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폐기물, 재활용가능 폐기물, 음식물류 폐기물, 대형폐기물 용역업체 대표자 20인과 산업안전 대책 논의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원주시는 지난 14일 중대 재해 예방과 안전 확보를 위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체 6권역을 포함한 20개 권역 대표와 폐기물 안전보건 협의체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범에서 중점적으로 다뤄지는 산업재해 예방 대책과 자원을 공유하고 폐기물 업체별, 권역별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 산업안전과 관련된 사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기 위해 어떠한 노력이 필요한지 논의하고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용역업체와 근로자가 협력하고 협업해 나가야 한다는 것이 중론으로 모아졌다.
한편, 생활자원과는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매월 안전보건협의체 회의를 비롯해 주 1회 현장점검, 분기별 합동점검 등 정기 점검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호석 생활자원과장은 “산재를 예방하고 안전한 일터조성과 안전의식이 자리잡을 수 있도록 원주시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