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축계획 및 조성방안(지식산업센터 조감도)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동해시가 북평산업단지 경쟁력 강화 및 구조 고도화를 위해공모로 선정되어 추진 중인 기존 사업과 연계하여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추진을 위한 중기부 공모 도전에 사활을 걸었다. 최근 지속적인 공장용지 가격 상승과 각종 규제로 인한 중소기업의 입지애로를 해소하고, 입주기업 간 또는 입주기업과 대학, 연구기관 등 외부기관 간 소통을 위한 네트워킹 및 개방형 혁신 공간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따라, 시는 오는 2026년까지 국비 등 228억원을 들여 제조업과 지식산업, 정보통신산업 및 지원시설 등 복합적으로 입주 가능한 다층형 집합건물인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을 준비중에 있다. 지난해 5월 공모 신청을 위한 타당성 연구 조사용역을 시작으로 대상 부지 및 입주수요 조사를 실시했으며, 10월 북평 국가산업단지 초입에위치한 구호동 218번지를 대상 부지로 최종 확정했다. 시는 오는 17일(금) 오후 4시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심규언 시장을 비롯한 지휘부, 관련부서장, 한국산업단지공단 동해시자, 창업보육센터 등 유관기관과 용역사 ㈜동남엔지니어링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식산
▲ 동해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동해시가 민선 8기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정책 공조 강화로 시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이철규 국회의원 초청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17일(금) 오전 11시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열리는 이번 간담회는이철규 국회의원 및 보좌관, 도 의원과 심규언 시장을 비롯한 지휘부, 실과소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현안 사업 및 국‧도비 예산 확보 등 협력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이날 간담회는 기획예산과장으로부터 시정 현황 및 운영 방향과 2023년 재정현황, 총 26건의 주요사업과 현안사업, 국책사업을 보고받고 질의응답 시간을 갖게 된다. 주요사업은 △시민 소득과 직결되는‘관광 특화도시 동해’완성,환동해권 북방경제 산업·물류 중심도시 도약 △ 묵호항 재창조 2단계 사업 추진 △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성장기반 확충 등 13건이며, 현안사업은 △동해안권 자유경제구역 망상지구 추진상황 △수소경제 산업기반 조성 △강원 특별자치도 특례 반영 △삼척 블루파워 유연탄 육상운송 계획에 따른 지역사회 우려 △망상 골프장 관광단지 조성사업 △한섬 복합 관광단지 조성 △ 고향 사랑 기부제 운영 등 7건이다. 또, 국책
▲ 평창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평창군은 2023년 수소전기자동차 보급사업 신청접수를 2023년 12월 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보조금이 지급되는 수소전기차의 수량은 총 15대로, 지원 대상자로 선정될 시 대당 3,450만원의 보조금을 받게 되며, 예산 소요 상황에 따라 사업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신청대상은 지원 신청일 기준 90일 이전부터 평창군에 주소를 둔 개인 및 사업자로, 구매계약을 시행한 자동차 제조·판매사에서‘저공해차 구매보조시스템’에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되고, 군에서는 접수순으로 보조금 지급을 결정하게 된다. 현재 평창군에는 대관령면 신재생에너지전시관 옆 수소충전소가 운영되고 있으나, 아직 수소전기차의 충전 인프라가 부족하므로 구매자는 충전 불편을 감수해야 한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그밖에 수소충전소 정보는 무공해차통합누리집(ev.or.kr) 및 수소유통정보시스템(하잉앱) 등에서 제공받을 수 있다. 전원표 환경과장은“자동차 배출가스로 인한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줄이고, 쾌적한 대기환경 유지를 위해 무공해자동차 보급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평창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평창군은 1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너나없이 더불어 함께 잘사는 평창 만들기”라는 주제로'군민행복을 위한 평창발전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평창군 정책방향과 주요사업에 대해 군민이 공감하고 새로운 정책을 제안하며, 보이지 않는 갈등, 이기주의, 불필요한 요소 등 군정 발전을 저해하는 요인에 대해 군민과 함께 개선방안을 찾고자 개최하게 됐다. 본 토론회에 앞서 한국공공자치연구원에서 발제한‘평창군 발전방안’에서는 타 시·군보다 경영자원과 경영활동은 높은 데에 반해, 경영 성과는 낮아 그 원인을 분석한 결과‘분산된 투자에 따른 비효율성’을 가장 큰 원인으로 도출했다. 또한, 고령화, 인구소멸, 지역 간 불균형, 기후변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등 급변하는 대외 환경에 평창군이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하며, 이에 따른 대안으로 PLAY 평창(새로운 활력을 만드는 평창), STAY 평창(일상이 즐거운 살 맛나는 평창), OKAY 평창(나누고 실천하는 화합 평창)비전을 제안했다. 본 토론회는 2023년도 군정운영 방향 보고 및 평창군 발전방안 발제에 이어 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심재국 평창군수가 좌장을 맡아
▲ 동해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동해시가 총 사업비 290억여 원을 투입해 시립박물관 건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강원도 내 시 단위 지자체단체 가운데 동해시는 유일하게 박물관이 없는 문화소외지역으로써, 지역균형개발 도모를 위해 시립박물관 건립이필요한 상황이다. 현재까지 발굴된 유물은 강원도기념물 90호로 지정된 삼화동 고려고분 등 1만 6천여 점에 달하며, 동해시에 박물관 시설이 없는 까닭에 국립춘천박물관, 강원문화재연구소 등에서 보관‧관리되고 있다. 이에따라, 시는 이번 박물관 건립 추진을 통해 전시, 교육, 체험 등의 공간 창출로 지역민들의 문화허브로서의 역할 수행과 시의 정체성 확립, 관광객들에게 시를 대외적으로 알리는 홍보시설로 활용하여 관광객의 체류시간 증가와 지역경제를 활성화 한다는 방침이다. 올 상반기 박물관 건립 기본구상 및 타당성 용역을 수행하여 문화체육관광부 공립박물관 설립타당성 사전 평가 1차 신청에 이어, 내년 상반기 사전 평가 2차 신청, 2025년 실시설계에 이어 2027년도에 시립박물관 완공을 목표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월출 문화관광과장은 “박물관 건립은 시의 정체성 확립과 시민들의 애향심 고취로 이어질 수 있다”며,
▲ 횡성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횡성군이 기업 및 산업활동을 저해하거나 주민생활에 불편을 주는 각종 규제에 대해 군민, 기업이 직접 제안하고 개선하는 ‘2023 민생규제 혁신과제 공모’를 추진한다. 공모과제는 총 5개 분야로, △생활부문(국민복지, 일상생활) △경제부문(취업‧일자리, 소상공인‧ 중소기업지원, 신산업) 등 군민생활 및 경제 전반에 관한 사항이다. 접수된 제안은 ‘횡성군 규제개혁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우수 안건을 선정하고 5월 중 시상할 예정이다. 또한 공모전에서 발굴된 제안들 중 자체 해결이 가능한 경우엔 자치법규 개정 등을 통해 즉시 해결하며, 법률이나 제도 개선이 필요한 경우 중앙부처에 정식 안건으로 건의할 계획이다. 공모기간은 2월 20일 부터 3월 21일 까지이며 횡성군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응모방법은 횡성군청 홈페이지 내 제안서식에 따라 작성하여, 방문 및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이 가능하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이번 공모를 통해 군민이 직접 찾아낸 불합리한 규제를 적극 개선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소통중심의 규제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횡성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횡성군은 석면(발암물질)으로부터 군민 건강을 보호하고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23년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석면이 포함된 노후 슬레이트 지붕 철거‧처리 및 지붕개량 비용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주택 및 비주택(축사‧창고) 슬레이트 철거‧처리와 슬레이트 지붕을 철거한 주택의 지붕개량이다. 슬레이트 철거‧처리의 경우 주택은 125동, 비주택은 120동, 지붕개량은 50동을 모집하며, 취약계층은 전액지원, 주택(일반가구)는 최대 492만원을 지원한다.(비주택 200㎡이하는 전액 지원함) 또한, 주택 지붕개량은 50동을 모집하며, 취약계층은 1천만원 한도 내 전액 지원하고 일반 가구는 최대 300만원 범위 내 지원한다. 신청자는 슬레이트 건축물의 소유자(건축주)로, 2월 15일 ~ 3월 31일까지 건축물 소재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자 중 기초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을 우선 지원하며, 보다 자세한 문의는 환경자원사업소 자원순환팀으로 하면 된다. 이해연 환경자원사업소장은 “발암물질인 석면으로부터 안전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 우
▲ 원주시기독교연합회, 강원특수교육원 원주 유치지지 성명 발표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원주시기독교연합회은 지난 15일 원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강원특수교육원 원주 유치를 위한 지지 성명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우광석 목사는 “강원도 18개 시군 중에서 등록장애인 수가 가장 많은 원주시에 강원특수교육원이 설립돼야 한다.”라고 발표했다. 또한, “강원특수교육원이 강원도 대부분의 도시에 거주하는 장애학생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최적의 교통 요충지인 원주시에 설립돼 강원도 전체 특수교육 대상자들이 지역적 소외에서 벗어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행복한 강원도가 되길 바라며, 원주시기독교연합회 소속 420개 교회 6만 성도들의 지지를 전달한다.”라고 말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강원특수교육원 원주 유치를 위한 지지 성명 발표에 감사드린다.”라며, “마지막까지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굳건한 의지를 밝혔다.
▲ 횡성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횡성군은 온실가스 감축 및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2023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 지원대상 차종은 승용(중·대형, 소형, 초소형), 화물(소형, 소형특수), 화물(경형, 초소형), 버스(대형, 중형)이며, 올해 지원 규모는 총 136대로 승용 70대, 화물(소형) 50대, 화물(경형) 10대이며, 상·하반기 2회로 나누어 보급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신청일 기준 90일 전부터 계속하여 횡성군에 주소를 둔 자로 개인, 법인,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지방공기업(중앙행정기관은 제외) 등이다. 또한, 보급대 수 136대 중 승용, 화물 물량의 10%는 취약계층(장애인, 차상위 이하 계층, 상이·독립 유공자, 소상공인), 다자녀 가구, 노후 경유차 대체 구매자, 생애 첫 차 구매자, 어린이 통학목적 차량 구매자 등에 대하여 증빙서류 제출 시 우선순위 대상으로 선정하여 보급하며, 승용의 10%는 택시 물량, 화물의 20%는 택배 등 운송사업 물량, 화물의 10%는 중소기업 생산물량으로 우선 보급한다. 추가보조금으로는 택시 국비 200만원, 차종에 따라 차상위 이하 계층 구매 시 국비 10~30%,
▲ 강릉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릉시는 장애인단체 10개소 및 장애인 복지시설 22개소를 대상으로 일제정비 및 점검을 추진한다. 최근 중앙시장, 월화거리 화재사고로 인해 보다 체계적이고 철저한 시설물 안전관리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주인의식을 가지고 장애인복지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 및 정비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각 시설별 자체점검 및 사업담당자를 통한 점검을 통해 장애인시설의 도배, 장판 및 보일러 고장 등 소규모 보수와 시설물 관리를 정비할 계획이다. 또한, 소방차 진입 여부와 소화기 비치 및 사용 가능 여부 등을 확인하고 전기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위험요소에 대비한다. 체계적이고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2월 말까지 시설물 정비에 대한 개선을 완료하고 필요시 기능을 보강할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계기로 사고 및 재난에 취약한 장애인 복지시설에 대해 더욱 세심한 관심을 가지고 주기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 원주시, 친환경 디지털헬스케어 산업 지원센터 설계 착수!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원주시는 오는 17일 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 4층 전략회의실에서 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친환경 디지털헬스케어 산업 지원센터 건립을 위한 설계에 들어간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경제국장, 첨단산업과장,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원장 등이 참석해 용역사로부터 기본설계안을 듣고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원주시는 지난 2021년 환경부 주관 친환경 청정사업 공모에 선정돼, 첨단의료건강산업특구로 지정돼 있는 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 내에 친환경 디지털헬스케어 산업 지원센터를 건립한다. 2025년 4월 준공을 목표로 한강수계기금 141억 원을 포함해 총 240억 원의 예산을 투입,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9,500㎡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센터에는 첨단의료건강산업 진흥을 위한 디지털헬스케어 체험홍보관을 비롯해 관련 기업 입주 공간 45호실과 기업지원 시설 등이 들어선다. 원주시 관계자는 “센터가 준공되면 그동안 입주 공간 부족으로 원주 이전을 미뤄왔던 디지털헬스케어 관련 기업 유치는 물론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 원강수 원주시장, 강원도 기업호민관 만나 기업규제 개선 논의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난 14일 시장 집무실에서 강원도 기업호민관을 만나 관내 기업규제 개선 및 시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를 방문해 김광수 원장 및 관내 의료기기 업체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기업호민관은 기업 애로사항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찾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주연 기업호민관은 “중부내륙 거점 도시이자 강원도 내 가장 많은 기업이 입주해 있는 원주시에 기대가 크다.”라며, “기업에 대한 규제를 해소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지역경제 활성화의 첫 걸음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강원 경제의 관문인 원주를 자주 찾아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에 귀를 기울여 기업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전국 최초의 기업호민관 제도를 통해 기업들이 현장의 어려움과 각종 규제를 풀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강원특별자치도의 출범과 함께 기업 현장 곳곳의 불합리한 규제들이 개선돼 도내 기업들의 활발한 성장과 지역경
▲ 삼척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삼척시가 2월 13일부터 2월 26일까지 삼척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인구감소 대응 기본계획 수립에 반영하고자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시는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에 따라 지역의 여건 분석과 수요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맞춤형 인구정책을 추진하여 인구감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지난 1월부터 인구감소 대응 기본계획 수립을 추진하고 있다. 설문조사는 삼척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설문조사 인터넷 링크에 접속하여 참여하면 된다. 설문 문항은 삼척 거주사유, 타지역 전출의향, 삼척시 생활환경 만족도, 분야별 인구감소 대응 사업 등 총 28문항이다. 한편, 시는 5월까지 인구감소 대응 기본계획을 수립 후,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단기⸱중장기 관점에서의 추진목표 및 연차별 목표를 설정하고, 권역별 또는 생활권별 특성에 맞는 발전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인구정책을 활성화시키고 인구감소에 대응하기 위한 핵심과제를 도출할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우리 시 인구감소 대응을 위해 실시하는 이번 설문조사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양구군 지역약국 생명지킴이 사업 추진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양구군은 양구 관내 지역약국 8곳을 대상으로 ‘지역약국 생명지킴이 사업’을 추진한다. ‘지역약국 생명지킴이 사업’은 약국에 LED 전광판을 설치하여 ‘양구군정신건강복지센터 사업안내’, ‘24시간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393’ 등을 홍보함으로써 지역주민들에게 우울과 불안 등 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고 자살 예방과 자살률 감소 효과를 얻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와 함께 양구군은 LED 전광판을 통해 ‘이번 주 휴일 개점 약국 안내’를 게시하여 그동안 휴일과 공휴일에 문을 연 약국을 찾기 위해 인터넷을 검색하거나 일일이 찾아다녀야 했던 불편함을 해소할 계획이다. 한편, 양구군은 지난 2019년부터 양구지역 약사회와 함께 지역약국 생명지킴이 사업을 활발히 진행 중이며, 약사들은 약국에 찾아오는 주민들에게 복약지도뿐만 아니라 정신건강 고위험군 발견 시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계해 신속하게 서비스를 받도록 하는 등 생명지킴이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이상규 양구군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양구지역의 자살 예방 안전망이 더욱 촘촘하게 구축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생명지킴이 기관들과 함
▲ 횡성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횡성군이 관내 사업장의 경영 부담 완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사회보험료 부담분을 지원한다. 2023년 강원도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은 10인 미만 사업장과 1인 자영업자 지원으로 나뉘어 진행하며, 분기별로 1회(1~3분기 당해연도, 4분기 익년도 3월)지급한다. 10인 미만 사업장은 정부의 두루누리 사회보험 지원금액을 제외한 사업주 부담분 전액을 지급하며 지원 조건은 월평균 보수액 260만원 미만인 근로자를 1개월 이상 고용 유지해야 하며 신청일로부터 최저임금 준수해야 한다. 무엇보다 해당 사업장이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을 받는 경우에만 지원요건 충족이 되므로, 사업주는 신청에 앞서 본인의 업장이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사업 대상인지 확인이 필요하며 문의는 국민연금공단(1355)과 근로복지공단(1588-0075)에서 가능하다. 1인 자영업자의 경우 관내 소재하며 본인명의 사업자등록증을 보유하고 사업을 운영 중인 1인 자영업자로서 국민연금, 고용, 산재 보험료 실 납부액의 50%를 지원한다. 다만 국민연금 지원 조건은 국민연금 지역가입자로 기준소득월액이 260만원 미만, 재산세 과세표준액 2억원 미만, 연 사업소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