을 강화해 고성군 사과농업을 이끌어갈 선도 농가를 육성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는 전년도에 이어 2년째 사과 재배 기술 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2년 사과 기초반을 시작으로 2023년 사과 심화반을 통해 수준별 농가 맞춤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난해 사과 기초반 운영으로 고성군 사과 생산량이 2021년 30톤에서 2022년에는 70톤으로 크게 증가했으며,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애로사항인 정지전정, 과원조성 및 수형관리, 병해충관리 등에 대한 다양한 현장 실습형 교육 진행으로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편이다. 차영근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인대학 사과심화반 과정으로 사과 재배 농가의 재배 기술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나아가 고성군 사과를 명품화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
▲ 동해시,‘제설작업 빛 났다’폭설 선제적 대응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동해시가 행정안전부 대설경보(15일 08시 30분) 발표에 따라가용 인력 및 장비를 총 동원하여 선제적인 제설작업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과 함께 시민 불편을 최소화 했다고 밝혔다. 15일 오전 13시 기준 동해평지 20.2cm, 백봉령 5cm의 적설량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대설경보 발표 전날인 14일 13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하는 한편, 소방서, 경찰서, 한국전력공사 등 유관기관과 상황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시 제설장비 52대, 동 33대, 제설재 75톤을 투입하여 차량 정체 해소와 접촉사고 등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또, 대설주의보 발효 직후 300여명의 공무원을 담당동에 지원하여 시가지 주요 도로 버스승강장 및 인도변, 제설 취약지 등을 중심으로 신속한 제설작업을 통해 보행공간을 확보하며 주민 불편 해소에 주력했다. 시는 지난해 국도 7호선 삼척시 경계 일원 도로 등 지역내 급경사지 도로구간 14곳을 주요 제설 중점 관리지점으로 지정해 강설 예보시 염수·염화칼슘을 사전 살포하고 제설장비를 고정 배치 했으며, 제설장비 투입이 어려운 양지마을 경사지와 빙판이
▲ 제설사진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2월 14일부터 눈이 내려 2월 15일 아침 8시 30분에는 삼척 평지에 대설경보가 발효됐다. 2월 15일 낮 12시 기준 삼척시에는 동지역 12cm, 도계 5cm, 원덕 22cm, 근덕 20cm, 하장 5.5cm, 노곡 15cm, 미로 15cm, 가곡 0.5cm, 신기 5cm의 눈이 내렸다. 이후 5~10cm의 추가 적설량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2월 14일 13시 15분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안전건설국장 주재로 상황판단회의를 실시하고 대설특보에 따른 기상상황 및 대처에 대해 논의한 후, 2월 14일 15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대비단계 근무를 발령했다. 그리고 실과소, 읍면동별로 대설·한파 대비 취약지역 등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강설 전 고갯길 등 결빙우려구간과 적설취약도로(11개구간 52km), 결빙상습구간(5개구간 4.9km)에 대해 순찰 등 사전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마을방송(86개소), 재해문자전광판(13개소), 재난안전문자 등을 활용해 대설 대비 주민행동요령을 알렸다. 시는 14일~15일 동안 61개 노선 517.129km 도로에 대해 제설작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인력 66명과 장비 43대
▲ 이현종 철원군수는 철원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한 철원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대사 남성국 재경철원군민회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150만원의 철원군 답례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철원군은 최근 재경철원군민회가 서울 삼정호텔에서 신년인사회를 열고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인사회에서 재경군민회원 350여명이 참석했으며,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에 따른 출향인들의 자발적 기부 활성화와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나가기로 했다. 이날 행사에서 이현종 철원군수는 철원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한 철원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대사 남성국 재경철원군민회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150만원의 철원군 답례품 꾸러미를 전달했으며, 남성국 재경철원군민회장은 이날 받은 철원오대쌀 꾸러미 등 답례품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위해 행사진행 물품으로 모두 전달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행사에 참석한 출향 군민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도 홍보와 함께 내 고향 철원을 도울 수 있는 기부에 대한 관심을 높일 계기가 됐으며 ,건전한 기부문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남성국 재경철원군민회장은 철원군
▲ 강원도와 시군 올해 전기자동차 보급 역대 최다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도와 18개 시군은 금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공고를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 게시했다. 이는 도민들에게 전기자동차 보급을 앞당기기 위한 조치로 시군과 간담회를 통해 사전 준비가 이루어져 타시도 보다 조기 공고가 가능했다. 금년 전기자동차 보급대수는 7,247대 이며 차종별로는 승용 3,924대, 소형화물 1,931대, 경형화물 466대, 승합 35대, 이륜차 891대이다. 금년에는 전기 승용차의 보조금 기준이 변경되어 5,700만원으로 상향 조정됐다. 5,700만원 미만인 차량은 보조금 전액, 5,700만원 이상 8,500만원 미만은 보조금의 50%, 8,500만원 이상은 보조금을 지원하지 않으며 자세한 사항은 무공해차 통합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군에서 최대로 받을 수 있는 전기차 보조금은 승용차 기준 1,040만원, 화물차 기준 1,900만원으로 국비 보조금이 지난해에 비해 각각 100만원과 200만원이 축소됐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전기자동차 구매자의 편의를 위해 조기 공고를 당부하여 시군과 협업을 통해 조기 공고했으며, “2040 강원도 탄소중립·녹색성장 실현을
▲ 『별장 중과세 규정 폐지』행안위 통과! 강원도는 할 수 있습니다!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2월 15일 강원도의 요청으로 권성동 국회의원(국민의힘 / 강원도 강릉)이 대표발의한 “별장 중과세 규정 폐지”를 골자로 한'지방세특례제한법'일부개정안을 최종 의결했다. 한국지방세연구원 오승규 연구위원과 이소영 부연구위원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별장 중과세 폐지에 따른 기대효과는 다음과 같다. 휴양 및 여가를 위한 세컨드하우스 구입으로 인한 농어촌 지역 부동산경기 활성화와 이에 따른 세수증대 효과, ‘주중에는 도시, 주말에는 농촌’에서 거주하는 멀티해비테이션 등을 통한 체류인구, 생활인구 증대로 실질적 인구증가 효과, 지자체의 별장 중과세 업무 부담이 줄어들어 보다 효율적인 세무행정 업무개편이 이뤄짐에 따른 세무행정 서비스 개선 효과 등 강원연구원 전지성 경제분석공공평가센터장은 “6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준비하는 시점에서 별장 중과세 폐지를 통한 법 개정이 지역의 관계인구 증가, 나아가 지역활성화로 연계되어져야 하고, 50년 전 별장은 ‘사치성 재산’이었지만 오늘날에는 ‘세컨드하우스’로서 지역소멸 대책 중 하나로 인식이 전환될 필요성이 있다
▲ 강원도, 기회발전특구 지정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도는 지난 1월 기회발전특구 대응팀(TF)을 구성하고 출범식을 겸하여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소속 지방투자산업발전 특별위원회와 공동으로 『제3회 찾아가는 기회발전특구 현장 토론회』를 2월 16일 13:30분 도청 별관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 자리는 윤석열 정부의 지역 균형발전 정책 핵심인 기회발전특구(Opportunity & Development Zone: ODZ)에 대한 균형위 특별위원회 차원의 제도설명에 이어 조명호 강원연구원 연구위원의 강원도 추진방향을발표하게 된다. 토론회에는 강원도 김명선 행정부지사와 균형위 특별위원회 강영환 위원장를 비롯해 특별위원, 산업통상자원부ㆍ강원도청 및 시군 관계자, 혁신기관, 도내 대학교수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정부와 지방의 의견을 교환하게 된다. 토론회에 앞서, 강영환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김진태 강원도지사와 간담회를 갖고 강원도 여건에 맞는 기회발전특구 조성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한편, 기회발전특구는 기존 특구가 가진 한계를 벗어나 과감한 세제 및 규제특레를 적용하고 지역 전략산업에 인력․R&D인프라를 집중
▲ 홍천군, 양평군과 용문~홍천 광역철도 머리를 맞대다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홍천군과 양평군은 15일 양평군청 부군수실에서 용문~홍천 광역철도 관련 업무 협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는 오흥수 홍천부군수, 김영태 양평부군수를 비롯한 철도 관련 업무관계자들이 배석한 가운데 국토교통부의 사전타당성조사용역 이후 대응전략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두 행정기관은 철도 구축을 위한 공동 건의문 작성, 정책포럼 및 유치염원 퍼포먼스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고, 철도 추진과정에서 해결해야 할 여러 과제들에 대해 함께 머리를 맞대고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홍천군 관계자는 “용문~홍천 광역철도는 홍천군민의 100년 숙원을 풀고 양평군과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자 반드시 구축되어야 하는 사업”이라며, “홍천군과 양평군이 한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 홍천군 ㈜세준에프앤비 “굿서울떡볶이” 아랍에미리트(UAE) 수출 선적식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홍천군에 본사를 두고 있는 ㈜세준에프앤비(대표 박승용)는 15일 본사 1공장에서 아랍에미리트(UAE)로 보내질 “굿서울떡볶이”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이번 수출은 아랍에미리트에 있는 사르야 제너럴 트레이딩사와 컵 떡볶이 OEM 생산 및 공급 계약 체결을 통해 진행됐으며, 수출 물량은 “굿서울떡볶이” 3개 품목 8천 박스로 한화 1억 1천만원 규모이다. ㈜세준에프앤비 박승용 대표는 “이번 수출계약을 진행하면서 신제품 개발에 따른 테스트 및 생산인력 투입 등 홍천군과 협업을 통해 이루어 낸 결과물이며, 아랍에미리트 외에도 사우디아라비아, 이라크 등 중동 지역을 대상으로 시장 확대에 돌입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