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직원 헌혈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횡성숲체원은 도내 혈액 수급 안정화를 돕기 위해 ‘생명나눔 확산 헌혈 행사’를 둔내면 행정복지센터, 청태산휴양림과 협력하여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원도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헌혈 인구 감소와 동절기로 도내 혈액 보유량 감소 소식에 따라 혈액 수급 위기 극복에 동참하기 위한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강원도혈액원에서 헌혈 버스 지원을 통해 접근성 문제로 참여가 어려운 3개 기관 임직원들이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홍성현 원장은 “코로나19가 사실상 종식된 만큼 나와 내 이웃을 살리는 일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면서 “공공기관으로서 숲체원도 사회적 가치 실현을 주도하는데 앞장서겠다.”라고 헌혈에 대한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 강원도청사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목요일인 2월 23일 17시, 횡성군 제2우천농공단지 공장 화재 피해 현장을 방문하여 피해기업인 ㈜케이프라이드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피해복구를 위해 다각적이고 신속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시했다. 방문 현장에는 김명기 횡성군수와 한창수 도의원, 최규만 도의원을 비롯하여 도와 횡성군 관련부서장 10여명이 참석하여 피해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대책을 답변하는 자리를 가졌다. 지원대책으로는 지방투자촉진보조금 6.6억원에 대한 기존사업장 유지조건 완화·투자기간연장 승인·투자계획 변경 승인, 중소기업육성자금 중 “특수목적자금” 2억원 융자지원, 긴급경영안정자금 10억원 융자지원, 일시휴업에 따른 실업급여 신속지원, 취득세 2년간 신고 및 납부유예를 포함한 세제혜택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피해기업의 빠른 복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진태 지사는 “㈜케이프라이드는 지난 `14년 이천에서 횡성으로 이전한 후 직원 300여명을 고용하는 등 지역경제에 많은 기여를 해왔는데,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던 중 화재가 일어나 안타깝다”며 “앞으로도 도와 횡성군이 협력하여 피해기업과 지
▲ 사단법인 한국시각장애노인복지협회 강원도지부, 강원특수교육원 원주 유치 지지!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시각장애인 단체도 강원특수교육원 원주 유치를 위해 나섰다. (사)한국시각장애노인복지협회 강원도지부는 23일 원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강원특수교육원은 원주로 유치해야 한다.’라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이창영 회장은 “원주가 도내 특수교육 대상자가 가장 많으며, 도내 다른 어떤 지역보다 우수한 여건을 갖추고 있다며, 강원특수교육원 원주 유치에 대한 지지 의사를 표명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강원특수교육원 설립지는 이달 말, 늦어도 3월 초에는 결정될 예정이다.
▲ 현장사진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신경호 강원도교육감은 23일, 방학 중에도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기능경기대회 전공심화동아리 학생들과 지도교사를 격려하기 위해 춘천기계공업고를 방문했다. 지난해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서 세계를 제패한 김경필 국가대표선수(‘20년 卒)와 방학 중 훈련장을 방문하겠다고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한 행사였기에 더욱 화제가 됐다. 춘천기계공고는 2019년(러시아/냉동기술)과 2022년(대한민국/금형)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서 2회 연속 금메달을 수상했고, 지난해 9월 전국기능경기대회 금형 직종에서도 1위를 했다. 또한 2012년 전국기능경기대회 금탐산업훈장(기관 1위)을 수상한 후 은탑 2회(2013/18년), 동탑 2회(2014/16년)를 수상하는 등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기술명장 학교로 손꼽힌다. 신경호 교육감이 가장 먼저 찾은 곳은 금형 전공심화동아리실이었다. 이어서 차례대로 산업제어, 건축설계/CAD 동아리실을 방문해 학생들의 수준 높은 숙련 기술의 현장을 목격하고 칭찬도 아끼지 않았다. 이어서 7개 직종 모든 학생과 지도교사 40여명에게 간식을 제공하고 기능경기대회 발전을 위한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를 통해 교사와 학
▲ 홍천군, 권역별 찾아가는 예산학교 개최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홍천군은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권역별(남면·서면, 서석면·내면, 화촌면·영귀미면, 두촌면·내촌면, 홍천읍·북방면)로 찾아가는 예산학교를 진행했다. 찾아가는 예산학교란 주민들 대상으로 참여예산제도의 이해를 돕고 일상생활의 불편사항이나 개선사항을 발굴하여 제안서를 직접 작성하는 방법을 안내하는 대면교육이다. 공급자 중심에서 제공하던 제도교육을 수요자 중심으로 제공하기 위해 권역별로 지역을 찾아가 75명의 주민에게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45건의 제안을 현장에서 접수했다. 이번에 찾아가는 예산학교를 통해 제안된 45건의 사업들은 제외대상 여부를 검토하여 부서별 검토와 지역회의 심의 및 주민투표를 통해 2024년 주민참여예산으로 편성하게 된다. 예산학교에 참여한 한 주민은 “주민참여예산제도를 통해 지난 2년간 마을에 필요한 부분이 개선되고 발전되는 모습을 보아왔다”며, “올해도 예산학교를 통해 제안사업이 반영될 수 있는 방법을 배워 불편사항을 사업으로 제안해 볼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권역별 찾아가는 예산학교를 통해 그동안 주민들이 불편했던 부분을 직접 사업으로 제안하는
▲ 강원도보좌진협의회 기부금 기탁 관련 사진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도는 국회 강원도보좌진협의회로부터 고향사랑 기부금 300만원을 기탁받았다. 아울러, 2월 22일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개최된 ‘강원도보좌진협의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에서는 신임 회장으로 취임한 길재철 회장이 김진태 강원도지사에게 기부금을 전달하는 퍼포먼스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강원사랑 동참을 홍보하는 행사도 있었다. 이날 행사에는 강보협 회원, 도 출신 전·현직 국회의원 및 보좌진, 도 출신 공직자 등이 참석하여 ‘강원특별자치도 성공’을 위한 연대와 의지를 다지고 강원도를 한마음으로 응원했다. 강보협은 강원도 국회의원 보좌진으로 구성된 단체로 정부 부처 관련 입법, 예산 등에 지역 현안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일선에서 고향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강보협은 강원도 최대 현안인 강원특별자치도법 제정 및 개정에 큰 역할을 해오고 있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강원도의 예산과 현안 해결에 도움을 주시는 국회 강원도보좌진분께 감사드린다”라고 하며, “여야 다 같이 강원특별자치도 특별법 통과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 홍천군 두촌면이장협의회, 불우이웃돕기 성금 전달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홍천군 두촌면이장협의회는 23일 두촌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불우이웃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김경숙 두촌면장은 “성금을 기탁해주신 이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여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성금은 관내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 재단법인 강원도일자리재단 제11회 이사회 개최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재단법인 강원도일자리재단은 2월 23일 14시에 제11회 이사회를 (재)강원도일자리재단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본 이사회에서는 2022년도 재무·회계 결산안,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일반회계, 특별회계) 등 총 5건의 안건을 심의․의결 했다. 강원도일자리재단은 본 안건을 처리함으로써 투명하고 안정적인 재무회계 관리로 양질의 강원도 일자리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박광용 강원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본 이사회를 통해 이사님들의 고견을 듣고, 공공기관으로서의 사명감으로 건전하고, 체계적인 운영을 통해 도민들의 일자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18개 시·군과 함께하는 데이터 산업수도 육성을 위한 강원도, 데이터센터 입지 트랜드 및 전략설명회 개최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도는 2. 23 13:00 한국기후변화연구원(4층 대회의실)에서 데이터센터 입지 트랜드 및 전략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데이터센터 우수기업 유치를 위한 강원 권역별 입지여건/기대효과/유치계획을 설명하고, 선도사업 추진 경험 공유 및 시·군별 최적 입지 발굴/지원 등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설명회에서는 우리 도에서 역점 추진 중인 친환경 데이터센터 집적단지 조성계획과 데이터산업 최근 동향 및 4차 산업 연계 분산에너지 신사업 개발 등을 설명하고, 데이터센터 지방유치를 위한 기회의 창을 최대한 활용하여 ‘디지털 산업수도, 강원’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시·군 및 관계기관과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정광열 도 경제부지사는 “글로벌 데이터센터 기업의 국내 진출 본격화와 데이터센터 수도권 집중완화 정부 정책 등에 적극 대응하여, 도내에 데이터센터 우수 기업유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홍천군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사업 본격 추진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홍천군농업기술센터는 23일 제1차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농촌지도사업을 개최했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새로운 영농기술도입 및 신속한 기술 확산을 위해 지역특색농업 자율형 공모사업, 특수미 상품화 기술 시범 등 61개 사업 안건을 상정하여 현지조사 등의 자료를 토대로 심의위원들의 충분한 검토와 협의가 진행됐다. 문명선 소장은 “기후변화에 대응한 특화작물육성, 신소득원 발굴, 치유 콘텐트 및 지역 농·특산물 가공을 통한 농가소득 향상, 청년농업인 성장기반 지원으로 농촌후계인력 육성을 위한 농촌지도사업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 원주시, 국·도비 9,960억 원 확보 위해 전략적 대응 시작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원주시는 지난해 9,052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한 데 이어, 올해도 2024년 국비 확보를 위해 총력전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에, 원주시는 오는 27일 원강수 시장 주재로 '2024년 국·도비 확보 대책 보고회'를 개최하여 국·도비 확보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1월 구성·운영하고 있는‘국·도비확보 추진단’의 역할을 재점검하고 2024년도 주요 국·도비 확보 대상 사업을 확정하는 등 재원 마련을 위한 구체적인 대응 전략을 공유한다. 시는 2024년 주요 현안 사업인 전통시장 공영주차장 조성, 반도체교육센터 건립, 데이터활용 의료건강 생태계 조성, 여주-원주 복선전철 건설, 원주천 학성지구 재해예방사업, 군도7호 도로 확포장,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등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9,960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할 계획이다. 특히, 신규사업이 강원도와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역구 국회의원, 도의원과 함께 힘을 모아 예산편성 단계부터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크고 미래 지
▲ 화천군 상서면 산양리 사방거리 입구 전차 방호벽에 레고블럭 캐릭터들이 설치돼 눈길을 끌고 있다.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화천군 상서면 산양리, 일명 ‘사방거리’가 산뜻한 새옷을 입었다. 화천군은 지난 2019년부터 179억원을 투입해 시작된 산양리 경관개선사업이 올해 초 마무리됐다고 23일 밝혔다. 거미줄처럼 하늘을 뒤덮었던 전깃줄은 땅속으로 묻혔고, 밤이면 외출이 꺼려지던 골목마다 정겨운 메시지가 담긴 간접조명이 설치됐다. 마을 곳곳에는 깔끔한 벤치와 데크 등 주민 휴식공간이 마련됐다. 산양리 입구를 지키던 흉물스러운 전차방호벽에는 익살스러운 레고블럭 캐릭터들이 자리 잡았다. 오랫동안 달려있던 낡은 간판, 도로와 인접한 건축물의 입면은 현대식 세련된 디자인으로 재탄생했다. 화천군은 이 밖에도 마을안길 정비, 교량 경관개선, 가로등 설치 등을 완료했다. 여기에 DMZ 시네마와 실내 체육관, 상서종합문화센터를 비롯해 스크린 골프와 스크린 야구, 독서를 즐길 수 있는 군장병 휴게쉼터까지 더해져 상서면 산양리는 ‘젊은 거리’로 탈바꿈 중이다. 화천군은 올해부터 사내면 사창리에서도 82억원이 투입되는‘사내 중심지 경관 명품화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202
▲ 영월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사)영월군체육회는 2023년 2월 24일 오전 11시 국민체육센터 2층에서 2023년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체육회 정관에 따라 민선 2기 김성수 영월군체육회장의 임기가 시작되며, 김성수 체육회장의 주재하에 2022년 사업 결과 및 세입세출 결산, 체육회 임원 선임 권한 위임 등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 “강원도민 64.4%가 공공장소 음주규제 필요”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도민의 67.6%가 공공장소에서의 음주는 타인에게 피해를 주며 64.4%가 공공장소에서 음주규제 필요성에 대해 인지하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강원도(강원도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 단장 김동현 교수)는 도내 거주하는 19세 이상 성인 1,300명을 대상으로 음주폐해 예방 정책을 위한 기초자료 마련 및 공공장소 음주규제 정책에 대한 도민의 인식을 조사한 결과, 이와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23일 밝혔다. 공공장소 음주제한 정책의 우선순위 대상 장소로는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청소년활동시설 등 어린이 관련 시설에서 찬성비율이 가장 높았으며, 이에 비해 편의점(9.4%), 야외공연장(17.9%), 실외체육시설(33.7%), 해수욕장(36.5%) 등 레저/체육시설에 대해서는 음주 규제 필요성이 낮게 조사됐다. 음주는 간암 등 질병을 야기할 뿐만 아니라, 음주운전 사고, 강력범죄, 자살·자해 손상 등 이차폐해로 인한 사회경제적 비용손실이 심각하여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음주폐해예방을 위해 주류접근성 제한 정책의 일환으로 공공장소(다수가 모이는 장소)에서의 음주 규제
▲ 영월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영월군은 2월 28일 오후 3시 종합사회복지관 1층 락앤홀에서 스타강사 강성태를 초청해 ‘66일 공부습관의 기적’을 주제로 ‘2023 꿈 플러스 진로·진학 멘토링 강연’을 운영한다. 해당 강연은 교육전문가의 진로·진학 강연을 통한 멘토링으로 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고, 진로·진학에 대한 중요성 함양 및 미래 지향적인 자기 계발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멘토링 강연을 진행할 강성태 강사는 서울대학교 기계항공공학부를 졸업한 수재로 ‘공부를 신나게’라는 이름으로 교육봉사 동아리 ‘공신’을 시작으로 '공신닷컴' CEO로 활동하고 있으며, 방송과 강연을 통해 ‘공부의 신’으로 알려져 학생들의 공부 멘토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강연은 관성처럼 지속되는 공부하는 습관이 만들어지는 66일 실천법 등 올바른 공부 방법을 제시해 학업으로 고민하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실제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