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산군청사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예산군은 농식품부에서 추진하는 ‘2024년 시설원예 분야 국비사업’의 원활한 사업 추진 및 예산편성 자료 활용을 위해 다음달 8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군에 따르면 수요조사 대상사업은 △스마트원예단지 기반조성 △스마트팜ICT융복합 확산 △농업 에너지 이용 효율화 사업 등 총 3개 분야다. 스마트팜 ICT융복합 확산사업은 ICT 시설 기반이 구축된 자동화 온실 등에 시설물 자동·원격제어로 온·습도 관리 등 최적 생육환경 조성을 통한 환경제어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스마트팜 온실 신·개축 및 복합·단순환경 제어(환경센서, 영상장비, 제어장비) 등이 있다. 시설원예현대화는 재배시설의 현대화를 위한 측고 인상, 관수·관비, 환경관리 등 자재·설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며, 지자체 공동구매 품목인 골조, 장기성 필름, 화훼류 신수출전략 품목 및 농가에 인기가 높은 다겹보온커튼, 자동보온덮개, 순환식수막재배시설과 열 회수형 환기장치, 배기열 회수장치 등 에너지 절감시설을 지원한다. 농업에너지이용효율화 사업은 신재생 에너지시설인 지열 냉난방 시설, 폐열재 이용시설, 공기열 냉난방 시설, 목재펠릿 난방기,
▲ 부여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부여군이 유례없는 한파와 난방비 급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에너지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자 난방비를 추가 지원한다. 부여군은 지난 1월 난방비 지원을 위해 10억원을 긴급 투입한 데 이어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지원은 차상위계층(차상위계층 확인, 차상위본인부담경감대상자, 차상위장애인, 한부모가족 등) 중 에너지바우처 등을 지원받지 못하는 1,165가구를 2차에 걸쳐 발굴하여 가구당 10만원씩 부여군 지역화폐인 굿뜨래페이를 통해 오는 3일까지 지급 완료할 계획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최근 각종 에너지 가격의 급등으로 경제적 부담을 매우 크게 느꼈을 취약계층 가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지난달 읍면 ‘찾아가는 동행콘서트’에서 한파 등 겨울철 위기상황 속 대응책 마련을 약속한 바와 같이 에너지 취약계층을 지속적으로 발굴 지원할 계획이다.
▲ 천안백석아이파크2차아파트 전기차 충전구역 전용 CCTV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천안서북소방서는 최근 늘어나고 있는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내 전기차 충전구역과 관련하여 전기차 충전구역 전용 CCTV 설치 등 24시간 감시체계 구축을 통한 화재예방을 당부했다. 전기차 화재는 적응성 있는 소화약제가 없어 화재진압이 어려우며, 특히 밀폐된 지하주차장의 경우 대규모 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천안서북소방서에서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일환으로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화재 발생 시 초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24시간 감시가 가능하거나 열 또는 영상 인식을 통해 경보를 발할 수 있는 기능을 가진 '전기차 충전구역 전용 CCTV' 설치를 권고했다. 이에 따라 천안백석아이파크2차아파트는 '전기차 충전구역 전용 CCTV'를 별도 관리함으로써 24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감시체계를 구축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전기차 화재 및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특성상 관계자의 초기 발견 및 대응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이와 관련하여 기존에 운영 중인 CCTV와는 별도로 전기차 충전구역 전용 CCTV를 설치 및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라며, “전기차 화재 등으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를 예방
▲ 지난 해 봄철 기간 중 발생한 축사화재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소방본부는 연중 화재발생과 인명피해가 가장 많은 봄철을 맞아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 화재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28일 밝혔다.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1만 1045건의 화재 중 3294건(29.8%)이 봄철(3-5월)에 발생해 연중 화재발생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명피해도 같은 기간 총 390명 중 122명(31.2%)이 봄철 화재로 발생했다. 봄철 화재 원인은 3294건 중 절반이 넘는 1723건(52.3%)이 부주의 였으며, △담배꽁초 416건(24.1%) △쓰레기소각 359건(20.8%) △불씨 방치 257건(14.9%) △논, 임야 태우기 175건(10.2%) 순이었다. 장소는 주거시설과 공장 등 건축물 화재 1899건(57.7%), 임야 456건(13.8%), 자동차 411건(12.5%) 순으로 집계됐다. 이에 도 소방본부는 해빙기 및 야외활동 증가 등 계절적 특성을 고려한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해 봄철 화재발생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대형 공사장을 대상으로 관할 소방서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외국인 근로자
▲ 충북도청사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도는 방치된 미호강 둔치를 노란 유채꽃밭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27일 유채씨를 파종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는 김영환 지사의 공약사업인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조기정착을 위한 첫 사업으로 미호강 생태보전과 도민에게 볼거리 및 휴식공간을 제공할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를 위해 지난 2월 10일 금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하천 점용허가를 받았고, 국립식량과학원, 농업기술원, 도로관리사업소, 청주시 하천과의 공동 협조 하에 들풀제거, 조경, 파종 등 비예산으로 모든 작업을 완료했다. 유채씨앗이 정상적으로 발아된다면 5월에 개화되어 화사한 봄을 만끽할 수 있다. 충청북도 관계자는 “이번 유채꽃밭 조성으로 미호강 주변을 산책하는 도민들에게 힐링과 즐거움을 제공하는 관광명소로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시청사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보령시는 올해 건강한 출산과 신생아의 성장 발달을 위한 출산 준비 교실을 운영한다. 출산 준비 교실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온라인으로 운영해왔으나 올해는 3년 만에 대면 교육으로 진행한다. 교육은 회차별 15명씩 3월, 6월, 9월, 11월에 연 4회 실시하며, 1회차는 3월 16일부터 4월 13일까지 5주간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진행한다. 이번 1회차 신청은 3월 2일부터 10일까지이며, 선착순이다. 참여 대상은 보령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임신 20주 이상 임신부이며, 신청은 교육 시작일 15일 전부터 전화나 보건소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교육내용은 임신부 요가, 성공적인 모유 수유법, 신생아 & 산후 관리법, 초보 엄마를 위한 아기 울음 구별법, 아기 달래기 방법, 엄마표 우리 아기 애착 인형 만들기 등이다. 또한 임신부에게 꼭 필요한 구강 건강 관리법, 산후우울증 예방법 등 건강증진사업에 대한 안내와 미소·친절·청결·칭찬 결의대회도 임신부들과 함께 추진한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저출산 시대에 아이를 낳고 기르는 것은 국가적으로 매우 중요한 일이다”라며 “건강한 가정과 행복한 육아 생활
▲ 제천시보건소 전경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제천시는 무릎관절증으로 지속적인 통증에 시달리나, 경제적인 이유로 수술을 받지 못하는 시민을 위해 ‘노인 무릎인공관절 수술비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은 경제적 취약계층에 인공관절 수술비를 지원해 삶의 질을 제고하고자 기획됐다. 지원은 만60세 이상자로 건강보험급여 ‘인공관절 치환술(슬관절)’ 인정기준에 해당하는 자가, △의료급여1, 2종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법'중 각 하나를 받을 경우 대상이 된다. 수술비 지원 범위는 본인부담금에 해당하는 검사비, 진료비 및 한 쪽 무릎 기준 120만원(양쪽 240만원) 수술비이다. 신청은 진단서(수술을 실시할 의료기관에서 최근 1개월 이내 발급)를 보건소로제출하면 되며, 이 밖에 자세한 사항은 방문건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 지원 사업을 통해 고령화시대에 의료비 부담을 덜고 삶의 질을 향상시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세종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28일 시청 집현실에서 추진위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 추진위원회는 아동친화도시 조성 정책의 기본 방향·전략, 기본계획 수립·시행에 관한 사항을 심의·자문하는 기구로, 최민호 시장을 비롯해 유관기관과 아동복지 전문가, 학부모, 아동 등 19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는 ▲위촉장수여 ▲민간위원장 선출 ▲2023년 아동친화도시시행계획 심의·의결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추진위원회 위원들이 제시한 의견을 2023년 아동친화도시 시행계획에 반영해 정책을 추진하고, 37가지 세부추진과제 이행을 위해 해당 부서에 회의 결과를 공유해 사업별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유니세프 본부의 아동친화도시 가이드라인에 맞춰 세종시 아동정책 비전인 ‘나의 이야기가 우리의 이야기가 되는 세종’을 구현하기 위해 아동의 행복을 우선 배려하고 아동의 바람직한 성장과 안전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담긴 아동의 권리를 온전히 실현할 수 있는 행정체계와 제도를 갖춘 지역사회를 의미한다. 시는 2021년 12월 유니
▲ 충북북부장애인권익옹호기관 3월 제천시에 '새 둥지'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북부장애인권익옹호기관은 충주, 제천, 단양 지역내 장애인 학대를 예방하고 학대와 차별로 인해 피해를 입은 장애인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학대 피해 원스톱지원 서비스를 3월 2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이 기관은 사단법인 충북장애인부모연대에서 충청북도의 위탁을 받아 운영된다. 1팀 4명 전담직원을 배치해 신고접수, 현장조사, 사후관리까지 원스톱 지원체계를 구축했다. 추후 장애인학대사례판정위원회 설치․운영과 아동․여성․노인보호전문기관, 발달장애인지원센터, 경찰서, 법률구조기관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한편, 장애인학대 예방교육과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기관 관계자는 “장애인권익옹호기관, 발달장애인지원센터 등 장애인 권리 옹호를 위한 인프라가 갖춰진 만큼, 앞으로 장애인 인식개선, 학대 피해 시 신속한 대응 등을 통해 장애인 인권 및 복지향상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장애인권익옹호기관’은 장애인복지법 제59조 11에 의거 학대받은 장애인을 신속하게 발견․보호․치료하고 장애인 학대를 예방하기 위해 각 시도에 의무적으로 설치
▲ 당진시 3월 통합공유회의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당진시가 27일 통합공유회의에서 인구정책 대응 및 시민 행복 지수 제고를 위해 시행한 정주여건 설문조사 결과를 공유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당진시에 직장이 있으나 당진시에 거주하지 않는 이유 등을 파악해 인구정책 등에 활용하고자 작년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3개월 동안 타지역 거주 근로자 261명과 관내 거주 근로자 672명 등 총 933명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결과 분석을 시행한 세한대학교 산학협력단에 따르면 설문 응답자인 근로자들은 공통적으로 당진시에 거주하지 않는 가장 큰 이유로 ‘정주생활환경 부족’(55.8%)을 꼽았으며 분야별로는 교육, 교통, 의료서비스, 보육복지 순으로 만족도가 낮아지고 연령대로는 3~40대의 만족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나 선별적 개선책의 필요성을 확인했다. 또한, 14개 정주여건 요인과 생활 만족도 간의 상관관계는 △주택여건 △교통 △교육 △문화여가 △의료서비스 △노약자복지 △보육복지 순으로 높게 나타나 해당 정책에 자원을 우선 투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결론을 도출했다. 특히 타지역 거주자를 근로 연수에 따라 집단을 나누어 분석한 결과근무 기
▲ 도고면 열린 간담회 장면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도고면 주민들과의 열린 간담회가 27일 도고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다. 간담회는 박경귀 아산시장을 비롯해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오안영 충남도의원, 이기애·명노봉·신미진 아산시의원과 기관단체장,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의 현안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박경귀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도고면은 옹기 체험관, 도고온천, 코미디홀, 레일바이크 등 주변의 관광지가 있어 성장 잠재력이 풍부한 지역이지만. 장항선 직선화를 계기로 신언리 등 (구)도고온천 역사 주변과 도고온천 관광지가 쇠퇴하고 있다”면서 “서부권 균형발전 전략의 큰 틀안에서 성장동력을 찾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그러면서 “장항선 폐철도를 활용해 지역 구간별 특성에 맞도록 개발할 계획이며, 온양온천, 아산온천과 연계해 도고온천을 의료보험이 적용되는 치유 온천이 되도록 전국 최초의 온천 도시 지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도고산, 도고 저수지, 도고온천을 연계한 관광 레저 밸트를 조성할 계획이다”며 “도고산 등산로 정비와 도고 저수지 수질개선을 통해 수상스키도 즐기면서 도고온천에서 목욕도 하고 숙박을 할 수
▲ 괴산군노인복지관 제4대 황지연 관장 취임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 괴산군이 위탁 운영하는 괴산군노인복지관은 오는 3월 1일 제4대 황지연 관장(괴산군주간보호센터장 겸)이 새로 부임하게 됐다고 전했다. 신임 황지연 관장은 2016년부터 청주시 복대카리타스노인요양원장과 노인복지센터장을 겸해 근무했으며 2002년 산남종합사회복지관에 사회복지사로 근무한 이래로 산남종합사회복지관, 청주상당노인복지관,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에서 근무한 다양한 경력이 있는 노인복지 전문가이다. 황지연 관장은 “괴산군노인복지관에서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 누구나 오고 싶고, 낮은 자세로 복지관을 이용하는 분들을 섬기고, 함께하고 싶은 소통하는 괴산군노인복지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괴산군노인복지관이 3회 연속 전국에서 최우수 사회복지시설로 인정받는데 수고해 주신 서명선 관장님의 업적과 뜻을 잘 계승하고 발전해 나가 지역사회에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어르신 복지향상에 기여하는 복지관이 될 것을 기대하겠다”고 전했다. 최근 괴산군노인복지관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중앙사회서비스원이 시행한 2022년 전국 사회복지
▲ 충주시, 탄금공원으로 표지석 새단장!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주시는 올해 1월부터 명칭이 변경된 탄금공원의 표지석을 새 단장 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기존 세계무술공원의 역사를 기억하기 위해 ‘세계무술공원’이라고 새겨진 표지석 앞면에 ‘탄금공원’을 새겨 탄금공원의 과거와 앞날을 떠올리도록 했다. 또한, 공원에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혼란을 느끼지 않도록 각종 포털사이트 및 내비게이션에도 탄금공원으로 명칭 변경을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탄금공원이라는 명칭이 시민들에게 널리 홍보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충남도청사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도 축산기술연구소(소장 박종언)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연구소가 생산한 보증씨수소 ‘충남한우’ 2두의 정액을 도내 희망 한우농가에 단계적 수요조사를 거쳐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 도 축산기술연구소는 이번 2년 차 공급에 앞서 도내 한우농가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진행, 약 4700여 농가에 충남한우-1호(KPN-1461), 충남한우-2호(KPN-1463)의 정액 2만 3000스트로(straw) 공급할 예정이며, 내년까지 총 3년에 걸쳐 한우농가 약 1만 5000호에 10만 스트로를 공급할 계획이다. 특히 충남한우-1호(KPN-1461)는 국가 보증씨수소(KPN) 능력 기준 상위에 있는 우량한 증체형 타입으로 농가의 선호도가 높아 앞으로 도내 한우 개량은 물론 한우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씨수소이다. 현재 한우 정액은 한우개량사업소가 추첨을 통해 전국 한우농가에 보급하고 있어 농가가 원하는 만큼의 정액을 확보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도의 경우, 올해도 충남한우 보증씨수소 정액을 도내 한우농가에 우선 공급할 수 있어 희망 농가는 수월하게 정액을 공급받을 수 있다. 정액 공급가액은 1스트로당 충남한우-1호
▲ 군 청사 전경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진천군은 지역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한 시설개선지원사업 참여업소를 오는 3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사업대상은 총 30개소로 영업자 주소가 진천군으로 돼 있어야 하며 관내 일반음식점 영업 신고를 하고 공고일 기준 2년이 경과돼야 한다. 다만 올해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개선사업 선정업소’와 최근 5년 이내 시설개선 지원 등 유사 사업으로 금전적 비용을 지원받은 업소나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고 1년이 경과 되지 않은 곳은 제외된다. 충북에서 유일하게 시설개선사업에 군비를 집행하고 있는 진천군은 올해 사업 대상을 기존 25개소에서 30개소로 확대해 더 많은 업소가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지원내용은 음식점 △조리장 개선(개방형, 바닥, 천장 등) △화장실 개보수 △환기시설 개선(닥트, 후드, 환풍기 교체 및 청소) △입식테이블 설치 등이며 업소당 최대 100~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단 총사업비의 50%는 자부담해야 한다. 사업을 희망하는 업소는 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 후 식산업자원과 식산업지원팀으로 방문 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