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7일까지 농업기술센터로 신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동해시는 ‘2023년 농어촌민박 시설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노후화된 농어촌민박의 시설환경개선을 통해 농어촌을 방문하는 이용객에게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농어촌민박 이용률 제고로 농어촌민박사업자들의 농외소득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에따라 시는 도비 및 자부담을 포함한 4천만원의 사업비로, 농어촌민박 4개소에 개소 당 1천만 원(자부담 200만원 포함)까지 시설환경 개선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농어촌민박 신고필증을 교부받고 사업자등록 후 공고일 현재 해당 민박에서 1년이상 거주하며 민박을 운영중인 사업자이며, 지원내용은 도배, 방수, 창호, 장판교체, 화장실 리모델링 등 내⸱외부공간과 민박간판, 실외조경 등 민박영업에 필요한 사항이다
정미경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어촌민박 시설환경개선사업은 소소하게 정비해야 할 부분인 많은 민박사업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는 더욱 쾌적하고 찾아오고 싶은 동해시 만들기에 일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